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기

[카리포트TV] 알아갈수록 포근한 BMW 530i xDrive

임재범 기자 발행일 2017-09-04 13:47:09

BMW New 530i xDr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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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디젤 사태 이후 가솔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죠. 카리포트TV에서 2.0리터 가솔린 심장을 품은 BMW 뉴 530i xDrive를 경험해봤습니다.

BMW New 530i xDrive




7세대 BMW 뉴 530i xDrive는 6세대 528i의 후속모델인데요.

국내시장에 판매되는 뉴 5시리즈에는 M스포츠 패키지가 기본적용이 됐습니다. BMW코리아가 국내 수입중형세단시장에 작정하고 내놓은 차량임을 짐작할 수 있습니다.

일단 이차의 자랑거리는 편의장비와 첨단 주행안전장치들이 풍부하다는 겁니다. 이전모델보다 차체는 커졌고, 보다 공격적인 라인과 엣지로 신형 5시리즈 만의 존재감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전모델보다 전장 29㎜, 전폭 8㎜, 전고 15㎜ 늘었습니다)

530i에는 M스포츠 패키지 휠에 캘리퍼도 파란색으로 도장함으로써 이 차의 퍼포먼스를 짐작하게 만듭니다.

BMW New 530i xDrive




국내 판매되는 530i는 후륜구동 기반의 지능형 풀타임 사륜구동인 xDrive 장치로 안정된 주행을 돕습니다. 각 바퀴에 동력 배분율을 0에서 100까지 능동적으로 배분하는데요. 그만큼 어떠한 주행상황에서도 안정되고 효과적인 주행을 만들어낸다는 겁니다.

독일차답게 핸들링은 민첩하고 예민한 편입니다. 전방 오버행이 짧고 스티어링 휠의 기어 조율로 핸들링이 클경우 작은 조향으로 코너 탈출할 수 있게 설계됐습니다. 핸들링이 쉽고 편안하다는 얘기죠. 전반적으로 탄탄한 하체와 시트 기술력의 조율이 잘 된 것 같아요.

신형 5시리즈의 가장 큰 특징이자 장점은 ‘반자율주행’이라 불리는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플러스’가 모든 5시리즈에 기본 장착됐다는 겁니다.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주행이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장치인데요.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ASCC)과 차선유지 보조장치(LKAS), 전후방 충돌 보조장치 등이 달렸습니다. 차선이탈과 전방추돌 경고기능은 굳이 작동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작동합니다. 정체되는 고속도로에서의 이 기능은 운전자를 정말 편하게 만들어주는 것 같아요.

현재 반자율주행기능은 운전을 돕는 보조장치일 뿐입니다. 어느 차량이던 이 기능을 100% 믿으면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안전운전이 최우선 이겠죠.

7세대 5시리즈가 강조하는 부분은 편안함입니다. 역동적인 외형과 달리 실내분위기와 승차감을 아주 고급지고 편안함을 강조하고 있다는 겁니다. 고급 세단답게 승차감과 주행능력은 나무랄 데 없어요. 하체가 알아서 걸러주기 때문에 실내는 편안하고 안락할 할 뿐입니다.

시승기 영상을 비롯해 '조주은 아나운서'와 함께한 530i xDrive까지 두 개의 영상으로 확인해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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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yj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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