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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순수전기차, 쏘울 부스터 EV 출시

    순수전기차, 쏘울 부스터 EV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3-05 13:42:13
    기아자동차(주)는 새롭게 탄생한 쏘울 부스터 EV를 출시하고 5일(화)부터 전국 영업점에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쏘울 부스터 EV모델은 ▲기아차 전기차 최장 주행거리 386km ▲전기차 특화 주행모드 ▲다양한 충전편의 기능 등 뛰어난 상품성을 갖췄다.   판매 가격은 프레스티지 4,630만원, 노블레스 4,830만원이다. (세제혜택 후)   프레스티지 트림은 Full LED 헤드램프,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정차 및 재출발 기능 포함(SCC w/S&G) 등 EV모델만의 첨단 사양을 모두 갖췄다.   노블레스 트림은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10.25인치 HD급 와이드 디스플레이 내비게이션, 후석 열선시트 등 프리미엄 사양이 기본화된 최첨단 전기차를 원하는 고객들이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쏘울 부스터 EV 모델은 사전계약을 시작한 1월 14일부터 현재까지 총 3천 6백여대가 계약됐다. 트림 별 비율로는 프레스티지 39%, 노블레스 61%로 최고의 상품성을 원하는 고객들이 많았다.   기아차는 전국 기아차 드라이빙 센터에서 쏘울 부스터 EV 모델의 주행성능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기아차는 이마트와의 MOU를 통해 2019년 기아 전기차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이마트 내 충전 시설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충전요금의 일부를 적립해 재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쏘울 부스터를 기아차 최장의 주행거리 및 가격 경쟁력 갖춘 전기차로도 만나볼 수 있다”며, “올해 전기차 시장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인기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쏘울 부스터 EV는 1회 충전 시 총 386km를 주행할 수 있어 기아 전기차 중 최장의 주행거리를 자랑한다.   이를 위해 기존 대비 80% 이상 향상된 150kW의 출력을 확보하고 운전자들이 평균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저부하 토크 영역에서의 효율을 증대시킨 모터를 장착했다.   또한 최장의 주행거리를 위해 기아차는 쏘울 부스터 EV에 기존 쏘울 EV(30kWh) 대비 용량을 두 배 이상 늘린 64kWh 고용량∙고전압 배터리를 적용했다.   주행모드 통합제어 시스템은 ▲에너지 초절전 사용으로 연비를 극대화 하는 ECO+ ▲에너지 최적 사용으로 연비를 향상시키는 ECO ▲균형 잡힌 연비와 주행성능을 제공하는 NORMAL ▲향상된 가속감, 클러스터에 나타난 토크게이지로 더 역동적인 주행이 가능한 SPORT 등 4가지 모드로 구성돼 있다.   특히 EV 모델에만 적용된 첨단 지능형 주행 안전 기술인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Highway Driving Assist),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정차 및 재출발 기능 포함(SCC w/S&G, Smart Cruise Control with Stop & Go) 등으로 더욱 스마트한 주행이 가능하다.   다양한 충전 편의 기능들도 쏘울 부스터 EV의 장점이다.   차량 내비게이션을 통해 출발시간, 목표 충전량(50% ~100%), 저렴한 요금 시간대 등 목적을 고려한 예약 충전설정이 가능하며, 스스로 충전을 시작한 뒤 목표충전량에 도달하면 충전을 종료하는 ‘예약 충전’ 기능을 적용했다.   특히 5년간 무상으로 제공하는 UVO 스마트폰 앱을 활용하면 원격으로도 예약 충전을 설정할 수 있으며 즉시 충전을 실시하거나 취소할 수도 있다.   또한 ▲사전에 설정된 위치에서 예약충전 및 공조가 작동하는 ‘위치기반 충전’ 기능을 탑재하고 ▲충전소 위치, 충전소 상태(충전중/고장 등), 충전기 타입(콤보/차데모 등)등의 실시간 충전소 정보를 표시하는 등의 충전 편의성을 제고했다.   이와 함께 쏘울 부스터 EV는 정차상태에서 공조, 멀티미디어 등 편의장치를 장시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틸리티 모드’가 적용돼 캠핑 등의 야외 활동 시에 이용할 수 있다.   쏘울 부스터 EV 모델의 실내에는 ▲충전량, 회생제동량, 주행가능거리 등 전기차 특화 콘텐츠를 확인 할 수 있는 슈퍼비전 클러스터 ▲충전 시 차량 외부에서도 충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대시보드 상단의 ‘배터리 충전 상태 표시등’ ▲하이테크한 이미지와 직관적 조작성을 제공하는 다이얼 타입 전자식 변속레버 등으로 차별화된 미래지향적 이미지를 구현했다.
  • (영상) 美車코리아 미, 폭스바겐 아테온

    (영상) 美車코리아 미, 폭스바겐 아테온

    시승기
    임재범 2019-03-03 09:57:36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선정한 ‘2019 올해의 디자인’ 상을 수상한 폭스바겐 아테온 입니다. ‘아트(Art)’와 ‘이온(eon)’을 합성한 이름 ‘아테온’인데요. 폭스바겐 브랜드 역사 상 가장 아름다운 세단이라고 합니다.   크롬으로 라인을 살린 가로바 형태의 라디에이터 그릴이 이차의 얼굴 포인트 입니다. 양쪽 전조등 끝단부터 끝단까지 직선과 엣지를 강조한 아테온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라인을 아주 강조했고요. 입체적이고 강렬합니다.   전조등은 LED가 당연하고요. 직선과 곡선에 입체적인 디자인에 강렬한 존재감이 있습니다. 시선이 라디에이터 그릴에서 헤드램프로 흐르는 느낌이에요. 납작하게 엎드린 스포츠카 모습입니다.   측면은 CC와 비슷한 쿠페 라인입니다. 아테온이 CC 후속이라는 말이 많은데요. 폭스바겐코리아에서는 CC후속이 전혀 아니라고 강조하더라고요. 아니라니깐. 아닌 거죠. 휠이 이뻐요. 블랙 유광 18인치 알로이 휠인데요. 차체와 아주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 아닐까 싶어요. 차체크기는 MQB 플랫폼 적용으로 2,840mm의 휠베이스, 전장 4,860mm, 전폭 1,870mm, 전고 1,450mm.   후면은 앞모습과 달리 깔끔합니다. 심플해요. 트렁크 끝단 리어 팁(스포일러)를 붙인 것처럼 철판을 날렵하게 접었습니다. 효과는 고속주행 안전성이 좋겠죠. 차체를 눌러주니깐~ 트렁크는 엠블럼을 눌러도 되고요. 트렁크 하단을 발로 스윙해도 열려요. 패스트백이라 트렁크 개방감이 좋습니다. 563리터 공간이고요. 2열을 접으면 1,556리터까지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해요.   실내디자인도 가로 직선라인이 전체를 둘렀습니다. 센터페시아와 센터터널 기어박스 디자인만 봐도 폭스바겐 아이덴티티를 어김없이 표현해 놨고요. 이전 폭스바겐 모델과 차이점이라면 갈끔한 마무리와 좀 더 고급스러운 재질과 디자인이 아닐까 싶네요. 블랙하이그로시가 많이 사용됐어요. 계기판은 12.3인치 LCD ‘액티브 인포 디스플레이(Active Info Display)’라고 합니다. 중앙 모니터는 터치스크린 8인치인데요. 살짝 낮은 느낌이 있어요. 위치를 좀더 높이고 10인치 이상 가로나 세로형태 모니터였으면 ‘대박’이었을 텐데?’ 하는 생각?   3포크 스티어링 휠은 ‘D컷으로 만들다’ 말은 느낌? D컷 아닌 D컷이고요. 조금만 더 두툼했으면 좋겠다는 싶네요. 히팅기능도 더해졌습니다. 시트 안착감은 포근합니다. 단단하면서도 허벅지부터 엉덩이, 허리까지 편안한 착좌감으로 몸을 잡아주네요. 나파가죽이라고 합니다. 히팅은 당연하고요. 통풍(쿨링) 기능도 적용됐네요. 운전석에는 마사지 기능도 있어요.   주차보조 장치도 있습니다. 비상등과 나란히 버튼이 자리하고 있는데요. 일자주차와 직각주차를 도와주는 기능을 갖고 있어요.   ACC.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은 약 30~160km/h까지 작동된다고 해요. 전방추동경고장치와 긴급제동시스템, 레인어시스트(LKS). 차선유지보조기능이죠. 사각지대경고장치, 후방 트래픽 경고장치, 액티브 보닛 등의 주행 안전장치들이 있고요. 편의장치는 팝업식 헤드업 디스플레이, 어라운드 뷰, 파노라마 썬루프, 오디오는 다인오디오 11개 스티커 등이 적용됐습니다.   국내 판매되는 아테온은 전륜구동에 2.0리터 TDI심장을 품었습니다. 직렬 4기통 싱글터보 디젤심장이죠. 40.8kgm의 최대토크를 1,900rpm부터 뿜어내면서 3,300rpm까지 유지시켜 줍니다. 토크 시작지점을 1,500rpm이하로 떨어뜨리면 초반 가속반응을 더 재밌게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최고출력은 190마력입니다. 3,500rpm부터 4,000rpm 영역에서 발휘 됩니다. 터보가 작동되는 시점부터 거의 모든 영역을 묵직하게 끌고 간다는 얘기죠. 이는 7단 DSG(더블클러치)가 버리는 힘 없이 깔끔하게 구동력을 전달하기 때문이겠죠. 가속감이 아주 깔끔합니다.   힘있게 잘나간다는 게 아니라 묵직하고 부드럽게 밀어붙이는 힘? 절도 있고, 탄탄한 하체에 운동성능을 해치치 않으면서도 조용하고 차분한 승차감이에요. 오른발에 자꾸 힘이 들어갑니다. 자꾸 부추깁니다. 주행 안정감이 좋다는 얘기겠죠.     와인딩에서는 아주 좋지도 나쁘지도 않은 코너링 성능입니다. 스포츠세단이라기 보다 패밀리카 성향의 세팅으로 보여집니다.   제원상 제로백 가속성능은 7.7초라고 하고요. 최고속도는 239km/h하고 하네요. 인증 받은 공인연비는 복합 15km/L, 도심 13.6km/L, 고속 17.2km/L.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125g/km이라고 합니다.   가격은 아테온 2.0 TDI 엘레강스 프리미엄이 5,216 만 8천원, 2.0 TDI 엘레강스 프레스티지가 5,711 만 1천원.   폭스바겐코리아에서는 경쟁모델로 BMW 5시리즈와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를 꼽지만, 시장에서는 3시리즈나 C클래스 급을 경쟁모델로 판단하고 있죠.   절도 있는 기본기와 아름다운 외모로 시선을 끌어들이는 폭스바겐 ‘아테온’이었습니다.  
  • (영상) 가성비 좋은 스포츠 패스트백 K3 GT

    (영상) 가성비 좋은 스포츠 패스트백 K3 GT

    시승기
    임재범 2019-03-03 09:05:15
    완성도가 아주 좋아졌습니다. 파워 넘치는 준중형 K3 GT 5도어 인데요. 기존 배기량 그대로 성능이 아주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1.6 터보(1.6 T-GDi) 엔진에 7단 DCT가 조합되면서 출력이 204마력까지 끌어올린데다 27.0kgm의 최대토크를 1,500rpm부터 4,500rpm 영역까지 발휘하고요. 최고출력을 6,000rpm에 도달하면서 발생하기 때문에 거의 모든 영역을 커버하는 엔진 힘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여기에 열 손실없이 효율 좋은 7단 더블클러치가 달리는 맛을 가중시킵니다. 기본적으로 배기사운드가 남달라요. ‘전자식 사운드 제너레이터(ESG)’ 라고 하는데요. 스피커를 통한 가상 배기음이죠. 외부에도 배기사운드를 뿜어냅니다.   주행모드 별로 배기사운드, 변속 타이밍, 가속감을 다르게 세팅했다고 합니다. 드라이브모드는 4가지에요. 에코-컴포트-스마트-스포츠로 나눠놨는데요. 스포츠모드는 드라이브(D) 상태에서 기어봉을 좌로 밀면 바로 전환됩니다.   리어 멀티링크 서스펜션에 리어 무게가 세단보다 무겁기 때문에 전후 무게배분이 좋아서 고속주행 안전성이 좋죠. 롤링 흔들림이 거의 없습니다. 일반 K3와 달리 하체가 튜닝 됐습니다. 타이트한 질감에 노면 질감이 살짝 느껴질 정도지만 이질감 없는 승차감이랄까요. 롤링은 전혀 느낄 수 없습니다. 세팅이 안성맞춤이에요. 서킷에서 경기하지 않는 이상 이정도 하체면 충분하지 않을까 싶어요.   와인딩도 재밌어요. 하체가 받쳐주니깐 핸들링이 짜릿하고 즐겁다고 해야 할까요. 좀 더 다이내믹한 퍼포먼스를 즐기고 싶다면 퍼포먼스 패키지를 선택하면 빌스타인 모노튜브 쇽업소버부터 강화스프링, 스태빌라이저 바, 강화부시 컨트롤암, 전륜 브레이크와 흡기를 튜닝 할 수 있다고 합니다. 하체가 단단해서 고속주행 안정성이 아주 좋아요.   세팅 자체가 달릴수록 안정감이 있는 승차감이고요. 나도 모르게 속도계 바늘이 올라가네요. 달리기 좋은차. 달리게 좋게 세팅? 옛날 얘기해서 좀 그렇긴 한데, 10년전 200마력이면 2.5리터급 엔진이었는데, 1.6에 204마력을 안정적으로 뽑아내니~ 엔진기술력이 정말 좋아진 거죠.   주행안전편의사양도 거의 갖췄어요. 기아차는 옵션품목으로 ‘드라이브 와이즈’라고 하죠. 전방충돌경고(FCW)와 보조, 내비게이션과 연동된 반 자율주행기능 입니다.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차로이탈보조(LKA), 후측방 충돌 경고(BCW) 등도 포함된 기능인데요. 별거 아닌 것 같지만 고속도로 주행에서 잘 사용하면 운전에 대한 피곤함을 줄여주는 장치라는 생각입니다.   스티어링 힐은 3포크 D컷입니다. 묵직함은 없지만, 손바닥이 착~ 달라붙는 느낌입니다. 시트는 버킷형태입니다. 덩치 큰 분들께 맞을 것 같아요. 여유가 넘치는 안착감이 있는 착좌감.   도어 안쪽으로 무드 조명도 살짝 들어오긴 하는데요. 있는 둥 마는 둥한 밝기에요. 좀더 밝게~ 밝기 조절이 가능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열선시트에 쿨링도 더해졌습니다. 스마트폰 무선충전 장치도 있어요. 공간활용성이 정말 좋아요.   안드로이드 오토와 애플 카플레이어 가능하고요. 파워윈도우 스위치는 운전석만 오토 기능입니다. 살짝 아쉬운 부분이네요. 헤드업 디스플레이랑 어라운드 뷰도 없네요. 준중형급에선 아직 무리인 옵션이긴 하죠.   제가 항상 강조하는 풀 LED 전조등도 적용됐습니다. 외형을 보면 GT엠블럼과 레드 포인트로 강조해놨는데요. 디자인적으로 완성도가 느껴지는 느낌?   이차 색상이 ‘오렌지 딜라이트’라고 하는데요. 너무 이쁘네요. 제 눈에는 세단보다 패스트백이 훨씬 더 이뻐 보여요. 개인 취향이죠.   곳곳에 붙어있는 GT엠블럼에 ‘듀얼머플러’에 ‘리어 디퓨저’까지 있어서 손댈 부분이 거의 없는 외형이 아닐까 싶네요. 트렁크 공간도 큰 편입니다. SUV 만큼은 아니지만 2열시트를 접을 수 있어서 세단보다 공간활용성이 뛰어나다는 애깁니다. 생각보다 짐이 많이 들어가요.   가성비도 좋아요. 1,993만원에서 2,464만원.   스팅어가 무리라면… 착한 가격에 운전을 재밌게 즐기기에 K3 GT도 대안이 될만한 차량이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공인연비- 복합 12.1km/L, 도심 10.8 km/L, 고속도로 14.0 km/L 이틀간 정속 주행했더니, 리터당 13~14km 가량 나오더라고요.
  • (영상시승기) 쌍용 신형 코란도, 솔직 단박 시승기

    (영상시승기) 쌍용 신형 코란도, 솔직 단박 시승기

    시승기
    임재범 2019-02-28 00:43:19
    26일 출시를 알린 신형 코란도 미디어 시승행사가 열렸는데요. 동급 경쟁모델인 현대 투싼과 기아 스포티지 중에 투싼과 솔직하게 비교해봤습니다. 풀 옵션 기준으로 비교해봤는데요~~   화면 클릭~~   전장 4,450mm, 전폭 1,870mm, 전고 1,620mm, 축거 2,675mm 직렬 4기통 1.6리터 디젤엔진 최고출력 136ps/4,000rpm, 최대토크 33.0kg·m/1,500~2,500rpm 아이신(AISIN AW)사의 GENⅢ 6단 자동변속기 서스펜션 - 전륜 맥퍼슨, 후륜 멀티링크 복합연비 – 코란도 (AWD) 13.3km/L
  • (영상시승기) 女배우도 탐내는 DS7

    (영상시승기) 女배우도 탐내는 DS7

    시승기
    임재범 2019-02-26 05:52:29
    여심자극, 영화배우 김단미와 DS7 크로스백     영화배우 김단미씨와 함께 DS 7 크로스백을 시승했습니다. 여성운전자 입장에서… DS7의 장단점을 솔직담백하게 살펴봤는데요. 아래 영상으로 확인하시죠~ 먼저 ‘구독’ 부터 클릭…     DS7은 DS브랜드의 ‘DS7 크로스백(DS7 CrossBack)’이 차명입니다. 시트로엥으로 알고 계신분들이 종종 계신데요. 아닙니다. DS가 브랜드 명입니다. DS에 대해 잠깐 말씀 드리면… 명품하면 프랑스죠. 명품 노하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는 브랜드 DS라고 합니다. 아방가르드(avant-garde) 정신을 기반한 도전과 혁신, 미래지향적인 사고방식으로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여왔다고 합니다.   올해 DS에서 친환경차를 내놓을 계획이라고 하는데요.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인 DS7 크로스백 E-TENSE와 순수전기차 DS3 크로스백 E-TENSE가 예정되어 있다고 하네요.   DS브랜드로 DS7 크로스백은 한국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모델인데요. 짧고 넓은 차체에 우람하고 근육질의 강인함이 돋보이는 모습입니다. 영상 큐~
  • (영상) 르노 마스터 활용기

    (영상) 르노 마스터 활용기

    시승기
    임재범 2019-02-25 10:38:26
          '르노 마스터'가 가장 잘 활용되고 있는 '어드밴처 스튜디오' 활동현장을 찾아가봤습니다.다재다능한 화물공간 활용성을 자랑하는 마스터 인데요.캠핑카로 생각하시는 분들과 일반 화물공간으로 사용하시는 분들도 많으시겠지만,  이렇게 조금 특별한 용도로 사용하는 어드밴처 스튜디오를 영상으로 제작해  봤어요.아래 영상 클릭...
  • (영상) ‘롤스로이스 부티크’에 실버 고스트

    (영상) ‘롤스로이스 부티크’에 실버 고스트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2-20 23:47:55
    롤스로이스 모터카가 고객 맞춤형 비스포크 공간인 ‘롤스로이스 부티크’를 전 세계 최초로 서울에 오픈했다.     롤스로이스 모터카 서울 청담 부티크(Rolls-Royce Motor Cars Seoul Cheongdam Boutique, 이하 청담 부티크)는 고객들이 럭셔리 브랜드 정점에 있는 롤스로이스의 브랜드 가치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고객중심형 복합문화 전시장으로, 기존 롤스로이스 모터카 서울 청담 전시장을 확장 이전해 ‘글로벌 1호’ 부티크로 새롭게 탄생하게 됐다.   청담 부티크는 롤스로이스만의 철저한 고객 중심 경영철학이 반영된 결과물로, 롤스로이스는 고객이 지닌 가능성의 경계를 넓히기 위해 끊임없이 분석하고 노력해왔다. 그 결과 고객이 자동차를 전시하고 구매하는 기존 전시장 틀에서 벗어나 모든 구매 과정 자체에 몰입하는 동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감성적 환경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유명 패션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가 밀집해 있는 청담 도산대로로 자리를 옮겨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였다. 동시에 최상위 고객들의 럭셔리 라이프 스타일에 걸맞는 차별화된 공간을 탄생시키고자 각 영역에서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럭셔리 전문 건축가, 소재 전문가, 인테리어 디자이너를 투입해 최고급 부티크를 완성시켰다. 아울러 롤스로이스가 제공하는 무한한 창의적 표현을 고객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자동차는 물론, 다양한 공예품과 진기한 예술품도 함께 전시된다.       롤스로이스 모터카 서울 청담 부티크 오픈 행사에 참석한 롤스로이스 CEO 토스텐 뮐러 오트보쉬(Torsten Müller-Ötvos)는 “코오롱모터스의 아름다운 부티크 오픈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면서 “지난해 한국 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성장한 곳 중 하나였고 연간 판매량이 최초로 세 자릿수를 돌파했다. 이런 눈부신 성과는 럭셔리 자동차산업의 선두주자로서의 롤스로이스의 위치 뿐만 아니라, 글로벌 럭셔리 무대 리더로서 롤스로이스 모터카 서울의 현재 위치를 반영하는 결과”라고 말했다. 또한 “청담 부티크를 통해 롤스로이스는 자동차 제조사를 넘어 글로벌 럭셔리 하우스로 거듭나는 짜릿한 여정에 한 걸음 더 내딛을 수 있게 됐다”고 덧붙였다. 
  • (시승기영상) 눈길 질주~ 탐나는 인피니티 QX50 시승기

    (시승기영상) 눈길 질주~ 탐나는 인피니티 QX50 시승기

    시승기
    임재범 2019-02-20 05:05:15
    인피니티 코리아는 19일(화) 오전 워커힐 그랜드 호텔 서울에서 ‘더 올-뉴 QX50(THE ALL-NEW QX50)’ 출시 기념 시승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자세한 시승기는 아래 영상으로 대신합니다. 클릭…   구독! 좋아요~ 잊지 마세요~!!!          
  • (영상) 인피니티, 중형 SUV QX50 상세설명

    (영상) 인피니티, 중형 SUV QX50 상세설명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2-20 02:38:49
    인피니티 중형 SUV 상세설명 영상입니다. 아래 영상 클릭.... 인피니티 코리아는 19일(화) 오전 워커힐 그랜드 호텔 서울에서 ‘더 올-뉴 QX50(THE ALL-NEW QX50)’ 출시 기념 시승행사를 진행하고, 오는 20일(수)부터 국내에서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인피니티 ‘더 올-뉴 QX50’은 2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인피니티가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가변 압축비 엔진인 2.0리터 VC-터보 엔진이 탑재됐다. 첨단 멀티링크 시스템을 통해 엔진의 압축비를 8:1에서 14:1까지 가변적으로 제어, 최고 출력 272마력, 최대 토크 38.7kg·m의 강력한 주행성능은 물론 연료 효율성까지 동시에 갖췄다.     인피니티 고유의 디자인 요소인 초승달 모양의 C 필러, 사람의 눈에서 영감을 받은 LED 헤드램프 그리고 브랜드 최초로 적용된 클램쉘 타입의 보닛으로 강인하고 역동적인 인상을 완성했다. 실내에는 울트라 스웨이드, 세미 애닐린 가죽 등의 프리미엄 소재를 사용하고 핸드메이드 방식으로 세심하게 검수 및 마감해 더 고급스럽고 개성 있는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 외에도 BOSE 퍼포먼스 시리즈 오디오 시스템, 파노라마 선루프, 전동식 파워 트렁크 등의 편의 사양이 적용되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드라이빙을 가능케한다. 또한, 헤드업 디스플레이, 어댑티브 프론트 라이팅 시스템,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전방 비상 브레이크 등 사고 위험을 줄여주는 다양한 첨단 안전 기술이 탑재됐다(트림별 적용 사양 상이).   국내에는 2.0 VC-터보 에센셜(Essential), 2.0 VC-터보 센서리(Sensory) AWD, 2.0 VC-터보 오토그래프(Autograph) AWD의 총 3가지 트림으로 출시된다. 판매가격은 에센셜 5,190만원, 센서리 AWD 5,830만원, 오토그래프 AWD 6,330만원이다(VAT 포함 및 개소세 인하분 반영).
  • [영상] 제주에서 만난 2019년형 푸조 3008

    [영상] 제주에서 만난 2019년형 푸조 3008

    시승기
    임재범 2019-02-15 16:46:57
    13일 제주도에서 2019년형 푸조 3008을 만났습니다. 영상 클릭~~  <구독> 클릭 부탁 드려요.   이전 세대 보다 전장은 약 90mm 길어지고, 전고는 15mm 낮아지며 보다 한층 날렵하고 스포티해졌지만, 년식 변경전과는 실내외 모습이 동일 합니다. 가장 큰 변화는 파워트레인입니다.   1.6리터 엔진에서 1.5리터 엔진으로 100cc 다운사이징 됐지만, 마력은 오히려 10마력 상승됐고요. 여기에 EAT 6단 자동변속기에서 EAT6 8단 자동변속기로 구동력을 촘촘하게 나눴습니다. 최고출력 130마력, 최대토크 30.61kgm의 힘으로 몰아붙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외형 변화도 있다고 하는데요. 블랙 다이어몬드 루프가 적용됐다고 하고요. 스마트폰 무선충전장치와 14개 스피커 포컬 일렉트릭 오디오 시스템이 적용됐습니다.     가격(개소세 인하 적용, VAT 포함)은 알뤼르 4,023만원, GT라인 4,379만원, GT 4,932만원.
  • [영상] 르노 트럭 ‘마스터’ 제로백?

    [영상] 르노 트럭 ‘마스터’ 제로백?

    시승기
    임재범 2019-02-12 14:38:48
    르노 ‘마스터’ 371km 실제연비 테스트에 이어 이번에는 마스터 제로백 입니다. 비상활주로에 나왔습니다.     앞서 언급했었죠. 이차는 S(Standard)와 L(Large). 두 개 모델 중에 ‘S’(스텐다드) 모델. 큰 기대는 하지 않고 있지만, 10초는 넘지 않을까 싶어요. 달려보겠습니다. 결과는 영상을 통해 확인하시죠~~~  아래 영상 클릭....     GPS 속도는 아니고요. 계기판상 속도라는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영상]  371km, 르노 ‘마스터’ 실제연비는

    [영상] 371km, 르노 ‘마스터’ 실제연비는

    시승기
    임재범 2019-02-12 13:36:55
    국내 상용차 시장 규모가 엄청납니다. 연간 25만대 이상이라고 합니다. 이중에 1톤트럭이 90%이상 차지한다고 하니깐 대략 23만대이상 차지한다는 얘기죠. 대부분 현대차 포터와 기아차 봉고가 차지하고 있었는데요. 지난해 10월 르노 마스터가 국내 출시를 알리면서 소상공인 분들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습니다.   초도 물량 600대가 순식간에 완판 됐고요. 지금 계약하면 4~5개월 후에 출고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직접 달려보면, ‘화물차구나’ 할겁니다. 시야가 아주 높아서 운전이 재밌어요. 속도가 높아질수록 실내를 울리는 소음만 빼면 기대이상으로 편안합니다. 불편하지 않을까 생각 했는데… 나쁘지 않아요. 시승차는 S모델(2,305mm)이라 L모델(2,485mm)보다 낮고 휠베이스가 더 짧습니다. (축거- S모델: 3,185mm, L모델: 3,685mm) 길이는 5미터(5,050mm)가 넘고요. 너비는 2미터(2,020mm)를 넘깁니다. 마스터는 S(Standard)와 L(Large). 두 개 모델로 판매되고 있는데요. 덩치가 큰 편이죠. 이차의 인기는 합리적인 가격과 연비, 공간 활용성을 꼽는데요. 각각 2,900만원과 3,100만원이라는 점이죠.   인증받은 공인연비는 복합 10.8km/L인데요. 실제 오너들의 얘기를 들어보면 고속주행에서 12~13km/L정도는 어렵지 않게 나온다고 하고요. 외곽 국도를 차분하기 다니면 15km/L도 기록된다고 하더라고요. 경기도 고양에서 광주까지 내비게이션 상 320km이상 달려서 기록된 평균연비는 얼마나 될지~ 기대가 되네요.     마스터 파워트레인을 살짝 살펴보겠습니다. 배기량이 2.3리터(2,299cc) 트윈터보 디젤엔진을 품었고요. 36.7kgm의 최대토크를 1,500rpm에서 발생되고요. 3,500rpm에서 145마력의 최고출력을 뿜어냅니다. 변속기는 수동이에요. 6단 수동변속기. 불편하지 않을까 싶지만, 전혀요. 특히, 재밌는 건~ ISG가 있어서인지 실수로 시동이 꺼지는 상황에서도 클러치를 밟으면 다시 엔진이 깨어나요. 시동이 쉽게 꺼지지 않습니다. 수동변속기이지만 변속이 편합니다. 운전이 재밌을 정도에요.   이런 화물차 대부분 구동방식이 후륜구동인데요. 마스터도 당연히 후륜구동으로 생각할 수 있을텐데요. 마스터는 전륜구동입니다. 한국지형에 맞는 전륜구동의 장점을 갖췄다는 얘기죠. 공간활용성은 화물칸을 보시면… 두말하면 잔소리일겁니다. L모델의 경우 키 180cm의 성인이 편하게 걸어 다닐 수 있을 정도로 높고 넓은 적재공간을 갖추고 있습니다.   다만 묵직하게 화물을 가득 실었을 때는 모르겠지만, 차량 구조상 공차인 상태, 비었을 때는 옆바람(옆에서 부는 강한 바람)을 좀 타는 편입니다. 마스터의 장점이면서 단점이 될 수도 있는 거죠. 물론 기존 1톤트럭 탑차도 마찬가지에요. 옆바람에 휘청하죠.   시야성도 아주 좋아요. 파노라마처럼 훤하게 트여서 편합니다. 화물차라 짐을 어느 정도 실으면 주행감이 좋은데요. 공차 상태에서는 살짝 불안감이 있어요. 어쩔 수 없는 부분이긴 하죠. 다인승 승합차라면 또 다른 주행감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어요. 올해 출시 예정이죠.   마스터 운전대를 처음 잡았을 때와 달리 온갖 소음도 이제 좀 적응이 됐나 봐요. 편해졌어요. 좁은 골목도 재빠르게 빠져나갈 것 같은 느낌 이랄까요. 화물차에 주행안전기능도 갖췄네요.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이 있는데요. 상당히 예민하게 반응합니다. 차체자세 제어장치(ESC)도 당연히 있습니다. 경사로 밀림방지장치(HSA)도 있고요. 익스텐디드 그립 컨트롤(Xtended Grip Control)도 있습니다. 흙길이나 눈길을 비롯해서 표면이 고르지 못한 노면에서 엔진 토크와 제동력을 자동으로 조절한다고 하네요. 앞바퀴 구동력을 안정적으로 조절되는 장치겠죠. 후방 경보장치도 있고요. 앞서 언급한 ISG도 있습니다. 스톱엔 스타트 장치죠. 정차시 시동이 꺼졌다 켜질 때 크게 이질감 없이 부드러운 편입니다. 장시간 운전하다 보면 졸음 방지 장치도 작동합니다. 쉬엄쉬엄 운전하라는 얘기죠.   평균시속 100에서 110km/h로 꾸준히 달려서 드디어 광주TG까지 거의 다 왔네요. 중간중간 살짝 정체가 있었지만, 트립 상 기록된 연비가 리터당 13.5km라고 나왔네요. 가까운 주유소에서 연료를 가득 채우고 몇 리터나 들어가는지 살펴볼게요.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상우주유소를 출발해 총 370.4km를 달려왔고요. 28.9리터를 다시 주입해서 연료탱크를 넘칠 때까지 가득 채웠습니다. 출발할 때보다 너무 많이 넣은 거죠. 계산해 보면… 리터당 12.8km.     풀투풀 방식으로 연비테스트를 하더라도… 정확한 수치를 따지기에는 한계가 있네요. 트립상 연비가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결과는 리터당 13.5km의 평균연비를 기록한 걸로 하겠습니다. 르노 마스터 370.4km 고속주행 연비였습니다.  
  • (영상) 겨울에 맛보는 오픈주행, E400 카브리올레

    (영상) 겨울에 맛보는 오픈주행, E400 카브리올레

    시승기
    임재범 2019-01-30 08:02:51
    좋아요 ♡, 구독 부탁드려요…. 영하의 날씨는 아니지만 싸늘한 겨울에 오픈카를 시승했습니다. ‘E클래스 400 카브리올레(E400d Cabriolet)’인데요. 신형 E클래스는 AMG디자인에 파워트레인의 변화가 가장 큰 차량입니다.   3.0리터 V형 6기통 가솔린 터보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9G-TRONIC)가 조합됐습니다. 이를 통해 333마력(@5,250-6,000), 48.9kg.m(@1,600-4,000)의 힘을 발휘합니다. 2톤(1,995kg)에도 못 미치는 무게에 333마력이면 밟으면 밟는 데로 나간다는 얘기죠. 5.5초면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4인승 스포츠카에 뚜껑까지 열수 있는 차량입니다.   주행감은 두말하면 잔소리로 들릴 수도 있습니다. 아주 부드러워요. 정숙한 가솔린에 아홉 단계로 촘촘하게 나눠놓은 9단 자동변속기(9G-TRONIC)의 역할이 크다는 얘기겠죠. 탑을 열고 닫았을 때 정숙성 차이가 엄청나네요. 탑이 3겹이라 외부소음 차단율이 좋은 편이에요.   서스는 서스펜션 방식의 에어 바디 컨트롤 서스펜션(AIR BODY CONTROL suspension)이라고 합니다. 당연히 승차감은 좋아요. 서스펜션의 강도를 세 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요. 컴포트-스포츠-스포츠+로 나눠놨고요. 주행모드는 다섯가지로 나눠놨습니다. 컴포트-스포츠-스포츠+-인디비주얼-에코 중에 선택할 수 있는데요.   부드러운 승차감을 원할 때는 차분하게, 고속주행이나 와인딩에서는 다이내믹한 승차감과 날카로운 핸들링을 즐길 수 있도록 해놨네요.   솔직히 주위 시선이 좀 따갑게 느껴지네요. 제 귀에 들리지는 않지만, ‘미친놈’이란 소리를 할겁니다. 오늘은 얼굴 철판 깔아야 되는 날인가 봅니다. 이 날씨에 오픈하고 달리니깐 말이죠.   근데, 오늘처럼 추운날씨에도 문제없습니다. 차가운 기운은 있지만, 엉따에 뒷목에 따뜻한 바람을 불어 넣어줘서 아주 춥지는 않아요.   벤츠에서는 ‘에어스카프(AIRSCARF®)’라고 하는데요. 히팅팬이 장착된 시트 윗부분에서 머리와 목 부위를 따뜻한 공기로 감싸주는 역할을 합니다. 속도에 따라 바람세기는 자동 조절됩니다. 전동식 ‘에어캡(AIRCAP®)’도 있는데요. 뒤에서 들어오는 바람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바람을 막아주니깐 대화도 가능하겠죠.   아무튼 그다지 춥지 않은 환경에서 오픈 주행이 가능하다는 거죠.   오히려 정차했을 때보다 달릴 때 더 따뜻합니다. 바람막. 바람층이 생겨서 히터바람을 안에서 돌게 만드는 효과이지 않을까 싶어요. 소프트탑은 달리는 중에도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시속 50km/h이하에서 작동되는데요. 20초면 충분합니다.   벤츠 디자인의 포인트라면 반짝이는 삼각별을 시작으로 엣지와 곡면라인에서 우아하고 역동적인 모습입니다. 존재감 넘치는 AMG 패키지인데요. 크롬핀 장식 다이아몬드 라디에이터 그릴, Full-LED 멀티빔 인텔리전트 전조등, 에어 바디 컨트롤, 20인치 AMG 휠, 듀얼배기, 측면 에어인테이크 등이네요.   인테리어는 정말 고급져요. E220d 카브리올레는 계기판이 아날로그 였었는데, 이차는 12.3인치 디스플레이로 배열된 와이드 스크린 콕핏 디스플레이(Wide-Screen Cockpit Display)가 적용됐습니다. AMG 라인 인테리어 패키지의 한 부분인데요. D컷 핸들과 피아노 라커 센터 콘솔과 메탈 위브 트림, 나파 가죽 시트, 인조가죽 대쉬보드, AMG 페달과 매트라고 합니다.   오픈카라 탑이 들어가야 될 공간이 있어서 트렁크 공간은 넓지 않아요. 톱을 닫았을 때 385리터 오픈하면 310리터에 불과합니다.    아쉬운 점은 여전히 4매틱입니다. 사륜구동도 동시에 적용됐더라면, 겨울에도 보다 안전하게 타고 다닐 텐데 말이죠.   연비는 그닥 좋지는 않아요. 인증받은 복합연비가 9.9km/L입니다. (복합 9.9km/L, 도심 8.8km/L, 고속도로 11.6km/L) 연비를 고려한다면 디젤심장을 품은 E220d 카브리올레를 선택해야겠죠.   이밖에 많은 첨단 주행안전 보조장치와 편의장치는 다들 아시는 내용이라 생략하고요. 마지막 한가지를 더 얘기한다면, 제가 항상 강조하는 LED전조등입니다. 이 녀석의 눈은 멀티에요.   양쪽 전조등에 각각 84개의 LED가 개별 점멸 제어가 된다고 합니다. 정확하고 정밀한 빛 조절이 가능하겠죠. 위아래 좌우로 전방 시야 모든 방향을 다이내믹하게 비춰준다는 얘기죠. 멀티빔 LED 헤드램프(MULTIBEAM LED Headlamps)라고 합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가격은 부가세포함 9,660만원. 4Matic이 적용되면 1억을 훌쩍 넘기겠네요.   아빠들의 드림카 E400 Cabriolet였습니다.
  • (영상) 매력 넘치는 쏘울 부스터 시승기

    (영상) 매력 넘치는 쏘울 부스터 시승기

    시승기
    임재범 2019-01-26 12:04:05
      드라이빙을 즐기는 여성운전자들에게 안성맞춤인 쏘울 부스터를 시승했습니다.   승하차에 최적화된 포지션에 스티어링 휠 조작이 아주 부드러웠고요. 특히, 주행성능이 압권이었습니다. 1.6리터 가솔린심장이라고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파워풀한 가속력을 보여줬는데요. 터보가 더해지면서 6,000rpm에서 204마력까지 뽑아냅니다. 최대토크 영역은 1,500rpm에서 4,500rpm까지 27.0kgm로 모든 영역에서 추진력을 발휘하는데요. 가속페달을 밟는 순간 휠스핀을 일으키며 튕겨져 나가는 맛을 가속페달을 떼는 순간까지 보여주더군요.   이는 작은 차체에 넘치는 힘을 발휘하기 때문인데요. 마력당 6.6kg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소형 SUV라고 강조하는 기아차와 달리 스포츠카 맛을 더 강하게 느낄 수 있었던 시승이었습니다. 기아자동차 국내상품운영팀 쏘울 부스터담당 류지훈 과장과 함께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시승 영상을 통해서… 클릭~       쏘울 부스터의 판매 가격은 가솔린 모델 프레스티지 1,914만원, 노블레스 2,150만원, 노블레스 스페셜 2,346만원입니다. 쏘울 부스터는 ▲동급 최고출력 204 마력(ps), 최대토크 27.0 kgf∙m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갖춘 1.6 터보 엔진과 ▲기어비 상향조정으로 응답성을 개선한 7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DCT)가 탑재됐습니다. 응답성을 개선한 터보 차저를 적용해 고속뿐만 아니라 저중속 구간에서도 파워풀한 성능을 발휘한다고 하네요.     복합연비는 17인치 타이어 12.4km/ℓ, 18인치 타이어 기준으로 기존모델보다 13% 향상되면서 인증받은 연비는 복합 12.2km/L, 도심 11.2km/L, 고속 13.7km/L 입니다.   쏘울 부스터는 초고장력 강판과 구조용 접착제를 확대 적용하고 핫스탬핑 공법 적용 비율을 대폭 늘려 차체 강성을 강화시키는 등 충돌 안전성을 높혔답니다.   쏘울 부스터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Smart Cruise Control), 후측방 충돌 경고(BCW, Blind Spot Collision Warning), 차로 이탈 방지 보조(LKA, Lane Keeping Assist), 전방 충돌 방지 보조(FCA,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 운전자 주의 경고(DAW, Driver Attention Warning), 후방 교차충돌 방지 보조(RCCA: Rear Cross Traffic-Collision Avoidance Assist), 하이빔 보조(HBA : High Beam Assist) 등 첨단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쏘울 부스터는 강인하고 하이테크한 디자인으로 완전히 새롭게 태어났습니다. 차체크기는 전장 4,195mm, 전폭 1,800mm, 전고 1,615mm, 축거 2,600mm로 기존 모델 대비 전장, 전고, 축거가 각각 55mm, 15mm, 30mm 늘고 높아졌습니다. (기존 : 전장 4,140mm, 전폭 1,800mm, 전고 1,600mm, 축거 2,570mm)     전면부는 ▲수평형 레이아웃의 헤드램프 ▲연결된 형태의 주간주행등(DRL) ▲가로형 디자인의 안개등과 방향 지시등 ▲육각형 두 개를 겹친 모양의 인테이크 그릴 등으로 더욱 당당한 SUV 디자인의 느낌을 살렸고요.   측면부는 ▲보닛부터 주유구까지 수평으로 길게 뻗은 캐릭터 라인(Character line) ▲강인한 이미지의 휠 아치(Wheel arch)  라인 ▲앞쪽 휠 아치 부위에 적용된 측면 반사판 ▲비행기 꼬리 날개를 연상시키는 후측면부 등으로 역동성을 연출했다고 하네요.   후면부는 ▲루프까지 이어지며 뒷유리를 감싸는 형태의 입체적인 후미등 ▲후면부 하단 중앙의 트윈 머플러로 스포티한 느낌이 더욱 강조됐습니다.   실내는 아치형으로 연결된 대시보드 레이아웃을 바탕으로 쏘울의 정체성을 잇는 원형 모티브의 디자인, 소리의 확산에서 영감을 얻은 패턴을 중심으로 쏘울만의 독창적인 실내공간으로 구성됐는데요.   ▲스포티한 이미지의 쏘울 전용 D컷 스티어링 휠 ▲송풍구(에어 벤트)와 함께 원형으로 디자인된 센터페시아(Center fascia) 의 멀티미디어 조작부 ▲대시보드 양 끝에 일체형으로 디자인된 송풍구와 스피커 ▲변속기 손잡이 좌측에 위치한 엔진 스타트 버튼 등 기존 쏘울의 정체성을 감각적인 이미지로 재해석했다고 하네요.   여기에 소리의 감성적 시각화(Emotional visualization of sound)를 콘셉트로 재생 중인 음악의 비트에 따라 자동차 실내에 다양한 조명 효과를 연출하는 ‘사운드 무드 램프(Sound mood lamp)’가 적용됐습니다.   10.25인치 HD급 와이드 디스플레이는 동급 최대크기로 날씨, 지도, 음악재생 등 여러 편의 사양을 3분할된 화면으로 사용할 수 있고요. 블루투스 기기 두 개를 동시에 연결해 사용할 수 있는 ‘블루투스 멀티커넥션(Bluetooth Multi-Connection)’ 기능이 적용됐습니다. 또한, 컴바이너 타입의 헤드업 디스플레이(Combiner Head-Up-Display) ’도 적용됐습니다.   구분 가솔린 구분 EV 부스터 기존 부스터 기존 전장 (mm) 4,195 4,140 전장 (mm) 4,195 4,140 전폭 (mm) 1,800 1,800 전폭 (mm) 1,800 1,800 전고 (mm) 1,615 1,600 전고 (mm) 1,605 1,600 축거 (mm) 2,600 2,570 축거 (mm) 2,600 2,570 배기량 (cc) 1,591 1,591 배터리용량 (kWh) 64 30 최고출력 (ps) 204 132 최대출력 (kW) 150 81.4 최대토크 (kgf∙m) 27 16.4 최대토크 (Nm) 395 285 복합 연비 (km/ℓ) 17인치 12.4 없음 복합 에너지소비효율 (km/kWh) 5.4 5.2 18인치 12.2 10.8 1회충전주행거리 (km) 386 180
  • (영상) ‘2019 올해의 차’

    (영상) ‘2019 올해의 차’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01-25 15:40:42
      현대자동차의 대형 SUV 팰리세이드가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뽑은 ‘2019 올해의 차’로 선정됐습니다.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회장 하영선)는 23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2019 올해의 차’ 시상식을 진행했는데요.   팰리세이드는 ‘2019 올해의 차’에 이어 ‘올해의 SUV’를 받아 2관왕에 올랐습니다. 검증받은 상품성에 가성비면에서 경쟁모델들 대비 우위를 갖추었다는 평가를 받았는데요.   이날 수상자로 무대에 오른 현대차 국내 영업본부장 이광국 부사장은 “팰리세이드는 출시 40일 만에 약 4만3000대가 계약됐는데 지난해 국내 SUV 전체 판매량 수준으로 신드롬에 가깝다”며 “국내에 대형 SUV 시장이 자리잡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현대차가 단순히 차를 많이 파는 회사가 아닌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습니다.   또한 2019 올해의 디자인에는 폭스바겐 아테온이 수상했습니다. 대리 수상자로 나선 폭스바겐코리아 마케팅커뮤니케이션 신동협 총괄팀장은 “아테온은 폭스바겐의 미래 디자인 방향성을 보여주는 중요한 차량이다. 수입 중형차 시장에서 새로운 바람을 불어일으키기를 기대한다”고 수상소감을 밝혔습니다.   올해의 친환경차와 퍼포먼스 부문에선 현대차의 수소전기차 넥쏘와 벨로스터 N이 각각 수상의 영애를 안았습니다. 현대차 고객가치담당임원 이경헌 상무는 “넥쏘는 배기가스에서 오염물질이 없고 미세먼지를 정화하는 기능을 가진 새로운 개념의 차다. 전 세계 친환경차 시장을 이끄는 게임 체인저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하영선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회장은 “지난해는 주춤해진 수입차 대비 현대차의 약진 두드러졌고 글로벌 트렌드인 SUV 강세 흐름이 이어지면서 대형 SUV인 팰리세이드가 호평을 받았다”면서 “이런 결과는 지난해 BMW 화재 사태와 수입차 신차 적은 가운데 국산차가 신차를 많이 발표하는 등 공격적인 마케팅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는 2018년엔 기아차 ‘스팅어’를 2017년엔 르노삼성자동차 ‘SM6’를, 2016년엔 현대차 ‘아반떼’를 2015년 인피니티 ‘Q50’, 2014년엔 메르세데스-벤츠 ‘S클래스’를, 2013년엔 기아차 ‘K9’과 렉서스 ‘뉴 ES’를 ‘올해의 차’로 선정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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