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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스원, 수입차용 프리미엄 필터 출시기념 이벤트 실시

    불스원, 수입차용 프리미엄 필터 출시기념 이벤트 실시

    데일리 뉴스
    2014-05-09 09:47:31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칼럼니스트] 자동차용품기업 불스원(대표 이창훈)에서 수입자동차 전용 프리미엄 에어컨•히터 필터를 출시하고 이를 기념하여 불스원 필터 구매고객 대상으로 폴라패밀리 탈취항균 훈증캔(수입차 필터) 혹은 방향제(국산차 필터)를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전국 불스원 지정 장착점에서 진행되며, 유럽 TUV(기술검사협회)등 국내외 주요기관으로부터 각종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를 이중 차단 성능을 공인받은 불스원 프리미엄 에어컨•히터 필터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차량 실내 공기를 관리할 수 있는 폴라패밀리 에어컨 히터 탈취항균 훈증캔 혹은 차량용 방향제 ‘폴라패밀리’ 통풍구형 정품을 무료 증정한다. 폴라패밀리 에어컨 히터 탈취항균 훈증캔은 손이 닿지 않는 에어컨의 깊숙한 곳까지 연기로 관리해주는 제품. 폴라패밀리 통풍구형은 차량용 프리미엄 캐릭터 방향제로 후면의 클립을 이용해 자동차 통풍구에 꽂으면 향기가 최대 45일간 지속된다. 불스원 마케팅 디렉터 유정연 전무는 “그간 국산 차량용으로만 출시되었던 불스원 프리미엄 에어컨•히터 필터가 이제 수입 차에 장착할 수 있는 제품까지 확대되어, 더욱 많은 운전자들이 건강한 운전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라고 말하며, “수입차 전용 제품 출시를 기념하고, 에어컨을 본격적으로 가동하기 시작하는 계절에 미리 에어컨 필터를 점검하고, 교체하여 운전자와 가족의 차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신제품 불스원 수입 차 전용 프리미엄 에어컨•히터 필터는 유럽 TUV(기술검사협회), 한국생산기술연구원 등 국내외 주요기관에서 실시하는 총 160회의 테스트를 통해 90% 이상의 미세먼지(PM10) 차단율을 입증 받은 제품이다. 또한 TCC1) 특허 기술과 고분자 항균막2)을 적용해 각종 세균, 곰팡이, 바이러스를 이중 차단하는 99.9%의 항균 효과와 99.9%의 항바이러스 효과를 지니고 있다. 불스원 수입차전용 프리미엄 에어컨•히터 필터는 차종에 따라 10종이 출시되었으며, 가격은 차종별로 공임포함6~10만원대다. jungyt81@naver.com
  • Artesyn Embedded Technologies의 최고 전력 출력 DC-DC 컨버터 모듈, 28V 또는 48V 출력 모델로 출시

    Artesyn Embedded Technologies의 최고 전력 출력 DC-DC 컨버터 모듈, 28V 또는 48V 출력 모델로 출시

    데일리 뉴스
    2014-05-08 15:29:08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칼럼니스트] Emerson Network Power의 임베디드 컴퓨팅 및 파워 사업부였던 Artesyn Embedded Technologies가 최고의 전력 출력 dc-dc 컨버터 모듈인 800W AGF800 시리즈를 발표했다. 풀 브릭 포맷에 설치된 AGF800 시리즈는 94.5%보다 큰 통상적 효율성과 36~75V의 광범위한 입력 범위를 제공한다. 48 V 모델 (AGF800-48S48)은 증가된 전력 밀도와 더 높은 효율성을 위해 질화 갈륨(GaN) 기술을 사용하여 고전력 무선 베이스 스테이션(BTS) 배치의 급속 증가를 지원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 48V 모델은 최대 16.7A 출력 전류를 전송하는 한편, 28V 모델은 최대 28.6A 출력 전류를 전송한다. AGF800시리즈 모듈은 알루미늄 베이스플레이트 구조로 뛰어난 열 성능을 보유한다. 두 모델 모두 공기 냉각 없이도 -40~+85℃의 대기 온도에서 작동할 수 있으며, 최고 100℃의 베이스 플레이트 온도의 최대 전력에서도 계속 작동이 가능하다. Artesyn AGF800 시리즈 dc-dc 컨버터 모듈은 공칭 48V 출력 버전에 대해 24V~53V 출력의 광범위한 트림을 그리고 공칭 24V 출력 버전에 14V~33V를 제공한다. 다른 특징으로는 원격 활성화, 원격 출력 센스, 트림, 보조출력, 파워-굿 신호가 있으며 전압 차단 하의 입력, 출력 과전류 보호, 출력 과전압 보호, 과온도 보호와 같은 보호 기능이 있다. 최소 부하 요건이 없어서 신뢰성을 높이며 1백만 시간(Telcordia SR-332-2006에 의거 계산)의 MTBF가 가능하다. jungyt81@naver.com
  • 북미권 명문대 입시 전략세미나 열려

    북미권 명문대 입시 전략세미나 열려

    시승기
    임재범 2014-05-06 23:57:11
    [TV리포트=임재범 기자] 북미권 명문대학교 입학에 길이 열렸다. 로열리스트그룹(Loyalist Group Limited)에서 주최하는 '세계 100위권 명문 대학교 입학 안내 세미나'가 5월 14일 수요일, 반얀트리 호텔 앤 스파에서 개최된다. 북미권 명문대학 입시 및 진학에 관해 오랜 기간 축적된 노하우를 가진 로열리스트그룹이 북미 교육 기업으로 TSX(캐나다 토론토 증시) 상장 벤처기업 최우수업체로 2년 연속 선정된 우수 업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해외 명문대학 입시 정보의 범람 속에서 적절한 해법을 찾지 못하고 있는 학부모에게 효율적이고 현실적인 방안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미국 대학의 대명사 '아이비리그'나 북미권 대학 University of Toronto(세계 대학 순위 20위), University of British Columbia(31위), McGill University(35위) , McMater University(92위), University of Alberta(109위) 뿐만 아니라 국내 연세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카이스트, 서강대 등 입학을 위한 준비 전략도 제시한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마크 리(Mark. Lee, 로얄리스트그룹 아시안 마케팅 디렉터)는 "해마다 대학입시를 위한 사교육 비용이 증가하고 있지만 여전히 국내외 명문 대학을 가기는 쉽지 않다"며 이번 세미나에서 "최근 사례를 통해 '어떻게', '무엇을' 준비하고 실행해야 하는지 알려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참가 방법은 로얄리스트 한국 오피스로 세미나 참석 신청 후 모바일 초청장을 발급 받아 참석할 수 있다. happyyjb@tvreport.co.kr
  • 골든라이프페어,이벤트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47개 경품 증정

    골든라이프페어,이벤트 참여 고객 중 추첨을 통해 47개 경품 증정

    데일리 뉴스
    2014-04-30 10:47:23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칼럼니스트] 4060 시니어 세대를 위한 ‘2014 골든라이프페어’가 5월8일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 감사 선물 이벤트를 진행한다. 골든라이프페어 사무국은 오는 5월11일까지 골든라이프페어 홈페이지(www.glifefair.com)에서 경품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참가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120만원 상당의 독일 명문 가전 브랜드 ‘블롬베르크 인덕션’과 체성분 분석기 ‘인바디 다이얼’, 한방보습크림 ‘편강수 백년크림’, 기능성 침구 ‘트래블 패드’ 등으로 총 47개의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주요 이벤트로는 모바일 쿠폰 발급 문자로 친구 초대 소셜미디어 친구 맺기 설문조사 참여 이벤트 등이 있다. 이벤트 참여 시,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돼 누구나 쉽게 동참할 수 있다. 특히 회원 가입 제도를 두지 않아, 불필요한 개인정보를 입력할 필요가 없으며, 개인정보 유출 위험으로부터 자유롭다. 골든라이프페어는 시니어들에게 수준 높은 콘텐츠와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온-오프라인 박람회 행사다. 5월11일까지 4060 세대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요 제공 서비스로는 하루 한 가지 파격적인 가격의 제품을 선보이는 특가상품 판매와 금융, 여가, 건강 등 관련 전문가와 온라인 상담을 할 수 있는 골든라이프 상담관, 최신 시니어 트렌드가 반영된 골든라이프 특별 상품전 등이 있다. 한편 오는 5월8일부터 11일까지는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10층과 11층 행사장에서 ‘2014 골든라이프페어’의 오프라인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소개된 상품과 서비스를 실제 눈으로 확인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시니어를 위한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준비돼 있다. jungyt81@naver.com
  • 불스원, 자동차 실내 공기 관리 제휴 캠페인 진행

    불스원, 자동차 실내 공기 관리 제휴 캠페인 진행

    데일리 뉴스
    2014-04-29 10:19:45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칼럼니스트] 자동차용품 기업 불스원은 본격적인 나들이 계절을 맞이하여 운전자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차량 실내 공기관리 제휴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불스원이 공동으로 진행하는 차량 실내 공기 관리 캠페인은 황사와 미세먼지를 비롯한 각종 오염물질로 인해 한번 오염되면 가족의 호흡기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자동차 실내 공기를 관리해 운전자의 즐거운 드라이빙과 가정의 건강을 지키자는 취지로 기획 되었다. 불스원은 교통안전공단에서 진행하는 미세먼지와 황사를 대비하고 쾌적한 차량 '실내 차량 관리 캠페인'에 참여한다.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 동안 교통안전공단 전국 자동차 검사소에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검사소에 방문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차량 내 제균 서비스와 차내 공기 중 악취를 제거해주는 무상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며, 불스원은 차량용 실내 공기 관리 제품인 폴라패밀리 탈취 훈증캔을 지원한다. 이번 서비스에 사용되는 폴라패밀리 훈증캔 제품은 휘발성 항균 성분이 미세한 연기 입자가 되어 자동차 실내 구석구석까지 침투하여 냄새의 원인이 되는 가족 세균과 곰팡이를 99.9% 제거하는 연막형 자동차 실내 공기 관리 제품이다. 한편 불스원은 카시트 안전 전문기업 맥시코시와 공동으로 '안전 드라이빙' 캠페인을 진행하고 캠페인 체험단을 운영한다. 안전 드라이빙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선발된 30명의 체험단 1기는 5월부터 6월 말까지 2달간 안전 드라이빙 캠페인과함께 영유아의 차량내 안전뿐만 아니라 건강까지 지킬 수 있도록 차량 실내 공기를 보다 깨끗하고 건강하게 관리하는 불스원 실내 공기 관리 제품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체험단 활동 기간 동안 불스원은 체험단에게 폴라패밀리 탈취 항균 훈증캔, 차량용 캐릭터 방향제 폴라패밀리, 프리미엄 필터 등을 제공하고, 캠페인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즐거운 드라이빙을 즐기는 방법을 전달할 계획이다. 불스원 마케팅 디렉터 유정연 전무는 “이번 제휴 캠페인은 야외 활동이 많아지는 5월 나들이를 준비하는 가족들의 건강에 영향을 미치는 자동차 실내 공기 관리 중요성을 다양한 방법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특히 자동차 실내는 쉽게 오염이 가능해 평소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많은 운전자들은 불스원이 참여하는 제휴 캠페인을 통해 차량 실내 공기 관리 중요성을 느끼고 불스원 제품을 직접 체험 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설명했다. jungyt81@naver.com
  • SK엔카, 5월 가정의 달 맞이 직영차 할인 이벤트 진행

    SK엔카, 5월 가정의 달 맞이 직영차 할인 이벤트 진행

    데일리 뉴스
    2014-04-29 10:15:51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칼럼니스트] 국내 최대 중고차 전문기업 SK엔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SK엔카 직영차 30만원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555 이벤트’를 5월 31일(토)까지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555 이벤트’는 5월의 5개 기념일과 연관된 소비자에게 500개의 SK엔카 직영차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다. 대상자는 재직 중인 직장인(근로자의 날), 8세 이하 어린이가 있는 가정(어린이날), 부모와 함께 SK엔카 지점을 방문하는 소비자(어버이날), 교직원(스승의 날), 1995년 출생자(성년의 날)로 각각 선착순 100개의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할인 쿠폰은 SK엔카 직영몰 홈페이지에서 휴대폰 문자메시지로 받은 후, 직영차 구매 시 증빙자료와 함께 제시하면 30만원 할인이 즉시 적용된다. 근로자의 날 할인은 증빙서류로 재직증명서가 필요하고, 어린이날과 어버이날 할인은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한 후 자녀 또는 부모와 함께 지점을 방문해야 한다. 스승의 날 할인은 교직원증, 성년의 날 할인은 신분증을 갖고 오면 된다. 이벤트 대상 차량은 현대 아반떼 HD, YF 쏘나타, 그랜저 HG, 제네시스, 기아 K5, K7, 오피러스 프리미엄, 르노삼성 뉴 SM5(신형) 등이다. 연식과 주행거리, 옵션에 따라 가격이 다르기 때문에 개인의 예산에 맞춰 차량을 선택할 수 있다. 할인 쿠폰은 5월 31일까지 선착순으로 제공되며, 차량 구입은 SK엔카 전국 지점에서 6월 8일까지 가능하다. 쿠폰은 1인당 최대 3개 차량까지 받을 수 있다. 할인 쿠폰을 신청한 모든 소비자에게는 커피 기프티콘(1개)을 추가로 증정한다. SK엔카 직영차는 SK엔카 차량평가사가 엔진, 미션부터 사고부위까지 18단계 115개 항목을 꼼꼼하게 진단해 보증, 판매하는 중고차다. SK엔카 마케팅부문 최현석 부문장은 “5월은 각종 기념일이 많아 가계 지출이 늘어나게 돼 중고차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이 가격에 더욱 민감해지는 시기”라며 “SK엔카의 진단, 보증을 통해 믿고 살 수 있는 중고차를 보다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SK엔카 직영몰 홈페이지(www.encarmall.com)를 참조하면 된다. jungyt81@naver.com
  • SUV∙RV, 중고차 시장에서 봄바람 타고 인기 ‘상승’

    SUV∙RV, 중고차 시장에서 봄바람 타고 인기 ‘상승’

    데일리 뉴스
    2014-04-29 10:03:02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칼럼니스트] 봄철을 맞아 중고차 시장에서 온 가족이 타고 여행가기 좋은 SUV나 RV의 인기가 높아졌다. 특히 인기 RV인 기아 신형 카니발이 출시를 앞두고 있어 이 같은 차종에 소비자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현재 중고차 시장에서 형성돼 있는 SUV 및 RV 시세를 알아봤다. 중고차 포털 오토인사이드(www.autoinside.co.kr)에 따르면 이달 SUV 및 RV 시세는 1300만~2950만원이다. 중고차 성수기를 맞아 전 차종의 시세가 오름세인 가운데 수요가 높은 이 같은 차종의 시세도 지난달보다 올랐다. 따라서 SUV나 RV를 중고차 시장에 팔 계획을 세우고 있던 차주는 이 달 판매해야 차 값을 잘 받을 수 있는 것이다. 현재 젊은 소비층에 소형 SUV의 인기가 높다. 지난달 공식적으로 출시된 르노삼성 QM3는 신차 시장에서 구입하려면 대기 시간이 오래 걸려 중고차 매물로 나오면 바로 팔리고 있는 수준이다. 이달 2013년식 QM3의 시세는 1880만~2080만원이다. 또한 지난해 출시된 소형 SUV 한국GM 트랙스의 시세는 1580만~1880만원으로 20~30대 소비자들의 수요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라고 오토인사이드는 설명했다. 이와 함께 2011년식 현대 투싼ix(2.0)의 시세는 1480만~2180만원, 같은 연식 기아 스포티지R(2.0 2륜)의 시세는 1580만~2030만원을 각각 형성하고 있다. 중대형 SUV의 경우 2011년식 현대 싼타페는 1830만~2180만원, 같은 연식 기아 쏘렌토R의 시세는 1720만~2320만원을 각각 형성하고 있다. 2011년식 르노삼성 QM5의 시세는 1300만~1780만원으로 소비자 수요가 높지 않아 시세가 낮게 형성된 편이다. RV 중 인기 모델인 기아 카니발의 시세는 6월 신형 YP 카니발이 출시를 앞두고 있으나 아직 큰 영향이 없다. 그러나 현재 카니발이 구 모델이 된 후 시세는 떨어질 수 밖에 없다. 오토인사이드는 카니발 처분을 원한다면 중고차 성수기를 맞아 전 차종에 걸쳐 시세가 높을 때 판매해야 값을 잘 받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이달 2011년식 기준으로 카니발의 시세는 1680만~2280만원이다. 그 밖에 같은 연식의 한국GM 올란도 시세는 1380만~1830만원이며 지난해 출시된 쌍용 코란도 투리스모의 시세는 2150만~2950만원을 형성하고 있다. 오토인사이드 위탁운영사 (주)오토비즈니스커뮤니케이션 오정민 대표는 “과거 패밀리카로 여겨지던 SUV나 RV가 최근 오토캠핑 열풍과 함께 젊은 소비층에서도 많이 찾는 편”이라며 “대부분 디젤 차량이 많은 이 같은 차종을 중고차로 구입할 때는 특히 엔진오일, 예열플러그(점화플러그)의 교체나 수리 여부를 확인하고 구입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가솔린 엔진보다 디젤 엔진의 구조가 복잡하고 부품의 단가가 높기 때문이다. 한편 오토인사이드는 업계 최초이자 유일하게 소유권이 변경 된 중고차는 판매가 된 것으로 인식하여 자동판매완료 처리되는 시스템 등 다양한 허위매물 원천 차단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팔리고도 계속 광고 중인 허위매물이 많은 온라인 중고차 업계의 취약점을 보완, 판매가 된 매물은 매물 광고 리스트에서 삭제되는 것이다. 또한 판매자가 매물 등록 시 차 번호만 입력하면 모델명, 연식 등의 정보가 자동으로 입력돼 실존차량만 등록 가능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jungyt81@naver.com
  • 보쉬, 5월 연휴 기간 안전 드라이빙 Safeguard 5 제안

    보쉬, 5월 연휴 기간 안전 드라이빙 Safeguard 5 제안

    데일리 뉴스
    2014-04-28 09:47:21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칼럼니스트] 5월 연휴를 맞아 국내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많다. 닐슨코리아가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1,000명의 응답자 중 절반에 가까운 47.7%가 연휴 기간동안 여행 계획이 있다고 답변했다. 여행지로는 국내 1박 이상이 52.2%, 국내 당일 치기가 28.1%를 차지하는 등 대부분이 국내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월 연휴동안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장거리 운전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에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는 연휴 기간 ’안전 드라이빙을 위한 Safeguard 5’를 제안한다. “장거리 주행, 두렵지 않아요_자동차 편“ ▶안전과 직결, 브레이크 신경쓰기 연휴 기간, 평소보다 많은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정체가 적지 않게 일어나게 된다. 잦은 제동으로 브레이크에 마찰이 생겨 고열이 발생하면 패드와 라이닝 재질이 굳어지는 경화 현상이 일어날 수 있다. 이 경우, 브레이크 제동거리가 길어져 안전 사고 위험이 높아지게 된다. 안전과 즐거움을 모두 갖춘 여행을 위해 미리 브레이크액, 패드, 라이닝 등의 상태를 살펴봐야 한다. 브레이크액은 엔진룸 안의 반투명 탱크에 들어있는데, 탱크에 표시된 최대선과 최소선 사이에 위치해 있어야 한다. 최소선 이하로 내려갔을 경우, 브레이크 패드의 마모 및 브레이크액의 누유를 의심해 봐야 한다. 또한, 브레이크 패드는 1만km마다 점검하고 필요시 교체해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주행거리 3~4만 km가 교환주기이다. 만약 페달을 밟을 때마다 소리가 난다면 패드의 수명이 다했을 가능성이 크므로 즉시 점검하는 것이 좋다. 한편, 보쉬의 브레이크 패드는 환경을 생각한 비석면 첨단 신소재인 NAO 재질을 채택했다. 또한, 제동시 발생하는 진동을 없애 쾌적한 주행이 가능하며, 패드에서 발생하는 소음을 최소화했다. ▶ 타이어는 팽팽하게! 빠른 속도로 달려야 하는 고속도로 주행에 앞서 타이어 마모상태와 공기압을 체크하는 것이 중요하다. 타이어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으면, 제동거리가 길어져 사고 위험이 높아진다. 특히, 지난 겨울 추운 날씨로 인해 수축한 타이어를 그대로 사용 중이라면, 공기압 점검은 필수다. 적정 공기압보다 낮으면 편마모가 발생해 타이어 성능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타이어의 마모 상태는 100원짜리 동전을 이용해 쉽게 확인할 수 있다. 타이어 접지면 홈에 이순신 장군이 뒤집어 지도록 동전을 꽂은 후, 감투가 보인다면 타이어를 교체해주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주행 1만km마다 정비업체에서 타이어 위치를 바꿔주는 것도 권장 사항이다. ▶ 고생할 엔진, 미리 엔진오일로 감싸주기 장거리 운행은 열과 속도에 민감한 엔진에 무리를 줄 수 있다. 급작스러운 장거리 운행 및 정체 구간 운행에 따른 엔진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5월 여행 전, 엔진오일을 점검해야 한다. 엔진오일은 차량을 예열한 뒤 시동을 끄고 약 5분 경과한 상태에서 살펴봐야 한다. 점검게이지에 Low를 의미하는 L보다 아래에 표시되어 있다면, 엔진오일을 보충해 주어야 한다. 1만 km마다 점검하는 것을 추천한다. ▶적당히 빛나라, 야간운전 대비 전조등 확인 교통혼잡 시간을 피해 야간 운행을 계획 중이라면, 전조등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다. 방향지시등, 브레이크등은 다른 차량에게 자신의 위치를 알려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수명이 다한 전구는 신속히 교체해야 하며, 다른 운전자 시야를 방해하지 않는 선에서 밝기와 각도를 조절하여야 한다. ▶비상용품, 더 이상 애물단지 아니다 많은 사람들이 차량용 비상용품을 간과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이동 중 갑작스러운 차량고장이나 사고 등 응급 상황에 빠르게 대처하고, 더 큰 피해를 줄이기 위해 비상용품 구비는 필수다. 비상삼각대, 손전등, 소화기, 접촉사고 표시용 페인트 등 안전관련 용품을 미리 준비해두자. “장시간 운전, 두렵지 않아요_운전자 편“ ▶ 100km로 달리며 졸고 있는가! 장시간 운전 시, 쏟아지는 졸음을 피할 수 없는 경우가 온다. 봄철 졸음운전은 특히 조심해야 한다. 도로교통공단의 통계 자료를 보면,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의 치사율은 100건 당 5명으로, 전체 교통사고 치사율(2.3명)보다 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졸음운전을 할 경우, 위험에 대한 반응시간이 느려져 대형사고로 연결되기 쉬우므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여행을 떠나기 전, 과로와 과식을 피하고 운전 중 창문을 자주 열고 환기시켜 차 내 산소가 부족하지 않도록 한다. 졸음이 몰려올 때는 고속도로 곳곳에 설치된 휴게소나 졸음센터에서 쉬어가는 편이 좋다. ▶ 스스로 자세잡는 자, 여행이 더 즐겁다 바른 자세로 운전을 하면 돌발상황에 민첩히 대처할 수 있는 것은 물론, 피로를 덜 느끼게 되므로 바른 자세는 안전 여행을 위한 필수 요소이다. 운전대를 너무 가까이 잡지 않도록 하고, 시트에 엉덩이와 등이 밀착되게 앉아야 한다. 또한, 등받이 각도는 약 15도 뒤로 기울이는 것이 좋으며, 페달을 끝까지 밟았을 때 무릎이 완전히 펴지지 않을 정도의 거리를 유지한다. ▶ 온 몸을 늘려주어라! 긴장이 풀어질 것이다 장거리 운전은 운전자의 허리와 목, 다리 등에 무리를 줄 수 있다. 4~5시간 이상 좁은 운전석에 머물다보면 장시간 같은 자세와 비슷한 긴장상태가 지속되기 때문이다. 운전 시 느끼는 근육 피로 회복을 위해 1시간에 한번씩 휴게실에 들러 휴식을 취하며 목, 허리, 다리관절 스트레칭을 하는 것이 좋다. jungyt81@naver.com
  • [시승기] 아쉬움만 빼면 잘 생기고 잘 만든 차 220d

    [시승기] 아쉬움만 빼면 잘 생기고 잘 만든 차 220d

    시승기
    임재범 2014-04-25 14:14:11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2쿠페라는 이름으로 1부터 7시리즈까지 BMW의 모든 라인업을 완성한 모델 2시리즈다. 지난 3월초 220d 쿠페가 국내시장에 출시되면서 BMW코리아의 모델 별 서열에 완벽함을 갖춰가겠다는 것이다. 완전히 새로운 시리즈이긴 하지만 4시리즈 쿠페가 3시리즈 쿠페의 후속인 것처럼 220d 쿠페는 이전 1시리즈(120d) 쿠페의 후속 모델이다. 2, 4, 6시리즈의 규칙처럼 짝수시리즈 모델은 쿠페 형태를 갖추고 만들어간다는 거다. 현재 국내 판매되는 2시리즈는 단 한 개 모델뿐이다. 220d M 퍼포먼스 패키지로 외부 파츠를 멋 떨어지게 두르고 있긴 하지만 가격이 만만치 않다. ‘220d 판매량을 보태어 전체판매량을 늘리겠다’는 것이 아니라 ‘모든 시리즈 라인업을 갖추는데 있어서 구색을 맞추겠다’는 것으로 해석 될 뿐이다. http://youtu.be/aiPTtevlEBA ← 클릭 시승기 영상 외형상 뭔가 부족해 보였던 120d 쿠페와 비교한다면 1M도 부럽지 않을 만큼 핸섬하고 날렵해졌다. 국내에선 5,190만원에 내놨다. 생긴 만큼 잘 나간다. 중 고속영역에서 시원하게 치고 나가는 맛은 예술이다. 시속 100㎞에서 1500rpm 수준. 드라이브 모드를 스포츠로 변경하자 엔진(회전)반응은 1800rpm으로 바늘이 이동한다. 가속페달을 과격했다. 변속충격은 느낄 겨를도 없이 쉬프트 다운되며 4500rpm까지 타코미터 바늘이 오르내리며 바쁘게 움직인다. 작은 차체임에도 고속주행 안전성은 놀라울 정도다. 코너가 이어진 와인딩 구간에서도 220d의 날렵한 활약은 이어졌다. 220d는 320d와 동일한 파워트레인(엔진과 변속기)이다. 반면, 무게는 320d(1430㎏)보다 공차중량이 40㎏이 가벼운 1390㎏다. 여기에 차체가 작아 날렵한 주행성능을 발휘하게 되는 것이다. 완벽한 50:50 앞뒤 무게배분에 후륜구동방식. 유로6 배기가스 환경기준을 만족하는 BMW 모델 중 하나의 모델일 뿐이다. 220d는 공영주차장 50%, 지하철 환승주차장 80% 할인 등 저공해자동차 2종으로 분류되어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도 자랑거리다. 휠 스티어링의 반응이 굉장히 빠르고 부드럽다. 기존 BMW의 묵직한 핸들링을 완전히 탈피한 느낌이다. 마치 아우디의 휠 스티어링을 잡고 있는 듯 착각에 빠질 정도다. 휠 베이스는 기존 1시리즈 해치백과 같고 1시리즈 쿠페보다 30㎜ 길다. 문짝 두 개 달린 쿠페인 만큼 뒷자리 공간은 성인이 탑승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뒷좌석공간이 21㎜ 늘어났다고는 하지만 큰 차이는 느낄 수 없다. 자동차등록 상으로는 4인승이지만 2인승이나 다름없다. 184마력의 최고출력과 38.8kg·m의 최대토크를 발휘하는 기존 2.0리터 BMW 트윈파워 터보 디젤엔진이 그대로 탑재됐다. 엔진기술력은 인정하지만 디젤특유의 엔진소음을 좀 더 줄였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다. 제로백 가속성능은 7.1초다. 2시리즈 쿠페에도 BMW 이피션트다이내믹스(EfficientDynamics) 기술이 그대로 녹아 들었다. 앞부분의 공기 흐름을 프런트 휠 하우스로 유도해 공기저항을 줄인 프런트 에이프런의 바깥쪽 가장자리에 있는 에어커튼의 역할로 0.28Cd의 공기저항계수를 기록했다. 8단 자동변속기,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 오토 스타트/스톱, 브레이크 에너지 재생 시스템, ECO PRO 모드, 코스팅 기능 등이 결합해 높은 효율성을 발휘한다. 리터당 16.7㎞의 복합연비를 기록했으며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16g/㎞다. 390리터의 트렁크 공간뿐만이 아니라 40:20:40 분할 접이식 뒷좌석 등받이는 적재공간을 더욱 넓게 활용이 가능하다. 220d에 적용된 M 퍼포먼스 패키지는 다코타 가죽으로 마감된 스포츠 시트, 알루미늄 인테리어 트림 등과 함께 18인치 M 경합금 휠, M 스티어링 및 패들 시프트, M 서스펜션, M 스포츠 브레이크, M 에어로 다이내믹 패키지, M 리어 스포일러 등이 있습니다. 아쉬운 점이라면 비싼 차량가격에 내비게이션마저 빠지면서 내장하드도 선택되지 않았다. 탈착식 내비게이션을 장착하려 해도 시야성이 좁아 데시보드 위에 올려놓을 공간도 없다. DSC와 DTC(Dynamic Traction Control), CBC(Cornering Brake Control), DBC(Dynamic Braking Control) 등이 탑승자와 이차의 안전을 돕는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LPG 중고차 시세, 천차만별인 이유는?

    LPG 중고차 시세, 천차만별인 이유는?

    데일리 뉴스
    2014-04-25 10:16:27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칼럼니스트] ‘중고차 가격비교 사이트’ 차넷(www.chanet.co.kr)이 25일 발표한 LPG 중고차 시세에 따르면, 2011년식 현대차 그랜저 HG LPG가 2,200만원으로 가장 높은 가격을 형성하고 있다. 2006년식 현대차 그랜저 TG LPI는 연식이 오래됐음에도 960만원으로 비교적 높은 시세를 보였다. 이 외에 2008년식 기아차 로체 이노베이션 LPI LX20은 800만원에 거래되는 것으로 조사됐다. 2013년에 출시한 한국GM 올란도 LPG LPZ 프리미엄은 1,800만원이었다. 이미 단종된 2001년 레조 2.0 LPG 다이아몬드는 딜러들에게 230만원에 판매됐다. 차넷 관계자는 “저렴한 유류비 및 다양한 취득세, 공채 등의 면세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에 소비자들이 LPG 차량을 많이 찾는다”며 “타 엔진에 비해 LPG 차량의 엔진 소음이 적은 편이며 점화플러그와 엔진오일 교체시기도 길어 경제적으로 부담이 적다”고 설명했다.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LPG 차량를 구매할 때는 유의할 점이 많다. LPG RV, SUV, 경차 등 LPG를 연료로 하는 하이브리드 중고차의 경우 누구나 구매할 수 있지만, 그 외의 세단은 국가유공자, 장애우만 구입할 수 있다. 하지만 구입 대상자가 5년(60개월) 이상 차를 소유했다면 일반인에게 이전 가능하다. 이 때문에 일반인에게 이전 가능한 LPG 중고차는 시세가 높은 반면, 이전 불가능한 LPG 중고차는 구매고객이 한정되어 있어 시세가 떨어진다. LPG 중고차의 시세 차이는 택시, 장애인용, 렌터카 등 다양한 용도의 활용에도 있다. 이는 차량 내·외부 옵션 여부가 기준이 되는데, 택시와 렌터카의 경우 기본 옵션의 차량이 많아 시세가 떨어지는 편이다. 또 택시와 렌터카 용도의 중고차인 경우, 기본적으로 주행거리가 많다. 렌터카의 경우 자신의 소유 차량이 아니기 때문에 험하게 운전하는 습관 등을 감안하면 중고차 시세가 떨어질 수밖에 없다. 차넷 관계자는 “LPG 중고차 시세의 경우, 일반인 이전 가능, 옵션 여부, 렌트 및 택시 이력 여부 등 기존 중고차 시세보다 감가 요인 등이 많기 때문에 정확한 시세를 파악 하기 어렵다. 따라서 LPG 중고차를 판매 할 경우에는 기존 차량보다 더욱 많은 곳에 중고차 가격 비교를 통해 판매 하는 것이 유리하다” 라고 전했다. jungyt81@naver.com
  • 필립스전자, 차량용 공기청정기 ‘고퓨어 컴팩트100’ 출시!

    필립스전자, 차량용 공기청정기 ‘고퓨어 컴팩트100’ 출시!

    데일리 뉴스
    2014-04-25 10:11:53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칼럼니스트] 헬스 앤 웰빙 부문의 선도기업 필립스전자는 갈수록 심해지는 황사와 미세먼지로부터 자동차 이용자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차량용 공기청정기 ‘고퓨어 컴팩트100(GoPure Compact1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필립스 ‘고퓨어 컴팩트100’은 프리필터(Pre-filter), 헤파필터(HEPA Filter), 헤사필터(HESA Filter)로 구성된 3중 필터 방식을 채택해 끊임없이 외부로부터 유입되는 미세먼지, 바이러스, 세균, 곰팡이와 호흡기 질환의 원인이 되는 휘발성유기화합물 등을 효과적으로 정화한다. 이 제품은 입자 지름 2.5 마이크로미터(㎛) 이하의 초미세먼지부터 박테리아에 이르기까지 각종 오염 물질들을 99%까지 제거할 수 있는 탁월한 정화력을 통해 차량 내 공기를 늘 상쾌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한다. ‘고퓨어 컴팩트100’은 자동차 시동을 켰을 때 자동으로 공기정화 기능이 작동되는 오토 On/Off 기능을 지원하며, 고속 모드와 정상 모드의 두 가지 속도 중 선택이 가능하다. 고속 모드로 작동 시 약 15분이 경과하면 0.3 마이크로미터 이상의 미세먼지 및 오염 물질의 50% 정도를 제거할 수 있는 신속성까지 겸비했다. 자동으로 필터 교체 시기를 알려주는 필터 교체 인디케이터도 탑재되어 있으며, 교체 방식도 쉽고 간편하다. 뿐만 아니라 기본 제공되는 어댑터로 12V 시거잭 전원에 연결할 수 있기 때문에 별도의 전기선 공사를 필요로 하지 않으며, 고정 벨트로 운전석 또는 조수석의 머리 받침대에 묶어 고정시키거나 시트 아래에 놓는 등 차량 내 어느 곳에든 간편하게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다. 필립스전자 자동차조명사업부의 김문수 부장은 “최근 미세먼지와 황사가 사람들의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어 문제가 되고 있는데, 자동차 실내 공기의 경우 외부에 비해 약 10배 이상 더 오염되어 있다.”라며, “필립스의 ‘고퓨어 컴팩트100’은 미세먼지의 효과적인 제거에 최적화된 솔루션인 만큼, 미세먼지가 유발할 수 있는 질병 등의 위험으로부터 자동차 사용자들을 보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필립스 ‘고퓨어 컴팩트100’의 가격은 13만 9천 원이다. jungyt81@naver.com
  • 자동차는 나를 표현하는 도구며 문화다! 신간서적 '마이 카 미니'

    자동차는 나를 표현하는 도구며 문화다! 신간서적 '마이 카 미니'

    시승기
    임재범 2014-04-24 02:18:03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우리나라에 미니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참고할 만한 책 한 권이 없단 말인가’ 자동차 전문 기자로 7년간 활동한 자동차 마니아인 최진석 기자가 나를 보여주는 워너비카의 모든 것 신간도서를 펴냈다. 발로 뛰면서 보고, 듣고, 체험한 MINI에 대한 모든 것을 한 권의 책에 고스란히 집어넣었다. MINI에 대한 역사와 유래, 기능에 대한 상세한 설명은 물론 MINI내부 기능 200% 활용법과 비상 상황 수리하는 방법까지.. 이 책은 미니를 사랑하고 있는 사람들뿐만 아니라, 미니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그리고 자동차가 하나의 문화를 형성한 현상에 관심이 있는 일반 독자들도 모두 즐겁게 읽을 수 있는 책이다. BMW, 벤츠, 포르쉐, 아우디, 푸조, 닛산, 렉서스…. 이젠 대도시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외제차 브랜드이다. 그 중 BMW의 MINI(미니)는 소형차임에도 불구하고 당찬 개성과 매력을 발산하며 요즘 외제차 시장의 대세를 이루고 있다. MINI가 이렇게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대한민국에서는 한 가구당 차 한 대가 기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심지어 ‘집은 없어도 차는 가지고 있다.’가 정설이 되었다. 그렇게 누구나 자동차를 가지고 있다 보니, 이제 자동차를 단순히 소유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는 만족할 수 없다. 이제 자동차도 옷이나 액세서리처럼 나를 표현하는 수단이 될 수 있어야 한다. 그런 면에서 독특한 개성에 실용성까지 갖춘 MINI는 요즘 사람들 모두에게 매력적으로 다가올 것이다. 그렇다고 MINI가 근래 개발된 자동차냐? 그렇지 않다. MINI의 역사는 생각보다 오래되었다. MINI는 1957년 영국 BMC(브리티시 모터 코퍼레이션)에서 최초로 개발한 소형차다. 당시 개발 목표는 ‘크기는 작지만 실내 공간은 넓고, 가격이 저렴하면서 연비가 높은 소형차’를 만들기 위한 노력 끝에 탄생한 자동차다. 당시엔 ‘냉장고에 코끼리를 집어넣는 것’처럼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었지만, 알렉 이시고니스라는 엔지니어를 통해 현실이 되었다. 이 자동차는 후에 각종 자동차 랠리에서 우승을 할 정도로 힘도 세고, 또 내부 공간의 활용도도 높아서 소형차가 가지는 단점을 극복했다. 이는 소형차 세계의 혁신이었다. 이후 BMW에서 생산되기 시작한 MINI는 더욱 진화해서 종류만 해도 35개가 넘게 되었고, 종류별 MINI가 제각각의 매력을 과시하며 모든 계층, 모든 연령의 소비자를 만족시켰다. 이는 오늘날까지 영국의 왕실 사람들부터, 세계적인 아티스트들, 그리고 대한민국의 소비자에 이르기까지 많은 사람들로부터 인정과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MINI의 실용과 개성을 겸비한 이런 매력은 영국에서 시작되어 전 세계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마니아를 형성해서 하나의 문화를 형성했다. MINI는 소형차는 ‘내부 공간이 좁다’, ‘힘이 약하다’와 같은 편견을 깨는 혁신을 거듭하며 자신만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 성능은 강하되, 무겁고 비싸고 중후한 이미지의 타 브랜드 자동차와 확실하게 차별화했다. 즐겁고, 가볍고, 유쾌하고, 독특한 것이 바로 MINI가 구축한 브랜드 이미지다. 이제 MINI는 단순 자동차 브랜드가 아니라 실용적이고, 개성 있고, 유쾌한 하나의 문화 코드가 되었다. 국내 시장에는 2005년에 상륙한 이래 가파른 판매 증가를 보이며 지난해에는 약 6천대가 팔렸다. 또한 MINI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동호회 모임에는 약 5만여 명의 사람들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다. 그러나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게 된 개성 넘치는 자동차에 대한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책은 그 동안 없었다. 최진석 기자는 “이 책은 자동차의 개발 배경과 특징은 물론 모터스포츠, 패션, 문화, 인물까지 미니와 관련된 거의 모든 내용을 다루어 자동차에 관심 있는 남녀노소 누구나 읽을 수 있도록 쉽고 재미있게 쓰려 노력했다”며 “미니 오너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간단한 자가진단 및 정비 방법도 넣었다. 많은 사람들이 자동차를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니라 즐거움의 대상, 항상 함께하는 가족이나 친구 같은 존재로 느끼는 작은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 SK엔카,제3회 에코드라이버 선발대회 결과?

    SK엔카,제3회 에코드라이버 선발대회 결과?

    데일리 뉴스
    2014-04-23 09:42:18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칼럼니스트] 국내 최대 중고차 전문 기업 SK엔카는 지난 19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열린 ‘제3회 SK엔카 에코드라이버 선발대회’에서 스마트 포투 쿠페(가솔린, 2004년식) 실주행 연비가 공인연비 대비 150% 상승해 가장 높은 연비 상승률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제3회 SK엔카 에코드라이버 선발대회 결과 (연비 상승률 기준) 순위 모델 연식 연료 공인연비 (km/L) 주행연비 (km/L) 연비 상승률 1 스마트 포투 쿠페 2004 가솔린 19.2 47.9 150% 2 볼보 S80 2009 디젤 13.3 30.1 127% 3 벤츠 C클래스 2010 가솔린 10.6 21.6 104% 4 기아 올 뉴 모닝 2013 가솔린 15.2 28.5 88% 5 폭스바겐 뉴 파사트 2007 디젤 13.7 25.6 87% 6 스마트 로드스터 2004 가솔린 19.2 35.2 84% 7 쉐보레 올란도 2014 디젤 11.7 21.5 83% 현대 아반떼 HD 2008 가솔린 12.8 23.4 83% 9 아우디 A7 2011 가솔린 9 16.3 82% 10 아우디 RS4 2006 가솔린 9.3 16.7 80% 닛산 알티마 2011 가솔린 12.8 23.0 80% 포투 쿠페의 실주행 연비는 47.9km/l로 86대의 참가 차량 중에서 가장 높은 연비 상승률과 실주행 연비를 기록했다. 포투 쿠페의 공인연비는 19.2km/l이다. 연비 상승률 1위를 기록한 포투 쿠페 운전자 문선옥(38세) 씨는 “작년에 동승자로 참가했을 때 ‘내가 하면 더 잘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고, 마침 연비가 좋다고 알려진 포투 쿠페를 구매하게 돼 참가를 결정했다”고 대회 참가 동기를 밝혔다. 문 씨는 높은 연비 증가율과 실주행 연비를 기록할 수 있었던 비결로 “내 차의 주행성능과 도로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에는 시내 주행이 늘어나 좋은 연비가 나올 수 있을지 걱정했지만 교통 흐름에 따라 여유를 가지고 앞차와의 간격을 충분히 확보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최대한 빨리 높은 기어에 진입해서 가장 낮은 엔진회전수(RPM)를 유지했다”고 말했다. 포투 쿠페를 포함해 공인연비 대비 높은 실주행 연비를 기록한 10위권 내 11개 모델을 조사한 결과, 수입차는 8대, 국산차는 3대로 나타나 수입차가 상대적으로 높은 실주행 연비를 기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형 3대, 준중형 2대, 중형 2대, 대형 2대, SUV 1대, 스포츠카 1대로 다양한 차종이 순위에 올랐고, 연료타입은 가솔린 8대, 디젤 3대로 나타났다. 이번 대회를 통해 차종이나 연료타입보다는 운전습관이 연비 상승률에 더 많은 영향을 끼친다는 사실을 보여줬다. 제3회 SK엔카 에코드라이버 선발대회 결과 (실주행 연비 기준) 순위 모델 연식 연료 공인연비 (km/L) 주행연비 (km/L) 1 스마트 포투 쿠페 2004 가솔린 19.2 47.9 2 현대 엑센트(신형) 2011 디젤 23.5 37.3 3 스마트 로드스터 2004 가솔린 19.2 35.2 4 한국GM 마티즈 1998 가솔린 22.2 32.6 5 폭스바겐 폴로 2013 디젤 18.3 32.1 6 볼보 S80 2009 디젤 13.3 30.1 7 BMW 뉴 3시리즈 2013 디젤 17.5 29.9 8 폭스바겐 골프 7세대 2014 디젤 16.7 29.4 9 기아 올 뉴 모닝 2013 가솔린 15.2 28.5 10 폭스바겐 골프 6세대 2010 디젤 17.9 27.6 높은 실주행 연비를 기록한 10개 모델 역시 수입차(7대)가 국산차(3대)보다 많았으며, 연료타입에서는 디젤(6대)이 가솔린(4대)을 앞섰다. 이는 일반적으로 가솔린보다 디젤차의 공인연비가 더 높다는 점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는 참가자가 예상한 목표 연비와 실주행 연비의 차이가 가장 적은 운전자에게 상품을 수여하는 ‘목표연비왕’도 선정했다. 목표연비왕이 되기 위해서는 개인의 운전습관은 물론 시내와 고속주행에 따른 연비 변화를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한다. 목표 연비를 정확하게 맞춘 윤형종(32세) 씨는 BMW 3시리즈(가솔린, 2004년식)의 대회 참가 전 목표했던 연비 13.6km/l를 소수점까지 정확히 맞춰 참가자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윤 씨는 “평소에도 연비를 높이기 위해 차량을 꼼꼼하게 확인하는 편”이라며 “이번 대회에서도 급제동, 급출발을 자제하고 내리막길에서는 엑셀을 밟지 않는 등 평소 운전 습관을 그대로 실천해 목표연비와 실주행 연비가 똑같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근처 주유소에서 가득 주유를 한 뒤 약 180km의 지정 코스를 주행한 후 다시 주유소에서 가득 주유를 해, 실제 사용한 연료 소모량과 주행거리를 비교하는 풀투풀(Full-to-Full)방식으로 진행됐다. SK엔카 마케팅부문 최현석 부문장은 “최근 높은 연비를 차량 구매 조건의 1순위로 꼽거나 신차 제조사에서 다운사이징과 무게 감량에 주력하는 현상을 보면 연비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는 것을 알 수 있다”며 “SK엔카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보다 정확한 실주행 연비를 알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대회의 결과 및 후기는 SK엔카 직영몰 홈페이지(www.encardirect.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jungyt81@naver.com
  • 보쉬,쾌적한 차내 공기 위한 ‘황사철 캐빈필터 프로모션’진행을 한다!

    보쉬,쾌적한 차내 공기 위한 ‘황사철 캐빈필터 프로모션’진행을 한다!

    데일리 뉴스
    2014-04-21 10:34:38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칼럼니스트]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는 나들이가 잦은 봄을 맞아 6월까지 3개월간 캐빈필터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황사철 캐빈필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운전자의 호흡기 건강을 지켜주는 보쉬 캐빈필터 (에어컨·히터필터)를 구매한 고객에 해당한다. 사은품은 차량 내부에 좋은 향기를 제공하는 걸이식 종이방향제이며, 6월 말까지 전국 대형 할인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캐빈필터는 차량 내 공기 유입 시 미세먼지와 황사 등을 걸러내 주기 때문에 황사가 심한 봄철 체크해야 하는 필수 항목이다. 보쉬의 캐빈필터는 꽃가루, 미세먼지, 곰팡이 냄새 등을 여과하여 차내로 신선하고 깨끗한 공기를 제공한다. 최고급 독일산 여과지를 사용하여 다량의 먼지 발생 지역이나 교통 혼잡 지역에서도 탁월한 정화 능력을 자랑한다. 보쉬 자동차부품 애프터마켓 사업부의 김민 상무는 “캐빈필터 여과지의 정전력은 일정시간이 지나면 저하되어 여과효율이 떨어진다”며, “봄철 차내의 깨끗한 공기를 위해 캐빈필터를 6개월에 한번씩 교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jungyt81@naver.com
  • [시승기] 수입차 부럽지 않은 호랑이 자존심 K9

    [시승기] 수입차 부럽지 않은 호랑이 자존심 K9

    시승기
    임재범 2014-04-21 08:59:55
    기아차 2014년형 K9 3.8 RVIP 시승. 임재범기자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편안하고 포근했다. 기아차 K9은 럭셔리 대형 수입차 부럽지 않은 최첨단주행장치와 편안한 승차감으로 몸을 감싸줬다. K9은 2012년 5월 첫 출시 이후 지난해 말까지 1만2600여대가 판매되며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실적을 보여왔었다. 무게감이 모자란 럭셔리 카(K9)의 얼굴에 높은 차량가격을 이유로 분석했었다. 2014년형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외형을 비롯해 실내 인테리어를 보강하고 가격을 낮추며 K9의 반응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시승차는 2014년형 K9 3.8 RVIP 트림에 뒷자리 듀얼 모니터(247만원)를 적용하며 8077만원에 판매되는 최고의 모델사양이다. 최근 판매량에 가속도 붙은 주력모델 K9 3.3 이그제큐티브는 5590만원이다. 프레스티지는 4990만원에 불과하다. 현대차 에쿠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대형 럭셔리 세단이지만 가격은 신형 제네시스와 나란히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기아차 2014년형 K9 3.8 RVIP 시승. 임재범기자 기아차 2014년형 K9 3.8 RVIP 시승. 임재범기자 기아차 2014년형 K9 3.8 RVIP 시승. 임재범기자 모든 공기를 흡입할 듯한 라디에이터 그릴로 확장되었을 뿐이지만 럭셔리 스포츠카를 연상시키는 공격적인 얼굴로 성형됐다. 포지션등과 방향 지시등이 LED소재로 바뀌었다. 실내는 가죽으로 둘러 쌓였다. 우드와 크롬이 적절히 배치되어 고급스러움을 더욱 높였다. 기아차 2014년형 K9 3.8 RVIP 실내 인테리어. 임재범기자 기아차 2014년형 K9 3.8 RVIP 실내 인테리어. 임재범기자 기아차 2014년형 K9 3.8 RVIP 계기판. 임재범기자 소프트 클로징 장치가 덜 닫힌 문을 잡아당겨줬다. 시동버튼을 누르자 메모리 된 시트와 사이드미러, 휠 스티어링이 자리를 잡으며 람다 3.8리터 직분사방식의 가솔린 심장을 깨웠다. TFT 계기판이 화려하게 운전자를 맞았다. 시동을 걸 때 외에는 심장이 움직이는 알 수 없을 정도로 조용하다. ‘미끄러지듯 나아간다’는 말이 이런 느낌에서 나왔을 것이다. 멀티링크 에어 서스펜션의 움직임뿐만이 아니라 현대차가 계발한 후륜구동 기반의 8단 자동변속기의 빠르고 부드러운 변속이 하체를 조절하기 때문이다. 기아차 2014년형 K9 3.8 RVIP . 임재범기자 기아차 2014년형 K9 3.8 RVIP . 임재범기자 승차감은 부드럽지만 컨트롤이 필요할 땐 어김없이 차체를 잡아준다. 드라이브 모드 버튼으로 승차감과 주행성능을 바꿀 수도 있다. 에코(ECO)와 노멀(Normal) 모드에선 하체 움직임이 말랑말랑하지만 스포트(Sport) 모드에선 속도계와 엔진회전계가 디지털 수치로 변경되더니 엔진과 변속기의 반응이 예민해지고, 서스펜션 압력과 휠 스티어링 움직임이 단단해졌다. 기아차 2014년형 K9 3.8 RVIP . 임재범기자 기아차 2014년형 K9 3.8 RVIP HUD. 임재범기자 힘을 가하고 밟는 만큼 K9 3.8은 한없이 질주를 이어갔다. 시속 160㎞, 180㎞를 통과하고 있지만 휠 스티어링의 감응(움직임)은 일정할 뿐이었다. 노면이 많이 고르지 않은 길에선 버튼 하나로 차체를 높일 수도 있었다. 기아차 2014년형 K9 3.8 RVIP . 임재범기자 기아차 2014년형 K9 3.8 RVIP . 임재범기자 시속 100㎞에선 1600rpm 수준. 엔진반응도 빨랐다. 한없이 부드럽게 달리다가도 가속페달에 힘을 가하면 엔진회전은 6400rpm에서 변속을 이어가며 334마력의 힘으로 파워풀하면서도 매끄럽게 밀어붙였다. 5300rpm에서 발휘되는 40.3㎏m의 최대토크도 꾸준히 가속을 도왔다. 가속감도 좋았지만 K9은 탄력을 받은 상태에서 안정된 직진성이 인상 깊었다. 엔진소음도 철저하게 차단됐지만 노면소음과 풍절음 유입도 세심하게 막아냈다. 기아차 2014년형 K9 3.8 RVIP 실내 인테리어. 임재범기자 기아차 2014년형 K9 3.8 RVIP 실내 인테리어. 임재범기자 기아차 2014년형 K9 3.8 RVIP 실내 인테리어. 임재범기자 정체가 심한 시내와 고속주행, 공회전 등 평상시 주행환경으로 161㎞를 달린 후 평균연비는 리터당 7㎞를 기록했다. 연비 운전을 하면 어떤 수치를 기록할까 궁금했다. 경기도 행신역에서 임진각까지 시속 70㎞에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을 설정하고 자유로를 50.6㎞ 달렸다. 계기판에 찍힌 평균연비는 15.3㎞였다. 시속 90㎞로 20㎞가량을 달린 결과는 15.2㎞/L를 기록했다. 기아차 2014년형 K9 3.8 RVIP 평균연비. 임재범기자 기아차 2014년형 K9 3.8 RVIP 평균연비. 임재범기자 현대기아차의 최첨단 기능이 차량 내외에서 작동되는 모든 버튼의 기능은 자동이다. 운전자와 탑승자에게 필요함을 느끼기도 전에 수많은 장치들이 주행을 돕는다. 출발 때나 후진 시 하늘에서 내려다 보는 듯한 화면을 보여주는 어라운드뷰 모니터링 시스템,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화면을 통해 속도계, 내비게이션 진행방향표시,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과 후측방 경보시스템, 차선이탈 경보시스템, 제한속도 등을 한눈에 알려준다. 특히 차선을 이탈한 경우 시트 좌우측 허벅지에 진동과 경고음으로도 알려준다. 기아차 2014년형 K9 3.8 RVIP 시트. 임재범기자 기아차 2014년형 K9 3.8 RVIP 시트. 임재범기자 항공기 1등석에 앉은 듯한 안락함과 여유로운 실내는 뒷자리 탑승자만의 VIP석이었다. 9.2인치 뒷좌석 듀얼 모니터, 17개 스피커에서 발휘하는 입체음향 렉시콘 사운드 시스템 등이 더욱 편안하게 만들어준다. 기아차 2014년형 K9 3.8 RVIP . 임재범기자 기아차 2014년형 K9 3.8 RVIP . 임재범기자 기아차 2014년형 K9 3.8 RVIP . 임재범기자 안전장치도 철저하다. 9개의 에어백을 비롯해 차량통합제어 시스템(AVSM)에서 차체자세 제어시스템(VDC), 어드밴스드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프리 세이프티 시트벨트 등이 충돌을 예방하고 탑승자의 안전을 돕는다. K9의 성능과 장치, 안락함은 최고급 수입 대형세단과 견주어도 부족한 점이 없었다. 기아차 2014년형 K9 3.8 RVIP . 임재범기자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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