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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G4 렉스턴 유라시아 에디션 3,350만원부터

기자 발행일 2017-11-02 09:49:26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쌍용차가 G4 렉스턴 유라시아 대륙횡단 완주를 기념해 우수한 상품성과 특별한 가치를 선사하는 유라시아 에디션 모델을 선보이며 대형 SUV 시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2일 밝혔다.

쌍용차는 G4 렉스턴 7인승 모델을 선보인 데 이어, 다시 유라시아 에디션 출시를 통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히는 한편 대형 SUV 시장을 주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G4 렉스턴 출시 후 대형 SUV 시장이 급격하게 성장하면서, 티볼리가 경쟁하고 있는 소형 SUV(37.3%↑)와 더불어 대형 SUV(35.4%↑)가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2016/2017년 9월말 누적 판매량 비교).

외관 디자인에서는 블랙 컬러로 차별화된 이미지를 부여한 전용 메쉬타입 라디에이터그릴과 Wild 엠블럼, 유라시아 대륙 횡단(Trans-Eurasia) 기념 레터링을 신규 적용하였으며, 이는 다른 트림에는 적용되지 않는 유라시아 에디션만의 고유 디자인요소이다. 아울러 프리미엄 이미지를 더욱 강화한 화이트펄(White Pearl) 외장 컬러를 유라시아 에디션 전용으로 선보였다.

주행 및 편의사양으로 고객 선호도가 높은 멀티어드밴스드 서스펜션 20인치 스퍼터링휠 HID 헤드램프 7인치 슈퍼비전클러스터 9.2인치 AVN 등 업그레이드와 더불어 스마트 테일게이트 사이드스텝 패션루프랙 등 고급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했다.

기존 모델 가격은 트림 별로 ▲Luxury 3,350만원 ▲Prime 3,620만원 ▲Majesty 3,950만원 ▲Heritage 4,510만원이다.

정영택 기자 jungyt8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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