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10세대 프리미엄 이그제큐티브 세단, E-클래스의 엔트리 모델 더 뉴 E200 아방가르드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 뉴 E 200 아방가르드는 아방가르드 라인의 스포티한 디자인을 담고 있으며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최신 자동 9단 변속기(9G-TRONIC)가 채택됐다.
더 뉴 E 200 아방가르드에도 더 뉴 E-클래스를 통해 최초로 선보인 기술들이 적용됐다. 나파 가죽으로 마감된 스티어링 휠 양쪽의 2개의 터치 컨트롤을 통해 모든 멀티미디어 시스템을 조작할 수 있는 직관적인 방식의 터치 컨트롤 스티어링 휠 버튼과 기존 시스템 대비 보조기능이 크게 향상된 자동 주차 기능인 파킹 파일럿(Parking Pilot)을 갖췄다.
또한, 전면 유리에 내비게이션, 제한 속도 등의 정보를 컬러로 띄워 안전한 주행을 돕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ead-up Display)가 적용되었으며, Full-LED 기술이 접목된 앰비언트 라이트(Ambient Light)는 취양에 따라 64가지 색상을 선택할 수 있어 차량 내부의 분위기를 업그레이드 시켰준다.
대표적인 안전사양으로는 메르세데스-벤츠만의 독보적인 안전 기술인 프리-세이프®(PRE-SAFE®) 를 비롯하여 사이드 미러를 통해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의 차량들을 파악하여 경고, 사고의 위험을 방지해 주는 사각지대 어시스트(Blind Spot Assist), 앞차량과의 간격이 너무 가깝거나 장애물 혹은 보행자를 레이더 시스템이 인식하면 계기반에 시각적인 경고와 함께 경보음을 낸 후 자율 부분 제동을 실시하는 한층 더 진보한 능동형 브레이크 어시스트(Active Brake Assist) 시스템 등으로 주행안전을 돕는다.
더 뉴 E 200 아방가르드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차세대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과 혁신적인 자동 9단 변속기(9G-TRONIC)가 적용됨으로써 주행모드 선택에 따라 엔진, 트랜스미션, 스티어링, 공조장치 등을 제어하여 최적의 성능을 발휘하는 주행 프로그램인 다이내믹 셀렉트(DYNAMIC SELECT)는 총 다섯 가지 의 주행 모드로 운전자에게 색다른 드라이빙을 선사한다.
10세대 더 뉴 E-클래스는 지난 6월 국내 시장에 출시됨으로 인해 E 200 아방가르드 출시로 더 뉴 E-클래스는 가솔린과 디젤 총 7개 모델로 라인업으로 소비자들에게 선택권을 넓혔다. 판매가격은 6,09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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