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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규어 랜드로버 공식딜러 선진모터스, 여성 카레이서 문혜민 선수 후원 협약

기자 발행일 2016-11-07 10:56:40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딜러사인 선진모터스가 지난 10월부터 여성 카레이서 문혜민 선수(KMSA motorsport)를 후원해왔다고 11월 7일 밝혔다.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딜러사인 선진모터스가 지난 10월부터 여성 카레이서 문혜민 선수(KMSA motorsport)를 후원해왔다고 11월 7일 밝혔다.

선진모터스는 국내 모터스포츠의 발전을 위하여, 재규어 랜드로버 브랜드에서는 국내 최초로 모터스포츠계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여성 드라이버 문혜민 선수를 활용한 마케팅 영역을 넓히고자 이번 후원을 결정하게 되었다.

그리고 후원 협약 이후 출전한 첫 대회인 ‘2016 Touring Car Series in Asia’(이하 TCSA) 한국대회에서 문혜민 선수는 당당히 1위에 올랐다.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딜러사인 선진모터스가 지난 10월부터 여성 카레이서 문혜민 선수(KMSA motorsport)를 후원해왔다고 11월 7일 밝혔다.


국내 여성 드라이버 최초로 아시아를 무대로 펼쳐지는 2016 TCSA에 출전한 문혜민 선수는 마지막 대회인 한국대회에서 시즌 첫 우승을 차지함으로써 다음 시즌에 참가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서게 됐다.

TCSA의 출전 첫해인 문혜민은 지난 9월 일본 모테기 트윈 링에서 열린 경기에서 데뷔 첫 포디엄에 오르며 새로운 레이스카와 대회, 해외의 서킷에 빠른 적응력을 과시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문혜민은 지난 2015년 핸즈 모터스포츠 페스티벌을 통해 모터스포츠 무대에 첫 데뷔한 이후 같은 해 여성 드라이버로서 클래스 내 첫 우승을 달성하며 유명세에 오르기도 했다.

선진모터스는 이번 후원 협약을 통해 후원 기간 동안 문혜민 선수의 레이스 활동을 지원하며 문혜민과 함께 ‘THE ART OF PERORMANCE’ 라는 재규어 브랜드 슬로건에 걸맞은 고객 체험 위주의 다양한 마케팅 및 홍보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며, 이를 통하여 재규어의 다이나믹한 성능을 체험하고 느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재규어 랜드로버 공식 딜러사인 선진모터스가 지난 10월부터 여성 카레이서 문혜민 선수(KMSA motorsport)를 후원해왔다고 11월 7일 밝혔다.


또한, 선진모터스는 재규어 랜드로버의 ‘고객 제일주의 경영 이념’에 입각하여 고객 편의에 최선을 다하고, 체험 행사를 통한 고객 감동을 최대화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여 문혜민 선수와의 콜라보레이션을 완성할 계획이다.

선진모터스와 후원 계약을 체결한 문혜민은 “후원을 통해 좋은 기회를 준 선진모터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선진모터스와 재규어 랜드로버가 더 많이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문혜민 선수는 연말 말레이시아 세팡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리는 300km 내구 레이스에 출전할 계획이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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