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현대차그룹은 이스라엘의 인공지능, 센서 융합, 사이버보안 등 미래 기술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대규모 투자와 공동개발을 추진함으로써 급변하는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4차 산업 변혁을 견인한다.
이스라엘 내 선구안적 기술 투자와 파트너십 및 사업 추진 등을 담당할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도 현지에 설립해 미래 모빌리티에 대한 보다 강력한 대응 체계를 갖춘다.
소비자들이 경험하지 못한 놀라운 가치를 제공하고, 미지의 영역 개척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 창출과 함께 혁신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다는 구상이다.
현대차그룹은 이 같은 스타트업 협업 계획을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1일까지 이스라엘 현지에서 개최된 '2017 대체연료 & 스마트 모빌리티 서밋'에서 공개했다.
정영택 기자 jungyt8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