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재규어는 퍼포먼스 SUV, F-PACE가 ‘2016 여성이 뽑은 올해의 차(2016 Women’s World Car of the Year)’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재규어 F-PACE는 ‘올해의 SUV(Women’s World SUV/Crossover of the Year)’까지 동시 석권하며 2관왕의 영예를 누렸다.
‘여성이 뽑은 올해의 차(Women’s World Car of the Year)’는 전세계 14개국 여성 자동차 전문 기자단 심사를 통해 매년 선정된다. 심사에서는 여성 운전자들이 차량 구매 시 중요하게 여기는 안전성, 디자인 우수성, 공간 활용성 및 운전 편의성 등이 종합적으로 평가된다. 총 6개 부문에서 최고 모델이 우선적으로 뽑히며, 이중 최고 평가를 받은 모델이 그해 올해의 차(Supreme Winner)로 선정된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글로벌 데뷔 반년 만에 재규어 주력 모델로 자리매김한 F-PACE의 높은 가치와 우수성을 인정받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수상을 통해 F-PACE를 포함한 재규어 전 라인업이 여성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도 충족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검증받은 만큼, 향후 보다 폭넓은 고객들에게 그 매력을 전달하고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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