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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차, 다양한 교통수단 연계 '다중 모빌리티 사업 추진'

    현대차, 다양한 교통수단 연계 '다중 모빌리티 사업 추진'

    데일리 뉴스
    2020-02-17 16:27:27 김현수
    현대차-인천시, 수요응답형 버스 'I-MOD'와 전동 킥보드 기반의 'I-ZET' 시범 서비스 모습.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의 신개념 모빌리티 솔루션 사업이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이를 계기로 현대차는 다양한 교통수단을 하나의 어플리케이션으로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중 모빌리티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이고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변모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현대차는 인천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실시한 '인천e음' 사업이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챌린지 본사업'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국토부의 '스마트시티 챌린지'는 도심의 교통, 환경, 안전 등의 문제 해결에 관한 민간의 창의적 아이디어와 지자체의 행·재정력을 접목해 새로운 모델을 만들고자 하는 사업이다.국토부는 지난해 모두 6곳의 예비사업 지자체를 선정했으며, 1년여 간의 시범사업 성과에 대한 후속 평가를 거쳐 이날 인천광역시와 대전광역시, 부천시 등 3곳을 최종 본사업 대상자로 확정했다.본사업 대상자 선정 평가에서 현대차-인천시 컨소시엄은 사업 확산 가능성과 신규 솔루션의 혁신성, 그리고 사회·경제적 기대효과 부문에서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현대차-인천시 컨소시엄은 앞으로 본사업 기간 동안 영종국제도시에서 실증한 서비스 모델을 더욱 고도화하는 한편 서비스 지역을 송도 국제도시, 남동 국가산업단지, 검단신도시 등 대중교통 취약지구로 확대하고, 규제 샌드박스를 활용한 택시·버스 업계와의 상생 방안도 적극 모색한다. 현대차-인천시, 수요응답형 버스 'I-MOD'와 전동 킥보드 기반의 'I-ZET' 시범 서비스 모습. 사진=현대차 컨소시엄이 시범사업으로 펼치던 수요응답형 버스 'I-MOD(아이-모드, Incheon-Mobility On Demand)'와 전동 킥보드 기반의 마이크로 모빌리티 서비스 'I-ZET(아이-제트)'를 연동시키는 것을 넘어 기존 교통수단인 전철과 버스, 택시 등을 통합 연계한 사회 참여형 다중 모빌리티 서비스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다중 모빌리티 서비스란 승객의 이동 편의를 위해 다양한 교통수단을 연계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하나로 이용 가능한 모빌리티 및 통합 결제 서비스다.또한 컨소시엄은 본사업 진행을 통해 고객에게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고 지역 상점과 연계한 쿠폰, 할인혜택 제공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방안도 검토한다.특히 다양한 운송 업체들의 참여 확대를 유도하기 위해 오픈 플랫폼 기반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확대하는 등 사회적, 경제적 지속 가능성이 확보된 서비스 모델을 지속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아울러 이번 본사업을 통해 얻은 노하우와 결과물들은 세종 5-1 생활권, 인도네시아 등 국내외 스마트시티 시범 도시에 적용이 가능하도록 협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현대차 전략기술본부 지영조 사장은 "현대차는 스마트시티 챌린지 사업에 참여해 다중 모빌리티 등 신개념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며 "또한 일회성이 아니라 지속 가능한 서비스를 통해 인천광역시가 사람 중심의 스마트시티가 될 수 있도록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 현대차, 제네바 모터쇼서 공개될 '신형 i30' 미리 보기

    현대차, 제네바 모터쇼서 공개될 '신형 i30' 미리 보기

    데일리 뉴스
    2020-02-17 16:11:43 김현수
    신형 i30.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의 해치백 모델 i30가 4년 만에 부분 변경을 통해 새롭게 돌아왔다.17일 업계 및 외신 등에 따르면 현대차가 다음달 5일(현지시간)부터 15일까지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개최되는 2020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 예정인 신형 i30를 사전 공개했다.신형 i30는 지난 2016년 9월 출시된 3세대의 부분 변경 모델로, 새로운 LED 헤드램프와 범퍼 디자인을 통해 더 강하고 날카롭게 완성됐다.또한 그물망 패턴의 그릴과 16·17·18인치 알로이 휠, 테일램프, 리어 범퍼 등의 형태도 변경됐다.실내는 디지털 계기반과 10.25인치 디스플레이가 적용돼 쾌적한 시야를 자랑하며, 편의와 안전사양도 강화됐다.파워트레인은 가솔린 1.6리터 기반의 플러그인하이브리드차량(PHEV)일 가능성이 높고, 최고출력 160마력에 6단 자동변속기가 조합될 것으로 예상된다.한편 현대차는 신형 i30 N라인 버전도 유럽 시장에 추가로 투입할 예정이다.
  • 기아차, 4세대 신형 쏘렌토 내외장 공개(MQ4)

    기아차, 4세대 신형 쏘렌토 내외장 공개(MQ4)

    데일리 뉴스
    2020-02-17 11:10:33 임재범
        17일(월) 다음달 중 공식 출시될 예정인 4세대 ‘쏘렌토’의 외부와 내부 디자인이 공개됐다.   기아차 신형 쏘렌토는 차급과 차종의 경계를 넘어 새로운 카라이프를 만드는 ‘보더리스 SUV (Borderless SUV)’라는 목표로 신형 쏘렌토를 완성했으며 이를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표현했다. 신형 쏘렌토의 새로운 디자인 콘셉트는 ‘보더리스 제스처(Borderless Gesture, 경계를 넘는 시도로 완성된 디자인)’로 기존 SUV 디자인의 전형성을 완전히 벗어난 것이 특징이다.   신형 쏘렌토는 이전 모델들이 보여준 쏘렌토만의 강인한 디자인 헤리티지와 SUV의 사용성을 성공적으로 계승하는 동시에 세단이 가진 세련되고 섬세한 이미지를 함께 담고 있다.   ■ 강인하면서도 정제된 외장 디자인   신형 쏘렌토의 외장 디자인은 ‘정제된 강렬함(Refined Boldness)’을 콘셉트로 구현됐다. 1~3세대 쏘렌토의 전통적 디자인 감성인 ‘강인함’, ‘강렬함’, ‘존재감’의 가치를 유지하면서 정제된 선과 면을 적용해 4세대 쏘렌토만의 ‘혁신성’을 강조했다.   신형 쏘렌토의 전면부에는 진화한 ‘타이거 노즈’가 자리잡았다. 기아차 디자인의 상징 중 하나인 타이거 노즈 라디에이터 그릴은 헤드램프와 하나로 연결된 과감한 디자인으로 신형 쏘렌토의 강인하고 와이드한 인상을 완성했다.   그릴과 헤드램프의 디테일을 완성한 ‘크리스탈 플레이크’ 디자인은 얼음과 보석의 결정을 모티브로 전면부의 입체적 조형미를 극대화했으며, 호랑이의 눈매를 형상화한 주간주행등(DRL)은 맹수의 눈을 바라보는 듯한 강렬한 인상과 존재감을 신형 쏘렌토에 부여했다.   측면부는 후드 끝부터 리어 램프까지 하나의 선으로 이어지는 ‘롱 후드 스타일’의 캐릭터 라인을 적용해 단단하면서도 풍만한 볼륨감을 선사한다.   후면부는 세로 조형과 와이드한 조형의 극명한 대비를 통해 강인하고 단단한 인상을 주는 것이 특징이다. 버티컬 타입 리어 램프는 대형 차명(레터 타입) 엠블럼, 와이드 범퍼 가니시 등과 대비를 이루며 후면부에 카리스마를 더했다. 기아차는 이 후면부 디자인을 기아차 중대형 SUV 라인업의 시그니처 디자인으로 정립할 계획이다.   ■ 직관적이며 고급스러운 내장 디자인   4세대 쏘렌토의 내장은 ‘기능적 감성(Funcitonal Emotions)’을 콘셉트로 기능과 감성이 조화를 이룬 공간으로 디자인됐다.   SUV를 타는 사람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직관성을 강화한 것이 내장 디자인의 특징이다. 운전자는 새로운 기능적 감성 콘셉트의 센터페시아 설계를 통해 운전석에 앉아 첨단 기술이 선사하는 다양한 기능을 직관적으로 조작하고 확인할 수 있다. 12.3인치 클러스터(계기반), 10.25인치 AVN(Audio, Video, Navigation) 등 대화면 디스플레이와 다이얼 방식의 전자식 변속기(SBW)는 세련된 디자인과 함께 직관성과 사용성을 향상시키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신형 쏘렌토의 실내 공간에서는 세단의 섬세한 느낌도 경험할 수 있다. 신비한 느낌의 조명으로 실내 공간을 꾸미는 ‘크리스탈 라인 무드 라이팅’은 기존 중형 SUV와는 차별화된 세련된 감성을 제공하며, 촉각과 시각을 모두 사로잡는 고급 소재 및 가니시 입체 패턴은 실내의 감성 품질을 극대화했다. 상하 방향을 독립적으로 조정할 수 있는 듀얼 에어 벤트는 기능적인 동시에 세로형 디자인 적용으로 안정적인 느낌도 제공한다.   기아차 관계자는 “4세대 쏘렌토는 내외장 디자인 혁신을 통해 그동안 중형 SUV에서 느낄 수 없던 새로운 경험과 고품격 감성을 구현했다”며 “강인하면서도 세련된 신형 쏘렌토의 디자인이 고객들을 사로잡는 최고의 매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현대차,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수소전기트럭 시범사업 MOU’ 체결

    현대차, 여수광양항만공사와 ‘수소전기트럭 시범사업 MOU’ 체결

    데일리 뉴스
    2020-02-16 10:04:06 임재범
      - 물류 운송용 수소전기트럭 개발/실증 및 수소충전소 설치로 수소경제 활성화 모색 앞장 - 현대차, 광양-부산 왕복 320km 운행 수소전기트럭 개발해 2024년까지 총 12대 적용 - 여수광양항만공사, 수소충전소 건립 부지 제공해 2022년까지 1개소 완공 목표   현대차와 여수광양항만공사가 물류 운송용 수소전기트럭 상용화를 위해 손을 모았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4일(금) 이인철 현대자동차 상용사업본부장과 여수광양항만공사 길인환 운영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자동차-여수광양항만공사 수소전기트럭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물류 운송용 수소전기트럭의 개발/실증, 수소충전소 설치 등을 통해 수소 모빌리티 정착 및 광양항 수소경제 활성화를 함께 모색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에 따라 현대차는 수소전기트럭을 개발하고 시범 운영하는 등 수소연료전지 적용 분야를 확대하고, 여수광양항만공사는 광양항 내에 수소 충전소 구축 부지를 제공하는 등 시범사업을 지원하기로 했다.   현대차는 물류 운송용 수소전기트럭을 개발해 2023년까지 2대를 우선 도입하고 이듬해 10대를 추가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수소전기트럭은 광양항에서부터 부산까지 왕복 거리 약 320km 구간을 운행하게 된다.   아울러 여수광양항만공사는 수소충전소 건립을 위한 부지(약 2,000㎡)를 제공해 2022년까지 광양항 내 수소충전소 1개소 구축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2018년 스위스 ‘H2Energy’ 社와 엑시언트 기반의 대형 냉장밴용 및 일반밴용 수소전기트럭 공급 계약을 맺었고 올해 상반기부터 수출할 예정이다.
  • 200대 한정판매, 캠리 스포츠 에디션 XSE

    200대 한정판매, 캠리 스포츠 에디션 XSE

    신차
    2020-02-16 09:39:39 임재범
      토요타 코리아가 2월 14일 토요타 강남 전시장에서 ‘캠리 스포츠 에디션’ 미디어 포토세션 행사를 갖고 200대 한정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선보이는 스포츠 에디션은 기존 캠리 가솔린 차량에 스포티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요소를 더한 모델로, 전용 프런트 그릴과 입체적인 범퍼, 차체의 가장 바깥쪽에 배치한 사이드 그릴을 통해 와이드 앤 로우(Wide & Low) 스탠스와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하고, 블랙과 실버 투톤의 18인치 휠, 트윈 팁 머플러, 사이드 로커 패널과 리어 스포일러가 더해져 스포티한 스타일을 추구했다. 또한, 아웃사이드 미러, 루프, 리어 스포일러를 블랙컬러로 마감한 투톤(Two-tone) 색상의 모델도 선택할 수 있다고 합니다.   기존 캠리가 가진 최고출력 207PS, 최대토크 24.8kgm의 2.5리터 다이나믹 포스 가솔린 엔진과 높은 강성의 TNGA 플랫폼을 바탕으로, 새롭게 적용한 스티어링 휠 패들 시프트는 스포츠 주행모드에서 다이나믹한 드라이빙을 맛 볼 수 있다고 합니다.   헥사곤 패턴 시트, 인스트루먼트 패널 메탈 패턴 트림은 운전 중 실내에서도 스포티한 분위기를 느끼게 해 줍니다   9 스피커 JBL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과 파노라마 선루프는 운전의 즐거움을 더욱 배가시켜줄 아이템이며, 토요타의 예방 안전 기술인TSS(Toyota Safety Sense), 10 SRS 에어백,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와 오토 홀드가 안전한 주행을 도와줍니다.     토요타 코리아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캠리 스포츠 에디션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스포티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캠리 스포츠 에디션과 함께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캠리 가솔린 스포츠 에디션의 가격은 모노톤(Mono-tone) 사양 3,710만원, 투톤(Two-tone) 사양 3,810만원(부가세 포함).     모델 캠리 스포츠 에디션 전장 x 전폭 x 전고 (mm) 4,880 x 1,840 x 1,445 축거 (mm) 2,825 윤거 (전/후) (mm) 1,580 / 1,590 공차중량 (kg) 1,580 엔진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 배기량 (cc) 2,487 최고 출력 (PS/rpm) 207 / 6,600 최대 토크 (kg·m/rpm) 24.8 / 5,000 이산화탄소 배출량 (g/km) 134 정부공인 표준연비 (km/ℓ) 복합 / 시가지 / 고속 12.3 / 10.7 / 14.9 (3등급) 트랜스미션 8단 자동 변속기 서스펜션 (전/후) 맥퍼슨 스트럿 / 더블 위시본 브레이크 (전/후)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 솔리드 디스크 구동방식 전륜구동 (FF) 휠 & 타이어 앞&뒤 : 235/45R18 승차 정원 (명) 5 권장소비자가격(부가세포함) 모노톤(Mono-tone) 사양 3,710만원, 투톤(Two-tone) 사양 3,810만원  
  • 현대차, 콘셉트카 '프로페시' 티저 공개

    현대차, 콘셉트카 '프로페시' 티저 공개

    데일리 뉴스
    2020-02-14 09:24:57 김현수
    EV 콘셉트카 프로페시.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가 미래 디자인의 방향성을 담아낸 새로운 EV(전기자동차) 콘셉트카 '프로페시(Prophecy)'의 티저 이미지를 14일 공개했다.이번 EV 콘셉트카는 현대차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한층 더 확장한 의미의 콘셉트카로 다음달 개막하는 '2020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새로운 EV 콘셉트카는 공기역학적 디자인에서 영감을 받아 앞쪽에서 뒤쪽까지 풍부하게 흐르는 듯한 우아한 곡선의 실루엣이 특징으로, 통합 스포일러와 픽셀 램프 후미등으로 강조된 후면부는 마치 공기 저항을 줄이기 위해 매끈하게 빠진 항공기의 후미처럼 속도감을 자아낸다.차명 '프로페시'는 현대차 EV 라인업의 디자인 아이콘으로 미래 현대차 디자인의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명명됐다.현대디자인센터장 이상엽 전무는 "이번에 선보일 프로페시 콘셉트카는 유행을 따르지 않고 세월을 초월하는 아름다움을 강조했다"며 "이번 콘셉트카의 독특한 디자인은 현대차 디자인의 지평을 한층 더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EV 콘셉트카 '프로페시'의 상세 제원은 다음달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에서 열리는 '2020 제네바 국제 모터쇼'에서 공개된다.
  • 토요타 코리아, 캠리 스포츠 에디션 출시 '200대 한정 판매'

    토요타 코리아, 캠리 스포츠 에디션 출시 '200대 한정 판매'

    데일리 뉴스
    2020-02-14 09:22:35 김현수
    캠리 스포츠 에디션. 사진=토요타 코리아 토요타 코리아가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에 더해진 스포티, 스타일리시 디자인의 한정판 모델을 선보인다.토요타 코리아는 14일 토요타 강남 전시장에서 '캠리 스포츠 에디션' 미디어 포토세션 행사를 갖고 200대 한정 판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스포츠 에디션은 기존 캠리 가솔린 차량에 스포티하고 스타일리시한 디자인 요소를 더한 모델이다.전용 프런트 그릴과 입체적인 범퍼, 차체의 가장 바깥쪽에 배치한 사이드 그릴을 통해 와이드 앤 로우(Wide & Low) 스탠스와 역동적인 이미지를 강조하고, 블랙과 실버 투톤의 18인치 휠, 트윈 팁 머플러, 사이드 로커 패널과 리어 스포일러가 더해져 스포티한 스타일을 추구했다. 또한 아웃사이드 미러, 루프, 리어 스포일러를 블랙컬러로 마감한 투톤 색상의 모델도 선택할 수 있다. 캠리 스포츠 에디션. 사진=토요타 코리아 아울러 기존 캠리가 가진 최고출력 207마력, 최대토크 24.8kg·m의 2.5리터 다이내믹 포스 가솔린 엔진과 높은 강성의 TNGA 플랫폼을 바탕으로 새롭게 적용한 스티어링 휠 패들 시프트는 스포츠 주행모드에서 더욱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제공한다. 또한 헥사곤 패턴 시트, 인스트루먼트 패널 메탈 패턴 트림은 운전 중 실내에서도 스포티한 분위기를 느끼게 해 준다.이 외에도 9 스피커 JBL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과 파노라마 선루프는 운전의 즐거움을 더욱 배가시켜주며, 토요타의 예방 안전 기술인TSS(Toyota Safety Sense), 10 SRS 에어백,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와 오토 홀드가 안전한 주행을 도와준다.토요타 코리아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고객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키고자 캠리 스포츠 에디션을 선보이게 됐다"며 "스포티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으로 새롭게 선보이는 캠리 스포츠 에디션과 함께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느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캠리 가솔린 스포츠 에디션의 가격은 부가세 포함, 모노톤 사양 3710만 원, 투톤 사양 3810만 원이다.
  • 나도 전기차. 포터II 일렉트릭

    나도 전기차. 포터II 일렉트릭

    시승기
    2020-02-13 15:14:37 임재범
      도심 운송에 최적화된 친환경 소형 트럭   국내 대표 소형 트럭 현대 포터II 일렉트릭과 기아 봉고3 EV가 기존 소형 트럭 시장의 판도를 뒤흔들고 있습니다. 내연기관을 들어내고 전기모터로 대체됐는데요.   기존 디젤엔진대비 경제성, 첨단 안전편의사양이 특징이라고 합니다. 지난 12월 11일 출시와 동시에 본지 카리포트가 계약한 현대차 친환경 소형 트럭 포터II 일렉트릭인데요. 출고 전 미리 시승 경험해봤습니다.   포터II 일렉트릭은 완충 시 211km를 주행 가능하며, 모터 135kW, 배터리 58.8kWh가 탑재돼 우수한 등판 능력과 흡차음재 최적 적용으로 완성한 상용차 최고 수준의 정숙한 승차감이 특징입니다.   기존 포터II에 비해 연간 연료비는 50% 수준에 불과하며, 등록 단계 세제혜택(취득세 140만원/공채 250만원 한도 감면)과 화물 전기차 보조금(정부 보조금 1,800만원+지자체별 보조금)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이밖에도 공영주차장 주차비, 고속도로 통행료 할인 혜택으로 경제성이 뛰어나고요.   적재 중량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주행 가능 거리를 안내하는 기술 탑재됐습니다.   전기 트럭 차량은 등록 단계 세제혜택(취득세 140만원/공채 250만원 한도 감면)과 화물 전기차 보조금(정부 보조금 1,800만원+지자체별 보조금)으로 구매가 가능한데요.   제가 계약한 고양시의 경우 총 2,700만원을 지원 받을 수 있습니다.   포터II 일렉트릭은 배터리 58.8kWh가 탑재 완충 시 211km를 주행 가능합니다. 도심에서는 238km주행가능. 100kw 급속충전기로 54분 충전(0→80%) 완료. 완속 9시간 30분.   모터 135kW(184마력), 최대토크 395Nm(40.3kgm) 기존 2.5리터 디젤엔진대비 51마력이 높고요. 13.8kgm가 높은 수치입니다.   기존 포터II에 비해 연간 연료비는 50% 수준에 불과하다고 하는데요.. 계산해 봤습니다.   Ev - 월 21일간 100km씩 주행을 가정해보면, 1달 주행거리는 2,100km. 1년 주행거리는 25,200km.   디젤 – 복합연비 9km/L. 1년간 들어가는 경유가 2,800리터. 여기에 전국 경유 평균 가격 1,400원을 곱하면 3,920,000원.   포터3 일렉트릭은 복합연비(전비) 3.1km/kWh. 필요전력량이 4,828kWh. 여기에 충전요금이 가장 비싼 급속충전기 요금(1kWh 당 173원)을 곱하면 1년 전기세가 836,000원. 완속충전기를 이용하면 충전요금이 반을 떨어지고요.   저녁 11시 이후 야간에 이용하면 무려 10분의 1 수준으로 요금이 떨어지게 되니깐… 거의 공짜로 타고 다니는 수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가격은 ▲스마트 스페셜 4,060만 원 ▲프리미엄 스페셜 4,274만 원   승용차 수준의 안전편의장치도 적용됐습니다.   ▲전방 차량 또는 보행자와 충돌 위험이 감지될 경우 운전자에게 이를 경고하고 필요 시 브레이크 작동을 보조하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 ▲전방 카메라를 이용해 차선을 인식하고 방향지시등 조작 없이 차량이 차로를 이탈하려 할 경우 경고문을 표시하고 스티어링 휠 제어를 돕는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Lane Keeping Assist)’ ▲주행 중 운전자의 주의 운전 상태를 표시해주며 운전자 주의 수준이 ‘나쁨’으로 떨어지면 경고하여 휴식을 권유하는 ‘운전자 주의 경고(Driver Attention Warning)’ 등의 안전사양을 모든 트림에서 선택 가능합니다.   현대차는 포터II 일렉트릭에 ▲전기차 전용 범퍼 및 데칼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오토홀드 포함) ▲버튼시동&스마트키 ▲야간 주행 시계성을 개선한 4등식 헤드램프 등을 기본 탑재했고, 고객 선호도가 높은 ▲운전석 통풍시트 ▲크루즈 컨트롤 등을 적용됐습니다.   ▲사용자가 클러스터를 통해 출발 시각, 희망 온도를 설정할 수 있는 예약 충전, 공조 시스템 ▲충전소 찾기 등 EV 특화 정보를 추가한 8인치 TUIX 내비게이션 ▲혹한기 충전시간을 단축하는 배터리 히팅 시스템 ▲엔진 사운드를 출력해 보행자의 안전을 고려하는 가상 엔진 사운드 시스템 등을 선보이며 친환경 트럭 운전자의 편의성을 높아졌습니다.   카리포트가 구매한 포터 전기차. 기대해 주세요.
  • 현대차, 인공지능 플랫폼 적용 '셔클' 시범 서비스 개시

    현대차, 인공지능 플랫폼 적용 '셔클' 시범 서비스 개시

    데일리 뉴스
    2020-02-13 10:21:02 김현수
    현대차-KSTM, 커뮤니티형 모빌리티 '셔클' 시범 서비스. 사진=현대차 현대자동차의 인공지능(AI) 플랫폼이 적용된 국내 첫 '라이드 풀링' 서비스가 시작된다.현대차는 택시운송가맹사업자 KST모빌리티(이하 KSTM)와 함께 오는 14일부터 서울 은평뉴타운에서 커뮤니티형 모빌리티 서비스 '셔클'의 시범 운영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 서비스명인 셔클은 여러 지역을 정기적으로 오가는 이동수단인 '셔틀(Shuttle)'과 지역, 모임 등을 의미하는 '서클(Circle)'의 합성어로, 누구나 커뮤니티 내에서 편안하고 자유롭게 이동할수 있는 모빌리티 환경을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았다.쏠라티 6대로 시작하는 시범 서비스는 은평뉴타운 주민 100명을 선정해 3개월 간 무료로 운영되며, 선정된 주민 1명 당 3명의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어 최대 400명의 주민이 시범 서비스 혜택을 받게 된다.차량 1대에는 최대 10명의 승객이 탑승할 수 있으며 유아, 반려동물 또한 탑승 가능하다. 현대차-KSTM, 커뮤니티형 모빌리티 '셔클' 시범 서비스. 사진=현대차 셔클은 이용자가 반경 약 2km의 서비스 지역 내 어디서든 차량을 호출하면, 대형 승합차(쏠라티 11인승 개조차)가 실시간 생성되는 최적 경로를 따라 운행하며 승객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태우고 내려주는 수요 응답형 서비스다.신규 호출이 발생하면 합승 알고리즘을 통해 유사한 경로의 승객을 함께 탑승하도록 실시간으로 경로를 재구성하고 배차가 이뤄진다.이는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실시간 발생하는 이동 수요를 분석해 가장 적합한 경로를 찾아주고 정확한 대기 시간과 도착 시간을 예측해 차량을 효율적으로 배차하는 핵심 기술로, 현대차그룹 인공지능 전문 조직 '에어랩'이 개발한 '실시간 최적 경로 설정' 기술이다.경로가 유사한 승객을 함께 태워서 이동시키는 '라이드 풀링' 서비스로써 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모빌리티 서비스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또한 지정 좌석제를 도입해 승객의 이용 편의성을 높였으며, 차량 내부 좌석 간 간격을 넓히고 별도의 짐 수납공간을 둬 쾌적한 이동이 가능하다. 현행 택시발전법상으로는 택시 합승 서비스가 금지돼 있지만 지난해 11월 현대차와 KSTM의 프로젝트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ICT 규제 샌드박스 실증 특례로 지정되면서 셔클의 시범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현대차 에어랩 김정희 상무는 "셔클은 교통 인프라가 부족한 지역의 사람들에게 편안하고 자유로운 이동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한 혁신 사업의 일환"이라며 "향후 지역별 특성에 맞는 모델을 개발해 서비스 지역을 확대하고 다양한 이동 수단 및 지역 운송사업자와 연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해 12월부터 인천시와 함께 영종국제도시에 수요 응답형 버스 'I-MOD(아이-엠오디, Incheon-Mobility On Demand)' 시범 서비스를 진행하는 등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금호타이어, ‘2020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금호타이어, ‘2020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수상

    데일리 뉴스
    2020-02-12 19:14:38 김현수
    마제스티 9 솔루스 TA91(사진 왼쪽)과 윈터크래프트 Wi51 제품. 사진=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는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2020 (International Forum Design Award 2020)'의 운송기기 부문에서 2개 제품이 본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의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주관하는 국제 디자인상으로, 디자인 분야의 아카데미상으로 불린다.올해로 67년의 전통을 자랑하며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에 포함된다. 수상작들은 디자인은 물론 혁신성, 환경 친화성, 완성도, 기능성, 편리성 등의 종합 평가를 거쳐 결정된다.올해 금호타이어는 2개 제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대상 제품은 프리미엄 세단을 위한 고성능 타이어인 '마제스티 9 솔루스 TA91'과 '윈터크래프트 Wi51'이다.'마제스티 9'은 마제스티 솔루스의 후속 제품으로 기존 제품 대비 승차감과 정숙성을 강화시킨 고성능 프리미엄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마모 성능과 눈길 제동력 또한 개선해 안전 내구성을 향상시켰으며, 최적의 패턴 블록 배열 및 '사운드 하모니 테크놀로지' 기술을 적용해 소음을 감소시켰다.또한 사이드월(타이어 옆면)에는 빛의 각도에 따라 외양이 달라지는 홀로그램 데코레이션을 넣었고, 트레드(타이어 접지면)에는 규칙적인 기하학 패턴과 모던한 곡선 디자인을 조화시킨 세련된 디자인을 구현했다.'윈터크래프트 Wi51'은 유럽형 겨울용 타이어로 눈길과 결빙된 도로에서 탁월한 성능을 발휘한다.Wi51은 최신 컴파운드 기술을 통해 눈길과 결빙된 도로에서 견인력과 제동 성능을 개선했다. 또한 유럽시장 트렌드를 반영해 최적화된 방향성 패턴 디자인과 함께 아이스&스노우 성능 향상을 위해 새로운 구조 설계가 적용됐다.고속 주행중에 안전성을 고려해 고강성 센터리브 디자인이 적용됐으며 새로운 구조 설계에 의해 중심부 접지 길이와 폭이 개선됐다.정일택 금호타이어 연구개발본부 전무는 "이번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은 금호타이어의 디자인 철학과 역량 및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금호타이어는 R&D 기술력을 기반으로 우수한 성능을 갖춘 다양한 제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현대·기아차, 미국 카누社와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공동 개발 착수

    현대·기아차, 미국 카누社와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 공동 개발 착수

    데일리 뉴스
    2020-02-12 18:53:42 김현수
    현대·기아차 차량아키텍처개발센터 파예즈 라만 전무(왼쪽)와 울리히 크란츠 카누 대표가 개발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현대차그룹 현대·기아자동차가 미국의 전기차 전문 기업 카누와 협력해 카누의 스케이트보드 설계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을 공동 개발한다.현대·기아차와 카누는 11일(현지시각) 미국 LA에 위치한 카누 본사에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전기차 개발을 위한 상호 협력 계약을 체결했다.협력 계약에 따라 카누는 현대·기아차에 최적화된 모듈형 전기차 플랫폼 개발을 위한 기술 지원을 제공한다.현대·기아차는 이 플랫폼을 활용해 가격 경쟁력을 갖춘 중소형 크기의 승용형 전기차는 물론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PBV(Purpose Built Vehicle : 목적 기반 모빌리티)를 개발한다는 방침이다.미국 LA에 본사를 두고 있는 카누는 모터, 배터리 등 전기차의 핵심 부품을 표준화된 모듈 형태로 장착하는 스케이트보드 플랫폼 분야에 특화된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카누가 개발한 전기차 스케이트보드 플랫폼. 사진=현대차그룹 특히 스케이트보드 플랫폼의 크기와 무게, 부품 수를 획기적으로 줄여 실내공간을 확보하고 비용 절감을 가능하게 하는 전기차 플랫폼 기술 고도화에 집중하고 있다.카누의 스케이트보드 플랫폼은 그 위에 용도에 따라 다양한 구조의 차체 상부를 장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플랫폼 길이도 자유자재로 확장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현대·기아차는 카누의 스케이트보드 플랫폼 기술을 활용함으로써 전기차 개발 공정을 단순화하고 표준화하는 등 전기차 가격을 낮출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된다.또 하나의 플랫폼으로 다양한 차종 제작이 가능해 고객 수요 변화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는 것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이번 협력으로 현대·기아차의 전동화 전략은 한층 더 가속화될 전망이다.현대차는 지난해 말 발표한 '2025 전략'에 따라 차량 전동화 분야에 향후 6년 간 9.7조를 투자할 계획이며, 기아차는 2025년까지 전기차 풀 라인업을 갖추고 판매가 본격화되는 2026년 글로벌 시장에서 50만대의 전기차를 판매한다는 구상이다.현대·기아차가 최근 개발 계획을 밝힌 전기차 기반의 PBV 역시 스케이트보드 플랫폼 기술을 적용, 차량 용도에 따라 맞춤형으로 다양한 콘셉트의 모델을 개발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게 됐다.현대차는 올해 초 CES에서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핵심 솔루션 중 하나로 PBV를 제시했으며, 기아차도 지난달 'CEO 인베스터 데이'를 통해 공유 서비스 업체와 물류 업체 등에 공급할 PBV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특히 ▲승용 전기차 분야는 카누와 ▲상용 전기차는 어라이벌(Arrival)과 협업하는 전기차 개발 이원화 전략도 펼치게 된다.현대·기아차는 지난달 영국의 상용 전기차 전문 개발 업체 어라이벌에 약 1300억 원을 투자하고 도심형 밴, 소형 버스 등 상용 전기차를 공동 개발키로 한 바 있다.현대·기아차 연구개발본부 알버트 비어만 사장은 "혁신적 전기차 아키텍처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카누에 깊은 감명을 받았으며, 카누는 우리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개척자로 변모하기 위한 완벽한 파트너가 될 것"이라며 "카누와의 협력을 통해 자율주행 및 대량 양산에 최적화되고 가격 경쟁력을 갖춘 전기차 플랫폼 콘셉트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카누의 울리히 크란츠 대표는 "우리는 대담한 신형 전기차 개발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으며 현대·기아차와 같은 글로벌 기업과의 파트너십 체결은 우리의 경쟁력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현대·기아차와 미래 전기차 아키텍처를 함께 개발하는 것은 우리에게 진정한 영광이다"고 언급했다.한편 카누는 2017년 12월 설립 이래 본격적인 연구 시작 19개월 만인 지난해 9월 스케이트보드 플랫폼 기술을 활용한 첫 번째 전기차를 공개하고 실증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현재 300명 이상의 기술자들이 카누의 아키텍처 시스템 개념을 구체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21년 첫 번째 전기차를 출시할 계획이다.
  • 현대차그룹, 주주 친화 경영 위해 전 상장 계열사 '전자투표제도' 도입

    현대차그룹, 주주 친화 경영 위해 전 상장 계열사 '전자투표제도' 도입

    데일리 뉴스
    2020-02-12 18:48:11 김현수
    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이 전 상장 계열사에 전자투표제도를 도입하고 '주주 친화 경영'을 가속화한다.12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지난해까지 그룹 계열사 중 현대글로비스, 현대비앤지스틸, 현대차증권이 전자투표제도를 선제적으로 도입한데 이어, 나머지 9개 상장 계열사(현대차, 기아차, 현대제철, 현대모비스, 현대건설, 현대위아, 현대로템, 이노션, 현대오토에버)들도 도입을 확대키로 했다.주주총회에 앞서 이달 중 열리는 각사 이사회 결의를 거쳐 전자투표제도 도입이 확정될 예정이다.이들 계열사들은 다음달 개최될 주주총회부터 주주들이 전자투표제도를 통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현대차그룹 상장 계열사들의 이번 결정은 소액주주들의 주주권을 보장하고 주주총회 활성화를 위한 사회적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차원이다.또한 주주와 시장 이해관계자들과 확고한 신뢰 관계를 조성해 기업 가치와 주주가치를 동시에 높이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전자투표제도는 해당 기업이 전자투표 시스템에 주주 명부와 주주총회 의안을 등록하면 주주들이 주총장에 가지 않아도 인터넷 전자투표를 통해 의결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주주들의 주주총회 참석 편의성을 제고하는 동시에 보다 적극적인 주주권 행사를 유도함으로써 주주 권익을 향상시키는 대표적인 주주 친화 정책으로 꼽힌다.제도를 새로 도입하는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9개 상장 계열사들은 이사회 결의 이후 주주총회 소집 통지서 등을 통해 전자투표와 관련한 구체적인 절차와 방법을 안내할 계획이다.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전 상장사의 전자투표제 도입을 통해 보다 투명하고 주주 권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의사 결정 시스템을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주 및 시장과의 소통을 보다 확대하고 적극적인 수익성 관리와 주주 친화 정책을 통해 주주 가치를 높여 가겠다"고 강조했다.아울러 현대차그룹 내 주요 비상장사들은 자체적인 이사회 투명성 제고 방안을 추진한다.비상장사인 현대트랜시스와 현대엔지니어링은 내달 열릴 주주총회에서 외부 전문가 1인을 사외이사로 신규 선임하는 안건을 상정할 계획이다.비상장사의 경우 사외이사 선임에 대한 법적 의무는 없지만 사외이사 신규 선임으로 이사회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대폭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기아차, 4세대 쏘렌토 렌더링 공개...'정제된 강렬함'

    기아차, 4세대 쏘렌토 렌더링 공개...'정제된 강렬함'

    신차
    2020-02-11 17:09:31 김현수
    4세대 쏘렌토. 사진=기아차 6년 만에 새롭게 탄생한 쏘렌토가 한발 앞서 모습을 드러냈다.기아차가 다음달 출시를 앞두고 있는 4세대 쏘렌토의 내·외장 렌더링 이미지를 11일 공개했다. 4세대 쏘렌토. 사진=기아차 2014년 3세대 출시 이후 6년 만에 새롭게 탄생한 4세대 쏘렌토는 '경계를 넘는 시도로 완성된 디자인'이라는 콘셉트 하에 기존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디자인의 전형성을 넘는 시도를 담아냈다. 4세대 쏘렌토. 사진=기아차 외장 디자인은 '정제된 강렬함'을 지향한다. 전통적인 쏘렌토의 디자인 감성인 강인함과 존재감 같은 가치를 지키면서도 예리하게 정제된 선과 면으로 콘셉트를 표현해 1~3세대 쏘렌토의 헤리티지와 4세대의 혁신성을 완벽하게 결합했다. 4세대 쏘렌토. 사진=기아차 실내는 '기능적 감성'을 콘셉트로 디자인 됐다. 기능 혹은 감성 어느 한쪽에 치우치지 않고 두 가지 요소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디자인을 구현했다.특히 SUV다운 터프한 조형미를 유지하면서 첨단 테크놀로지가 만들어내는 통제감을 시각적, 그리고 직관적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능적이면서도 감성적인 콘셉트로 설계된 센터페시아를 적용, 직관성을 강화했다. 4세대 쏘렌토. 사진=기아차 기아차 관계자는 "플랫폼과 파워트레인은 물론 새로운 첨단 편의·안전 장치에 있어서도 4세대 쏘렌토는 혁신적인 모델"이라며 "중형 SUV의 한계를 넘어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을 가능케 할 것"이라고 말했다.
  • 폭스바겐 3세대 투아렉 타봤습니다

    폭스바겐 3세대 투아렉 타봤습니다

    시승기
    2020-02-07 01:38:28 임재범
        폭스바겐코리아가 2월 6일,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에서 3세대 신형 투아렉(The new Touareg)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미디어 시승행사를 갖었습니다.   오프로드 성능에 특화된 데일리 럭셔리 SUV이지만 시승은 20분가량 온로드 주행 경로로 이루어 졌는데요. 짧은 시승이니만큼 신형 투아렉이 품은 성능을 느껴볼 수는 없었지만 달라진 폭스바겐의 새로운 비전과 모빌리티를 경험 할 수 있는 수준?   영상을 통해 경험해보시죠~  클릭           지난 2002년 첫 선을 보인 폭스바겐 그룹 최초의 럭셔리 SUV, 투아렉은 폭스바겐의 기술력과 브랜드의 위엄을 증명하는 최고의 차를 만들겠다는 목표 아래 완성한 야심작이다.                  1세대 투아렉은 155톤에 달하는 보잉 747기를 견인하는 강력한 파워를 선보였고, 2005년에는 지구를 한 바퀴 도는 360도 프로젝트로 총 7만6,451km를 완주했으며, 칠레 안데스 산맥의 해발 6,081미터 고지에 올라 자동차로는 지구상 가장 높은 곳에 오르기도 했다.   2세대 투아렉은 죽음의 랠리라고 불리는 다카르 랠리에서 참가와 동시에 우승을 차지, 압도적인 성적으로 3연패를 기록하며 폭스바겐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지난 2019년 7월, 2002년 1세대 출시 이후 약 17년 만에 누적 생산량 100만대를 돌파하며 밀리언셀러가 된 투아렉은 다이내믹한 성능과 안락함을 모두 만족시키는 최상의 SUV로 인정받고 있다.   3세대 신형 투아렉, 럭셔리 플래그십 SUV의 "새로운 비전" 제시 폭스바겐의 미래를 이끌어갈 3세대 신형 투아렉은 폭스바겐의 엔지니어와 디자이너들의 모든 역량을 쏟아 부은 모델이다. 이미 검증 받은 퍼포먼스를 더욱 개선하고, 정제된 디자인과 선도적인 라이트 및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최첨단 운전자 보조/편의 시스템을 융합했다.   신형 투아렉의 시각적 아름다움과 기술적 완성도는 동시대 가장 진보적인 럭셔리 플래그십 SUV를 표방하며, 기존 럭셔리 SUV의 자동차 오너들뿐만 아니라 새로운 잠재 고객들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     폭스바겐의 디자인 수장 클라우스 비숍(Klaus Bischoff)과 그의 팀이 완성한 신형 투아렉은 새로운 시대와 차원으로의 이동을 디자인을 통해 증명했다.   신형 투아렉은 폭스바겐 그룹의 세로 배치형 모듈 매트릭스(MLB: modular longitudinal matrix)에 기반한다. 신형 투아렉은 전장은 4,880 mm, 전폭은 1,985 mm로 이전 모델 대비 각각 79mm 및 45mm가 늘어났으며, 전고는 1,700mm (에어 서스펜션 적용 시 1,670mm) 로 9mm가 더 낮아져 더욱 역동적인 비율을 갖추게 되었다.     폭스바겐만의 고유한 디자인 언어가 반영된 신형 투아렉은 더욱 강렬해진 헤드램프와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 길게 뻗은 보닛에서 펼쳐지는 유려한 사이드 라인, 스포티하면서도 우아한 후방의 숄더 라인까지 투아렉만의 압도적인 디자인으로 모두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웅장하면서도 정제된 외관 디자인은 신기술 적용에 따른 디자인 변화로 모던함이 더해져 대형 럭셔리 플래그십 SUV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신형 투아렉은 진보적인 디자인의 ‘이노비전 콕핏(Innovision Cockpit)을 세계 최초로 탑재, 디지털화 된 미래 자동차 인테리어의 청사진을 제시한다. 전 라인업에 기본 장착된 이노비전 콕핏은 전면 디지털화된 15인치 대형 TFT 터치스크린과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이 경계 없이 하나로 연결돼 시동을 거는 순간 탁 트인 시각적 개방감을 갖췄다.   이노비전 콕핏은 직관적인 인터페이스와 운전자 맞춤형 시스템으로 편의성을 높였다. 15인치 TFT 터치스크린은 터치와 제스처 인식을 통해 컨트롤할 수 있어 운전 중에도 손쉽게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이용이 가능하며, 12.3인치 디지털 계기판은 주행 속도, rpm, 연료 상태 외에도 원하는 정보를 맞춤 구성하여 다양한 정보를 원하는 대로 표시할 수 있다. 내비게이션 맵 확대, 운전 보조 시스템의 3D 표현은 폭스바겐의 새로운 기술 혁신을 보여준다.     신형 투아렉의 전면부는 매우 독특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크롬을 입은 그릴은 단단한 금속을 가공한 듯 견고해 보이며, 전면부 라이트에서 시작되는 수평 라인과 끊임없이 이어진다. 디자인 수장 클라우스 비숍은 “전면부의 크롬 요소들을 새로운 LED 라이트 시스템과 결합해 완벽히 새로운 디자인을 창조해냈다”고 설명한다. IQ. 라이트 - 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는 헤드라이트, 주간 주행등, 방향 지시등, 코너링 라이트를 조합한 입체적인 디자인으로 투아렉의 전면부에 녹여졌으며, 낮과 밤 모두를 아우르는 특별한 라이트 디자인을 완성시켰다.     신형 투아렉의 인테리어는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디자인과 넓은 공간 구성, 모빌리티의 미래를 보여주는 이노비전 콕핏 디스플레이 등 모두가 운전자에 최적화되어 최상의 편안함을 선사한다. 또한 총 30가지 컬러의 엠비언트 라이트가 신형 투아렉의 내부에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한다.   차량 앞 좌석에 적용된 ErgoComfort 시트는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되어 시트의 높이, 길이, 쿠션 각도, 등받이 기울기 등 총 14방향으로 전동 조절 가능하며, 4방향으로 조절이 가능한 공기압 요추지지대를 포함해 총 18방향으로 시트 포지션을 탑승자의 신체에 최적화할 수 있다. 적재용량은 기본용량 810L에서 2열 폴딩 시 최대 1,800L까지 늘릴 수 있어 길이가 길거나 부피가 큰 물건도 여유롭게 실을 수 있다.     신형 투아렉은 동급 대비 강력한 견인력과 뛰어난 효율성을 모두 갖춘 3.0리터 V6 디젤 엔진과 4.0리터 V8 엔진을 통해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외관만큼이나 강인한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먼저 인도를 개시하는 3.0리터 V형 6기통 디젤엔진을 탑재한 신형 투아렉 3.0 TDI 모델은 최고출력286마력 (3,500rpm~4,000rpm), 최대토크 61.2㎏·m (2,250rpm~3,250rpm)를 발휘하며, 0-100km/h 가속성능은 6.1초, 최고속도는 235km/h (에어 서스펜션 적용 시 238km/h) 이다. 지난 2015년 1월 국내 출시한 2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 대비 최고출력 41마력 증대, 최대토크는 5.1kgm증가, 0-100km/h 가속성능은 1.5초를 단축, 최고속도는 18km/h 향상된 수치다. 신형 투아렉 전체 라인업은 기존의 스타트&스톱 시스템과 코스팅 기능이 기본 적용돼 3.0 TDI 라인업은 공인 연비가 10.3km/l(도심/고속: 9.5km/l, 11.5km/l)이다.   2분기 내 출시 예정인 새로 개발한 4.0리터 V형 8기통 디젤엔진을 탑재한 신형 투아렉 4.0 TDI 모델은 421마력의 최고 출력과 현존하는 SUV 중 가장 강력한 91.8㎏·m 의 최대 토크를 발휘해 온/오프로드 상황 모두에서 최강의 퍼포먼스를 자랑한다.     신형 투아렉은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ADAS)을 전 라인업에 기본으로 갖추고 있다. 예측이 어려운 터널의 출구나 교차로에서 접근하는 차량 및 보행자를 감지하고 비상 정지를 작동시키는 ▲‘전방 크로스 트래픽 어시스트’, 충돌 위험이 감지되면 충돌하기 전 안전벨트를 조이고 열려 있던 창문과 파노라마 선루프가 닫히는 ▲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 차로나 도로의 가장자리에 있는 보행자를 감지할 경우 가벼운 브레이크 조작과 함께 시청각적 신호로 운전자에게 경고해주는 ▲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과 같은 차세대 능동 안전 시스템이 전 라인업에 기본 적용됐다.   여기에 ▲전방추돌경고 및 긴급 제동 프론트 어시스트 (0~250km/h),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0~250km/h), ▲레인 어시스트, ▲트래픽 잼 어시스트 (0~60km/h), ▲사이드 어시스트, 후방 트래픽 경고 시스템, ▲파크 어시스트 ▲피로 경고 시스템, ▲전방 및 후방 센서, ▲ESC, ▲ ABS, ▲EDL, ▲ASR, ▲다중 충돌 방지 브레이크, ▲보행자 보호 시스템(Active Bonnet, 보행자 및 싸이클리스트 감지), ▲플랫타이어 경고시스템, ▲ISOFIX (유아용 시트 고정장치), ▲탑승자 안전벨트 경고등 (앞좌석/뒷좌석) 등의 최첨단 안전 편의사양도 모두 기본 장착된다.   신형 투아렉의 라인업은 크게 3.0 TDI 프리미엄/프레스티지/R-Line, 4.0 TDI 프레스티지/R-Line 총 5가지 모델로, 고객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최첨단 안전 편의사양을 대거 기본으로 장착한 구성을 선보인다.   V6 디젤 엔진을 장착한 3.0 TDI 프리미엄이 8,890만원, 3.0 TDI 프레스티지가 9,690만원, 3.0 TDI R-Line이 1억 90만원으로 책정돼 먼저 시장에 출시된다(모두 부가세 포함). 브랜드의 마지막 V8 엔진을 품은 신형 투아렉 4.0 TDI 프레스티지 모델과 4.0 TDI R-Line 모델은 2분기 내 한정 수량으로 순차 출시된다.     신형 투아렉은 제스쳐 컨트롤을 통해 디스커버 프리미엄(Discover Premium)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스크린 터치없이 수평으로 손을 움직여서 간편하게 조작할 수 있다. 간단하게 메뉴 항목 제어부터 음악이나 라디오 채널 또한 제스쳐 컨트롤로 조정이 가능하다. 또한 홈 스크린의 넓은 화면은 취향에 따라 구성할 수 있는데, 좋아하는 사진이나 즐겨찾기 기능들을 마치 모바일을 이용하듯 배치할 수 있다. 또한 속도, 내비게이션 세부 정보를 포함한 주행 정보를 투사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는 운전자가 시선을 돌리지 않고 운전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신형 투아렉에는 폭스바겐 최초의 야간 주행 보조 시스템인 나이트 비전(Night Vision)이 탑재된다. 나이트 비전의 열화상 카메라(적외선 카메라)는 생명체에서 발산되는 적외선을 감지한다. 이 때 감지되는 사람과 동물은 주행상황에서 위험한 정도에 따라 디지털 콕핏 상에 노란색 혹은 붉은 색으로 표시되며, 위험이 감지되면 디지털 콕핏과 헤드업 디스플레이를 통해 경고를 보내준다.   이 상황에서 브레이크 및 브레이크 보조 시스템은 즉시 최대 제동력을 낼 수 있도록 준비를 시작하며, 인터랙티브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는 잠재적인 위험 지역에 있는 사람에게 빛을 비추어 경고를 보내준다. 나이트 비전과 ‘IQ.라이트-LED 매트릭스 헤드라이트’의 조합을 통해 운전자는 위험 상황을 더욱 쉽게 인지하고 반응할 수 있게 되었다.   3세대 신형 투아렉은 어떤 도로와 날씨, 여건 속에서도 최적의 드라이빙 성능을 구현하기 위해 상시 사륜구동 4모션(4MOTION)을 기본 탑재했다. 사륜구동을 위한 최적의 토크 배분은 중앙에 설치된 차동 기어 장치(Center Differential Lock)를 통해 이루어지는데 상황에 따라서 전방으로 최대 70%, 후방으로는 최대 80%까지 분할되면서 항상 최적의 트랙션을 확보한다.   투아렉의 센터 콘솔 좌측에 위치한 드라이빙 프로파일 셀렉션 스위치를 이용하여 운전자는 손쉽게 모든 상황에 맞는 드라이빙 모드 설정이 가능하다.     신형 투아렉에 적용된 차세대 안티 롤 바(액티브 롤 스태빌라이제이션)와 차세대 에어 서스펜션은 극한의 드라이빙 상황에서도 완벽한 바디 컨트롤을 실현한다. 전자 기계적으로 제어되는 새로운 안티-롤 바(Anti-roll Bar)가 적용된 액티브 롤 스테빌라이제이션 시스템과 같은 새로운 구동 장치 시스템은 신형 투아렉을 더욱 민첩하고 날렵하게 만들어준다.   신형 투아렉의 차세대 에어 서스펜션 시스템에는 셀프 레벨링(self-levelling) 및 주행모드에 따른 높이 조절 기능과 전자식 댐퍼 컨트롤이 포함되어 있다. 요철 등 고르지 못한 노면을 통과할 때에도 최고 수준의 안락함을 보장하며, 속도 감응식 차고 조절 기능 덕분에 어떤 상황에서도 최적화된 주행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다.   에어 서스펜션으로 신형 투아렉은 차체의 높낮이를 최저 -40mm부터 최대 70mm까지 조절할 수 있다. 거친 도로에서 에어 서스펜션은 가변식 주행 높이 조절 기능으로 개선됐다.   신형 투아렉에는 4개의 바퀴 모두를 조향해 마치 컴팩트 카를 운전하는 듯 빠르게 반응하는 “올 휠 스티어링” 시스템이 적용된다. 37km/h 이하에서 앞 바퀴와 뒷바퀴가 역 방향으로 회전하여 좁은 도로에서 코너링이나 유턴이 더 쉬워졌으며, 37 km/h 이상에서는 앞 바퀴와 뒷바퀴가 같은 방향으로 회전해 주행 안정성을 높여준다.   3.0 TDI 프리미엄에는 ‘비엔나(Vienna)’ 가죽시트가, 3.0 TDI 프레스티지와 R-Line은 ‘사보나(Savona)’ 가죽시트가 적용됐다.   휠은 다이아몬드를 연상시키는 컷팅의 알로이 휠이 장착되는데, 프리미엄: 9J x 20”인치 ‘네바다(Nevada)’ 알로이 휠, 프레스티지: 9J x 20”인치의 짙은 그레이 색상의 ‘브라가(Braga)’ 알로이 휠, R-Line: 9.5J x 21”인치 블랙 ‘스즈카(Suzuka)’ 알로이 휠이 적용된다.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중앙 컴퓨터에 통합되어 있는 80와트 앰프를 기본으로 사운드는 지름이 65mm 4개의 트위터 (A-필러에 2개, 앞 좌석 도어 패널에 2개)와 앞 뒤 도어에 위치한 200mm 우퍼 4개로 전달된다.   덴마크의 오디오 전문기업 다인오디오(Dynaudio)가 신형 투아렉을 위해 특별히 맞춤 제공한 고급 사운드 시스템인 다인오디오 사운드 시스템(DYNAUDIO Consequence)은 4.0 TDI프레스티지 모델부터 적용되는데, 돌비 7.1 파워 앰프를 사용하며 730와트의 출력으로 서브 우퍼 및 12+1 스피커를 작동시켜 마치 콘서트 홀 정중앙에 앉은 듯한 풍부한 사운드로 뿜어낸다.   신형 투아렉 V6 모델과 V8 모델에 각각 최상위 옵션으로 제공하고 있는 R-Line 디자인은 역동적인 외관과 내부 공간을 강조해준다. 프론트 범퍼에 디자인된 R-Line 고유의 C 시그니처, 21인치 스즈카 알로이 휠, 차체 색상의 휠 아치, 전면 및 후면 범퍼의 R-Line 스타일링은 역동적인 드라이빙 감성을 표현한다. 운전석과 조수석 도어의 R-Line 로고가 새겨진 스테인레스 스틸 도어씰과 그릴에 위치한 R-Line 로고는 투아렉의 스포티함을 강조해준다. 투아렉 R-Line에 적용된 21인치 스즈카 알로이 휠은 투아렉의 다이내믹한 외관을 더욱 강인하게 만들어준다.   인테리어 R-Line 옵션으로는 열선 및 패들 쉬프트가 장착된 가죽 소재의 다기능 스티어링 휠이 있다. 각인된 R-Line 로고는 실버 웨이브(Silver Wave) 알루미늄 데코 소재와 함께 투아렉의 역동적인 모습을 표현한다. 사보나 레더로 제작된 ErgoComfort와 카본 스타일(스플리트 가죽)을 활용한 투 톤 디자인으로 내부 공간은 더욱 스포티하게 연출된다. 특히 앞 좌석에 새겨진 R-Line 로고와 시트에 장식된 크리스탈 그레이 컬러 데코의 적절한 조화는 전에 없던 우아함을 완성됐다.     3세대 신형 투아렉 3.0 TDI기본 제원 The new Touareg 3.0 TDI Premium 3.0 TDI Prestige 3.0 TDI R-line 전장/전폭/전고(mm) 4,880 / 1,985 / 1,700 4,880 / 1,985 / 1,670 4,880 / 1,985 / 1,670 휠 베이스 (mm) 2,899 공차중량 (kg) 2250 휠 사이즈 9J x20”, 9J x20", 9.5J x21" 타이어 규격 285/45 R20 트렁크 용량 (ℓ), 810(기본)/ 1,800(2열 폴딩 시) 엔진 형식 V6 디젤 배기량 (cc) 2,967 최고출력 (ps/rpm) 286 / 3,500 - 4,000 최대토크(kgㆍm/rpm) 61.2 / 2,250 - 3,250 구동형식 사륜구동(Four wheel drive) 변속기 8단 자동 서스펜션 (앞/뒤) 5-링크 제동장치 (앞/뒤)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연료탱크 용량(ℓ) 90 복합연비 (km/ℓ) 10.3 도심/고속 연비 (km/ℓ) 9.5 / 11.5 CO2 배출량 (g/km) 188(복합) 등급 4 최고속도 (km/h) 235 238 0-100 km/h (초) 6.1 가격(부가세 포함) 8,890만원 9,690만원 1억 90만원  
  • 6세대로 다진 알티마

    6세대로 다진 알티마

    시승기
    2020-02-07 01:11:10 임재범
    닛산자동차의 대표 중형 세단입니다. 알티마 6세대 풀체인지 모델인데요. 전 세계에서 610만대 이상 팔린 차량입니다. 2017년과 2018년 2년간 수입차 베스트셀링카 톱10에 오르는 등 국내에서도 인기를 끌었었던 모델이죠. 하지만 지난해 7월 신형 알티마가 국내출시와 동시에 일본브랜드 불매운동과 한국닛산의 한국 시장 철수설이 겹치면서 시장의 관심을 받지 못했었습니다. 아쉽게도 운이 따르지 않았었습니다.   제품이 좋으면 다시 거론되기 마련인가 봅니다. 해가 바뀌며 다시 수면위로 오르고 있는 중형세단 신형 알티마를 둘러보겠습니다.   외관 디자인부터 파워트레인, 첨단 안전 사양까지 확 달라졌습니다. 신형 알티마는요. 국내에서 2,990만원부터 시작됩니다. 3가지 트림으로 구분해놨는데요. 가성비 좋은 ▲2.5 스마트 트림을 시작으로 ▲2.5SL 테크 3,590 만원, ▲2.0 터보 4,190만원에 판매되고요.   미국 남동부 테네시 주에 위치한 스머나 공장에서 조립생산 됩니다. Made in USA죠.   시승차는 2.0 터보모델입니다. 이차의 가장 주목할만한 부분은 날렵하게 깎아 놓은 외형도 있지만, 2.0리터 가솔린 터보 가변 압축비 엔진입니다. 닛산이 세계 최초로 개발과 양산한 ‘2.0리터 VC-터보 엔진인데요. 신형 알티마에 처음 탑재됐다고 합니다.   VC-터보 엔진의 또 다른 차별점은 콤팩트한 패키징과 경량화 기술인데요. 엔진 블록과 실린더 헤드를 경량 알루미늄 합금 소재로 만들어졌고요. 멀티 링크를 고탄소강 합금 소재라고 합니다. 이로 인해 이전모델 3.5L VQ V6 엔진 대비 무게가 약 18kg 정도 가벼워졌고요. 퍼포먼스 측정을 어떻게 하는지는 모르겠지만, 퍼포먼스는 15% 개선됐다고 하네요. 제로백 가속성능을 얘기하는 건가? 최고출력이 252마력, 최대토크 38.7kg·m의 주행성능을 발휘합니다. 인증받은 복합연비(2.0터보기준) 는 리터당 12.2km/L. (도심 10.8km/L, 고속도로 14.6km/L)   변속기는 이전과 같습니다. 엑스트로닉 CVT(Xtronic CVT)와의 조합됐는데요. 직관적이고 감각적인 변속 감각을 느낄 수 있도록 ‘D-스텝(D-Step)’ 튜닝으로 무단변속기의 늘어지는 변속감이 아니라 직관적이고 감각적인 변속감을 살려냈습니다. 마치 일반 변속기처럼 말이죠. 다운쉬프트를 해보면 무단변속기가 맞나? 싶을 정도에요. 세단이자만 재밌게 탈 수 있는 녀석입니다.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워즈오토(Ward’s Auto)가 선정하는 ‘2020 세계 10대 엔진’에 선정되면서 상품성을 입증받은 엔진인데요. 운전자와 주행상황에 따라 적절하게 변환되는 가변 압축비로 성능과 효율성을 이뤘다고 합니다. (엔진 압축비를 8:1 (고성능)에서 14:1(고효율) 사이를 가변적으로 움직이게 설계)   < 2020 Wards 10 Best Engines & Propulsion Systems> 브랜드 차종 엔진(파워트레인) 현대 쏘나타 1.6 L DOHC 터보(스마트스트림 1.6 터보) 4기통 현대 코나 일렉트릭 150kW 전기차시스템 BMW M340i 3.0L DOHC 터보 직렬 6기통 벤츠 GLE450 3.0L DOHC 48V 터보 직렬 6기통 램 RAM 1500 3.6L DOHC 48V V6기통 포드 머스탱 2.3L DOHC 고성능 터보 4기통 GMC 시에라 3.0L DOHC 디젤 직력 6기통 쉐보레 콜벳 스팅레이 6.2L OHV V8기통 혼다 어코드 하이브리드 2.0L DOHC i-VTEC 4기통 & HEV 시스템 닛산 알티마 2.0L DOHC VC터보 4기통     전면은 V-모션 2.0 컨셉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그대로 이어받았는데요. 닛산 디자인의 시그니처 요소인 V-모션 그릴은 모양이나 크기가 더 강렬해졌고, 부메랑 헤드램프의 선도 보다 날렵해졌습니다. 이전 세대 대비 더 길고 낮고 넓어진 비율로 좀더 과감하고 스포티함이 강조됐습니다. (전장 4,900mm, 전고 1,445mm로 이전 세대 모델 대비 전장은 25mm 길어지고, 전고는 25mm 낮아졌으며, 전폭은 25mm더 넓어졌으며, 50mm 더 길어진 휠베이스)   실내 역시 닛산 디자인 언어 ‘글라이딩 윙(Gliding Wing)’이 반영됐는데요. 수평으로 이어지는 인스트루먼트 패널로 개방감이 좋아졌습니다. 토요타 캠리, 혼다 어코드와의 삼파전에 히든 카드를 내민 ‘대항마’라고 할 수 있겠지만, 첨단장치와 화려하게 무장한 현대 신형 쏘나타(DN8)와 최근 출시된 기아 신형 K5와 비교 대상으로 거론될 것은 피할 수 없는 부분이 아닐까 싶네요. 물론 선택은 여러분이죠.   계기판과 대시보드는 우드톤 그레이 가죽과 크롬 몰딩이 적절하게 어우러져있고요. 스티어링 휠은 D컷으로 스포티한 주행감을 기대하게 만들게 합니다. 아날로그 계기판 중앙에는 7인치 디스플레이(Advanced Drive Assist Display)가 탑재되어 있는데요. 차량 정보를 전달합니다. 8인치 디스플레이는 센터페시아 상단에 플로팅 타입으로 자리를 잡았네요.   알티마 시트라고 하면 저중력 시트를 강조하죠. 미항공우주국(NASA)에서 영감을 받은 저중력(Zero Gravity) 시트인데요. 골반부터 가슴까지 신체의 중심을 단단히 지지하도록 설계됐다고 합니다. 하중 분산시켜서 장시간 주행에도 피로감이 거의 없는 착좌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기능성 쿠션의 이중 밀도 폼과 시트 볼스터가 결합되어서 편안한 승차감을 만들어내는 거죠.   오디오는 당연히 보스가 적용됐습니다. (보스 프리미엄 오디오 시스템(BOSE® Premium Audio System)) 9개의 스피커와 8개의 맞춤형 이퀄라이저 채널을 갖추고 있습니다.   어라운드 뷰 모니터가 최초로 적용됐던 닛산인데… 화질은 좀 보완해야 되지 않을까 싶네요. 주행보조장치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은 당연히 있고요. 차선이탈방지장치는 이탈하지 않도록 브레이킹으로 살짝 밀어주는 수준입니다.   샤프하게 변신한 외형에 기본기로 똘똘뭉친 섀시와 파워트레인은 나무랄 곳이 전혀 없는 성능을 갖췄지만, 시각과 촉각면에서 실내를 강화한다면 불티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6세대 알티마 였습니다.     2.5 Smart 2.5SL Tech 2.0 Turbo 크기·중량 전장 (mm) 4,900 전폭 (mm) 1,855 전고 (mm) 1,445 축거 (mm) 2,825 윤거 (mm) 전륜 1,605 1,595 후륜 1,605 1,595 최저지상고 (mm) 130 공차중량 (kg) 1,470 1,500 1,555 트렁크용량 (ℓ) 436 연료탱크용량 (ℓ) 61.3 승차정원 (명) 5 엔진 엔진형식 PR25DD: 2.5리터 DOHC 16밸브 4기통 KR20DDET: 2.0리터 DOHC 16밸브 4기통 총배기량 (cc) 2,488 1,970 - 1,997 최고출력 (ps/rpm) ps 184 252 rpm 6,000 5,600 최대토크 (kg·m/rpm) kg·m 24.9 38.7 rpm 3,600 4,400 보어×스트로크 (mm) 보어 89 84 스트로크 100 90.1 압축비 12.0±0.2 8.0 ~ 14.0 사용연료 휘발유 연료 탱크 용량(ℓ) 61.3 공인연비 (km/ℓ) 복합/도심/고속도로 12.9/11.1/16.0 12.8/11.1/15.8 12.2/10.8/14.6 CO2 배출량 (g/km) 131 132 139 에너지소비효율등급 3 변속기 변속기종류 무단변속(Xtronic CVT™) 굴림방식 FF 섀시 서스펜션 전 독립식스트럿 후 멀티 링크 브레이크 전륜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후륜 리어 디스크 타이어 215/55R17 235/40R19 가격(VAT 포함 / 만원) 2,990 만원 3,590 만원 4,190만원  
41 42 43 44 45 46 47 48 49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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