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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코리아, ‘아우디 MR 익스피리언스’ 이벤트 개최

기자 발행일 2018-01-16 12:16:47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아우디 코리아는 1월 13일(토)부터 1월 21일(일)까지 서울 광화문 동아미디어센터 앞 광장에서 혼합현실을 체험할 수 있는 ‘아우디 MR 익스피리언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우디 MR 익스피리언스’는 아우디 브랜드 캠페인인 ‘Progress never stops’의 일환으로, 관객들은 부스에 설치된 위, 아래, 좌, 우, 바닥까지 총 5개의 스크린을 통해 총 3개의 혼합현실 공간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첫 번째 공간인 도심에서 관객들은 ‘아우디 RS 7 파일럿 드라이빙 컨셉트카’를 직접 탑승한 듯한 경험을 통해 도심을 질주하며 아우디만의 독보적인 자율 주행 시스템인 파일럿 드라이빙과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버추얼 콕핏 등의 기능을 온몸으로 체험할 수 있다.

두 번째 공간은 스키점프대로, 보조 장치 없이 아우디 차량으로 스키점프대를 거슬러 올라가는데 성공하여 아우디 상시사륜구동 콰트로 기술의 우수함을 전 세계에 입증했던 80년대 아우디의 대표적인 TV 광고의 한 장면 속으로 이동하게 된다.

‘아우디 RS 7 파일럿 드라이빙 컨셉트카’와 함께 스키 점프를 하며 도착하게 되는 세 번째 공간인 달에서 관객들은 아우디의 초소형 달 탐사 작업차인 ‘아우디 루나 콰트로(Audi lunar quattro)’를 만나게 된다. ‘아우디 루나 콰트로’는 아우디와 엔지니어링 그룹 '파트 타임 사이언티스트 (PTScientist)'의 협력으로 개발된 무인 달 탐사 로봇이다. ‘아우디 루나 콰트로’는 구글에서 개최하는 달 탐사 로봇 경연 대회 ‘구글 루나 엑스 프라이즈(Google Luna X Prize)’에 참여하고 있으며, 경량화 기술과 콰트로 드라이브, e-트론 엔진이 적용되어 거친 달 표면에서도 안정적이고 강력한 주행 능력을 선보일 수 있다. 또한, SF 블록버스터 영화 ‘에일리언: 커버넌트'에도 등장하며 팬들에게 친숙한 ‘아우디 루나 콰트로’는 다가오는 2019년에 실제로 달 착륙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관객들이 달에서 실제 달 탐사 중인 ‘아우디 루나 콰트로’와 조우하면서 영상은 마무리 된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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