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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iscoverN, 고성능브랜드 N 보고, 듣고, 느끼고..

    #DiscoverN, 고성능브랜드 N 보고, 듣고, 느끼고..

    데일리 뉴스
    2019-07-24 00:20:50 임재범
      현대자동차가 ‘고성능 브랜드 N’을 직접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도록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에 고성능 브랜드 N 전시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23일(화) 밝혔다.   현대차는 고성능 브랜드 N의 고객 경험을 확대하기 위해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이달 23일(화)부터 8월 4일(일)까지 ‘#DiscoverN(#디스커버N)’ 행사 주간을 운영해 N과 관련된 다양한 부대 행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현대자동차 스페이스이노베이션 담당 코넬리아 슈나이더 상무는 “현대자동차가 고객에게 고성능 브랜드 N을 자세히 알리고 고객들이 N을 더욱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도록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 새로운 전시와 고객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향후에도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통해 고객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보다 감성적인 브랜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은 지난 2017년 개관이래 누적 방문객 66만여 명을 기록하며 국내 최대 자동차 테마파크로 자리매김했으며, 현대자동차는 고양 외에도 국내에 현대 모터스튜디오 서울∙하남∙디지털과 국외에 현대 모터스튜디오 모스크바∙베이징을 운영하며 예술, 기술 등을 통한 다양한 시도로 고객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 N 레이싱 트랙에서 펼쳐지는 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 ‘N 체험존’   현대자동차는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2층에 위치한 기존 WRC(월드 랠리 챔피언십) 전시 공간을, ‘운전의 재미(Fun to Drive)’라는 철학 아래 고성능 N의 3대 DNA인 ▲코너링 악동(Corner Rascal, 곡선로 주행능력) ▲일상의 스포츠카(Everyday Sports Car) ▲레이스 트랙 주행능력(Race Track Capability)을 경험할 수 있는 ‘N 체험존’으로 전면 리뉴얼 했다.   N 체험존은 N 레이싱 트랙을 테마로 꾸며졌으며, 프로토타입 차량이 양산차로 이어지는 과정을 구현해 N 브랜드의 탄생부터 현재, 미래로의 여정을 담았다.   N 체험존에는 ▲현대자동차 고성능차 기술 개발의 토대이자 2014년 WRC 대회에서 현대자동차에 첫 우승을 안겨준 i20 WRC 랠리카를 비롯해, ▲WTCR 대회에 출전하고 있는 i30 N TCR ▲출시 전 성능 테스트를 위해 2017년 뉘르부르크링 24시 내구레이스에 출전했던 i30 N 프로토 차량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강화하기 위해 개발된 N 퍼포먼스 튜닝 제품 벨로스터 N 퍼포먼스 쇼카 등이 대거 전시돼 전시장을 찾은 고객이 한눈에 현대자동차의 대표 고성능 차종을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단, ‘#DiscoverN’ 이벤트 기간 중 상황에 따라 2층 ‘벨로스터 N 퍼포먼스 쇼카’와 L층 고성능 콘셉트카 ‘Vision GT’는 순환 배치 가능)   이외에도 지난 시즌 종합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WTCR 대회와 올 시즌 중간 순위 1위를 달리고 있는 WRC 대회 출전 영상을 상영하고, ▲현대자동차 모터스포츠팀 팀복을 입고 기념 촬영할 수 있는 ‘포토 스테이션’ ▲i30 N TCR로 실제 모터스포츠 경기장에서 이뤄지는 마모 타이어 교체 체험을 할 수 있는 ‘타이어 체인지 스테이션’ ▲가상 레이싱 게임 WRC7과 Forza 등 모터스포츠 간접 체험 프로그램을 다채롭게 마련했다.   아울러 N 체험존에 올 하반기 양산 예정인 고성능 커스터마이징 튜닝상품 ‘N 퍼포먼스 파츠’의 다양한 부품을 전시해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N 퍼포먼스 파츠는 주행성능 향상을 위한 튜닝상품으로 고성능 모델뿐만 아니라 일반 모델에도 장착할 수 있으며, 스티어링 휠, 스포츠 버켓 시트, 도어 스커프, 단조휠과 휠캡 등으로 구성돼 있다.   ■ N 체험존 새 단장 기념해 고객 초청 주간 ‘#DiscoverN’ 행사 개최   현대자동차는 N 체험존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을 찾은 고객들이 더욱 생생하게 고성능 브랜드 N을 체험할 수 있도록 이달 23일(화)부터 8월 4일(일)까지 ‘#DiscoverN’ 고객 행사를 운영한다.   #DiscoverN 기간 동안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L층 쇼케이스에는 ▲WRC 초기 출전 차량인 ‘베르나 랠리카’ ▲‘RM(레이싱 미드십, Racing Midship)16’ 콘셉트카 ▲현대자동차 고성능 브랜드의 비전을 담은 고성능 콘셉트카 ‘Vision GT’ 차량 등 평소 쉽게 볼 수 없는 차량이 추가로 전시된다.   더불어 고성능 브랜드 N의 주행성능, 사운드 등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는 체험 부스가 마련되며, 현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스탬프 투어 이벤트, 해시태그 인증샷 이벤트 등을 진행해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27일(토)에 현대자동차 모터스포츠를 주제로 한 고객 초청 행사 ‘헤리티지 라이브#6’과, 8월 4일(일)에 WRC 공식 레이싱 게임 ‘WRC 7’을 활용한 e스포츠 대회 ‘e스포츠 WRC 코리아’ 결승전을 진행한다.   현대자동차 상품전략본부장 토마스 쉬미에라 부사장은 “현대자동차는 지난 2013년 WRC에 본격 진출한 이후 2018년 WTCR 대회에서 드라이버, 제조사 부문 모두 우승하는 등 세계적인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고성능 차량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라며, “빠르게 변화하는 자동차 산업 환경에서 전동화, 수소차 부문과 고성능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준비 중이며, 고객을 위해 인제 스피디움 서킷에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운영하면서 고객에게 전문 드라이버 수준의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대한민국 대표 기업으로서 업계를 선도하는 기술 개발과 올바른 운전 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벨로스터 N’은 2018년 국내 및 2019년 북미 시장에 판매를 시작해 N 글로벌 누적 판매(소매)는 올해 상반기까지 1만 8,705대로 2만 대 돌파를 앞두고 있다.
  • 신형 쏘나타 고민한다면 꼭 알아야 될 첨단기능과 DN8 2.5터보 HTRAC & 택시?

    신형 쏘나타 고민한다면 꼭 알아야 될 첨단기능과 DN8 2.5터보 HTRAC & 택시?

    시승기
    2019-07-21 11:08:28 임재범
    신형 쏘나타 출시가 벌써 5개월째 접어들었는데요. 6월말까지 판매량이 무려 2만 5,350대라고 합니다. 지금 계약하면 대략 3주정도는 기다려야 출고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여전히 인기가 상당한데요. 쏘나타니까~ 국민의 대중의 쏘나타니까~ 라고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제가 보기에는 다져진 기본기와 쏘나타에 최초 적용 된 주목할 만한 점이 아닐까 싶어요. 디자인에 대해서는 제가 뭐라 말할 수는 없는 부분인데요. 호불로가 살짝 갈리긴 하더라고요.   처음 출시 됐을 때는 ‘생긴 게 스포츠카 느낌이다’, ‘애스톤 마틴 닮았다’, ‘파격적인 디자인에 놀랍다’ 등등 ‘정말 멋있게 생겼다’는 말들도 있었는데 ‘화면이나 전시장과 달리 공도에서 보이는 모습은 기대치에 살짝 못 미친다’ 말들도 여럿 들을 수 있었습니다. 아무튼 신형 쏘나타 디자인과 성능은 다들 아시니깐 이 시간에는 접어두고요. 이차가 가진 ‘안전성과 주목 할 만한 기능’ 이 기능은 꼭 알고 구입해야 되지 않을까 싶은 첨단기능에 대해 짚어보겠습니다.   디지털키 입니다. 스마트폰을 도어손잡이에 갖다 대면 문을 열고 시동을 걸 수 있는 시스템인데요. 차주를 포함해 4명까지 디지털키를 공유할 수 있습니다. 물론, ‘현대디지털키’라는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아야 사용할 수 있겠죠. 렌터카가 아닌 자가용에도 공유의 개념을 도입한 것인데요. 국내 최초죠. 교통카드에 사용되는 근거리무선통신 (Near Field Communication : NFC) 기술이라고 하는데요. 이렇게 차량에 들어서면 개인화 프로필 기능이 연동됩니다.   시트포지션, 헤드업 디스플레이, 사이드 미러, 공조장치, 내비게이션 최근 목적지와 홈화면 위젯, 휴대폰설정인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클러스터: 계기판 연비단위설정이 자동으로 변경됩니다. 이 차에는 블랙박스 기능이~ 빌트인 캠(Built-in Cam)이 있습니다. ‘주행영상기록장치’라고 하죠. 차량과 스마트폰에 연동이 된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을 수 있는데요. 촬영한 영상을 공유할 수 있는 기능까지 갖췄습니다.   다음은 원격 스마트 주차보조 장치입니다. 타고 내리기 좁은 주차공간에서 스마트키 버튼으로 주차와 탈출이 가능한 장치 인데요. 수소연료전지차 넥쏘와 7천만원대이상의 일부 수입차량에서 봤던 장치입니다. 중형세단 쏘나타에 적용됐다는 게 자랑할 만한 부분이 아닐까 싶어요.   이밖에 카카오I 음성인식대화형서비스와 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도 있는데요. 괄목할 만한 첨단장치라고 하기보다는 보다 업그레이드 된 편의 장치라고 할 수 있겠죠.   내비게이션이 자동 업데이트 된다고 해요. 이전에는 SD카드로 업데이트 했었죠. 신형 쏘나타 편의성은 동급 최상이죠. 신형 쏘나타 DN8의 주목할 만한 기능들과 역할에 대해 알아봤고요. 마지막으로 이 차의 충돌 안전도 테스트 결과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안전성이 상당히 좋아졌습니다.   플랫폼부터 첨단 안전 사양까지 혁신적으로 개선됐는데요. 스몰 오브랩 충돌시 차량을 횡방향으로 유도하는 기술이 적용됐는데요. 볼보자동차 스몰 오브랩 충돌 움직임과 비슷합니다. 이 같은 결과는 운전자의 안전성을 개선함과 동시에 2차사고까지 감소시키는 결과를 가져온다고 합니다. 측면 에어백을 비롯해 운전석 무릎 에어백까지 총 9개의 에어백이 적용됐고요. 특히 운전석과 1열 동승석은 충돌 상황에 따라 저압 또는 고압으로 에어백이 전개되고요.   1열 동승자를 감지해 에어백 전개 여부를 결정하는 어드밴스드 에어백이 적용됐다고 합니다. 차량의 안전이라고 하면, 자동차 충돌테스트 결과를 얘기를 합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신차안전도평가(KNCAP) 결과가 나오지 않아서 현대차 자체 충돌 테스트를 공식적으로 밝힐 수가 없다고 합니다. 미국에서도 아직 출시되지 않았기 때문에 IIHS, NCAP 결과는 없다고 합니다.
  • 작은 고추가 맵다, 기아 셀토스(SELTOS) review

    작은 고추가 맵다, 기아 셀토스(SELTOS) review

    시승기
    2019-07-20 18:03:25 임재범
    기아차 스토닉과 스포티지 사이에 안착할 글로벌 소형 SUV 셀토스가 출시를 알렸습니다.   기아차가 18일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마임 비전 빌리지에서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셀토스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히고, 미디어 시승행사가 열렸는데요.   기아차 권혁호 부사장은 “디자인과 상품성 부문에서 압도적 존재감을 자랑하는 셀토스는 치열한 소형 SUV 시장의 ‘게임 체인저’ 역할을 할 것”이라고 자신 있게 말했습니다. 지난달 20일(목) 인도에서 셀토스를 공개하며 전세계 고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냈었던 차량인데요. 동급 최대 전장 4,375mm을 자랑하며, 넓은 러기지 용량(498ℓ)을 확보해 실내 공간이 최대 장점인 SUV입니다. 또한 ▲복합연비 12.7 km/ℓ(16인치 2WD 기준) 1.6 터보 가솔린 ▲복합연비 17.6 km/ℓ(16인치 2WD 기준) 디젤 모델로 판매되며, 7단 DCT를 적용해 가속 응답성, 연비 향상을 구현했다.   셀토스 제원   전장(mm)      4,375 전폭(mm)      1,800 전고(mm)      1,615 축거(mm)      2,630   엔진    감마 1.6 T-GDi  1,591cc          최고출력 177마력 / 5,500rpm          최대토크 27.0 kgf∙m / 1,500~4,500rpm 변속기 7단 DCT   복합연비(4WD 18인치 기준) 복합 10.9km/L, 도심 10.0km/L, 고속도로 12.2km/L   기어 상단에 위치한 다이얼로 노말/스포츠/에코 등 3가지 주행 모드와 스노우/머드/샌드 등 3가지 노면에서 좀 더 빠르고 수월하게 주행을 돕는 보조적 기능의 트랙션 모드로 다양한 상황에 최적화된 주행이 가능하다. (트랙션 모드 : 2WD 限)   볼륨감이 응축된 대범한 외관디자인입니다. 가격은 1.6 터보 가솔린 모델 트렌디 1,929만원, 프레스티지 2,238만원, 노블레스 2,444만원 ▲1.6 디젤 모델 트렌디 2,120만원, 프레스티지 2,430만원, 노블레스 2,636만원이다.   다양한 첨단 신사양이 적용됐습니다. 블루투스 기기 2대 동시 연결, 3분할 화면, 무선 업데이트가 가능한 동급 최대 10.25인치 와이드 내비게이션을 적용해 선명한 화질을 제공하며, 프리미엄 Bose 사운드 시스템이 적용됐습니다.   또한 동급 최초로 ▲차량 밖 원격 시동이 가능한 스마트키 원격시동 ▲기존 대비 충전 성능을 30% 향상한 스마트폰 고속 무선 충전시스템도 갖췄습니다.   셀토스는 주행 안전과 편의성까지 향상시키는 최첨단 안전 신기술인데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 ▲차로 유지 보조(Lane Following Assist) ▲차선 이탈방지 보조(LKA, Lane Keeping Assist) ▲운전자 주의 경고(DAW, Driver Attention Warning) ▲하이빔 보조(HBA, High Beam Assist) 등을 전트림 기본 적용됐습니다.     이 밖에도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Rear Cross-traffic Collision-avoidance Assist)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정차&재출발 기능 포함, SCC, Smart Cruise Control) ▲고속도로 주행보조 ▲안전하차보조 (경고음)  (SEA, Safe Exit Assist) 등 첨단 사양을 탑재해 주행 편의성이 높아졌습니다.   ▲대담한 롱후드 스타일과 넓은 그릴, 그릴 테두리의 다이아몬드 패턴으로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범퍼 캐릭터라인이 강조된 전면부 ▲볼륨감있는 펜더를 기반으로 정교한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듀얼 팁 데코 가니쉬를 적용해 넓고 견고한 후면부를 자랑합니.     ▲기존 평면적 램프 그래픽에서 진화해 입체적으로 표현한 큐비클 LED 헤드 램프, LED 턴시그널 ▲역동적인 심장박동을 표현해 차체에 생동감을 불어넣는 하트비트 LED 주간주행등(DRL), ▲이와 연결되는 전면 라디에이터 그릴 상단의 시그니처LED 라이팅을 적용해 개성을 나타냅니다.   내장은 ‘절제된 젊은 고급스러움’을 구현해낸 것이 특징이라는데요. ▲각 구성품의 경계를 매끄럽게 처리하는 심리스(Seamless) 디자인의 10.25인치 내비게이션과 공조 컨트롤러 ▲매끄럽게 구현된 조작 버튼 ▲역동적 감성을 구현한 센터 콘솔 그립바 ▲센터 가니쉬에서 사이드 에어벤트로 이어지는 손으로 다듬어 완성한듯한 정교한 인테리어가 특징입니다. 이 밖에도 ▲컴바이너 타입 헤드업 디스플레이 ▲기아차 최초 Bose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 ▲휴대폰 무선충전, ▲열선/통풍시트 등 고객 선호 편의사양을 하이클래스 소형SUV 셀토스에 대거 적용됐습니다.   2열에 여유로운 공간을 확보하고 열선 시트/리클라이닝, 에어벤트, USB 충전포트 등을 적용해 편의성을 강화했으며, 동급 최대 러기지 용량 498ℓ(VDA 기준)를 구현하고 2단 러기지 보드 적용으로 적재 편의성을 한층 높였습니다. 골프백 3개+보스턴백 3개 또는 디럭스 유모차가 적재 가능할 정도로 화물공간을 갖췄습니다.    
  • 1,473~2,111만원, 혼라이프 소형 SUV 베뉴 단박시승기

    1,473~2,111만원, 혼라이프 소형 SUV 베뉴 단박시승기

    시승기
    2019-07-14 17:47:11 임재범
    현대차가 ‘밀레니얼 세대의 혼라이프 SUV’라며, 소형 SUV ’베뉴(VENUE)’ 출시와 동시에 미디어 시승행사를 11일 열었는데요.   밀레니얼 세대는 1980년대 초부터 2000년대 초에 태어나 인터넷과 소셜 네트워크에 능숙한 세대를, 혼라이프는 현대차가 새롭게 정의한 용어로 물리적인 1인 가구에 국한되지 않고 혼밥/혼술 등 개인의 취향과 만족을 위한 혼자만의 시간을 중시하는 사회 트렌드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베뉴는 스마트스트림 G1.6가솔린엔진이 탑재됐으며 ▲스마트 ▲모던 트림과 디자인에 차별화를 둔 ▲플럭스(FLUX) 트림으로 구성됐는데요. 판매가격은 ▲스마트 1,473 만원(M/T, 수동변속기), 1,620만원(IVT, 무단변속기) ▲모던 1,799만원 ▲플럭스(FLUX) 2,111만원. (※ 개별소비세 3.5% 기준)   베뉴 차체크기는 전장 4,040mm, 전폭 1,770mm, 전고 1,565mm에 다양한 수납공간이 마련돼있을 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레이아웃 설계로 355ℓ(VDA 기준)의 수화물을 적재할 수 있다고 합니다.   베뉴는 트렁크 공간을 위 아래로 분리해 사용할 수 있는 ‘수납형 커버링 쉘프’를 적용해 공간 활용성도 높였습니다.   스마트스트림 G1.6 엔진에 변속 시 충격 없이 매끄러운 주행이 가능한 스마트스트림 IVT(무단변속기)를 결합한 차세대 파워트레인으로 최고출력 123마력(PS), 최대토크 15.7(kgf·m), 동급 최고의 복합연비 13.7km/ℓ(15인치 타이어, IVT 기준)를 기록했다고 합니다.   스마트스트림 G1.6은 듀얼 인젝터를 통해 연료 분사 시기와 분사 비율을 최적화한 다양한 분사 전략을 구현하는 듀얼 포트 연료 분사 시스템(DPFI, Dual Port Fuel Injection)을 적용해 연소 효율을 향상시킨 엔진입니다.   스마트스트림 IVT는 운전자의 의도와 주행 상태에 따라 다양한 변속 모드를 구현함으로써 응답성, 직결감 등 주행 품질이 향상됐습니다.   또한 3종의 드라이브 모드(SPORT, ECO, NORMAL)와 함께 다양한 노면(MUD, SAND, SNOW)의 주행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도록 한 ‘2WD 험로 주행 모드(2WD Multi Traction Control)’를 적용해 도로 상황에 맞춰 편안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했고요. 험로 주행 모드는 ▲눈길 또는 미끄러운 노면에 특화된 ‘스노우(SNOW)’ ▲진흙, 비포장, 불균일 노면에 특화된 ‘머드(MUD)’ ▲ 부드럽고 건조한 모래 또는 자갈 등의 노면에 특화된 ‘샌드(SAND)’ 등 3가지 타입으로 구성돼 있으며 운전자가 상황에 맞게 조절 가능합니다.   이외에도 베뉴는 차체 결합구조를 최적화하고 고강성 차체 구현이 이루어졌습니다. 물론 흡차음재 최적 적용을 통해 동급 최고의 안전성과 정숙성이 좋았는데요.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 Lane Keeping Assist), ▲운전자 주의 경고(DAW, Driver Attention Warning), ▲하이빔 보조(HBA, High Beam Assist) 등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기술이 기본 적용됐습니다.
  • 자율주행 로보 택시, 현대모비스-얀덱스 공동개발

    자율주행 로보 택시, 현대모비스-얀덱스 공동개발

    데일리 뉴스
    2019-07-12 00:38:39 임재범
      현대모비스가 러시아 최대 포털 사업자인 얀덱스(Yandex)와 함께 협력 개발한 완전 자율주행 플랫폼 기반의 첫 차량을 11일 공개했다. 자율주행기술 개발을 위해 손 잡은 양 사가 진행해 온 공동개발의 첫 성과다. 해당 차량은 앞으로 러시아 모스크바 시내에서 시범 주행에 나서게 된다.   현대모비스와 얀덱스는 올해 말까지 자율주행 플랫폼 차량을 100대까지 확대할 예정이며, 이를 바탕으로 러시아 전역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두 회사는 지난 3월 말, ‘딥러닝 기반의 자율주행 플랫폼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바 있다. 완전 자율주행 플랫폼 개발 시기를 앞당기고 완성도 높은 모빌리티 서비스를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기 위한 전략적 제휴 차원이었다. 현대모비스는 자동차 핵심부품과 자율주행 요소기술을 모두 내재화하고 있고, 얀덱스는 높은 수준의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확보하고 있다.   MOU 체결 이후, 양사는 신형 쏘나타를 기반으로 공동 개발을 진행한지 6주 만에 완전 자율주행이 가능한 첨단 플랫폼 차량으로 변신시켰다. 현대모비스는 빠른 기술 개발이 가능하도록 연구진을 러시아로 파견해, 러시아 현지에서 플랫폼 개발을 지원했다. 얀덱스는 자율주행 알고리즘을 플랫폼 위에 적용하는 작업을, 현대모비스는 자율주행 센서들과 제어기들을 장착하고 시스템 전체의 안전성을 확보하는 역할을 각각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협력을 바탕으로 양 사는 앞으로 글로벌 시장으로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회사소개>  얀덱스 : 러시아 인터넷 검색시장 6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최대 포털 사업자로, 자국 내 모빌리티 서비스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낼 만큼 풍부한 경험을 축적하고 있다. 회사 내에 인공지능 기반의 자율주행 기술을 연구하는 부서를 별도로 운영하며 자율주행 알고리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대모비스 : 카메라, 레이더, 라이다 등 자율주행 센서 기술을 바탕으로 레벨3 자율주행 솔루션을 양산 수준으로 확보하기 위해 기술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제동, 조향, 현가 등 자동차를 구동하는데 필요한 핵심부품 기술을 모두 내재화한 글로벌 Top7 자동차 부품업체다.
  •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사단법인으로 재출범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사단법인으로 재출범

    데일리 뉴스
    2019-07-12 00:28:52 임재범
      자동차 전문기자들로 구성 된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회장 하영선)이 사단법인으로 재출범한다.   지난 2012년 임의단체로 활동을 시작한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지난 7월 4일 서울 서대문세무서로부터 비영리법인 사업자등록증명을 받았고, 이어 7월 9일에는 비영리법인 고유번호증까지 발급 받으면서 사단법인 설립 과정을 모두 마무리 했다.   이에 앞서 협회는 지난 5월 29일 서울특별시로부터 법인명 ‘사단법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의 법인설립허가증을 취득했다.   사단법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의 영문명은 ‘Automobile Writers’ Association of Korea’이며 약칭은 AWAK(에이웍)이다. 사무실은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에 자리잡았다.   매체 단위로 조직하는 일반적인 기자협회와는 달리 AWAK은 기자 개별단위로 조직 돼 2012년 출범했다. 대개 자동차 담당 기자들은 각 매체의 산업부에 소속 돼 3~5년 단위로 담당을 옮겨 가며 일하지만 ‘전문기자’들은 최소 5년 이상 자동차 한 종목만 담당하고 있다. 실제 AWAK에는 20년 이상 자동차만 담당한 기자들이 다수 포진해 있다.   AWAK은 임의단체 시절부터 이미 한국자동차업계에 의미 있는 구실을 해 왔다. 자동차 관련 사회적 이슈가 발생했을 때는 본질적 이해를 구하기 위한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해 이해도를 높였고, 자동차 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파악할 수 있는 행사에는 회원들간 면밀한 정보 교류를 통해 조직적으로 대응하기도 했다.   또한 연말연시에는 한해의 자동차업계를 마무리 하는 의미로 ‘올해의 차’ 시상식을 운영해 왔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회원들이 2단계 심의를 거쳐 선정하는 ‘올해의 차’는 국산/수입차 업계를 망라해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자리잡았다. ‘2013 올해의 차’를 시작으로 ‘2019 올해의 차’까지 7년간 한 해도 빠짐없이 당해년도 최고의 차를 선정해 왔다.   사단법인 이후의 협회는 더욱 진실 되게 사회적 책무를 다할 계획이다. 그 동안 영위해 왔던 사업들을 꾸준히 계승하면서, 법률적 사회 구성원으로서 공공의 이익에 부합하는 추가 활동을 계획 중이다.   하영선 회장은 “협회의 사단법인 출범은 협회가 그 동안 펼쳐 온 활동이 사회적으로 공인 받은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 자동차 산업이 한국 경제에 끼치는 영향도 매우 큰 만큼 향후 협회는 공공의 이익을 우선시 하고, 미디어의 본질에 더욱 충실하며, 전문기자 조직에 걸맞은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 럭셔리 스포츠카 벤틀리 컨티넨탈 GT V8 & GT V8 컨버터블 공개

    럭셔리 스포츠카 벤틀리 컨티넨탈 GT V8 & GT V8 컨버터블 공개

    데일리 뉴스
    2019-07-10 23:19:30 임재범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10일 벤틀리모터스 설립 100주년을 기념해 청담동 벤틀리 서울 전시장에서 신형 컨티넨탈 GTV8 및 컨티넨탈 GT V8 컨버터블 모델의 프리뷰 행사를 가졌다.   올해 3월 최초로 공개된 벤틀리 컨티넨탈 GT V8은 궁극의 럭셔리와 최첨단 기술을 완벽하게 조화시킨럭셔리 그랜드 투어러의 새로운 표준으로, 오는 3분기부터 미국을 시작으로 본격적 출시가 예정되어 있으며, 한국 시장에는 2020년 초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다.   벤틀리모터스는 한국시장의 잠재력과 한국 고객들의 선호도를 고려해 컨티넨탈 GT V8 및 컨티넨탈 GT V8 컨버터블을 아태지역 국가 중 한국에서 최초로 출시키로 결정했으며, 벤틀리모터스 창립 100주년을 맞은 7월 10일, 한국에서 프리뷰 행사를 열고 이를 발표했다.   벤틀리모터스코리아 한국 총괄 매니저인 워렌 클락(Warren Clarke) 은 “벤틀리모터스 창립 100주년을 맞은 특별한 날, 컨티넨탈 GT V8 및 컨티넨탈 GT V8 컨버터블을 한국 고객들께 미리 선보이일 수 있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쿠페와 컨버터블 모델을 동시에 아태지역 중 최초로 한국에서 출시키로 한 점은 벤틀리모터스가 한국 시장의 잠재력을 얼마나 크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V8 라인업이 궁극의 럭셔리와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동시에 추구하는 한국 고객의 취향에 보다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더불어 V8 모델을 도입해 판매하기 시작한 2012년부터 지금까지 컨티넨탈 GT와 플라잉스퍼의 전체 엔진라인업 중 V8 모델이 65%를 차지할 정도로 수요가 높았던 점을 고려해 V8 모델을 먼저 출시키로 했다.   벤틀리모터스코리아는 오는 8월부터 컨티넨탈 GT V8 및 컨티넨탈 GT V8 컨버터블의 계약을 개시할 예정이며, 2020년 초 국내에서 고객 인도를 시작할 예정이다.   신형 컨티넨탈 GT V8 및 GT V8 컨버터블은 550마력의 최고 출력과 78.5kgf·m (770Nm)의 최대 토크를 발휘하는 새로운 4.0리터 트윈 터보 V8 엔진이 탑재되어 역동적이며 짜릿한 드라이빙을 제공하며, 독보적인 럭셔리 감각 및 최첨단 기술을 이상적으로 결합시킨 궁극의 럭셔리 그랜드 투어러이다. 컨티넨탈 GT의 경우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은 단 4초에 불과하며(컨버터블은 4.1초), 최고 속도는 318km/h이다. (*모든 수치는 유럽 제원 기준, 국내 제원과 상이할 수 있음)   벤틀리모터스 영국 본사 크루(Crewe)에서 설계와 엔지니어링을 거쳐 수작업 방식으로 제작되는 컨티넨탈 GT V8과 GT V8 컨버터블은 더욱 치밀하고 정교해진 설계와 최첨단 기술을 통해 운전자 중심의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더불어 한국 고객들의 취향에 맞춘 다양한 최신 안전 및 편의 사양도 적용될 예정이다.   한편, 벤틀리모터스는 1919년 7월 10일 창업자 월터 오웬 벤틀리(Walter Owen Bentley)가 벤틀리모터스를 설립한 이후 100주년을 맞았다.   “빠른 차, 좋은 차, 동급 최고의 차를 만든다” (To build a fast car, a good car, the best in its class)라는 창업자의 비전을 지난 100년간 충실히 지켜온 벤틀리모터스는 궁극의 럭셔리와 강력한 드라이빙 성능을 모두 만족시키는 영국 럭셔리 자동차의 최고봉으로 성장했다.   워렌 클락 총괄 매니저는 “벤틀리의 역사는 ‘비범한 100년’ (100 Years of Extraordinary)라는 한 마디로 요약될 수 있다. 그 누구도 가지 않았던 길을 가면서 벤틀리 만의 문화와 전통을 만들어냈고, 럭셔리 자동차 시장을 선도해 왔다”라며 “벤틀리모터스는 지난 2006년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 중 한국에 가장 먼저 진출해 한국에서 럭셔리 자동차 문화를 가꿔온 주역이라는 점에서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한국의 럭셔리 자동차 문화를 한 차원 더 높은 단계로 이끌기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전세계에 포르쉐 바이러스 감염, 포르쉐 월드 로드쇼 2019

    전세계에 포르쉐 바이러스 감염, 포르쉐 월드 로드쇼 2019

    데일리 뉴스
    2019-07-08 09:42:56 임재범
    영상 먼저 보시고, 내용보시면 더 재밌을겁니다.  8세대 신형 911(992)을 비롯해 718 박스터, 파나메라, 마칸, 카이엔 등 보기 드문 포르쉐 라인업이 용인스피드웨이를 후끈 달궜습니다. 지난 6월 19일 포르쉐코리아가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포르쉐 월드 로드쇼 2019’를 개최했는데요.  포르쉐 월드 로드쇼는 포르쉐 드라이빙 익스피리언스의 일환으로 독일 본사에서 직접 주관하는 행사로 지금까지 전 세계 55개국에서 47,000여명이 참가했을 정도로 깊은 역사와 전통을 자랑합니다. 국내에선 2016년 이후 3년 만에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독일에서 직접 공수해 온 22대의 포르쉐를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경험해볼 수 있었습니다. 용인 스피드웨이는 4.346km거리의 16개 코너가 순식간이고, 마치 레이서가 된 듯한 착각에 빠질 정도로 포르쉐 스포츠카의 진수를 맛봤습니다. 서킷주행을 비롯해 슬라럼과 브레이킹, 핸들링, E-하이브리드 퍼포먼스, 택시 드라이빙 등의 체험을 통해 '포르쉐 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역시 포르쉐~!!   먼저, 인스트럭터가 핸들잡은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에 동승해 전기모드만으로 서킷주행을 체험했는데요.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는 전기모드로만 최대 33km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최고속도 140km/h까지 달릴 수 있어서 다이내믹한 서킷 주행이 가능했습니다. 파나메라 4 e-하이브리드는 엔진과 모터의 조합으로 시스템 총 출력 462마력(ps), 최대토크 71.4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할 뿐만 아니라 높은 효율성까지 갖추고 있는 4인승 스포츠쿠페입니다.     다음은 핸들링세션. 포르쉐 월드 로드쇼의 하이라이트 프로그램입니다.  포르쉐 전 라인업으로 서킷을 질주할 차례인데요. 신형 911(992)을 비롯해 911 GT3, 카이엔 터보, 신형 마칸, 파나메라 투리스모 등 국내 출시되지 않은 차량들이 대다수였습니다. 가장 기대에 부풀은 모델은 당연히 신형 911.     외관은 기존 911 DNA를 그대로 이어 받았고, 차체전면이 넓어짐에 따라 강인함을 뽐냅니다. 실내는 디지털로 완전 무장했습니다. 6기통 3.0리터 수평대향 터보차저 엔진(카레라 S, 카레라 4S)은 최고 450마력의 힘을 갖췄는데 이전 대비 무려 30마력이나 올랐습니다. 변속기는 여덟 단계(8단DCT(PDK))로 쪼개놨고요. 야생마처럼 거칠었던 심장의 움직임이 부드럽게 빨라졌습니다. 기대이상의 성능으로 서킷을 질주했는데요. 차체 대부분을 경량 알루미늄이 적용되면서 거동이 가벼워졌습니다. 깔끔한 발진성능과 빈틈을 보이지 않는 코너로 거침없이 몰아갔지만 무너지는 법이 절대 없었습니다. 한마디로 ‘감동’? 신형 911 국내 출시를 오는 8월로 예정되어 있었지만, 국내 인증문제로 내년 초로 미뤄졌다고 합니다.   911(991) GT3도 경험했습니다. 포르쉐 레이싱 머신이죠. 포르쉐 레이싱카 생산라인과 트랙 테스트를 거쳐 911 GT3컵 스포츠카의 특성을 그대로 유지한 녀석인데요. 6기통 4.0리터 수평 대향 박스엔진과 GT모델로 튜닝 된 7단DCT(PDK)와 조합되면서 500마력을 뽑아냅니다. 가속페달 한계점으로 몰아가자 9,000rpm까지 회전하며 레이싱카의 굉음(고음영역)으로 변속시점을 정확히 알려주며 다듬지 않은 기계적인 매력으로 로켓처럼 쏘아 붙입니다. 굉음과 발진력은 GT3에 중독시키기에 충분했습니다. 시속 100km/h까지 도달하는데 3.4초면 충분하고요. 최고속도는 318km/h까지 달릴 수 있습니다. 3분여 동안의 짧은 경험이 아쉬움으로 남는 GT3였습니다.   국내 출시 예정인 3세대 카이엔 터보도 서킷 경험했습니다. 8기통 4.0리터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해 550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합니다. 육중한 덩치의 SUV라고는 믿기 힘든 몸놀림이었는데요. 물리법칙을 수시하는 코너링 성능과 발진력으로 서킷을 누볐습니다.   GT카 파나메라 스포츠 투리스모 터보 역시 국내 출시 계획이 없는 차량이지만 서킷을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기존 파나메라와 달리 왜건처럼 넓은 적재공간을 갖춘 게 특징이다. 널찍한 트렁크 공간 탓에 움직임이 둔할 것 같다는 편견을 첫번때 코너를 공략하는 순간 날아가버렸습니다. 카이엔 터보와 동일한 8기통 4.0리터 바이터보 엔진을 탑재해 550마력의 최고출력이 2톤 무게에도 서킷에서 원하는 움직임을 구현하는 데 거리낌이 없었습니다. 오히려 5m가 넘는 길이와 3m에 가까운 휠베이스가 안정적인 달리기 성능으로 상쇄하더군요. 고속주행 안정성 측면에서는 911보다 앞선다고나 할까요. 포르쉐 라인업은 저마다 자신만의 스타일과 다양한 환경에서 최고의 성능으로 포르쉐 DNA를표현하고 있었습니다.   슬라럼은 일정한 코스에서 장애물(콘)을 미끄러지듯 피하며 직선 주행하는 세션입니다.   여기에 투입된 차량은 718 박스터 GTS. 미드십 엔진 스포츠카로 정확한 무게 중심 구현이 코너 공략만큼은 911에 뒤지지 않는 실력을 뽐낸다고 합니다.   8세대 신형 911(992) 카레라 4S로 진행된 '런치 컨트롤'와 ‘브레이킹’ 테스트는 순식간이었습니다. 잘 만든 자동차의 기본은 잘 달리기 앞서 원하는 곳에 정확히 잘 서야 좋은 차라고 할 수 있는데요. 주행모드를 '스포츠 플러스'로 셋팅하고 왼쪽 발로 브레이크를 밟은 상태에서 가속 페달을 끝까지 밟으면 계기판 오른쪽 화면에 런치 컨트롤이 가동됐다는 표시와 함께 브레이크에서 발을 떼니 순간 폭발적인 가속으로 튕겨나가게 됩니다. 몸이 시트 사이로 빨려 들어가는 느낌이었습니다. 시속 100㎞에 이르는데 3.6초에 불과합니다. 100km/h에서 풀브레이킹 하자 눈깜짝할 겨를도 없이 신형 911은 화면정지 상태가 되더군요. 출발부터 정지까지 대략 100m에도 못미치는 거리에 불과했습니다.   역시 포르쉐~!!   한층 다져진 포르쉐 스포츠카 DNA로 모든 이들의 ‘드림카’로 여전히 손색이 없었습니다. ‘포르쉐 월드 로드쇼 2019’를 통해 또다시 포르쉐 바이러스에 감염됐네요.  
  • CVVD가 뭔가? 현대기아차 새로운 엔진을 소개합니다. 쏘나타 1.6터보

    CVVD가 뭔가? 현대기아차 새로운 엔진을 소개합니다. 쏘나타 1.6터보

    데일리 뉴스
    2019-07-03 21:56:37 임재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가 엔진의 종합적인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여주는 연속 가변 밸브 듀레이션(이하 CVVD; Continuously Variable Valve Duration)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양산차에 적용한다고 3일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이날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 신기술 미디어 설명회’를 열고 CVVD기술이 적용된 ‘스마트스트림 G1.6 T-GDi’ 엔진을 공개했다.   CVVD기술은 지금까지는 부분적으로만 가능했던 엔진 밸브 열림 시간 제어를 획기적으로 늘려주는 기술로 상충관계인 엔진의 성능과 연료소비효율(이하 연비)을 동시에 향상시키면서 배출가스까지 줄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성능 4%, 연비 5% 상승, 배출가스 12% 저감   자동차의 엔진은 흡입-압축-팽창-배기의 4단계 과정을 통해 연료를 연소시켜 동력을 발생시키는데, 이 과정에서 흡기와 배기가 통과하는 관문인 밸브의 열리고 닫히는 시점과 깊이를 주행 상황에 따라 조절하는 가변 밸브 제어 기술들을 통해 엔진의 성능과 효율을 높여왔다.   가변 밸브 제어 기술로는 밸브의 여닫힘 시점을 제어하는 연속 가변 밸브 타이밍 기술(이하 CVVT; Continuously Variable Valve Timing), 밸브의 개폐 깊이를 조절해 실린더 내 공기량을 제어하는 연속 가변 밸브 리프트(이하 CVVL; Continuously Variable Valve Lift) 등이 있으며 이번에 현대차와 기아차가 처음 선보인 CVVD 기술은 엔진의 작동 조건에 따라 흡기 밸브가 열려있는 기간을 최적화하는 기술이다.     기존 엔진들은 연비를 우선시하는 애킨슨 사이클, 성능에 중점을 둔 밀러 사이클, 연비와 성능 절충형 오토 사이클 등 세 가지 중 하나의 엔진 사이클을 선택하고 그에 따라 고정된 밸브 열림 시간(이하 밸브 듀레이션, Valve Duration)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CVVD 기술은 연비 주행, 가속 주행 등 운전 조건 별로 밸브 듀레이션을 길거나 짧게 제어해 애킨슨, 오토, 밀러 사이클을 모두 구현할 수 있다. 또한 유효 압축비를 4:1~10.5:1까지 탄력적으로 조절하는 것이 가능해 가변 압축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CVVD 기술이 적용된 엔진은 출력이 적게 필요한 정속 주행시에는 흡기밸브를 압축 행정의 중후반까지 열어두어 압축 시 발생하는 저항을 감소시키고 압축비도 낮춰 연비 개선 효과를 볼 수 있다. 반대로 가속 주행 시에는 흡기 밸브를 압축 행정 초반에 닫아 폭발에 사용되는 공기량을 최대화 함으로서 엔진의 토크가 향상돼 가속성능이 개선된다. 이외에도 CVVD 기술은 최적의 밸브 듀레이션 구현으로 연료 연소율을 높여 배출가스 저감에도 높은 효과가 있다. CVVD 기술 적용 시 엔진 성능은 4% 이상, 연비는 5% 이상 향상되며 배출가스는 12% 이상 저감된다.   CVVD 기술은 운전 상황에 따라 성능 영역이 중요할 때는 성능을, 연비 영역이 중요할 때는 연비에 유리하도록 밸브 듀레이션을 바꿔줌으로써 성능과 연비 두 가지를 동시에 개선시키는 기술이라는 점에서 과거 30년 동안 개발되어 온 가변밸브제어 기술은 물론, 133년 가솔린 엔진 역사에 한 획을 긋는 기술로 평가될 수 있다고 현대차측은 밝혔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기술 개발로 엔진 분야에서 선도적인 위치에 올라서는 것은 물론, 날로 엄격해지는 배기가스 규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형 쏘나타에 스마트스트림 G1.6 T-GDi , 저압 배기가스재순환 시스템 적용 예정   이날 공개된 스마트스트림 G1.6 T-GDi 엔진은 배기량 1,598cc의 4기통 가솔린 터보엔진으로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27.0kgf•m의 성능을 구현했다. 스마트스트림 G1.6 T-GDi에는 CVVD 기술 외에도 연비 개선에 도움이 되는 저압 배기가스재순환 시스템(LP EGR)이 올 연발 출시 예정인 신형 쏘나타(DN8)에 적용된다.   EGR시스템은 엔진에서 연소된 배기가스 일부를 다시 엔진으로 재순환시켜 연소실의 온도를 낮춤으로써 연비를 개선하는 한편 질소산화물 배출 저감을 유도하는 장치로 G1.6 T-GDi에는 연소된 배기가스를 흡기계가 아닌 터보차저 컴프레셔 전단으로 유입시키는 저압 시스템을 적용해 고부하 영역의 엔진 효율을 높였다.   이외에도 스마트스트림 G1.6T-GDi엔진에는 ▲엔진의 온도를 신속하게 상승 혹은 냉각시켜 연비를 높이고 엔진 내구성, 가속 성능을 개선한 통합열관리시스템(ITMS; Integrated Thermal Management System) ▲기존 T-GDi 엔진의 연료 분사 압력인 250bar보다 40% 높은 350bar의 더 강력해진 직분사 시스템 ▲기계적인 마찰을 최소화한 구동부품을 적용해 엔진의 마찰을 34% 저감한 마찰저감 엔진 무빙시스템 등의 신기술들이 적용됐다.   현대차•기아차 연구개발본부장 알버트 비어만 사장은 “현대차•기아차가 독창적으로 개발한 세계 최초의 CVVD기술은 파워트레인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동차 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첨단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자동차의 성능과 상품성 향상은 물론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높여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대기아차는 향후에도 CVVD 기술이 탑재된 엔진을 투싼과 스포티지를 비롯해 소형SUV에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포르쉐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프로토타입 첫 번째 시험주행

    포르쉐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프로토타입 첫 번째 시험주행

    데일리 뉴스
    2019-07-02 21:32:59 임재범
    포르쉐 AG(Dr. Ing. h.c. F. Porsche AG)가 자사 최초의 순수 전기 스포츠카인 타이칸의 프로토타입 모델을 중국 상하이에서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   포르쉐는 총 3주에 걸쳐 3개 대륙에서 타이칸 프로토타입을 시험 주행하는 ‘포르쉐 트리플 데모 런(Triple Demo Run)’을 실시한다. 이번 중국 상하이 ‘포르쉐 익스피리언스 센터(PEC)’에서의 공식적인 첫 시험 주행을 시작으로,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과 미국 FIA 포뮬러 E 챔피언십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타이칸 프로토타입의 루프에는 각 국가를 상징하는 특별한 도장이 새겨진다. 상하이 프로토타입에는 드래곤 그래픽이 반영되어 있으며, ‘포르쉐 카레라 컵 아시아’ 드라이버인 리 차오(Li Chao, 38세)가 시험 주행을 맡았다.   리 차오는 “차가 출발하는 순간, 타이칸의 개발 목표가 포르쉐 특유의 탁월한 성능을 구현하는데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며 “무엇보다 타협하지 않는 스포티한 성능부터 놀라울 정도로 편안한 타이칸의 핸들링이 인상적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또한, “넓은 범위를 커버하는 섀시로 스포츠카의 정밀한 핸들링과 장거리 주행에 적합한 세단의 편안함을 결합시킨 신형 타이칸은 무게 중심을 낮추는 리어 액슬 스티어링과 강력한 접지력의 뛰어난 코너링이 특징이다”라고 설명했다.   신형 타이칸의 최고 속도는 250 km/h에 달하며,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 3.5초, 200km/h까지는 12초가 채 걸리지 않는다. 타이칸은 ‘포르쉐 트리플 데모 런’의 일환으로 영국 굿우드 힐 클라임(7월 4-7일)과 뉴욕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 시즌 결승전(7월 13-14일)에도 참가한다. 운전은 유명 드라이버 마크 웨버와 닐 야니가 맡을 예정이다.   포르쉐는 오는 9월 타이칸의 월드 프리미어 공개 전, 약 600만 킬로미터의 시험 주행을 마칠 계획이다. 타이칸 역시 포르쉐의 다른 내연 기관 스포츠카와 마찬가지로 엄격한 테스트 프로그램을 거치게 된다. 이는 강력한 성능 이외에도, 모든 기후 조건에서 제한이 없는 일상적 사용성을 입증하는 것을 포함하며 특히, 배터리 구동 모델 특성 상 구동 트레인과 인테리어의 배터리 충전 및 온도 제어와 같은 까다로운 기능도 추가된다.   ‘포르쉐 익스피리언스 센터 상하이’는 2018년 4월 26일에 오픈한 아시아 최초이자 전 세계 6번째 익스피리언스 센터다. 5.5킬로미터의 상하이 인터내셔널 서킷(SIC)과 연결되어 있으며, 스키드팬, 유압식 킥 플레이트, 다이내믹 구간으로 이루어진 1.4킬로미터의 핸들링 트랙에서 차량 다이내믹을 경험할 수 있다. 포르쉐 익스피리언스 센터 상하이는 3억 명의 인구가 거주하는 지역에서 3시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높은 접근성을 자랑한다.
  • 포뮬러 E 챔피언십 한국 개최

    포뮬러 E 챔피언십 한국 개최

    데일리 뉴스
    2019-07-02 20:38:15 임재범
      현장 영상 - 클릭... 세계적인 전기차 레이싱 대회인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이 내년 5월 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포뮬러 E 코리아는 7월 2일(화)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 Seoul E-Prix 2020 개최 기념’ 기자 간담회를 열고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에 대한 소개와 앞으로 국내 개최 일정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에는 이희범 Seoul E-Prix 2020 대회운영위원장, 알레한드로 아각(Alejandro Agag) 포뮬러 E 회장 및 대표이사, 알베르토 룽고(Alberto Longo) 포뮬러 E 공동회장 및 부대표, 윤은기 포뮬러 E 코리아 대표이사, 타이틀 스폰서 ABB의 시셍 리(Sweeseng Lee) ABB 코리아 대표이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 여섯 번째 시즌에 제10 라운드가 내년 5월 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다. 특히 4월 25일부터 5월 5일까지는 서울 국제 페스티벌을 함께 개최함으로써 다양한 엔터테인먼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레이싱 축제의 장으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대회 기간에는 역대 우승 팀인 닛산 E 담스(15회 우승), 아우디 스포츠 ABT 셰플러(12회 우승), 인비전 버진 레이싱(9회 우승)을 비롯해 스위스 출신의 세바스티앙 부에미(Sebastien Buemi, 총 12회 우승), 브라질 출신의 루카스 디 그라시 (Lucas Di Grassi, 총 10회 우승), 프랑스 출신의 장에리크 베르뉴 (Jean-Éric Vergne, 총 8회 우승) 등 유명 선수들의 도심 속 레이스를 눈앞에서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대회가 진행되는 기간에는 매일 K-POP 스타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전기차 국제 전시회 및 전기차 국제 세미나를 비롯해 전기 자전거와 전기 보트 대회도 개최해 전기수송 수단의 붐을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Seoul E-Prix 2020 대회와 축제가 진행되는 기간은 중국 노동절, 일본 골든위크 등 주요 아시아권 국가들의 긴 연휴가 시작되는 기간인 만큼 해외 관광객을 유치해 매일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관광 한국의 초석을 만들겠다는 것이 목표다.   알레한드로 아각(Alejandro Agag) 포뮬러 E 회장 및 대표이사는 “서울은 전세계적으로 가장 생기 넘치는 도시 중 하나로 깊은 스포츠 역사와 다양한 국제행사를 개최한 경험이 있는 도시다. 그렇기 때문에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의 다음 시즌이 한국 서울 도심에서 개최되기로 된 사실에 대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포뮬러 E 대회는 기존 올림픽 개최지인 잠실종합운동장의 경기장을 포함해 독특한 방식의 트랙이 구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알레한드로 회장은 “아시아 대륙은 세계 전기자동차 매출과 기술 개발 부분에 우위에 있기 때문에 이 지역에서 또 하나의 전기차 레이싱 대회를 개최한다는 것은 한국이 친환경 모빌리티를 위한 헌신을 함께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의미를 가지게 된다”며, “특히 서울의 상징적인 스카이라인이 개최지로 추가되어 이번 포뮬러 E 시즌6이 더욱 특별해졌다”고 내년 서울에서 개최되는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 Seoul E-Prix 2020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현대경제연구소에 따르면 내년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의 국내 개최가 4천억원 이상의 경제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측했다. 대회 시행과 축제가 함께 어우러질 경우 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가 최소 약 2,100억원에서 최대 4,072억원, 부가가치유발효과가 최소 약 1,020억원에서 최대 2,032억원 수준이라고 추산했다. 또한 고용유발 효과는 최소 1,474명에서 최대 2,843명까지 이를 것으로 보인다.   이희범 Seoul E-Prix 2020 대회운영위원장은 “전세계적으로 친환경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세계 전기차 시장은 2025년까지 연평균 41.7%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ABB 포뮬러 E 챔피언십의 서울 개최는 친환경 자동차기술을 선보이는 미래지향적 대회를 목표로 하는 것은 물론 이 대회를 통해 대기오염 등 환경파괴를 예방하고, 국내 관련 자동차산업 발전에도 기여하는 차세대 레이싱의 원형을 제시하는 것이 목표”라며 대회 개최 포부를 밝혔다.   ‘ABB 포뮬러 E 챔피언십’은 순수 전기 에너지로만 구성된 모터 동력이 사용되는 전기차 레이싱 대회다. 기존 다른 모터스포츠 시리즈와 달리 소음과 공해가 적어 전용 경기장이 아닌 도시 중심지의 공공도로에서 친환경 레이싱으로 진행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2014년 9월 베이징에서 첫 대회를 연 후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2020년은 6회째를 맞이한다. 시즌 6에는 전 세계 4개 대륙, 12개 도시에서, 총 14개의 경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기업도 아우디, 재규어, 닛산, DS, BMW, 벤츠, 포르쉐 등 11개사로 확대됐다.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 시즌 6은 오는 11월 사우디 아라비아를 시작으로 2020년 1월 산티아코, 2월 멕시코시티, 3월 홍콩, 4월 로마와 파리, 5월 서울과 베를린에서 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6월 뉴욕을 거쳐 7월 런던에서 이번 레이싱 대회의 마지막을 장식할 계획이다.    이번 기자 간담회에서는 경주용 전기차 Gen2를 국내에서 처음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Gen2 전기차는 기존 포뮬러 E 레이싱카에 비해 배터리의 성능이 두 배 가량 뛰어난 것이 핵심으로 전기차 기술이 발전된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디자인 또한 독특하고 미래지향적으로 바뀌었다. Gen2의 배터리는 약 45분 가량 지속되며 랩을 하나 더 돌 수 있을 만큼 성능이 향상됐으며, 최고 속도는 280km/h(174mph)이고, 가속도는 약 2.8초에 0-100km/h (0-62mph)에 이른다.   기존 다른 모터스포츠 시리즈와 비교했을 때 포뮬러 E는 도심의 대기 오염에 대한 해결책을 알리고, 전기차에 대한 인식 변화를 이끄는데 큰 역할을 한다. 공해나 소음이 적어 도심에서도 진행 가능해 별도 전용 경기장 구축이 필요 없는 것도 장점 중 하나다. 또한 포뮬러 원이 속도감이 특징이라면 포뮬러 E는 직각 코너와 180도 코너 등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가 특징이다. 특히 이번 시즌 5에서 8명의 다른 우승자를 만들어 낸 것처럼 예측할 수 없는 레이싱을 펼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인 모터 스포츠로 꼽히고 있다.  
  • [AD] 싱가포르 국민택시, 현대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AD] 싱가포르 국민택시, 현대차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데일리 뉴스
    2019-07-02 16:19:36 임재범
    현대자동차의 친환경 대표모델 아이오닉 하이브리드가 싱가포르의 국민택시로 공급한다. 싱가포르 친환경 택시 시장을 이끄는 '키 플레이어(Key Player)'로 현대차 위상이 한층 강화하게 된다.   현대자동차는 싱가포르의 최대 운수기업인 컴포트 델그로(Comfort Delgro)社와 택시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내년까지 총 2천대의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택시를 공급한다고 6월 24일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계약으로 올 연말까지 1,500대, 내년 상반기까지 500대의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를 컴포트 델그로社에 공급하게 된다.   이는 지난해 컴포트 델그로社와 체결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1,200대 공급계약보다 800대 늘어난 규모다.   현대차그룹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현지 컴포트 델그로社 경영진을 만나 지속적인 협력 관계에 대해 협의했다.   최근 개최된 현대차 전세계 대리점대회 참석차 싱가포르를 방문한 정의선 수석부회장은 현지에서 컴포트 델그로社 경영진들과 만나게 됐다.   컴포트 델그로社는 1970년 설립된 싱가포르 최대 운수사업 그룹으로 현재 싱가포르에서 운행 중인 택시의 60%(1만 2천여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 영국, 베트남 등에서도 택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현대차는 컴포트 델그로社에 지난 2007년부터 쏘나타(NF), i40(VF), i30(FD, GD) 등을 판매해왔으며, 지난해 처음으로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공급 계약을 맺고 최근까지 안정적인 공급을 지속해 왔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2천대 공급 계약을 포함 싱가포르 택시 시장 진출 13년만에 누적 2만 6천여대의 택시를 판매하게 됐다.   현재 싱가포르에서 운행 중인 2만여대의 택시 중 현대자동차가 56%인 1만1천여대를 차지하는 등 현대차는 싱가포르 택시 시장에서 9년 연속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컴포트 델그로社는 지난해 아이오닉 하이브리드를 처음 공급받아 택시로 운영하면서 경제성과 안정적인 주행성능에 크게 만족함에 따라 이번 추가 공급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대자동차는 이번 공급 계약 체결로 싱가포르 시장에서 친환경 자동차를 선도하는 업체로 한층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싱가포르 정부가 관심을 가지고 추진하고 있는 친환경차 확대 정책과 맞물려 환경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친환경차 시장 주도권을 쥔다는 전략이다.   이와 함께 현대차는 동남아시아 최대 카헤일링 업체인 그랩(Grab)과 협력해 코나 일렉트릭을 활용한 차량 호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범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등 현지 고객들에게 친환경차 탑승 경험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아시아 금융, 유통의 허브이자 연간 150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싱가포르에 아이오닉 하이브리드 택시를 공급함으로써 친환경 택시 시장에서 확실한 입지를 다지게 됐다”며 “현대차의 우수한 상품성과 브랜드를 전세계에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동남아시아의 미래 모빌리티 시장 공략을 위해 그랩에 총 2억달러를 투자하고 그랩의 비즈니스 플랫폼에 현대차 전기차 모델을 활용한 카헤일링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자료제공 현대자동차]
  • 유지태도 K7, 풀체인지 수준의 기아 K7 프리미어 시승기

    유지태도 K7, 풀체인지 수준의 기아 K7 프리미어 시승기

    시승기
    2019-06-30 18:36:40 임재범
      K7 프리미어(PREMIER) 시승영상을 1부와 2부로 나눴습니다.   풀체인지급의 2.5세대 K7 프리미어 시승을 뻥태기tv와 함께 경험해봤습니다. 1부 시승영상에는 영화배우 유지태씨도 살짝 나와 주셨(?)네요.       2부 시승영상에는 K7 프리미어 후석에 앉아봤습니다. 물론, 당연히 뻥태기tv와 함께 경험해봤는데요. 수출명 카덴자(cadenza) 라는 차명으로 해외 시장에 판매되는 준대형세단인데요. K7프리미어 시승 전날 BMW 760Li를 시승한 터라 그 여운이 K7에 까지 이어졌나 봅니다. 함께 보시죠.       K7 프리미어(PREMIER)는요.   2016년 1월 출시 이래 3년 만에 선보이는 2세대 K7의 페이스리프트 모델입니다. 2.5세대, 2.5리터 차세대 가솔린엔진과 첨단 기술, 담대한 디자인으로 완성된 준대형 세단인데요. 이날 시승에 준비된 차량은 기존 모델과 동일은 3.0 가솔린엔진모델이었습니다. K7 프리미어는 2.5 가솔린, 3.0 가솔린, 2.4 하이브리드, 2.2 디젤, 3.0 LPi 등 총다섯 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출시됐습니다.   판매가격은 ▲2.5 가솔린 모델 2개 트림(프레스티지, 노블레스) 3,102만~3,397만원 ▲3.0 가솔린 모델 2개 트림(노블레스, 시그니처) 3,593만~3,829만원 ▲2.4 하이브리드 모델 3개 트림(프레스티지, 노블레스, 시그니처) 3,622만원~4,045만원  ▲2.2 디젤 모델 2개 트림(프레스티지, 노블레스) 3,583만원~3,790만원 ▲3.0 LPi(면세) 모델 2,595만원~3,460만원 ▲3.0 LPi(비면세) 모델 3,094만원~3,616만원의 범위 내에서 책정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가솔린 3.0 GDi엔진은 6,400rpm에서 266마력의 최고출력을 발휘하고요. 31.4kgm의 최대토크를 5,300rpm에서 뿜어내고요. R-MDPS(랙 구동형 전동식 파워스티어링)이 적용됐습니다. 고출력 전동 모터가 랙에 장착돼 운전자가 핸들을 조작할 때 조향값을 인지해 즉각적으로 구동시켜는데요. 덕분에 기존 대비 조향 응답성이 강화됐다고 합니다.   새롭게 적용된 스마트스트림 G2.5 GDi 엔진은 기아차 최초로 적용해 연비와 동력성능, 정숙성을 크게 개선한 것이 특징인데요. 기통당 두 종류의 연료분사 인젝터를 적용해서, 일반 시내 주행과 같은 저/중속 영역에서는 MPI 인젝터를, 고속도로나 자동차 전용도로와 같은 고속 영역에서는 GDi 인젝터를 사용함으로써 운전 조건에 따라 최적의 연료를 분사하게 된다고 합니다.   전 모델에 8단 자동변속기를 기본 적용됐고요.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ADAS)과 편의사양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운전자가 방향 지시등을 켜면 후측방 영상을 클러스터(계기판)에 표시해 안전한 주행을 돕는 ‘후측방 모니터(BVM, Blind-spot View Monitor)’ ▲차선 및 앞차를 인식해 차량의 스티어링 휠을 스스로 제어해주는 ‘차로 유지 보조(LFA, Lane Following Assist)’ ▲터널 및 악취지역 진입 전 자동으로 창문을 닫고 공조시스템을 내기 모드로 전환하는 ‘외부공기 유입방지 제어’ 기술을 동급 최초로 적용됐다고 하네요. 아울러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곡선구간 자동감속)(NSCC-C, Navigation Based Smart Cruise Control-Curve)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Rear Cross-Traffic Collision-Avoidance Assist)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R, Parking Collison-Avoidance Assist-Rear)도 동급 최초로 적용됐습니다.   편의사양으로 내비게이션 자동 무선 업데이트(OTA, Over the Air) 기능을 지원하는 12.3인치 대화면 내비게이션과 12.3인치 풀 칼라 TFT LCD 클러스터, 조작성을 높이는 전자식 변속레버(SBW)를 동급 최초로 탑재됐습니다.   특히 홈투카(Home to Car) 기능을 더해 카투홈(Car to Home) 기능이 적용됐는데요. 차량과 집은 쌍방향으로 연결되면서 차 안에서 집 안의 ▲조명 ▲플러그 ▲에어컨 ▲보일러 ▲가스차단기 등의 홈 IoT(사물인터넷) 기기를 제어할 수 있고요. 반대로 집에서 차량의 ▲시동 ▲공조 ▲문 잠김 ▲비상등 ▲경적 등을 제어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기존보다 25mm 길어진 4,995mm의 전장에 인탈리오(Intaglio: 음각) 라디에이터 그릴의 크기를 키우고 그릴 내부에는 두꺼운 크롬 버티컬(Vertical: 수직 형태) 바가 적용됐습니다.      
  • (영상시승기) 이런~ 미친? 괴물 깡패 끝판왕. 팝콘 BMW M760Li

    (영상시승기) 이런~ 미친? 괴물 깡패 끝판왕. 팝콘 BMW M760Li

    데일리 뉴스
    2019-06-28 02:44:48 임재범
    2억 3,220만원. 6.6리터 12기통의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이 609마력. 86.7kgm의 괴력을 발휘하는 M 760Li 시승했습니다. 제로백 가속성능이 3.8초에 불과한 엄청난 녀석이더군요.         뻥태기tv와 함께 했습니다.  자세한 얘기는 영상을 통해 확인해 보세요. 미디어 시승행사가 열린 26일 라이브 송출했던 영상을 재편집했습니다. 클릭~~    
  • (출시현장) 뭐가 달라졌나~ BMW 뉴 7시리즈

    (출시현장) 뭐가 달라졌나~ BMW 뉴 7시리즈

    데일리 뉴스
    2019-06-28 01:59:27 임재범
    https://youtu.be/sAr2qgK6iuU   50%가량 커진 키드니 그릴 포함 강력한 존재감을 과시하는 새로운 디자인 6기통, 8기통, 12기통 가솔린 및 디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풀 라인업   BMW 코리아가 26일 서울 광진구 워커힐 호텔 ‘애스톤 하우스’에서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 뉴 7시리즈를 공식 출시했다.   1977년 첫 선을 보이며 대형 럭셔리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만든 BMW 7시리즈는 매 세대마다 혁신과 진화를 거듭하며, 진정한 럭셔리의 가치에 대한 미래 방향성을 제시해 왔다. 이번에 선보인 뉴 7시리즈는 드라이빙 럭셔리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해온 6세대 7시리즈의 부분변경 모델이지만, 강력한 존재감을 과시하는 새로운 디자인 적용으로 풀체인지에 해당하는 변화를 시도했다. 고급스러움과 안락함, 다이내믹한 주행성능, 시대를 앞서가는 최첨단 주행 보조 및 편의 기능을 적용해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의 품격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했다.   우아한 느낌의 디자인 퓨어 엑설런스(Design Pure Excellence)와 스포티한 느낌의 M 스포츠 패키지 두 가지 외관을 제공해 국내 고객들의 까다롭고 다양한 요구를 만족시킨다.   한편, 6세대 7시리즈는 지난 2015년 10월 국내 출시 이후 지금까지 10,239대 판매되며, BMW 플래그십 모델의 자존심을 지켜온 바 있다.   이전보다 약 50%가량 커진 BMW 키드니 그릴은 전면 보닛 상단의 BMW 엠블럼과 조화를 이뤄 뉴 7시리즈에 웅장함을 더해주며, 기본 장착된 액티브 에어 스트림과 함께 주행 효율성을 높인다. 이와 함께 전 모델에는 최대 500m의 조사범위를 제공하는 BMW 레이저 라이트가 적용되었다.   전면 에이프런 하단의 공기 흡입구는 대형 에어 디플렉터와 통합됐으며, 크롬 장식을 더해 세련미를 더했다. 측면 에어브리더는 수직 형태로 새롭게 디자인돼 BMW 특유의 다이내믹한 이미지를 강조한다. 후면부는 더욱 슬림해진 L자형 LED 리어램프와 크롬 라인 하단의 조명 디테일을 통해 7시리즈만의 우아하면서도 익스클루시브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6기통과 8기통, 12기통의 가솔린 및 디젤 엔진 모델은 물론, 최신의 BMW e드라이브 시스템을 탑재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뉴 7시리즈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힘을 발휘하는 BMW 뉴 M760Li xDrive는 6.6리터 12기통의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이 609마력에 달하며, 뉴 750Li xDrive는 새로 개발된 4.4리터 8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해 최고 530마력의 힘을, 뉴 740Li xDrive는 340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뉴 7시리즈의 디젤 라인업은 모두 강력하고, 효율적인 3.0리터의 6기통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뉴 740d xDrive와 740Ld xDrive는 최고출력 320마력, 뉴 730d xDrive와 730Ld xDrive는 최고출력 265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가격은 뉴 730d xDrive, 740d xDrive, 745e sDrive 디자인 퓨어 엑셀런스 모델이 각각 1억 3,700만원, 1억 4,680만원, 1억 4,670만원이며, M 스포츠 패키지 모델이 1억 3,950만원, 1억 4,930만원, 1억 4,920만원이다. 롱 휠베이스 모델인 뉴 730Ld xDrive, 740Ld xDrive, 745Le sDrive, 740Li xDrive 디자인 퓨어 엑셀런스 모델은 각각 1억 4,800만원, 1억 6,290만원, 1억 6,210만원, 1억 6,200만원이며, M 스포츠 패키지 모델은 1억 5,050만원, 1억 6,540만원, 1억 6,460만원, 1억 6,450만원이다.   상위 모델인 750Li xDrive의 가격은 디자인 퓨어 엑셀런스 모델이 1억 9,700만원, 디자인 퓨어 엑셀런스 프레스티지 모델이 1억 9,850만원, M 스포츠 패키지 모델이 1억 9,800만원이며, 강력한 M 퍼포먼스 모델인 M760Li xDrive는 일반 모델과 V12 엑셀런스 모델 모두 2억 3,2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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