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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천만원에 모하비 풀옵션 선택? 모하비가 달라졌다? 2023 모하비

임재범 기자 발행일 2022-03-15 09:44:06
▲ 6천만원에 모하비 풀옵션 선택? 모하비가 달라졌다? 2023 모하비


기아가 1월 7일 대형 SUV 모하비의 연식변경 모델 ‘The 2023 모하비(이하 모하비)’를 내놨는데요.

달라졌다고 합니다. 보이기에는 그 모습 그대로 이어진 디자인을 고수하고 있는데요. 어떤 변화를 줬는지 살펴보겠습니다.

▲ 6천만원에 모하비 풀옵션 선택? 모하비가 달라졌다? 2023 모하비


 



먼저, 2023년형 모하비는 주요 부품을 개선해 안정감 있는 승차감을 확보하고, 고객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안전사양과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한 것이 특징이하고 합니다.

 

바디(차체)와 프레임(골격)을 연결하는 ‘샤시 프레임 마운트’의 강성을 높이고, 노면 충격과 진동 완화를 위해 서스펜션에 성능이 향상된 쇽업소버(shock absorber)를 적용했다고 합니다.

 

이를 통해 바디와 서스펜션의 일체감을 최적화해 험로 주행 시 안정감 있는 승차감을 확보했다고 하고요.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주행 중 사고가 발생해 차량을 통제하지 못할 경우 자동으로 제동하는 ‘다중 충돌방지 자동 제동 시스템(MCB)’ ▲2열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 ▲애프터 블로우 등 안전 및 편의사양을 기본화 했다고 합니다.

 

차량 전면부와 스티어링 휠 등에 기아차의 새로운 엠블럼이 적용됐고요. 신규 실내 색상 ‘테라코타 브라운’과 ‘토프 그레이’로 새로운 분위기가 연출됐습니다.



디자인 특화 모델 그래비티는 라디에이터 그릴 테두리 등 실외 주요 장식에 블랙 유광 소재를 적용하고 블랙 우드그레인 장식으로 실내를 마감하는 등 블랙 컬러 적용 범위를 확대해 보다 강인한 인상을 갖췄습니다.



올해부터 의무 적용되는 디젤차 배출가스 자기진단장치(OBD, On Board Diagnostics) 시험 기준의 강화 요건도 만족할 수 있도록 배출가스 저감 장치가 추가됐다고 합니다.

 

가격은 개별소비세 3.5% 기준 ▲플래티넘 4,958만원 ▲마스터즈 5,493만원 ▲그래비티 5,871만원.



시승차는 모하비 3.0 디젤 마스터즈 6인승에 렉시콘팩, HUD, 선루프가 적용된 풀옵션 차량입니다. 외장색상은 오로라블랙펄, 내장은 테라코타브라운이 선택됐지만 20인치 블랙휠이 선택되지 않았네요.

옵션 포함 차량 가격은 5,92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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