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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사회공헌 캠페인 ‘라이트 업 카 컬링’ 실시

기자 발행일 2018-01-31 11:31:25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현대자동차가 동계스포츠인 '컬링(Curling)'을 모티브로 한 이색적인 사회공헌 캠페인을 실시한다.

현대자동차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공식 자동차 파트너로서, 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올바른 자동차문화 조성에 앞장서기 위해 '라이트 업 카 컬링(Light Up Car Curling)'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라이트 업 카 컬링(Light Up Car Curling)'은 동계스포츠 '컬링'의 경기 운영방식을 빌어, 4차선 도로 위 횡단보도 정지선 근처에 그려진 표적판 위에 가장 가까이 정차하는 차량을 맞추는 캠페인이다.

캠페인 참여 고객들은 게임 형식의 캠페인 플랫폼을 통해 채팅을 하며 횡단보도 근처에 설치된 카메라를 통해 도로 상황을 실시간 관찰할 수 있으며, 표적판에 가장 근접하게 정차하는 차량을 맞출 경우 기부포인트를 부여 받게 된다.

캠페인 기간 동안 쌓인 전체 기부포인트는 향후 휠체어컬링 국가대표팀 지원 및 컬링 관련 후원 기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2월 1일(목)부터 한 달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인근 도로에서 실시되는 이번 캠페인은 '현대자동차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홈페이지(http://lightupyourenergy.co.kr)'/에 접속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실시간 방송 플랫폼을 통해 시청도 가능하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인기 방송인 전현무가 메인 게임 진행을 맡아 재치있는 입담으로 참여자들에게 즐거움을 줄 계획이며, 인기 아이돌 슈퍼주니어의 신동과 개그맨 조세호, 양세찬 등 인기 연예인들이 대거 출연한다.

또한 여러 인기 BJ(인터넷 방송인)들의 릴레이 방송도 예정돼 있어 다채로운 중계를 골라보는 재미도 쏠쏠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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