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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뉴 싼타페 페이스리프트 단박시승기

    시승기
    2020-07-05 09:10:06 임재범
      얼굴 바뀐 더 뉴 싼타페 미디어 시승행사가 지난 2일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열렸습니다. 현대차를 대표하는 중형 SUV인데요. 2년 만에 페이스리프트로 돌아왔습니다. 간단한 단박 시승으로 주행 질감에 대해 경험해봤습니다. 영상으로 함께 하시죠.       더 뉴 싼타페는 2018년 출시한 4세대 싼타페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한층 고급스럽고 강인한 디자인, 신규 플랫폼 및 파워트레인, 첨단 안전∙편의사양 등을 적용해 신차급으로 탈바꿈했다.   현대차는 더 뉴 싼타페에 디자인 고급감을 강화한 최상위 캘리그래피 트림을 운영한다. 더 뉴 싼타페는 7월 1일(수)부터 판매되며 가격은 디젤 2.2 모델 기준 3,122~3,986만원이다   시승차는 프레스티지 트림에 풀옵션 사양이 적용된 차량이다.   현대차 디자인 정체성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로 디자인이 완성됐다. 외장 디자인은 날카로운 ‘독수리의 눈(Eagle`s eye)’을 콘셉트로 헤드램프 일체형 넓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수직의 T자형 주간주행등(DRL)을 독창적으로 대비시킨 강렬한 전면부가 특징이다. 측면부는 전면부터 후면부까지 이어지는 사이드 캐릭터 라인이 세련미를 더하고, 후면부는 얇고 길어진 LED 리어 램프, 하단 반사판, 차량 하부를 보호하는 후면 스키드 플레이트의 삼중 가로줄이 안정감을 준다.   12.3인치 풀 LCD 클러스터(계기판)와 10.25인치 내비게이션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고 새로 적용된 전자식 변속 버튼(SBW)이 사용자의 직관적인 조작을 도와준다.   차세대 플랫폼을 신규 적용하고 최적화된 설계로 공간활용성을 강화했다. 기존 싼타페 대비 전장이 15㎜(4,770㎜ → 4,785㎜), 2열 레그룸(다리 공간)이 34㎜(1,026㎜ → 1,060㎜)늘어나 실거주성이 개선됐으며 2열 후방 화물 용량은 기존 싼타페 대비 9ℓ(625ℓ → 634ℓ) 증가해 골프백 4개가 들어가는 등 넉넉한 적재성을 갖췄다. (5인승, 2열 시트 상단 높이 측정 기준)   차세대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 D2.2’ 엔진과 우수한 변속 직결감과 응답성을 갖춘 ‘스마트스트림 습식 8DCT(더블 클러치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02마력, 최대토크 45.0kgm의 힘을 발휘하며 기존 싼타페 대비 4.4% 개선된 14.2km/ℓ의 연료소비효율(연비)을 달성했다. (5인승, 2WD, 18인치 휠 복합연비 기준)   초고장력 강판 비율을 높인 고강성 경량 차체 구조를 적용해 경량성과 충돌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핸들링, 정숙성, 제동 성능 등 전반적인 기본기를 개선했다.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차선을 인식해 주행 시 차로 중앙을 유지하게 도와주는 ‘차로 유지 보조(LFA)’ ▲주차 및 출차를 위한 저속 후진 중 충돌 위험 감지 시 경고 및 브레이크를 자동 제어하는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 ▲차량 탑승 없이 스마트 키 버튼으로 차량을 움직여 주차 및 출차를 도와주는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등 새로운 안전사양들을 추가했다.   아울러 ▲교차로에서 접근하는 차량까지 인식해 충돌 위험 시 경고 및 브레이크를 자동 제어하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변경 상황뿐만 아니라 평행 주차 중 전진 출차 시에도 후측방 차량 충돌 위험을 감지하면 경고 및 자동 제동하는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자동차 전용도로로 적용 영역이 확대된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등 기존 사양들이 개선돼 주행 안정성을 대폭 끌어올렸다.   기존 싼타페 대비 새로 추가된 ‘험로 주행 모드’는 진흙, 눈, 모래 등 다양한 노면의 주행 환경에서 구동력, 엔진 토크, 제동 등을 제어해 최적화된 주행성능을 발휘하고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특히 더 뉴 싼타페에 세계 최초로 적용된 ‘운전자 인식형 스마트 주행모드’는 운전자가 개인 프로필을 등록하면 운전자의 운전 성향과 주행 도로 상황을 고려하여 에코, 스포츠, 컴포트 모드 등 최적화된 주행 모드를 자동으로 제공하는 기능으로 최대 3명까지 설정하고 저장할 수 있다.   기본 트림인 프리미엄 트림은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유지 보조(LFA), 전자식 변속 버튼(SBW), 앞좌석 통풍시트, 2열 열선시트 등 주요 안전∙편의사양이 기본 적용됐고, 프레스티지 트림은 기본으로 탑재된 10.25인치 내비게이션에 더해 모든 안전∙편의사양이 선택 가능하다.   최상위 캘리그래피 트림은 외장에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20인치 알로이 휠, 바디컬러 클래딩 , 내장에 퀼팅 나파가죽 시트 등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가 적용돼 고급감을 높였다.   트림별 판매 가격은 ▲프리미엄 3,122만원 ▲프레스티지 3,514만원 ▲캘리그래피 3,986만원이다. (※ 개별소비세 3.5% 기준)         구 분 더 뉴 싼타페 전 장(mm) 4,785 전 폭(mm) 1,900 전 고(mm) 1,685 축 거(mm) 2,765 파워트레인 명칭 스마트스트림 D2.2 엔진 형식 2.2 디젤 배기량(cc) 2,151 최고출력(ps) 202 최대토크(kgf·m) 45.0 복합연비(km/ℓ) 14.2(5인승, 18인치 휠, 2WD 기준)  
  • 미리 공개. 9월 출시 될 CT5와 CT4는요. 이런 차

    미리 공개. 9월 출시 될 CT5와 CT4는요. 이런 차

    데일리 뉴스
    2020-07-04 19:37:01 임재범
    캐딜락코리아가 오는 9월 출시예정인 스포츠세단 CT5와 CT4를 지난 2일 논현동 캐딜락하우스에서 공개했습니다. 어떤 차량인지 자세한 설명은 영상을 통해 보시죠.       CT5의 품격은 캐딜락만의 아이덴티티를 품은 디자인을 통해 시작된다. CT5는 캐딜락 디자인에 대한 미래가치를 담은 에스칼라 콘셉트의 디자인 철학을 그대로 물려받아 날렵하면서 유려한 패스트백 라인을 완성했다.   세련되게 다듬어진 세로형 데이타임 러닝 라이트(Daytime Running Light)는 한 눈에 캐딜락임을 드러내면서도 세련된 존재감을 표현한다. 캐딜락의 상징과 같은 전면 그릴은 화려한 크롬 장식으로 치장한 브라이트-액센티드 럭셔리 그릴(Bright-accented Luxury Grille)은 프리미엄 럭셔리 트림으로, 스포티한 역동성을 강조한 스포츠 메쉬 그릴(Sport Mesh Grille)은 스포츠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다.   특별하게 디자인된 뉴트럴 덴시티 투명 테일램프(Neutral Density Transparent Lens Taillamp)와 새롭게 시도된 듀얼 팬 선루프(Dual Pan Sunroof), 측면 블랙 로커 몰딩(Black Rocker Moldings)과 일루미네이티드 도어 핸들(Illuminated Door Handle), 19인치 알로이 휠(19” Alloy Wheel)은 낮은 차체와 직선형 디자인에 특별함과 안정감을 더한다.   대시보드에 돌출된 형태로 새롭게 디자인된 10” CUE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10” CUE Infotainment Display)와 물리 버튼의 비율을 늘린 센터페시아(Centerfacia)는 조작 직관성을 현저히 높여 더욱 편리하고 안정적인 차량 제어를 지원한다.   또한 노이즈 캔슬링 시스템(Noise Cancelling System) 및 15개의 스피커가 적용된 보스 퍼포먼스 시리즈 오디오 시스템(Bose® Performance Series Audio System), 빠른 공기 순환 및 정화 기능을 갖춘 에어 이오나이저(Air-Ionizer)는 탑승자 모두에게 더욱 쾌적하고 즐거운 경험을 제공한다.   CT5는 주행자체에 대한 첨단 보조 시스템을 활용해 한층 더 안전하고 편리한 경험을 선사한다. 전방 차량과의 거리를 탐지해 스스로 속도를 조절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daptive Cruise Control)은 우수한 시스템적 제어 능력 및 센서의 민감성을 바탕으로 한층 부드러운 주행감을 제공하며, 정차 시 추가적인 조작 없이 정지 상태를 유지시키는 오토 홀드(Auto Hold)가 적용돼 필요시 주행 간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CT5에는 사용자가 직접 각도, 밝기, 원근을 조절해 약 300% 넓은 후방 시야를 제공하는 리어 카메라 미러(Rear Camera Mirror), 주차 시 차량 주변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보여주는 HD 서라운드 비전 카메라(HD Surround vision camera), 4가지 모드 변경이 가능한 헤드업 디스플레이(Head-up Display), 전후방 자동 제동 및 보행자 감지 긴급 제동 등 개선된 테크놀러지가 대거 적용돼 운전자의 안전하고 편안한 드리이빙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무선충전(Wireless Charging), 모바일 커넥티비티를 높인 NFC 페어링(NFC Paring),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 및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를 기본적으로 제공하며, 앞좌석 히팅 및 통풍, 마사지 시트, 다양한 원격제어 옵션을 탑재한 어댑티브 리모트 스타트(Adaptive Remote Start), 운전자 접근 시 차량 스스로 빛을 밝히는 웰컴 라이트(Welcome Light), 캐딜락 로고 킥 모션을 통해 손쉽게 트렁크를 오픈할 수 있는 핸즈 프리 트렁크(Hands Free Trunk with Cadillac Logo) 등을 탑재해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CT5에는 세 가지 세계 최초 기술을 탑재한 2.0L 트윈 스크롤 터보 엔진(I-4 DOHC Twin Scroll Turbo Engine)이 적용돼 최고출력 240마력, 최대토크 35.7 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엔진에는 터보랙을 현저히 줄이고 저 RPM(1,500rpm)에서도 최대 토크를 뿜어낼 수 있는 트윈 스크롤(Twin Scroll) 기술을 포함 3-스텝 슬라이딩 캠샤프트(Three -step Sliding Camshaft), 액티브 써멀 매니지먼트 디자인(Active Thermal Management Design) 등을 통해 효율성 향상 및 최적화에 성공했다. 이는 동급 최고의 10단 자동 변속기(10-speed Automatic Transmission)가 결합돼 한층 강력하면서 부드러운 주행 질감을 제공한다.   또한 노면을 1/1000초 단위로 노면을 스캔해 스스로 댐핑력을 조절함으로써 최적화된 고속 안정성을 제공하는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Magnetic Ride Control)과 모든 순간에서 최적화된 브레이킹 피드백으로 최고 수준의 제동력을 자랑하는 브렘보 브레이크(Front Brembo Brake), 위급 시 안정감을 더해주는 런플랫 타이어(Runflat Tire) 등 고성능 모델과 캐딜락의 플래그십 모델에서만 볼 수 있던 퍼포먼스 옵션이 적용됐다.   이외에도 최적화된 그립감과 조향감을 전달하는 스웨이드 마이크로파이버 스티어링 휠(Suede Microfiber Steering Wheel), 스티어링 휠 안쪽에 장착된 마그네슘 패들 시프트(Magnesium Paddle Shift)는 즉각적인 변속 반응을 제공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주행의 자신감을 잃지 않도록 도와준다.   CT5는 오는 9월 공식 출시 및 고객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며, 세련된 스타일링을 강조한 프리미엄 럭셔리(Premium Luxury), 스포티한 스타일에 모든 옵션을 탑재한 스포츠(Sport) 두 가지 트림으로 선보인다. CT5의 각 트림별 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반영한 ▲프리미엄 럭셔리 54,280,000원 ▲스포츠 59,210,000원 이다.       CT4는 완벽한 전후 비율의 RWD 플랫폼 자체부터 디자인 구성, 구동체계 등 모든 면에서 퍼포먼스를 극대화 할 수 있도록 개발돼 어떠한 순간에서든 짜릿한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CT4 특유의 강력하면서 균형잡힌 성능과 날렵한 스타일은 캐딜락을 새롭게 접하는 젊은 고객들에게 신선한 매력을 전달할 것이다.   CT4은 스타일 자체로 ‘퍼포먼스 세단’임을 드러낼 수 있도록 역동적인 차체 라인에 초점을 맞췄다. CT4에 적용된 후륜구동(RWD) 플랫폼 특유의 긴 대쉬와 액슬 사이의 거리(dash to axle)가 넓게 벌어진 차체의 모습은 패스트백 디자인과 더해져 퍼포먼스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한다. 특히 에스칼라 컨셉트에서 영감을 얻어 더욱 스포티하게 정제된 데이타임 러닝 라이트(Daytime Running Light)와 크레스트형 스포츠 메쉬 그릴(Sport Mesh Grille)은 CT4의 퍼포먼스적 존재감을 더하고 있다.   또한 측면 블랙 로커 몰딩(Black Rocker Moldings)는 전면부와 깔끔하게 떨어지는 후면부를 또 하나의 직선으로 이어주며 비율적 균형감과 비율적 안정감을 더했으며, 18” 알루미늄 휠(18” Aluminum Wheel) 및 휠 안쪽에 자리잡은 브렘보 브레이크(Brembo® Brake)는 CT4의 ‘애슬레틱 디자인(Athletic Design)’을 강화한다.   CT4에는 세 가지 세계 최초 기술을 탑재한 2.0L 트윈 스크롤 터보 엔진(I-4 DOHC Twin Scroll Turbo Engine)이 적용돼 최고출력 240마력, 최대토크 35.7 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엔진에는 터보랙을 현저히 줄이고 저 RPM(1,500rpm)에서도 최대 토크를 뿜어낼 수 있는 트윈 스크롤(Twin Scroll) 기술을 포함 3-스텝 슬라이딩 캠샤프트(Three -step Sliding Camshaft), 액티브 써멀 매니지먼트 디자인(Active Thermal Management Design) 등을 통해 최적화된 성능 발휘를 위한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이렇게 주행자의 요구에 최적화되어 발생되는 힘은 8단 자동 변속기(8-speed Automatic Transmission)를 통해 민첩하게 제어된다.   또한 CT4는 캐딜락의 퍼포먼스 세단에 대한 헤리티지와 노하우에 기반하여 50:50에 가까운, 완벽한 전•후 무게배분에 성공해 강력한 성능에 의한 역동적인 움직임을 더욱 정교하고 안정감 있게 경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노면을 1/1000초 단위로 스캔해 스스로 댐핑력을 조절함으로써 최적화된 고속 안정성을 제공하는 마그네틱 라이드 컨트롤(Magnetic Ride Control)과 모든 순간에서 최적화된 브레이킹 피드백으로 최고 수준의 제동력을 자랑하는 브렘보 브레이크(Front Brembo® Brake), 위급 시 안정감을 더해주는 런플랫 타이어(Runflat Tire) 등 고성능 차량과 캐딜락의 플래그십 모델에서만 볼 수 있던 퍼포먼스 옵션이 적용됐다.   이외에도 차체 다운포스 유지 위한 리어 스포일러(Rear Spoiler)를 포함한 에어로다이내믹 디자인, 응답성을 높인 마그네슘 패들 시프트(Magnesium Paddle Shift) 등이 적용돼 CT4를 동급 최고의 퍼포먼스 세단으로 완성시켰다.     새롭게 개편된 실내 디자인 구성의 핵심인 8” CUE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8” CUE Infotainment Display)와 버튼 조작성을 높인 센터페시아는 CT4 커넥티비티의 핵심 요소로 차량 편의 및 안전 기능 전반에 대한 조작성을 극대화했다. CUE 인포테이먼트 시스템은 디스플레이 하단에 배치된 NFC 페어링(NFC Paring)과 애플 카플레이(Apple CarPlay),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를 통해 모바일 커넥티비티를 높여 젊은 고객들이 디지털 기반의 편리한 제어를 가능하도록 했다.   또한 14개의 스피커를 갖춘 보스 프리미엄 서라운드 오디오 시스템(Bose® Premium Surround Audio System), 쾌적한 공기를 제공하는 에어 이오나이저(Air-Ionizer), 앞좌석 통풍/히팅, 무선충전(Wireless Charging) 기능을 기본으로 탑재해 어떤 순간에도 즐거운 차내 경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스스로 속도를 조절하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daptive Cruise Control), 정지 상태를 자동으로 유지하는 오토 홀드(Auto Hold), 어댑티브 리모트 스타트(Adaptive Remote Start), 웰컴 라이트(Welcome Light), HD 리어 비전 카메라(HD Rear Vision Camera), 헤드업 디스플레이(Head-up Display), 전•후방 자동 제동 및 보행자 감지 긴급 제동 등 편의 및 안전을 위한 다양한 옵션도 포함됐다.   CT4는 오는 9월 공식 출시 및 고객 인도가 시작될 예정이며, 북미 기준 최상위 트림에 해당하는 스포츠(Sport) 단일 트림으로 출시돼 CT4의 완성된 스타일과 강력한 드라이빙 성능을 그대로 경험할 수 있다. CT4 스포츠 트림의 가격은 개별소비세 인하분을 적용해 49,350,000원이다.       CT5제원 엔진 PREMIUM LUXURY SPORT 엔진타입 2.0L I-4 DOHC Twin Scroll Turbo 배기량 (cc) 1,998 최고출력 (ps/rpm) 240 / 5,000 최대토크 (kg.m/rpm) 35.7 / 1,500~4,000 연비 (km/L) 10.2 (도심: 8.7 / 고속도로 12.7) / 4등급 CO2 배출량 (g/km) 170 파워트레인 구동방식 후륜구동(RWD) 변속기 자동 10단 변속기 스티어링 전자식 랙 마운티드 프리미엄 파워 스티어링 브레이크 4-wheel antilock, 4-wheel disc. Red Brembo Front, 4-wheel antilock, 4-wheel disc. Unpainted 서스펜션 (전/후) 맥퍼슨 타입 / 독립식 멀티링크 휠 18” 알루미늄 휠 19” 알루미늄 휠 타이어 245/45R18 (사계절 런플랫) 245/40R19 (사계절 런플랫) 치수 전장 X 전폭 X 전고 (mm) 4,925 X 1,885 X 1,455 휠베이스 (mm) 2,947 트레드 (mm, 전/후) 1,588 / 1,618 공차 중량 (kg) 1,750 트렁크 용량 (Liter) 337 연료 탱크 용량 (Liter) 66 탑승인원 (명) 5 가격 (개소세 인하분 반영) 54,280,000 54,700,000             CT4 제원 엔진 SPORT 엔진타입 2.0L I-4 DOHC Twin Scroll Turbo 배기량 (cc) 1,998 최고출력 (ps/rpm) 240 / 5,000 최대토크 (kg.m/rpm) 35.7 / 1,500~4,000 연비 (km/L) 10.6 (도심: 9.3 / 고속도로 12.9) / 4등급 CO2 배출량 (g/km) 161 파워트레인 구동방식 후륜구동(RWD) 변속기 자동 8단 변속기 스티어링 전자식 랙 마운티드 프리미엄 파워 스티어링 브레이크 Red Breombo Front, Performance 4-wheel antilock, 4-wheel disc. 서스펜션 (전/후) 맥퍼슨 타입 / 독립식 멀티링크 휠 18" 알루미늄 휠 타이어 235/40R18 (서머 런플랫) 치수 전장 X 전폭 X 전고 (mm) 4,755 X 1,815 X 1,424 휠베이스 (mm) 2,775 트레드 (mm, 전/후) 1,512 / 1,548 공차 중량 (kg) 1,630 트렁크 용량 (Liter) 303 연료 탱크 용량 (Liter) 66 탑승인원 (명) 5 가격 49,350,000  
  • 움직이는 집, 완성차가 만든 포터 캠핑카 ‘포레스트’

    움직이는 집, 완성차가 만든 포터 캠핑카 ‘포레스트’

    데일리 뉴스
    2020-07-03 02:26:27 임재범
    현대자동차는 소형 트럭 포터Ⅱ(2)를 기반으로 한 캠핑카 ‘포레스트’를 출시한다고 2일(목) 밝혔다.   오는 7월 6일 (월) 국내 출시 예정인 포터 캠핑카 포레스트의 개발 및 제작 콘셉트는 ‘움직이는 집’이다. 펫네임 '포레스트(Porest)'는 포터(Porter)와 휴식(Rest)을 결합해 만들었으며, 콘셉트와 펫네임에 어울리는 편안하고 넓은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최대 4인 가족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국내 캠핑카 등록 대수는 2014년부터 5년간 약 5배가 증가했다.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에 따른 여가 활동 수요와 캠핑카 개조 규제 완화로 캠핑카 인기는 더 뜨거워지고 있다. 정부는 연간 6,000대 차량이 캠핑카로 개조되면서 1,300억원 규모의 시장이 생겨날 것으로 전망했다.   현대차는 포레스트를 개발하면서 공간 활용성에 가장 중점을 뒀다. ▲스마트룸 ▲스마트베드를 적용해 실내 공간을 전동 방식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룸을 사용하면 차량 뒷부분이 800㎜ 연장되고, 확장된 부분은 침실로 활용할 수 있다. 스마트베드 기능으로 침실을 두 층으로 나눌 수도 있다.   포레스트는 2열 승객석에 주행/캠핑/취침 상황별로 다양하게 활용이 가능한 가변 캠핑 시트를 탑재해 내부 공간 활용도를 끌어올렸다. 가변 시트는 주행 중에는 시트, 캠핑 시에는 소파, 잘 때는 침대 용도로 쓸 수 있다.   포레스트에는 캠핑지에서 샤워실, 화장실 등의 공공시설을 이용할 때 겪는 사생활 침해 등 불편을 고려해 ▲독립형 샤워부스 ▲실내 좌변기를 선택사양으로 적용할 수 있다. 차량 내 각 창문에 커튼이 설치됐다.   또한 태양광을 전기로 바꿔 주는 태양전지 패널도 사양으로 선택할 수 있으며 대용량 배터리 및 효율적인 충전시스템을 적용해 캠핑 중 배터리 방전에 대한 걱정을 줄였다.   이밖에 현대차는 포레스트 내에 ▲냉난방기 ▲냉장고 ▲싱크대 ▲전자레인지와 같은 각종 편의사양을 제공해 고객들이 집과 같은 안락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다양한 캠핑카 기능은 포레스트의 직관적인 터치식 통합 컨트롤러로 제어 가능하며 블루투스 연결을 통해 스마트폰으로도 작동할 수 있다.   포레스트 가격은 2인승 모델인 엔트리가 4,899만원이고 4인승 모델인 스탠다드와 디럭스는 각각 6,430만원, 7,706만원이다. (※ 개별소비세 3.5% 기준)   현대차 관계자는 “지금까지 애프터마켓에 의존하던 포터 캠핑카 시장에 고객의 니즈를 반영하여 포레스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포레스트 출시로 증가하는 국내 캠핑 수요 및 정부의 캠핑카 규제 완화에 부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차는 포레스트의 고객 체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7월 2일(목)부터 7월 5일(일)까지 경기도 킨텍스(KINTEX)에서 열리는 ‘2020 캠핑 & 피크닉 페어’에 참가하여 차량을 전시하며,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포레스트 상설 전시 및 고객 체험 프로그램을 운용할 예정이다.    
  • 1억 1700만원. 아시나요?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

    1억 1700만원. 아시나요?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

    데일리 뉴스
    2020-07-01 23:07:55 임재범
      아우디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구동 풀사이즈 SUV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 (Audi e-tron 55 quattro)’를 한국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우디 e-트론(Audi e-tron)’은 SUV에 아우디만의 혁신적인 전기차 기술을 이상적으로 결합해 새로운 아우디의 감성과 100% 아우디 DNA를 담은 역동적인 퍼포먼스, 다양한 편의성을 갖춘 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 SUV 다. ‘아우디 e-트론’은 아우디의 미래 이동성에 대한 장기적인 비전을 제시하며 아우디의 '새로운 전기 모빌리티 시대'의 서두를 여는 모델로 2018년 9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월드프리미어로 선보이고 2019년 3월 유럽시장에서 판매가 시작되었다.   아우디가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e-트론 모델은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Audi e-tron 55 quattro)’로 두 개의 강력한 전기 모터와 전자식 콰트로를 탑재한 새로운 구동 시스템으로 민첩하고 강력한 주행 성능을 보장한다. 특히, 배터리가 차량 중앙에 낮게 배치되어 있어, 스포티한 주행과 정확한 핸들링 및 탁월한 안전성을 자랑한다.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는 새로운 전기차 시대를 위한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제시하며 버츄얼 사이드 미러를 포함해 지능적으로 디자인된 e-트론의 공기역학은 차량의 효율성에도 크게 기여했으며 자동차의 디지털화를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 올렸다.   구동시스템은 강력한 출력과 고효율 에너지 회수 기능을 자랑한다.  두 개의 강력한 전기 모터를 차량의 전방 및 후방 액슬에 각각 탑재하여 합산 최고 출력 360마력 (265kW,부스트 모드 사용시 408마력/ 300kW) 과 57.2kg.m (부스트 모드 사용시 67.7kg.m) 의 최대 토크를 발휘한다. 최고속도는 200km/h (안전제한속도),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6.6초 (부스트 모드 사용시 5.7초) 가 소요되며, 배기가스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다. 역동성과 정밀함을 함께 지닌 전기 모터는 두 구동 액슬 사이에 토크를 필요에 따라 빠르게 분배한다.   전자식 콰트로를 통해 4바퀴로부터 에너지가 회수됨에 따라 높은 에너지 효율성을 자랑하며, 정차 시 출발과 동시에 최대 토크를 전달하는데 있어서 동력 손실을 최소화하여 효율을 극대화한다.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에 기본으로 장착된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은 속도 및 주행 스타일에 따라 자동으로 차체 높이가 최대 76mm까지 조절되고,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를 통해 7가지 주행 모드 (오프로드, 올 로드, 자동, 승차감, 효율, 다이내믹, 개별) 중 취향에 맞는 주행 모드를 선택할 수 있어 모든 상황에서 편안한 주행을 즐길 수 있다.   95k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는 12개의 배터리 셀과 36개의 배터리 셀 모듈로 구성되어 있다. 가정과 공공, 또는 아우디 네트워크 내에 설치된 충전소에서 완속(AC) 및 급속 (DC) 충전이 가능하며, 급속 충전 시 최대 150kW의 출력으로 약 30분 이면 0 ~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또한, 아우디는 안전을 위해 고속 충돌을 대비한 안전한 배터리 배치 구조를 설계하였으며 중앙에 낮게 자리잡은 배터리는 안전성, 스포티한 주행, 정확한 핸들링에 도움을 준다   감속 중 90% 이상의 상황에서 전기 모터를 통해 에너지를 회수할 수 있다. 순수 전기로 구동되는 양산차 가운데 최초로 새롭게 개발된 브레이크-바이-와이어(brake-by-wire) 시스템을 도입하여 브레이크 사용 시에도 에너지가 회수되어 효율을 한층 높였다.   아우디는 ‘아우디 e-트론’을 통해 전기차 시대를 위한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제시했다. 차량 전면부의 수직 스트럿이 들어간 8각형 싱글프레임 프론트 그릴은 플래티넘 그레이 색상과 널찍한 디자인으로 순수 전기 모델의 디자인 특징을 살려낸다. 뿐만 아니라, 배터리가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표시해주는 도어 실과 블랙 인레이, 배기 파이프가 없는 디퓨저 등 전기화의 시각화를 통해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가 순수 전기 SUV라는 사실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아울러, 헤드라이트에서 후미등까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숄더 라인, 크롬 윈도우 몰딩, 파노라믹 선루프, 긴 루프 스포일러와 넓은 디퓨저가 돋보이는 후미가 아우디 e-트론의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한다.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높은 시인성으로 더 안전한 주행을 돕고,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로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범위와 안전성을 자랑한다.   실내는 앰비언트 라이트 (멀티컬러), 블랙 헤드라이닝, 나파가죽 패키지 (대쉬보드 상단, 도어 암레스트, 센터콘솔) 등이 진취적인 우아함과 아우디만의 고품격 감성을 연출한다. 시프트 패들이 적용된 더블 스포크 다기능 가죽 스티어링 휠, 앞 좌석 전동 및 메모리 시트와 통풍 시트, 요추지지대 등이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편안한 주행 환경을 선사하며, 간결해진 동력 구조 덕분에 보다 넓은 실내 및 트렁크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양산차 최초로 적용된 버츄얼 사이드 미러는 가장 눈에 띄는 공기역학적 요소로, 공기 역학을 고려한 미래 지향적 디자인을 통해 기존 외부 미러 대비 자동차의 전폭을 15cm가량 줄였다. 이를 통해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은 SUV 세그먼트 최고 수준인 0.27의 항력 계수를 자랑한다. 뿐만 아니라 시인성을 강화하여 야간 혹은 어두울 때에도 편리한 운전을 도와주며, 교차로 축소, 차도 가장자리 등의 개별 모드를 통해 주행 스타일에 알맞은 이미지를 OLED 디스플레이 버츄얼 미러 디스플레이를 통해 보여준다.   기본으로 탑재된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시스템 역시 돋보인다. 차량에 장착된 초음파 센서로 차량과 물체와의 거리를 측정하여 MMI 디스플레이에 표시해주는 ‘전/후방 주차 보조시스템’과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는 보다 쉬운 주차를 가능케 하며, ‘360도 카메라’는 차량에 총 4개의 카메라를 설치하여 차량 주변에 있는 환경을 서라운드 뷰 디스플레이를 통해 보여주어 정밀한 주차를 도와준다. 또한, 주행 중 사각지대나 후방에 차량이 근접해오면 감지하여 사이드미러를 통해 경고 신호를 보내는 ‘아우디 사이드 어시스트’, 하차 경고 시스템과 교차로 보조 시스템 등이 적용된 ‘프리센스 360°’, 교차로에서 전, 측면 차량 인식하여 충돌 가능성이 있을 시 위험을 경고하는 ‘교차로 보조 시스템’, 보행자에게 차량이 근방에 있음을 알리는 ‘가상 엔진 사운드’(AVAS) 등 운전자는 물론 보행자의 안전까지 생각하는 다양한 최첨단 안전 사양을 탑재해 진일보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및 ‘MMI 터치 리스폰스 (듀얼 터치 스크린 및 햅틱 피드백)’, RPM 게이지 대신 파워 미터를 장착한 ‘버츄얼 콕핏 플러스,’ 인체 공학적으로 디자인된 ‘기어 셀렉터’가 탑재되어 운전자는 아우디의 기술을 통한 진보를 체험하고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다. 또한 운전자는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시스템을 통해 차량과 스마트폰을 연결하여 네비게이션, 통화, 음악 등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조절할 수 있다. 특히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은 내비게이션 &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뿐 아니라 차량 제어, 긴급통화/긴급출동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을 제공하여 더욱 여유롭고 안전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이 외에도 ‘뱅앤올룹슨 프리미엄 3D 사운드 시스템 (15채널, 16 스피커, 705와트)’ 등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도 두루 갖춰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한층 높여준다.   배터리 보증기간은 8년 또는 160,000km이다. 애프터 세일즈 서비스는 e-트론 서비스 및 수리 교육 과정을 이수한 HVT(High Voltage Technician)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 정비사와 전용 장비를 보유하고 있는 전국 15개의 e-트론 전문 서비스센터에서 제공하며 2020년 말까지 총 21개 서비스센터로 확대 예정이다.   충전 편의성을 위해 전국 41개 전시장 및 서비스센터에 아우디 전용 150kW 급속 충전기를 설치했으며 2020년 말까지 총 35대의 충전기를 설치 완료할 계획이다. 아우디 전용 급속 충전기는 마이아우디월드 앱을 통해서 예약이 가능하며, 24시간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4시까지는 충전 대행 서비스인 ‘차징 온 디맨드(Charging on demand)’ 서비스도 제공된다.   가정용 충전기 설치를 무료로 지원하며, 가정용 충전기 미설치 고객에게는 3년간 유효한 200만원 상당의 충전 크레딧을 제공한다. 아울러 5년 동안 각종 정기점검과 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제공하는 e-카 서비스플러스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기본 보증기간 3년에 추가로 2년 연장 보증 상품을 특별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의 가격은 1억 1,700만원이다.(부가세 포함 가격)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 주요 제원 모델명 아우디 e-트론 55 콰트로 배터리 용량 (kWh) 95 구동형식 사륜 구동 합산 최고 출력 360 마력 (265kW) / 부스트 모드: 408 마력 (300kW) 최대토크 (kg.m) 57.2 (부스트 모드: 67.7) 최고속도 (km/h) 200 (안전제한속도) 0→100km/h 가속성능 (s) 6.6 (부스트 모드5.7) 1회 충전 주행거리 (km) 복합: 307 / 도심: 308 / 고속도로: 306 공차중량 (kg) 2,615 전장/전폭/전고 (mm) 4,900 / 1,935 / 1,685 AC 일반 최대 충전 용량 11kW (국내 가정용 7kW) DC 급속 최대 충전 용량 150kW 가격 (VAT 포함) 117,000,000원
  • 3,122만원, 더 뉴 싼타페 언박싱

    3,122만원, 더 뉴 싼타페 언박싱

    데일리 뉴스
    2020-07-01 00:46:34 임재범
    현대자동차 대표 중형 SUV 싼타페가 2년 만에 ‘더 뉴 싼타페’로 돌아왔다.   현대차는 30일(화) 현대차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등을 통해 온라인 런칭 토크쇼 ‘더 뉴 싼타페 디지털 언박싱’을 열고 더 뉴 싼타페를 공개했다.   더 뉴 싼타페는 2018년 출시한 4세대 싼타페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한층 고급스럽고 강인한 디자인, 신규 플랫폼 및 파워트레인, 첨단 안전∙편의사양 등을 적용해 신차급으로 탈바꿈했다.       현대차는 더 뉴 싼타페에 디자인 고급감을 강화한 최상위 캘리그래피 트림을 운영한다. 더 뉴 싼타페는 7월 1일(수)부터 판매되며 가격은 디젤 2.2 모델 기준 3,122~3,986만원이다. (※ 개별소비세 3.5% 기준)      ■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바탕으로 한층 고급스럽고 강인해진 디자인   현대차는 기존 싼타페의 세련된 디자인에 현대차 디자인 정체성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적용해 한층 고급스럽고 강인한 더 뉴 싼타페의 디자인을 완성했다.   외장 디자인은 날카로운 ‘독수리의 눈(Eagle`s eye)’을 콘셉트로 헤드램프 일체형 넓은 라디에이터 그릴과 수직의 T자형 주간주행등(DRL)을 독창적으로 대비시킨 강렬한 전면부가 특징이다. 측면부는 전면부터 후면부까지 이어지는 사이드 캐릭터 라인이 세련미를 더하고, 후면부는 얇고 길어진 LED 리어 램프, 하단 반사판, 차량 하부를 보호하는 후면 스키드 플레이트의 삼중 가로줄이 안정감을 준다.   더 뉴 싼타페의 실내 디자인은 고급스러운 감성에 직관성을 더한 사용자 중심의 구조로 완성됐다. 높아진 센터 콘솔은 크래시 패드부터 센터페시아, 콘솔박스까지 끊김 없이 이어지면서 운전자를 고급스럽게 감싸는 느낌을 주고, 취향에 따라 64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는 앰비언트 무드램프는 사용자의 감성을 만족시킨다.    동급 최고 수준의 12.3인치 풀 LCD 클러스터(계기판)와 10.25인치 내비게이션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운전자의 시인성을 높이고 새로 적용된 전자식 변속 버튼(SBW)이 사용자의 직관적인 조작을 도와 최적화된 주행 환경을 제공한다.   ■      신규 플랫폼 및 파워트레인 적용으로 공간성, 안전성, 주행성능, 연비 등 개선   현대차는 더 뉴 싼타페에 차세대 플랫폼을 신규 적용하고 최적화된 설계로 공간활용성을 강화했다. 기존 싼타페 대비 전장이 15㎜(4,770㎜ → 4,785㎜), 2열 레그룸(다리 공간)이 34㎜(1,026㎜ → 1,060㎜)늘어나 실거주성이 개선됐으며 2열 후방 화물 용량은 기존 싼타페 대비 9ℓ(625ℓ → 634ℓ) 증가해 골프백 4개가 들어가는 등 넉넉한 적재성을 갖췄다. (5인승, 2열 시트 상단 높이 측정 기준)   더 뉴 싼타페는 현대차 SUV 최초로 차세대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 D2.2’ 엔진과 우수한 변속 직결감과 응답성을 갖춘 ‘스마트스트림 습식 8DCT(더블 클러치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출력 202마력(PS), 최대토크 45.0kgf·m의 힘을 발휘하며 기존 싼타페 대비 4.4% 개선된 14.2km/ℓ의 연료소비효율(연비)을 달성했다. (5인승, 2WD, 18인치 휠 복합연비 기준)   현대차는 더 뉴 싼타페에 초고장력 강판 비율을 높인 고강성 경량 차체 구조를 적용해 경량성과 충돌 안전성을 동시에 확보하고 핸들링, 정숙성, 제동 성능 등 전반적인 기본기를 개선했다.   아울러 현대차는 올 하반기 ‘스마트스트림 G2.5T’ 엔진과 ‘스마트스트림 습식 8DCT’를 탑재한 더 뉴 싼타페 가솔린 터보 모델을 추가해 고객의 선택 폭을 넓힐 계획이다.     ■ 새로운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대거 적용해 신차급 변화 달성   현대차는 더 뉴 싼타페에 새로운 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을 대거 적용했다.   현대차는 더 뉴 싼타페에 ▲차선을 인식해 주행 시 차로 중앙을 유지하게 도와주는 ‘차로 유지 보조(LFA)’ ▲주차 및 출차를 위한 저속 후진 중 충돌 위험 감지 시 경고 및 브레이크를 자동 제어하는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 ▲차량 탑승 없이 스마트 키 버튼으로 차량을 움직여 주차 및 출차를 도와주는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등 새로운 안전사양들을 추가했다.   아울러 ▲교차로에서 접근하는 차량까지 인식해 충돌 위험 시 경고 및 브레이크를 자동 제어하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변경 상황뿐만 아니라 평행 주차 중 전진 출차 시에도 후측방 차량 충돌 위험을 감지하면 경고 및 자동 제동하는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자동차 전용도로로 적용 영역이 확대된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등 기존 사양들이 개선돼 주행 안정성을 대폭 끌어올렸다.   기존 싼타페 대비 새로 추가된 ‘험로 주행 모드’는 진흙, 눈, 모래 등 다양한 노면의 주행 환경에서 구동력, 엔진 토크, 제동 등을 제어해 최적화된 주행성능을 발휘하고 안정적인 주행을 돕는다.   특히 더 뉴 싼타페에 세계 최초로 적용된 ‘운전자 인식형 스마트 주행모드’는 운전자가 개인 프로필을 등록하면 운전자의 운전 성향과 주행 도로 상황을 고려하여 에코, 스포츠, 컴포트 모드 등 최적화된 주행 모드를 자동으로 제공하는 기능으로 최대 3명까지 설정하고 저장할 수 있다.   ▲ 스마트폰 블루링크 앱과 연동하면 음성으로 카카오톡 메시지를 읽고 보내주는 ‘카카오톡 메시지 읽기 /보내기’가 현대차 최초로 적용됐고 ▲주유소, 주차장 등 제휴 가맹점에서 비용을 지불할 때 내비게이션 화면을 통해 차량 내에서 결제가 가능한 ‘현대 카페이’ ▲스마트폰 앱으로 차량 탑승 및 시동이 가능한 ‘현대 디지털 키’ ▲신체 정보를 입력하면 건강한 운전 자세를 추천해주는 ‘스마트 자세 제어 시스템’ 등 도 더 뉴 싼타페의 주요 편의사양으로 들어갔다.   ■ 최상위 ‘캘리그래피’ 트림 등 3개 트림 운영 …  디젤 가격 3,122만원부터     현대차는 더 뉴 싼타페를 ▲주요 고객 선호 사양을 갖춘 ‘프리미엄’ ▲모든 안전∙편의사양이 선택 가능한 ‘프레스티지’ ▲고급스러운 디자인 사양을 더한 최상위 트림 ‘캘리그래피’ 3가지 트림으로 구성했다.   기본 트림인 프리미엄 트림은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유지 보조(LFA), 전자식 변속 버튼(SBW), 앞좌석 통풍시트, 2열 열선시트 등 주요 안전∙편의사양이 기본 적용됐고, 프레스티지 트림은 기본으로 탑재된 10.25인치 내비게이션에 더해 모든 안전∙편의사양이 선택 가능하다.   최상위 캘리그래피 트림은 외장에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 20인치 알로이 휠, 바디컬러 클래딩 , 내장에 퀼팅 나파가죽 시트 등 차별화된 디자인 요소가 적용돼 고급감을 높였다.   차량 색상은 외장 ▲글레이셔 화이트 ▲타이가 브라운 ▲라군 블루 ▲화이트 크림 ▲마그네틱 포스 ▲팬텀 블랙 ▲라바 오렌지 ▲레인 포레스트(캘리그래피 트림 전용) 등 8종과 내장 ▲블랙 원톤 ▲다크 베이지 ▲브라운 ▲카멜(캘리그래피 트림 전용) ▲라이트 그레이(캘리그래피 트림 전용) 등 5종의 조합으로 운영된다.   더 뉴 싼타페 디젤 2.2 모델의 트림별 판매 가격은 ▲프리미엄 3,122만원 ▲프레스티지 3,514만원 ▲캘리그래피 3,986만원이다. (※ 개별소비세 3.5% 기준)
  • 포르쉐 신형 911 카레라 4S 단박시승

    포르쉐 신형 911 카레라 4S 단박시승

    시승기
    2020-06-27 11:43:02 임재범
    포르쉐코리아가 신형 ‘911 카레라(Carrera)’와 ‘911 카레라 4(Carrera 4)’를 국내에 새롭게 출시하며, 8세대 911의 라인업을 더욱 확장한다. 이번에 출시되는 신형 911은 '카레라', '카레라 4'의 쿠페와 카브리올레 모델로 총 4종이다.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2월 출시한 ‘카레라 S’, ‘카레라 4S’에 이어, 신형 911의 엔트리 라인까지 선보이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더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3리터 6기통 바이터보 차징 박서 엔진을 탑재한 신형 911 카레라는 이전 모델 대비 22마력(PS) 높은 최고출력 392마력(PS)을 발휘한다. 특히, 신형 911 카레라의 엔진, 섀시 및 브레이크는 ‘카레라 S’ 와 마찬가지로 독보적인 스포티함을 자랑한다.   신형 터보 차저가 장착된 박서 엔진은 새로워진 8단 듀얼 클러치 변속기(PDK)와 결합해 강력한 성능을 제공한다.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후륜 구동 ‘카레라’ 쿠페는 4.2초, 카브리올레는 4.4초, 사륜 구동 ‘카레라 4’ 쿠페는 4.2초, 카브리올레는 4.4초가 소요된다.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옵션 장착 시 0.2초 더 단축된다.   ‘카레라’의 최고속도는 쿠페 293km/h, 카브리올레 291km/h이며, ‘카레라 4’는 쿠페 291km/h, 카브리올레 289km/h다. 연비는 ‘카레라’ 8.2km/l(복합연비), ‘카레라 4’가 7.9km/l(복합연비)이며, CO2 배출량은 ‘카레라’ 213g/km, ‘카레라 4’가 220g/km이다.   신형 911은 포르쉐 디자인 DNA를 완벽하게 반영해, 분명한 디자인과 정체성으로 강인한 모습을 드러낸다. 20인치 프런트 휠과 21인치의 리어 휠로 더욱 넓어진 휠 하우징 아치가 인상적이며, 모든 911에서 동일한 너비를 갖게 된 리어 엔드는 중앙 부분의 슬림 라인이 시각적으로 더욱 부각된다. 도어에 통합된 전동 팝 아웃 핸들은 부드러운 측면 윤곽선이 돋보이며, 새로운 LED 헤드라이트 사이의 보닛은 오리지널 911 세대의 디자인을 연상시킨다. 차량 후면은 훨씬 더 넓어진 폭과 가변 리어 스포일러, 매끄럽고 우아한 라이트 라인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더욱 강력한 드라이빙 다이나믹을 위해 전륜 20인치, 후륜 21인치의 각기 다른 혼합 휠을 적용하였으며 각각 245/35 ZR 및 305/30 ZR 규격의 타이어가 장착되었다. 또한 블랙 컬러 4 피스톤 모노블록 고정식 캘리퍼가 장착된 직경 330mm의 브레이크 디스크는 앞뒤 차축에 강력한 제동력을 제공한다.   또한, 신형 911은 포르쉐의 대표적인 리어 엔진 스포츠카로서의 역동성을 디지털 트렌드에 부합하는 혁신적인 지원 시스템, 지능형 제어 및 섀시 요소 등과 완벽하게 결합시켰다. 완전히 새로워진 인테리어는 직선 라인이 강조된 대시보드가 특징이며, 포르쉐 고유의 중앙 타코미터는 두 개의 얇고 프레임이 없는 형태의 디스플레이로 더욱 확장된 정보를 운전자에게 제공한다.   이 밖에도, 포르쉐 웻(Wet) 모드를 기본사양을 탑재해 젖은 노면에서 주행 안정성을 높였고, 10.9인치 센터 스크린 아래 위치한 5개 버튼의 컴팩트 스위치 유닛을 통해 차량 주요 기능을 직접 제어할 수 있다. PCM은 애플 카플레이(Apple Car Play®)가 적용된 커넥트 플러스(Connect Plus)와 스웜 데이터를 기반의 온라인 내비게이션을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포르쉐 신형 911 ‘카레라’ 쿠페와 카브리올레, ‘카레라 4’ 쿠페와 카브리올레의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각각 1억 4,240만원, 1억 5,900만원, 1억 5,180만원, 1억 6,830만원이다.     신형 911 ‘카레라', ‘카레라 4’ 상세 제원   구분 911 카레라 쿠페 911 카레라 카브리올레 911 카레라 4 쿠페 911 카레라 4 카브리올레 전장(mm) 4,520 4,520 4,520 4,520 전폭(mm) 1,850 1,850 1,850 1,850 전고(mm) 1,300 1,300 1,300 1,300 휠베이스(mm) 2,450 2,450 2,450 2,450 엔진형식 6기통 수평대향 트윈터보 6기통 수평대향 트윈터보 6기통 수평대향 트윈터보 6기통 수평대향 트윈터보 구동방식 후륜 구동 후륜 구동 상시 사륜 구동 상시 사륜 구동 공차중량(kg) 1,520 1,590 1,570 1,640 배기량(cc) 2,981 2,981 2,981 2,981 변속기 8단 PDK 8단 PDK 8단 PDK 8단 PDK 최고출력(ps/rpm) 392/6,500 392/6,500 392/6,500 392/6,500 최대토크(kg∙m/rpm) 45.9/1,950-5,000 45.9/1,950-5,000 45.9/1,950-5,000 45.9/1,950-5,000 안전최고속도 (km/h) 293 291 291 289 0->100km/h 가속시간(sec.)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장착시) 4.2 (4.0) 4.4 (4.2) 4.2 (4.0) 4.4 (4.2) 복합 연비 (km/l) 8.2 8.2 7.9 7.9 복합 CO2 배출량(g/km) 213 213 220 220 가격 (부가세포함, 원) 142,400,000원 159,000,000원 151,800,000원 168,300,000원  
  • 포르쉐 신형 카이엔 쿠페(Cayenne Coupé) 단박시승

    포르쉐 신형 카이엔 쿠페(Cayenne Coupé) 단박시승

    시승기
    2020-06-27 11:40:24 임재범
      포르쉐 SUV 모델의 새로운 라인업 신형 ‘카이엔 쿠페(Cayenne Coupé)’를 잠깐 경험했습니다. 기존 카이엔에 C필러가 쿠페 형태로 바뀐 모델로 보시면 됩니다. 엉덩이가 날렵해지고 이뻐진 모습인데요. 주행감 영상으로 보시죠.   신형 카이엔 쿠페는 역동적인 라인과 커스텀 디자인 요소로 기존 카이엔과 완전히 차별화되지만, 강력한 드라이브, 혁신적인 섀시 시스템, 디지털화된 디스플레이 및 운영 콘셉트, 광범위한 연결성 등 3세대 카이엔의 혁신 기술을 그대로 반영한다.   6기통 3리터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한 카이엔 쿠페는 최고 출력 340마력(PS), 최대 토크 45.9kg∙m를 발휘한다. 기본 사양의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로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6초가 소요되며, 최고 속도는 243km/h에 달한다.   신형 카이엔 쿠페는 상당히 날렵한 루프 라인과 함께 한층 더 역동적인 모습으로 세그먼트에서 가장 스포티한 디자인의 모델로 포지셔닝 한다. 특히, 후면부의 독특한 라인과 어댑티브 리어 스포일러, 2개의 개별 시트로 구성된 뒷좌석, 그리고 2개의 다른 루프 콘셉트가 특징이다.   기존 카이엔 비해 낮아진 프런트 윈드 스크린과 A필러로, 루프 엣지 역시 약 20mm까지 더 낮아졌다. 새롭게 디자인된 리어 도어와 휀더는 차량 숄더를 18 mm 더 넓히며 강인한 인상을 만들어낸다.   신형 카이엔 쿠페는 SUV 최초로 어댑티브 루프 스포일러를 탑재한 카이엔 터보의 액티브 에어로다이내믹의 특징을 그대로 계승한다. 카이엔 쿠페에 적용된 포르쉐 액티브 에어로다이내믹(PAA) 기술의 핵심인 루프 스포일러는 새로운 어댑티브 리어 스포일러와 매끄럽게 이어진다. 쿠페 실루엣에 조화롭게 통합된 스포일러는 90km/h 이상의 속도에서 135mm까지 확장되어 후륜의 접지력을 증가시키는 동시에 차량의 에어로다이내믹을 극대화한다.   또한, 총 면적 2.16 m2 의 고정식 파노라믹 글래스 루프를 기본 사양으로 제공한다. 0.92 m2 에 달하는 글래스는 탑승자에게 놀라운 공간감을 제공하고, 통합형 롤러 블라인드는 햇빛 노출과 추위를 차단한다. 카본 루프는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포르쉐 911 GT3 RS와 유사한 루프 윤곽은 스포츠카의 특징적 외관을 만들어 낸다. 카본 루프는 세 개의 경량 스포츠 패키지 중에서 선택 가능하다. 또한, 스포츠 디자인 패키지와 경량화된 22인치 GT 휠, 중앙에 클래식한 타탄 패턴을 적용한 패브릭 시트, 카본 및 알칸타라® 소재의 인테리어를 선택할 수 있다.   넉넉한 공간 역시 신형 카이엔 쿠페의 특징이다. 통합형 헤드레스트가 장착되고, 8 방향으로 조절 가능한 앞 좌석의 새로운 스포츠 시트는 탁월한 편안함과 최적화된 측면 지지력을 제공한다. 뒷좌석에는 2개의 개별 시트가 기본 사양으로 장착된다. 또한, 추가 비용 없이 카이엔의 컴포트 리어 시트도 선택할 수 있다. 뒷좌석 설치 위치는 카이엔보다 30mm 낮아져 더욱 스포티한 실루엣에도 불구하고, 헤드룸 공간은 충분하다. 트렁크 적재 용량은 625L로 일상 생활에서도 실용적이며, 뒷좌석을 접으면 적재 용량은 1,540L까지 늘어난다.   이 밖에도, 신형 포르쉐 카이엔 쿠페는 차량의 스포티한 특성에 맞춰, 더욱 광범위한 혁신 장비를 탑재하고 있다. 속도 감응형 파워 스티어링 플러스, 20인치 알로이 휠, 전후방 카메라를 장착한 파크 어시스트,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 스포츠 크로노 패키지 등이 기본 사양으로 제공된다.   포르쉐 신형 ‘카이엔 쿠페’의 판매 가격은 부가세를 포함해 1억 1,630만원, 터보모델은 1억 8,400만원.     신형 카이엔 쿠페 상세 제원   구분 신형 카이엔 쿠페 전장(mm) 4,930 전폭(mm) 1,985 전고(mm) 1,675 휠베이스(mm) 2,895 엔진형식 3리터 V6 터보차저 엔진 구동방식 AWD 공차중량(kg) 2,095 배기량(cc) 2,995 변속기 8 팁트로닉 S 최고 출력(ps/rpm) 340 / 6,400 최대 토크(kg∙m/rpm) 45.9 / 1,340-5,300 안전최고속도 (km/h) 243 0->100km/h 가속시간(sec.) 6 복합 연비 (km/l) 7.8 복합 CO2 배출량(g/km) 223 가격 (부가세포함, 원) 116,300,000원  
  • 미모의 수입차 딜러가 타본 넥쏘. 솔직히…

    미모의 수입차 딜러가 타본 넥쏘. 솔직히…

    시승기
    2020-06-19 15:27:14 임재범
    재규어랜드로버 천일오토모빌에서 근무하고 있는 미모의 딜러 문하나팀장님과 저의 넥쏘를 함께 경험하고 왔습니다. 함께 한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1 #2     '넥쏘(NEXO)'는 덴마크의 섬 이름을 딴 '첨단 기술'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게르만어로는 '물의 정령(精靈)'을, 라틴어와 스페인어로는 '결합'을 뜻하는데요. 산소와 수소의 '결합(NEXO)'으로 '물(NEXO)' 만을 만들어내는 친환경차라는 뜻이라고 합니다.   수소전기차 넥쏘 수소탱크는 강철보다 10배 더 강한 탄소섬유로 만들어 폭발 가능성이 없다고 합니다. 수소 안전성에 여전히 물음표를 던지는 이들을 위해 현대차는 수소 밸브 부위 직접 충돌, 후진 때 수소탱크 하부 타격 시험, 화재 안정성 평가, 총기 사격 시험 등 혹독한 테스트를 거쳐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수소전기차'를 탄생시켰습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수소전기차 성장세를 이어가기 위해 현대차는 오는 2025년까지 100조원 이상을 투자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수소 산업 생태계를 넓히고 총 44 종류의 전동화 차량을 운영할 방침"이라고 말했습니다.   현대차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투싼보다 크고 신형 SUV 싼타페 보다 작은 덩치를 가진 넥쏘는 전장 4670mm, 전폭 1860mm, 전고 1630mm, 휠베이스 2790mm의 크기입니다.   그럴싸하게 잘 빠진 외모를 갖췄습니다. 전면은 매끄러운 곡선 라인과 좌우를 연결하는 호라이즌 포지셔닝 램프로 존재감을 감출 수 없습니다. 공기 역학적 성능을 향상시키는 '에어로 휠'과 곳곳에 숨겨놓은 ‘에어 인테이크’, 팝업식 도어손잡이인 ‘오토플러스 도어 핸들’ 등 세련된 모습입니다.   실내는 항공기 조종석 같은 센터터널이 눈에 확 들어올 겁니다. 운전석과 조수석을 경계 짓는 센터터널은 시각적으로 세련됐지만 편의성으로 치면 최고 수준이죠. 아늑함이 있습니다.   넥쏘는 웬만한 조작 버튼이 센터터널에 모두 배치돼 있어서 최소 움직임으로 모든 조작이 가능하게 디자인 됐습니다. 8인치 풀 액정표시장치(LCD) 계기판과 12.3인치 TFT LCD 센터페시아(대시보드 중앙에 위치한 컨트롤 패널 보드) 모니터가 실내 분위기를 더욱 화려하게 만들어 줍니다.   친환경차임을 강조하기 위해 'UL 인증 바이오 소재'에 해당하는 바이오 플라스틱, 패브릭, 식물성 도료 등을 인테리어 소재로 사용됐습니다.   넥쏘는 전기차와 마찬가지로 소음이 전혀 없습니다. 내연기관이 아니라 전기모터로 주행하기때문입니다. 주행감은 살짝 묵직합니다. 몸무게는 1.9톤(1885kg)으로 제법 나가는 편입니다. 실내 소음은 적막할 정도로 뛰어난 방음장치와 방청, 방진(N.V.H) 기술을 갖춰 기존의 전기차 모델들보다 더 조용하고 쾌적함이 있습니다.   최고 속도는 179km/h,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걸리는 시간은 9.5초. 넥쏘의 최고출력은 113Kw인데 마력으로 환산하면 154마력에 40.3㎏.m의 힘에 불과합니다.   하지만 실제로 밟아보면 그닥 나쁘지 않은 펀치력을 보여줍니다. 평상시 주행에 있어서는 전혀 부족하지 않을 힘이더군요. 넥쏘의 가장 치명적인 매력은 반자율주행 기술과 자동주차 기능입니다. 주행보조장치 능력(ADAS)까지 더해진 반자율주행(?) 기술력입니다. 물론 테슬라를 따라갈 수는 없지만 말이죠. 넥쏘에 적용된 자동주차 기능은 자랑거리입니다. 주차된 양쪽 차량의 공간을 탐지하고 정확히 주차를 완료해버립니다.   연비는 수소 1kg당 93.7~96.2km로 1회 충전 시 항속거리(연료를 모두 소진할 때까지의 거리) 는 609 km입니다. 보여지는 데이트 수치인 셈이고요. 실제로는 수소탱크를 100% 채울 수 없습니다. 간혹 99%까지 채우신 분들도 보긴했지만, 저의 경우는 95%이상 채워보질 못했습니다. 충전소 압력이 700bar이상 따라줘야 주입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700bar로는 90% 언저리 수준이고요. 800bar이상 압력으로 밀어 넣어야 95% 주입된다고 합니다.  
  • Service by Volvo, 3년간 1,500억원 투자 서비스센터 두 배 확대

    Service by Volvo, 3년간 1,500억원 투자 서비스센터 두 배 확대

    데일리 뉴스
    2020-06-19 11:07:35 임재범
    볼보자동차코리아(대표: 이윤모)가 차별화된 프리미엄 경험을 강조한 서비스 통합 브랜드, ‘서비스 바이 볼보(Service by Volvo)’를 런칭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장기 투자 계획을 발표했다.   미국에 이어 글로벌 시장 중 두 번째로 선보이는 ‘서비스 바이 볼보’는 고객 만족에서 나아가 볼보자동차와 함께하는 고객의 모든 여정을 책임진다는 의미를 담은 서비스 통합 브랜드의 명칭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고객 만족도 1위를 향한 새로운 전사 목표 아래, 고객 중심으로 모든 서비스를 설계하고자 이를 도입했다. 세부적으로는 ▲고객 부담을 줄여주는 안심 케어, ▲최상의 차량 컨디션 유지를 위한 전문 테크니션 관리, ▲새로운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프리미엄 서비스로 구성된다.   오랜 시간 부담 없이 누리는 스웨디시 럭셔리의 가치 (Long Life Experience)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고객이 차를 소유하는데 있어 부담 없이 스웨디시 럭셔리의 가치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들을 마련했다. 현재 모든 차종에 제공하고 있는 업계 최장 기간(5년 또는 10만km)의 워런티 및 주요 소모품 무상 교환과 더불어 최근 업계 최초로 공식 워런티 종료 이후, 유상으로 교체된 순정 부품을 횟수와 상관없이 보증 받을 수 있는 ‘평생 부품 보증(Customer Lifetime Parts Warranty)’을 도입했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교환하고 소유주 변동이 없다면, 횟수와 상관없이 지속적인 보증을 받을 수 있는 파격적인 제도로 보증 부품이 다른 부품에 영향을 미쳐 2차 피해가 발생한 경우도 동일한 혜택이 적용된다. (단, 마손품 및 보험수리 등 제외, 동일 운전자 리스 승계 시 소유주 변동 시에도 지속 부품 보증 제공, 상세 조건 별도 확인 필요)   여기에 친환경 파워트레인 보급 확대를 위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T8)모델의 고전압 배터리 보증기간을8년 또는 16만km으로 연장한다.   이 밖에도 ▲평생 무상 사고 견인 ▲업계 최장 기간(5년 또는 10만km) 긴급 출동 서비스 ▲무상 소프트웨어 및 지도 업데이트 ▲90클러스터 대상 수리 후 무상 딜리버리 서비스(연2회, 5년 또는 10만 km까지) 등 고객이 안심하고 운전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혜택들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최상의 성능을 지속적으로 유지해주는 전문 테크니션 관리 서비스 (Reliable Experience) 업계 유일하게 시행하고 있는 ‘볼보 개인 전담 서비스(VPS)’는 ‘내 차 주치의’ 개념을 적용하여 전담 테크니션이 예약부터 상담, 점검, 고객 안내까지 일괄 책임진다. 이와 함께 2인 1조로 작업 시간을 단축하는 볼보 트윈 서비스(Volvo Twin Service)를 함께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글로벌 스탠다드에 따른 최신의 기술을 서비스 현장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도록 볼보자동차 전용 전문 진단 장비인 VIDA와 더불어 글로벌 와이파이(Global Wi-Fi)를 도입했다. 서비스 전용 와이파이 환경이 구축된 모든 공식 센터에서 입고와 동시에 차량 진단작업이 가능한 정비 시스템이다. 여기에 체계적이고 표준화된 볼보 사고 수리 프로세스(사고수리형 정밀 계측 장비, 페인트 교육 인증 시스템, 사고수리 견적 시스템, 일반정비 공임 시스템)도 마련했다.   이와 더불어 테크니션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서비스 기술 경진대회(VISTA), ▲서비스센터 인력 교육 프로그램(VCPA), ▲VCGSC 인증정비사(Volvo Cars Global Standards of Competence) 마스터 테크니션 양성 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전동화 모델 수요를 위한 하이브리드 고전압 차량 진단전문인력 확보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 밖에도 지난해 새로운 재고관리 프로젝트VMI(Volvo Managed Inventory) 도입으로 현재 약 95%의 부품 준비율 및 1일 1-2회 부품 배송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단종 부품 관리 및 클래식카 모델 부품 제공을 위한 시스템을 설계해 지속적으로 부품 공급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인간 중심의 철학이 반영된 새로운 사용자 경험 (Premium Experience) 볼보자동차의 인간 중심(Human-Centric) 브랜드 철학을 기반으로 고객이 서비스를 체험하는 전반 과정을 고려한 새로운 사용자 경험도 선보인다.  현재 모든 스마트폰 환경(iOS/안드로이드)에서 전국 서비스센터의 위치 및 정보, 정비 예약 등을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예약 어플리케이션’은 오는 7월 중, 실시간 예약은 물론 단계별 실시간 정비 알람 서비스를 제공하고 정비 이력을 관리할 수 있는 형태로 새롭게 출시된다. 이를 통해 고객은 차량 입고부터, 정비, 검수, 정비 완료까지 4단계에 걸쳐 실시간 푸시알림 서비스 및 예상 정비 완료 시간을 제공받게 된다.   또한 스칸디나비안 감성이 반영된 고객 라운지에서는 유리창을 통해 작업 현장을 직접 볼 수 있다. 오는 8월부터 태블릿 대여 서비스를 통해 영화, 웹툰 등을 볼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고객 서비스를 총괄하고 있는 송경란 전무는 “그동안 고객 서비스 강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해 볼보자동차가 진출한 100여개 국가 중 한국이 고객 서비스 만족도 3위에 올랐다. 이는 스웨덴은 물론 미국이나 일본보다 앞선 결과”라며, “‘서비스 바이 볼보’ 런칭이 새로운 프리미엄을 제시하고 있는 볼보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알리고, 나아가 서비스 고객 만족도 No.1으로 도약하는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한국 진출 최초로 연 판매 1만대를 돌파한 바 있는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질적 성장을 목표로 서비스 부문에 대한 다양한 투자와 활동들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상반기에만 분당 판교 및 의정부, 제주 등에 서비스센터를 신설한데이어 하반기에는 해운대, 천안, 수원 등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주요 지역의 서비스센터를 확장할 계획이다. 여기에 향후 3년간 1,500억원을 투자해 새로운 고객과의 접점을 고려한 대대적인 네트워크 확장을 이어갈 계획이다.   볼보자동차코리아 이윤모 대표는 “그 동안 서비스 강화를 위한 노력들을 이어온 결과, 현재 국내 등록된 모든 볼보 차량(Carpark)수는 2014년 대비 약 127% 증가한 반면 서비스 워크베이 수는 무려 191%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현재 예약 후 고객이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전국 평균 5일 가량에 불과하다”며, “이와 더불어 2023년까지 서비스센터 93%, 워크베이 수를 95% 확충해 더욱 빠르고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 기아차, 4세대 카니발 렌더링 공개

    기아차, 4세대 카니발 렌더링 공개

    데일리 뉴스
    2020-06-18 09:18:08 임재범
      기아자동차가 국내 대표 미니밴 신형 카니발의 외장 렌더링 이미지를 18일(목) 공개했다.   카니발은 1998년 처음 출시된 다음 전세계에서 누적 20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 셀링 모델이자 기아차를 대표하는 미니밴이다.   신형 카니발은 2014년 3세대 이후 6년만에 선보이는 4세대 모델로 기존의 미니밴과 차별화된 자신감을 담아 단단하게 표현된 것이 특징이다.   신형 카니발의 외장 디자인 콘셉트는 ‘웅장한 볼륨감(Grand Volume)’이다.   기아차는 독창적이고 웅장한 건축물의 조형에서 느껴지는 강렬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조화를 기반으로 신형 카니발을 디자인했다.   기아차는 오케스트라 지휘자의 균형 잡힌 무대 퍼포먼스를 모티브로 완성한 라디에이터 그릴, 박자와 리듬을 형상화한 헤드램프로 신형 카니발 전면부의 역동적인 아름다움을 극대화했다.   또 헤드램프부터 리어램프까지 하나의 선으로 이어져 속도감이 느껴지는 사이드 캐릭터 라인을 적용해 신형 카니발에 활력을 부여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과감한 시도를 통해 전형적인 미니밴에서 벗어난 새로운 디자인으로 신형 카니발을 완성했다”며, “기존 고객층을 넘어 대형 SUV에 관심을 갖는 고객들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기아차, 4세대 카니발 렌더링 공개

    기아차, 4세대 카니발 렌더링 공개

    데일리 뉴스
    2020-06-18 09:18:07 임재범
      기아자동차가 국내 대표 미니밴 신형 카니발의 외장 렌더링 이미지를 18일(목) 공개했다.   카니발은 1998년 처음 출시된 다음 전세계에서 누적 200만대 이상 판매된 베스트 셀링 모델이자 기아차를 대표하는 미니밴이다.   신형 카니발은 2014년 3세대 이후 6년만에 선보이는 4세대 모델로 기존의 미니밴과 차별화된 자신감을 담아 단단하게 표현된 것이 특징이다.   신형 카니발의 외장 디자인 콘셉트는 ‘웅장한 볼륨감(Grand Volume)’이다.   기아차는 독창적이고 웅장한 건축물의 조형에서 느껴지는 강렬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조화를 기반으로 신형 카니발을 디자인했다.   기아차는 오케스트라 지휘자의 균형 잡힌 무대 퍼포먼스를 모티브로 완성한 라디에이터 그릴, 박자와 리듬을 형상화한 헤드램프로 신형 카니발 전면부의 역동적인 아름다움을 극대화했다.   또 헤드램프부터 리어램프까지 하나의 선으로 이어져 속도감이 느껴지는 사이드 캐릭터 라인을 적용해 신형 카니발에 활력을 부여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과감한 시도를 통해 전형적인 미니밴에서 벗어난 새로운 디자인으로 신형 카니발을 완성했다”며, “기존 고객층을 넘어 대형 SUV에 관심을 갖는 고객들도 사로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트위지 계약했습니다(또, 전기차? 사는이유. 전기차만 3대째)

    트위지 계약했습니다(또, 전기차? 사는이유. 전기차만 3대째)

    데일리 뉴스
    2020-06-15 13:02:54 임재범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계약했습니다. 615만원+전기차지원금 솔직히 말씀드려 특별한 용도는 없습니다. 수소전기차 넥쏘와 포터EV에 이어 초소형전기차도 실제 오너로 경험해보고 싶은 생각이랄까요. 트위지의 주행거리가 짧다는 이유가 가장 큰 단점으로 꼽지만, 포터EV가 업고 다니면 전국 어느 곳이던 갈 수 있겠구나 싶더군요. 르노삼성차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 실제 구매 고객 1600명을 대상으로 구매 이유와 이용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만족도 조사 결과 트위지 구매 고객의 약 62%가 근거리 주행에 편리한 실용성 때문에 구매했다고 응답결과가 있었는데요. 특히 구매 고객 중 약 73%는 이러한 실용성을 지인에게 구매를 추천하는 이유로 꼽아 실용성에 대한 구매 후 만족도 역시 매우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고 합니다.   트위지는 길이 2338㎜, 폭 1237㎜, 높이 1454㎜의 초소형 크기로 좁은 골목도 쉽게 지날 수 있고, 일반 자동차 주차공간에 석 대를 주차할 수도 있어 주차가 편리합니다. 또한 만족도 조사 결과 응답자의 77% 이상이 일 평균 30km 이하를 주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트위지가 한번 충전으로 60㎞~70㎞까지 주행할 수 있는 만큼 구매 고객들이 도심 출퇴근 및 비즈니스, 배송, 쇼핑용으로 사용하는데 부족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하네요.   또한 구매 고객들은 트위지의 독특한 디자인도 매력적인 구매 포인트로 꼽았는데요. 구매 고객들의 약 47%가 트위지의 외관 디자인 때문에 구매했다고 응답했으며 약 33%의 구매 고객들은 외관 디자인을 지인 구매 추천의 이유로도 꼽는 등 구매 후에도 디자인에 대한 만족도가 여전히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14%의 응답자는 트위지의 독특한 외관을 활용해 홍보 및 마케팅용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답하기도 했습니다.   르노 트위지는 독특한 컨셉과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으로 한국에 출시되기 전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특히 트위지가 적용한 개성 넘치는 시저도어는 디자인도 좋지만 좁은 공간에서 더 자유롭게 도어를 여닫을 수 있어 실용적이라고 하네요.   이륜차 대비 뛰어난 트위지의 안전성에 대한 구매 고객들의 인식도 확인됐습니다. 약 27%의 구매 고객들이 트위지 구매 이유가 이륜차 대비 뛰어난 안정성이라고 응답했으며, 약 26%는 안전성을 지인 구매 추천의 이유로도 꼽았습니다.   트위지는 탑승자 보호 캐빈으로 이륜차 대비 높은 안전성을 자랑하며 작은 차체에 에어백, 4점식 안전벨트, 4륜 디스크 브레이크 등의 안전장비도 잘 갖췄다. 또한 트위지는 자동차 전문기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주행 평가에서 주행성능과 안정성에 대한 좋은 평가도 받은 바 있다고 하네요. 트위지는 13Kw급의 모터를 장착해 최고출력 17.1마력과 최대토크 5.8kg.m를 발휘합니다.   충전과 관련해서는 응답자의 93%가 거주지의 주차장 또는 사업장에서 220V 전원을 이용해 충전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트위지는 220V 가정용 일반 플러그로 충전이 가능해 전용 충전소를 찾아 헤맬 필요 없이 편리하게 충전할 수 있으며 충전 비용도 220V 가정용 일반 플러그로 1회 완충시 약 600원(일반가정 요율 1kWh당 100원 기준)에 불과합니다.   구매보조금을 제외한 트위지의 판매가격은 라이프 트림 1천330만원, 인텐스 트림 1천430만원으로 르노삼성자동차의 현금 할인과 지자체별 구매보조금 혜택을 받으면 380만원(청주시 경우 900만원 지원)에도 구매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지자체별 초소형 전기차 구매보조금: 제주 800만원, 서울 680만원, 부산 700만원)   2020년 변경 된 지원자격(서울시기준)을 보면 ‘구매 지원신청서 접수일 기준 연속하여 서울시에 30일 이상 거주하거나 주사무로로 사업자등록을 한 자’로 변경 됐습니다. 이전에는 2년간 거주한 자였었죠.  
  • 신형 디펜더 실물 발견, 깜찍한 신세대 오프로더

    신형 디펜더 실물 발견, 깜찍한 신세대 오프로더

    데일리 뉴스
    2020-06-14 03:58:43 임재범
    강남 영동대로를 지나다가 어부바에 실려가는 2세대 디펜더 실물을 발견했습니다. 한눈에 확 들어오더라구요. 폰으로라도 촬영해야겠구나~ 따라갔습니다.   화면 속 모습이 다가 아니더라구요. 실물은 쿨하면서도 귀여운 장난기 넘치는 모습입니다. 이런 귀여운 모습에서 오프로드의 왕좌라는 돌파력을 갖췄다니~ 추후 시승을 통해 경험은 하겠지만, 믿기지 않는 얼굴과 육중한 덩치였습니다.   67년의 역사를 간직한 디펜더인데요. 강화된 배출가스 규제와 안전성이 너무 부족한 차량이라는 이유로 2015년 12월경에 단종됐었습니다. 에어백이 없었어요.   이렇게 2세대 디펜더가 2019년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공개되면서 다시 주목을 받았는데요. 드디어 올해 2020년 출시를 앞두고 있습니다.   실제 신형 디펜더를 보면 복고풍 패션카다운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귀엽고 덤직한 모습입니다. 외형이 이쁘다는 얘기죠. 특히, 3미터가 넘는 휠베이스 길이에 타이어가 휠하우스를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실내공간이 널직하겠다는 추측을 해봅니다. 2열은 1m에 달하는 992mm의 레그룸으로 넉넉한 주거성에 40:20:40 분할 폴딩 시트를 갖췄다고 합니다.   20인치 휠에 255 60 사이즈 타이어가 차체를 덤직하게 받들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랜드로버 차량들의 문제점이라면 전자장치와 모니터의 오류가 많았는데요. 신형 디펜더부터 LG제품이 적용된다고 하죠. 지금까지의 오류는 잊어도 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디스플에이 터치 반응이 기존 모델들과는 차원이 다르다고 합니다. 스마트폰과 같은 반응속도에 직관적을 작동한다고 합니다. 10인치의 터치스크린을 통해 스마트폰 연결 없이 순정 T맵 내비게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합니다. 계기판 디스플레이는 12.3인치네요.   자료에 의하면 신형 D7X 고장력 알루미늄 모노코크 바디를 적용해 무게를 줄이고 강성을 높였다고 합니다.   국내 시장에 판매될 올 뉴 디펜더는 총 3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는데요. D240 S, D240 SE, D240 런치 에디션입니다. 8,690만원부터 9,290만원까지라고 해요.   전후방 짧은 오버행만 봐도 접근 이탈각이 탁월하겠다 싶죠? (접근, 램프, 이탈 각도는 각각 38º, 28º, 40º)   심장은 240마력 힘을 내는 인제니움 2.0리터 4기통 디젤엔진을 품었는데요. 좀 부족하지 않을까 싶어요. 이왕이면 안정적인 6기통 엔진이면 좋겠다 싶어서 알아봤더니… BMW 6기통 디젤엔진이 적용된 디펜더가 추후 들여올 계획이라고 합니다.   물론 에어 서스펜션도 적용됐습니다. 지상고의 높이를 75mm까지 높여주고요. 오프로드 조건에서는 추가로 70mm를 더 높일 수 있습니다. 극한 험지 최대 145mm까지 차체를 높일 수 있다는 얘기겠죠. 여기에 도강 높이는 900mm에 달합니다. 올뉴 디스커버리가 동일한 도강성능을 갖췄네요.   주행 안전장치들은 기존 랜드로버에 적용됐던 모든 편의장치들을 고스란히 품었다고 합니다.      
  • 오프로더의 제왕?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8월부터 출고 인도?

    오프로더의 제왕? 랜드로버 ‘올 뉴 디펜더’ 8월부터 출고 인도?

    데일리 뉴스
    2020-06-08 17:09:53 임재범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대표 백정현)는 21세기 모험가들을 위해 완벽하게 새로워진 모습으로 국내 시장에 공식 출시를 앞둔 전설적인 오프로더 ‘올 뉴 디펜더’ 110 모델의 사전 계약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이는 올 뉴 디펜더는 70년이 넘게 지켜온 랜드로버의 개척 정신을 계승한 상징적인 모델이다. 1948년 암스텔담 모터쇼에서 최초로 선보인 랜드로버 시리즈 1(Series 1) 모델은 ‘랜드로버가 가는 곳이 곧 길이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우며 랜드로버의 시작을 전 세계에 알렸다. 이후 디펜더 모델은 아이코닉한 디자인은 유지하면서 끊임없는 첨단 기술의 개발과 고급화를 통해 정통 4륜구동 차량의 역사를 만들어왔다. 랜드로버의 오리지널 디펜더에 대한 존경과 열정을 담은 올 뉴 디펜더는 독특한 실루엣과 최적의 비율, 견고한 실내 구조 그리고 새로운 최첨단 기술을 융합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오프로드 능력과 내구성을 겸비한 궁극의 SUV로 거듭났다.     올 뉴 디펜더는 높은 차체와 각진 실루엣으로 강인한 인상을 주면서도 뛰어난 실용성과 내구성을 제공한다. 특히 한눈에 디펜더임을 알아볼 수 있도록 해주는 전후방 짧은 오버행과 독특한 실루엣은 탁월한 접근성 및 이탈각을 구현하며 어떠한 험로에서도 탁월한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랜드로버는 디펜더 고유의 디자인을 유지시키는 동시에 재창조하여 새롭게 적용시켰다. 2열 루프에 위치한 ‘알파인 라이트’와 ‘사이드 오픈 테일게이트’, 그리고 외부에 스페어타이어를 장착한 것이 대표적인 요소이다.   기존 모델의 헤드라이트 모양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LED 헤드라이트에서도 디펜더만의 디자인 헤리티지를 확인할 수 있다. LED 헤드램프는 디펜더에 뚜렷한 존재감을 더해주는 원형 모양의 메인 램프와 두 개의 큐브 모양의 램프가 항시 점등돼 디자인적 완성도를 높여준다. 또한 상황에 맞게 자동으로 하이빔을 조절해주는 오토 하이빔 어시스트 기능, 저속 주행 중 추가로 조명이 점등되고 정지 표시판을 비춰주는 코너링 라이트가 적용되어 보다 향상된 가시성을 제공한다.   랜드로버는 사용 목적과 일상의 편의성을 충실히 반영한 설계, 다양한 액세서리와의 결합성, 내구성, 견고한 마감 재질, 특별한 디자인 등을 핵심 가치로 두고 실용적이고 개성 넘치는 인테리어 디자인을 완성했다. 인테리어에서 가장 대표적인 특징은 앞좌석 센터페시아를 가로지르는 ‘마그네슘 합금 크로스 카 빔’을 꼽을 수 있다. 자동차 역사상 최초로 차량의 바디구조인 크로스카 빔의 표면을 인테리어 디자인 일부로 구성한 것이다. 독창적이고 참신한 ‘노출구조형’ 인테리어 디자인은 스티어링 휠과 도어에도 동일하게 적용되어 실내 인테리어에 통일성을 부여한다.   올 뉴 디펜더 110 모델은 3,022mm의 휠베이스로 모든 탑승객에게 여유로운 실내 공간을 제공한다. 2열은 1m에 달하는 992mm의 레그룸을 실현해 안락한 주거성을 자랑하며, 40:20:40 분할 폴딩 시트를 적용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2열 탑승자를 위한 다목적 시트백 시스템 ‘클릭 앤 고(Click and Go)’ 시스템도 기본 적용된다. 접이식 테이블, 코트 행거, 태블릿 홀더 등 다양한 목적에 맞는 액세서리를 별도 구매하여 장착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올 뉴 디펜더에 최초로 적용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PIVI Pro는 LTE 모뎀 2개를 탑재하여 더욱 진보한 기술력과 직관성을 갖춘 새로운 시스템이다. 퀄컴의 최첨단 스냅드레곤 820Am 칩을 내장하고 있어 스마트폰과 같이 빠른 반응속도와 직관적으로 작동한다. 또한, 한국시장을 위해 국내 최다 사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T맵 내비게이션을 차량 개발 초기 단계서부터 SK텔레콤과 공동 개발, PIVI Pro 시스템에 기본 내장 탑재하여 별도의 스마트폰 연결 없이 순정 T맵 내비게이션을 사용할 수 있다. 10인치의 터치스크린은 상시 대기 기능을 통해 즉각적인 응답성을 제공하고, 스마트폰 인터페이스와 유사하게 설계돼 사용자 친화적이다. 풀 HD 화질의 12.3인치 대화형 운전자 디스플레이는 일반적인 계기판 기능과 함께 내비게이션, 전화, 능동 안전 시스템 조작 기능을 제공한다.       사전 계약을 시작하는 올 뉴 디펜더에 탑재된 인제니움 2.0리터 4기통 디젤 엔진은 240마력의 강력한 출력과 연비 효율성을 보장하며, 알루미늄 재질의 저마찰 엔진 설계를 통해 진동을 효과적으로 감소시켰다. 여기에 고압 연료 분사 기술을 적용한 커먼-레일 연료 분사 장치와 낮은 엔진 속도에서도 공기 흐름을 높여주고 연료 연소 효율을 향상해주는 가변식 스월 컨트롤이 적용되어, 주행 변화에 맞는 더욱 정교한 연료 분사와 더불어 배기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워밍업 속도를 높여 준다.   극강의 강인함을 상징하는 올 뉴 디펜더에는 랜드로버가 새롭게 설계한 최신 D7x 모노코크 아키텍처 바디가 적용됐다. 랜드로버 역사상 가장 견고한 알루미늄 바디로 기존의 바디온 프레임 대비 3배 더 높은 비틀림 강성을 제공한다. 강인한 차체는 최대 3,500kg의 견인 능력 지녀 무거운 짐이나 카라반과 같은 이동식 트레일러를 견인하거나 운반하는데 탁월하며, 차량의 리커버리 포인트를 통해 6.5톤의 스내치 하중을 견뎌낸다. 또한, 주행 시 최대 168kg, 정차 시 최대 300kg의 루프 적재 하중을 제공해 루프 탑 텐트 설치, 장비 운반 등 다목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올 뉴 디펜더에 기본 탑재되는 4코너 에어 서스펜션은 오프로드 상황에서 지상고의 높이를 75mm까지 높여주고, 더 극단적인 오프로드 조건에서는 추가로 70mm를 연장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극한 험지의 오프로드 상황에서 최대 145mm까지 차체를 높일 수 있으며, 최대 도강 높이는 900mm에 달한다. 안전 벨트를 풀면 에어 서스펜션이 자동으로 지상고를 온로드 대비 50mm만큼 낮춰 편한 하차를 돕는다.   올 뉴 디펜더에 탑재되는 어댑티브 다이내믹스 시스템은 연속 가변 댐핑을 사용하며 차체를 제어하고 롤링을 최소화함으로써 온로드에서 최고의 승차감을 제공한다. 실시간으로 자동으로 변화하는 댐핑은 초당 최대 500회의 차체 움직임을 모니터링하고 즉각적으로 반응해 차체를 제어하고 고속 주행 시 날카로운 핸들링을 선사한다.   새롭게 탄생한 올 뉴 디펜더는 70년 이상 축적해 온 랜드로버의 전천후 전지형 기술과 경험의 결정체로 어떤 지형에서도 압도적인 성능을 제공하는 세계 최고의 오프로드 차량이다. 접근, 램프, 이탈 각도는 38º, 28º, 40º로 경쟁 차종들이 감히 넘볼 수 없는 동급 최고 수준을 자랑하며, 전면과 후면의 오버행이 매우 짧고 스페어 휠을 트렁크 후면에 달아 오프로드 지형에서의 주행에 제약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올 뉴 디펜더에는 컴포트, 에코, 스노우, 머드, 샌드, 암석 및 도강 모드 등 주행 조건을 설정할 수 있는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Terrain Response®)이 적용되며, Launch Edition 트림에는 노면을 상시로 모니터링하여 자동으로 주행 조건을 설정해주는 전자동 지형 반응 시스템2(Terrain Response®2)을 기본 적용해 어떤 환경에서도 최상을 주행을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최초로 적용된 웨이드(도강) 프로그램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에서 웨이드 감지 화면을 활성화하여 스로틀 응답을 자동으로 부드럽게 조절한다. 또한, 드라이브 라인을 잠그고 오프로드 설정으로 주행 높이를 조절할 수 있으며 실내 공기를 재순환시키기 위해 난방 및 환기를 조절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고속 코너링, 미끄러운 노면 또는 오프로드 주행 중 트랙션이 제한될 때 리어 액슬에서의 최적의 트랙션 컨트롤을 제공하는 전자식 액티브 리어 락킹 디퍼런셜 기능, 노면 상태에 따라 파워트레인과 브레이크 시스템을 자동으로 제어해주는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 등이 적용되어 최상의 오프로드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21세기형 오프로더로 재탄생한 올 뉴 디펜더에는 랜드로버의 다양한 최신 기술이 적용됐다. 전 모델에 기본으로 장착되는 3D 서라운드 카메라(3D Surround Camera)는 차량 내 디스플레이에 3D의 차량 이미지와 주변 환경을 결합해 실제 차량 움직임을 구현한다. 이와 함께 제공되는 클리어 사이트 그라운드 뷰(ClearSight Ground View)는 마치 보닛을 투과하여 보는 것처럼 전방 시야를 확보해주며, 클리어 사이트 룸 미러(ClearSight Rear View Mirror)는 필요에 따라 별도의 카메라를 통해 가려진 후방 시야를 선명하게 보여줘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   올 뉴 디펜더의 SOTA(Software-Over-The-Air) 테크놀로지는 최신 LTE 모뎀 2개를 탑재하고 있어, 음악을 스트리밍하여 감상하는 중에도 동시에 파워스티어링, 브레이크, 엔진 등 16개의 전자제어 모듈을 원격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다. 멀리 떨어진 곳에 있거나 집에서 잠을 자고 있는 동안에도 데이터가 다운로드되기 때문에, 서비스센터를 방문할 필요 없이 바로 최신 업데이트가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폰과의 직관적인 통합을 위해 무선 충전과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도 지원한다.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가 지원하는 앱을 차량 내 스크린을 통해 사용할 수 있으며, 기본적으로는 전화, 문자, 이메일, 음악, 일정 등의 연동이 가능하다.   안전성과 편의성을 제공하는 첨단 안전 사양도 대거 탑재됐다. 차선 유지 어시스트 시스템(Lane Keep Assist)은 주행 시 의도치 않게 차선을 이탈할 경우 조향 간섭을 통해 차량을 다시 차선 안쪽으로 유지시켜 주며, 차선 변경 중 차량 충돌의 위험이 예상될 경우 조향 간섭을 통해 안전한 주행을 보조해주는 사각지대 어시스트(Blind Spot Assist) 기능이 함께 제공된다. 교통 정체로 전방 차량이 멈출 경우 정차하는 스톱앤고(Stop&Go) 기능이 포함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탑승객 하차 모니터링, 후방 교통/충돌 감지 기능도 탑재돼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이 가능하다.   이밖에도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올 뉴 디펜더에는 다양한 액세서리 옵션들이 제공되며, 운전자는 차량의 내/외관을 목적과 개성에 맞게 연출할 수 있다. 익스플로러(Explorer), 어드벤처(Adventure), 컨트리(Country) 및 어반(Urban) 팩 등의 네 가지 액세서리 팩을 선택하여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맞춤형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 패키지 옵션에 따라 오프로드 주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스크래치로부터 차량 외장을 보호하고 외부 활동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다. 네 가지의 액세서리 팩은 특별히 선택된 다양한 기능을 통해 각 올 뉴 디펜더에 고유한 개성을 부여하며, 다양한 개별 액세서리들을 별도로 장착하여 자신만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다. 사전 계약 고객에게는 4가지의 액세서리 팩을 35%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프로모션을 7월말까지 진행한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랜드로버가 지난 70여년간 전세계를 탐험하며 축적한 디자인과 엔지니어링의 최적의 조합을 이루어 낸 세계 최고의 오프로드 차량인 올 뉴 디펜더를 한국 시장에 최초로 공식 출시할 예정“이라며, “올 뉴 디펜더는 최고의 주행성능뿐만 아니라 업계를 선도하는 최첨단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탑재하여 한국 고객의 마음을 사로 잡을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올 뉴 디펜더 110 모델은 총 3가지 트림으로 판매되며, 5년 서비스 플랜 패키지가 포함된 판매 가격은 D240 S 트림 8,690만원, D240 SE 9,670만원, D240 런치 에디션 9,290만원이다. (개소세 인하 미반영 가격)
  • 7,642만원, 뭐가 달라졌나~ 2021MY THE K9

    7,642만원, 뭐가 달라졌나~ 2021MY THE K9

    시승기
    2020-06-08 16:20:07 임재범
      기아차 플래그십 대형세단 K9 2021년형 모델입니다. 4월에 이미 내년형 모델이 출시가 됐네요. 직접적인 경쟁 모델인 제네시스 G80을 견제한 모습이 아주 연역해 보입니다.   기존 2020형과 비교해 뭐가 달라졌는지~ 어떤 부분이 추가되고 바뀌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실내외 디자인 변화는 없습니다. 기능이 추가되고 옵션사양이 패키지화 했다는 점입니다. 먼저, 내장 라인업에 밝은 갈색톤의 새들브라운 색상이 추가되고, 엠비언트 라이트(무드 조명) 적용 범위를 늘렸다고 합니다.   다음은 음성 인식 기능이 추가 됐는데요. 창문과 선루프, 트렁크를 개폐하고 시트 열선/통풍 및 공조까지 제어할 수 있고요. (에어컨 켜줘 / 시원하게 해줘 / 썬루프 열어줘 / 트렁크 열어줘 / 창문 / 열선 / 통풍 / 뒷유리열선 / 공조장치 등등)   앞좌석 무선충전시스템의 경우 2배 빨라진 고속무선충전장치로 업그레이드 됐다고 합니다.   이밖에 고성능 에어컨필터(향균필터) 추가됐다고 하는데요. 어느 정도의 고성능인지~ 어느 브랜드의 필터가 적용됐는지는 모른다라고 합니다. (남양연구소에서 답이 없다고…)   또, 외부공기 유압방지제어 로직이 개선됐는데요. 터널 통과 후 창문 다시 열리거나 실내공기흐름(내풍/외풍)이 원상복귀 기능이 추가 됐습니다. 기존에는 복귀 되지 않았었죠.   마지막 변화는 옵션사양 패키지화입니다.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옵션을 묶은 ‘베스트 셀렉션’ 패키지인데요. 2가지 패키지로 나눠졌습니다. 가솔린 3.8, 가솔린 3.3 터보 엔진별 트림은 각각 2종으로 단순화됐고요. 각 트림에서 다양한 옵션을 선택할 수 있어서 고객 자유도가 향상됐다고 하네요.   베스트셀렉션 1 → 모니터링팩, 컴포트, 19인치 휠, 타이어, 헤드업디스플레이, AWD   베스트셀렉션 2 → 프리미엄 컬렉션, 렉시콘사운드, VIP 시트, 뒷좌석VIP사양(뒷좌석 전동식헤드레스트,뒷좌석우측 전동틸팅시트, 뒷좌석 숄더전동조절, 뒷좌석 휴대폰무선충전)   가격은 가솔린 3.8 모델 ▲플래티넘 5,437만원 ▲그랜드 플래티넘 6,837만원이고 가솔린 3.3 터보 모델 ▲마스터즈 6,557만원 ▲그랜드 마스터즈 7,317만원, 가솔린 5.0 모델 ▲퀀텀 9,232만원(개별소비세 1.5%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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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스타, 2026년형 폴스타 4 공식 출시… 가격 동결·옵션 강화로 상품성 제고

    - 나파 가죽 옵션 100만 원 인하, 일렉트로크로믹 글래스 루프 신규 도입 - 듀얼모터 주행거리 확대, 인기 옵션 기본화… 7월부터 순차 출고
    임재범 2025-06-26 08:00:08
  • 볼보 XC40 블랙 에디션 시승기 – 단 15분 만에 완판된 이유를 직접 느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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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보 XC40 블랙 에디션 시승기 – 단 15분 만에 완판된 이유를 직접 느끼다

    실용과 감성, 그 사이의 정답
    임재범 2025-06-25 05:38:22
  • 수소로 달리는 미래의 패밀리카. 현대차 ‘디 올 뉴 넥쏘’ 시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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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소로 달리는 미래의 패밀리카. 현대차 ‘디 올 뉴 넥쏘’ 시승기

    픽셀 디자인과 정숙한 주행감, 720km의 주행거리… 이제는 실생활에서 충분히 활용 가능한 수소차
    임재범 2025-06-22 12:32:50
  • Yes, 로봇도 춤춘다…‘아메리카 갓 탤런트’ 무대 뒤흔든 보스턴다이나믹스 ‘스팟’의 댄스 퍼포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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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s, 로봇도 춤춘다…‘아메리카 갓 탤런트’ 무대 뒤흔든 보스턴다이나믹스 ‘스팟’의 댄스 퍼포먼스

    임재범 2025-06-12 13:46:40
  • 아이오닉 6 N 티저 이미지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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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오닉 6 N 티저 이미지 공개

    공기역학·주행성능 강조된 대형 윙 스포일러와 넓어진 펜더 및 차체 눈길 오는 7월 영국 굿우드 페스티벌 행사 현장에서 아이오닉 6 N 최초 공개 예정
    임재범 2025-06-12 13: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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