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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성을 강화한 기아차 ‘더 뉴 모하비’ 출시

기자 발행일 2016-02-16 09:59:52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16이날 선보인 ‘뉴 모하비는 후륜구동 기반 프레임바디 방식을 채택한 정통 SUV로 기존 모하비의 웅장하고 박스형태 디자인에 강인함과 고급감을 더했다. 요소수를 활용한 SCR(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방식의 배기가스 저감장치를 적용함으로써 강화된 친환경 유로6 대응 3.0리터 디젤엔진을 충족시킴과 동시에 각종 안전 및 편의사양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모든 서스펜션과 쇽업소버를 새롭게 튜닝해 고속주행 안정감과 코너링 성능을 높였으며, 전륜 서스펜션에는 유압식 리바운드 스프링을 새롭게 적용해 험로나 고속주행시 승차감이 강화됐다. 또한 흡차음재 개선으로 엔진 투과음의 실내 유입을 차단하고, 휠 강성을 높이고 실내 재질을 최적화해 노면 소음을 최소화하는 등으로 N.V.H(Noise, Vibration, Harshness) 성능을 높혔다.

뉴 모하비의 전체적인 외형은 기존 모습 그대로를 유지하면서 유행을 따라가는 모습으로 다져졌다.

측면부는 당당한 라인을 유지하면서 크롬을 곳곳에 적용해 고급감을 살렸다.

인테리어 또한 기존 실내디자인에 고급스런 재질로 마감됐다. 고급스러운 세틴 크롬 및 하이그로시 내장재, 퀼팅 나파가죽 시트, 모하비 전용 신규 스티어링 휠, 4.2인치 슈퍼비전 클러스터, 2가지 컬러의 우드그레인 등으로 고급스러운 대형 SUV의 느낌을 살렸다.









첨단 주행안전 편의장치도 대거 탑재됐다. 차선 변경시 후측방에서 접근하는 차량을 감지하는 후측방 경보시스템(BSD)’, 방향 지시등 조작 없이 차선 이탈시 운전자에게 경고를 해주는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S)’, 앞 차량과의 거리를 감지하여 추돌 위험시 경보 안내를 해주는 전방추돌 경보시스템(FCWS)’, 야간 주행시 주변 환경에 따라 상향등을 자동으로 조작해주는 하이빔 어시스트(HBA)’ 등의 안전사양을 더해 주차시 차량을 위에서 내려다보는 듯한 영상을 제공하는 어라운드뷰 모니터링 시스템(AVM)’, 운전자가 동승석 시트 위치를 쉽게 조절할 수 있는 동승석 워크인 디바이스’, 최신 IT 기술과 스마트폰 연동을 통한 원격시동 및 공조제어 등을 가능하게 하는 유보(UVO) 2.0’, 8인치 신형 내비게이션 등의 편의사양이 대거 적용됐다.



















임재범 기자 happyyjb@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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