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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포토 l] 키 183㎝에 높은 구두가 부담스러운 레이싱모델 황수진
임재범 기자
발행일 2013-04-06 19:51:32
레이싱모델 황수진. 2013서울모터쇼. 임재범기자
[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183㎝의 보기 드문 큰 키에 각선미까지 갖춘 레이싱모델 황수진양이 ‘2013서울모터쇼’가 개최되는 고양시 킨텍스 제 2전시장 인피니티 전시관을 알리고 있다.
수진양은 다른 모델들과 달리13㎝굽 대신 낮은 힐이 어울리는 모델이다.
2013서울모터쇼는 열흘간 100만여 명 이상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국내모터쇼사상 역대 최대 모터쇼로 기억될 전망이다.
happyyjb@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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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재범 기자
happyyj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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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광주까지 313km, 충전 두 번이면 끝?' BYD 씨라이언 6 DM-i의 새로운 장거리 공식
3,750만원인데 이 정도라고? 씨라이언6 실주행 충전하면서 달렸더니 기름이 안 줄어 휴게소에서 30분 충전했더니 연비가 달라졌습니다
출근 차량들이 하나둘 도로를 메우기 시작한 아침, 오늘 함께할 차량은 BYD가 국내 시장에 처음 선보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씨라이언 6 DM-i였습니다. 이번 시승의 목적은 단순히 성능을 확인하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대부분의 장거리 연비 테스트는 배터리를 모두 사용한 뒤 엔진으로만 달리는 방식이지만, 이번에는 씨라이언 6 DM-i의 장점을 최대한 살려보기로 했습니다. 약 1~2시간 주행한 뒤 휴게소에서 30분씩 DC 급속 충전을 하고 다시 출발하는 방식으로 서울(고양)에서 광주까지 달리며, DM-i 시스템이 실제 도로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는지 직접 확인해보고자 했습니다. 고양 통일로 톨게이트를 지나 서해안고속도로에 진입하면서 본격적인 여정이 시작됐습니다. 브레이크를 밟고 시동 버튼을 눌렀지만 귀로 들리는 엔진음은 거의 없었습니다. 계기판을 확인한 뒤에야 주행 준비가 끝났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정도로 실내는 매우 조용했습니다. 처음 가속 페달을 밟는 순간 느껴진 감각 역시 내연기관 SUV보다는 전기차에 훨씬 가까웠습니다.씨라이언 6 DM-i는 1.5리터 샤오윈(Xiaoyun) 터보 가솔린 엔진(130마력·220Nm)과 최고출력 204마력, 최대토크 300Nm의 전기모터를 조합한 BYD의 DM-i 시스템을 적용했습니다. 엔진은 필요할 때 발전과 고속 주행 효율을 담당하고, 대부분의 주행은 전기모터가 맡기 때문에 운전자가 체감하는 감각은 일반 하이브리드보다 전기차에 훨씬 가깝습니다. 서울 시내처럼 신호가 많고 출발과 정지를 반복하는 구간에서는 그 차이가 더욱 분명했습니다. 전기모터 특유의 즉각적인 응답성 덕분에 출발은 경쾌했고, 반복되는 정차와 출발에서도 잔진동이나 변속 충격이 거의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저속에서는 사실상 전기차를 운전하는 듯한 감각이 이어졌고, 탑승자 모두가 편안함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승차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노면이 고르지 않은 도로나 과속방지턱을 지날 때 서스펜션은 충격을 급하게 전달하지 않고 한 번 걸러내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실내 흔들림을 효과적으로 억제했고, 노면의 잔진동도 대부분 흡수했습니다. 패밀리 SUV답게 단단한 스포츠 세팅보다는 안락함에 초점을 맞춘 서스펜션이라는 점을 분명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서해안고속도로에 진입해 가속 페달을 깊게 밟자 씨라이언 6 DM-i의 진짜 실력이 드러났습니다. 전기모터가 먼저 최대토크를 발휘하며 차량을 힘차게 밀어냈고, 속도가 올라갈수록 1.5리터 터보 엔진이 매우 자연스럽게 개입해 필요한 힘을 더했습니다. 두 동력원이 바통을 주고받듯 연결되는 과정은 놀라울 정도로 매끄러웠고, 일반 하이브리드에서 종종 느껴지는 엔진 개입의 이질감은 거의 없었습니다.시속 100km를 넘어선 이후에도 차체는 노면을 안정적으로 붙잡았습니다. 긴 직선 구간에서는 묵직한 안정감이 인상적이었고, 차선 변경 시에도 좌우 흔들림이 과하지 않았습니다. 스티어링 휠 역시 적당한 무게감을 유지해 장거리 주행에서 피로감을 크게 줄여주었습니다.시속 110~120km 순항 중에도 추월을 위해 가속 페달을 조금 더 밟으면 전기모터가 즉각적으로 토크를 만들어내며 여유로운 가속을 이어갔고, 엔진 회전수가 급격히 치솟는 소음 없이 자연스럽게 속도를 높여주는 모습도 만족스러웠습니다. 고속도로에서의 서스펜션은 시내와는 또 다른 장점을 보여줬습니다. 연속되는 요철과 노면 이음매를 지나면서도 충격을 부드럽게 흡수했고, 차체를 빠르게 안정시키는 능력도 뛰어났습니다. 고속 코너에서도 롤링은 과하지 않았으며, 장거리 크루징을 위한 세팅이라는 점이 확실히 느껴졌습니다. 풍절음은 사이드미러와 A필러 부근에서 약간 유입됐지만 음악 감상이나 대화를 방해할 수준은 아니었고, 노면 소음도 기대 이상으로 잘 억제돼 실내는 끝까지 차분한 분위기를 유지했습니다. 장거리를 달리는 동안 계기판의 에너지 흐름을 계속 살펴봤습니다. 도심에서는 대부분 배터리와 전기모터가 차량을 움직였고, 고속이나 오르막에서는 엔진이 발전과 구동을 병행하며 필요한 힘을 보탰습니다. 감속과 내리막에서는 회생제동으로 배터리를 충전했고, 정속 주행에서는 엔진이 가장 효율적인 회전 영역을 유지하며 연료 소비를 최소화했습니다. 운전자가 별다른 조작을 하지 않아도 시스템이 스스로 가장 효율적인 방식을 선택하는 모습은 DM-i 시스템의 높은 완성도를 보여주는 부분이었습니다. 실내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15.6인치 회전형 센터 디스플레이였습니다. 화면은 넓고 시인성이 뛰어났으며 햇빛이 강한 상황에서도 정보를 확인하기 쉬웠습니다. 터치 반응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것처럼 빠르고 정확했고, 메뉴 이동이나 차량 설정에서도 지연 현상은 거의 없었습니다. 카카오맵 내비게이션은 익숙한 인터페이스 덕분에 별도의 적응이 필요 없었으며, 무선 애플 카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 연결도 빠르고 안정적이었습니다. 공조장치와 차량 기능 대부분을 디스플레이에서 조작하지만 메뉴 구성이 직관적이라 주행 중에도 어렵지 않게 사용할 수 있었습니다.이번 시승의 핵심은 바로 급속 충전이 가능한 PHEV였습니다. 약 1시간 정도 주행한 뒤 휴게소에 도착해 DC 급속 충전을 시작했습니다. 씨라이언 6 DM-i는 18.3kWh 블레이드 배터리를 탑재했으며, 배터리 잔량 약 30%에서 80%까지 약 30분이면 충전이 가능했습니다. 식사를 하고 커피 한 잔을 마시는 동안 충전이 완료됐고, 다시 전기모터 중심의 조용한 주행을 이어갈 수 있었습니다. 기존 대부분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가 완속 충전에 의존해 몇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것과 달리, 씨라이언 6 DM-i는 충전 시간을 휴식과 자연스럽게 연결했습니다. 기다림이 아닌 쉬어가는 시간으로 충전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은 장거리 여행에서 생각보다 훨씬 큰 장점으로 다가왔습니다.실제 연비 테스트 결과도 흥미로웠습니다. 고양에서 광주까지 총 313km를 주행하는 동안 휴게소에서 두 차례 DC 급속 충전을 진행했고, 충전 전력은 총 21.7kWh, 충전 비용은 7,227원이었습니다. 같은 구간에서 사용한 휘발유는 6.5리터였으며, 리터당 1,850원을 기준으로 계산하면 연료비는 12,025원입니다. 결국 서울(고양)에서 광주까지 이동하는 데 사용된 에너지 비용은 19,252원에 불과했습니다. 출발전 충전비용까지 합하면 총 25,000원이 안되는 비용이 들었습니다. 이 수치는 단순히 연비 숫자 이상의 의미를 갖습니다. 전기만으로 달리거나 엔진만 사용하는 방식이 아니라, 휴게소에서 30분 충전을 병행하며 전기모터 활용 비중을 높인 결과였습니다. 일반적인 PHEV 운행 방식과는 다른 접근이지만, 장거리에서도 전기차의 장점과 하이브리드의 장점을 동시에 활용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직접 확인한 셈입니다.직접 경험해본 씨라이언 6 DM-i의 가장 큰 경쟁력은 단순히 가격이 아니었습니다. 전기차처럼 조용하고 부드러운 주행, 하이브리드의 긴 주행거리, 그리고 휴식과 충전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새로운 이동 방식이 이 차량의 진짜 강점이었습니다. 여기에 3,750만 원이라는 공격적인 가격은 더욱 큰 경쟁력이 됩니다. 통풍·열선 시트, 15.6인치 대형 디스플레이, ADAS, V2L, 전동 테일게이트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제공하면서도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습니다. 물론 국내 소비자들이 BYD 브랜드와 서비스 네트워크를 조금 더 지켜보려는 분위기는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차량의 완성도와 실제 주행 성능만 놓고 본다면 토요타 RAV4 하이브리드와 현대 싼타페 하이브리드가 강세를 보이는 시장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을 갖춘 모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번 서울(고양)에서 광주까지의 장거리 시승은 씨라이언 6 DM-i가 단순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가 아니라는 점을 확인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전기차처럼 조용하게 달리고, 필요할 때는 엔진이 자연스럽게 힘을 보태며, 휴게소에서는 30분 충전으로 다시 전기차 같은 주행을 이어가는 새로운 장거리 이동 방식. 직접 경험해보니 BYD가 왜 이 차량을 한국 시장의 전략 모델로 내세웠는지 충분히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단순히 연비가 좋은 SUV가 아니라, 장거리 이동의 패러다임을 조금은 바꿀 수 있는 새로운 PHEV였습니다.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임재범
2026-07-27 13:39:34
데일리 뉴스
현대차, AI로 차 안을 지배하다 "플레오스’가 바꿀 자동차의 미래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와 현대차 플레오스 세미나 개최 AI 중심의 차량 플랫폼 혁신과 글로벌 앱 생태계 전략 공유 플레오스의 반란, 기존 차량 체계 완전 뒤집는다?
현대자동차와 포티투닷 연구진이 2026년 7월 21일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에서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 주최로 개최한 ‘플레오스 세미나’는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기술과 생성형 AI, 그리고 서드파티 차량용 앱 생태계의 미래 방향을 심층적으로 논의한 자리였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신용진 현대차 인포테인먼트플랫폼개발팀 책임, 이인직 음성인식개발팀 책임, 김도한 라이프플랫폼팀 책임, 이종호 포티투닷 팀장이 참석해 개발 철학과 기술적 배경, 그리고 글로벌 전략까지 폭넓게 공유했습니다. 현대차 연구진은 플레오스 커넥트 플랫폼과 AI 차량 비서 ‘글레오 AI’의 설계 목표를 설명하며, 기존의 단순 음성인식을 넘는 생성형 AI를 기반으로 운전 중에도 고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양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자연스러운 인터페이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글레오 AI는 단순 명령 인식만이 아니라 맥락을 이해하고 주행 환경에 적합한 서비스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고도화된 시스템으로, 한국어뿐 아니라 영어와 스페인어를 기본 지원하며 향후 유럽 등 글로벌 시장에서는 풀 에이전트 기반으로 서비스 영역을 확대할 계획임을 전했습니다. 플랫폼 생태계 구축에 관해서는 김도한 책임이 스마트폰 앱 생태계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플레오스 플랫폼 위에 다양하고 실질적인 고객 서비스 앱을 채워 넣는 일이 SDV 경쟁력의 핵심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차량 탑승 시 기존 스마트폰 환경과 달리 주행 중 운전자의 손과 시선이 제한되는 점을 고려해 서비스의 안전성과 연속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서드파티 개발자들이 참여하는 활성화된 앱마켓 조성에 집중하는 중입니다. 실제로 하반기 글로벌 데뷔 모델인 아이오닉 3에 30개 이상의 앱 탑재를 목표로 하고 있어 초기 시장 안착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보안과 개인정보 보호 또한 중요한 이슈로 부각됐습니다. 신용진 책임은 다양한 글로벌 브랜드의 경쟁 속에서 현대차 플레오스가 신뢰성 높은 보안 구조와 OTA(Over-The-Air) 업데이트를 통한 지속적 기능 개선을 구현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AI 음성비서의 정확도와 신뢰성 향상을 위한 기술적 노력을 함께 전했습니다. 또한, 중국 브랜드들이 빠르게 차량 내 AI와 앱 생태계를 확대하는 가운데, 현대차는 기능의 실용성 및 사용자의 실제 경험을 극대화하는 데 차별점을 두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현장 질의응답에서는 차량 기능 업데이트뿐 아니라 운전자 편의와 안전을 동시에 고려한 AI 인터페이스의 진화 방향, 글로벌 시장 확대 전략, 서드파티 앱의 생태계 활성화 방안, 그리고 생체 및 일상 데이터 연계 문제 등 다채로운 주제가 오갔습니다. 연구진과 기자들 간 양방향 소통을 통해 플레오스가 단순한 기술 발표를 넘어 실제 사용자 중심의 서비스를 구현하려는 현대차의 비전과 철학을 깊이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현대자동차는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시대에 걸맞은 혁신적 AI 플랫폼과 글로벌 앱 생태계 조성에 강력한 의지를 드러내며, 차량 내부 경험의 패러다임 전환을 선도하고자 하는 목표를 명확히 하였습니다. 향후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생태계 확장을 통해 SDV 경쟁력을 본격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됩니다.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임재범
2026-07-23 11:04:43
데일리 뉴스
"독일 프리미엄 긴장할 이유 생겼다" 볼보 ES90, 7,294만원 파격 승부수 던졌다
서울에서 열린 볼보자동차코리아의 신차 발표 현장. 무대 위 스크린에 'ES90'이라는 이름이 등장하자 행사장 분위기는 단번에 달라졌다. 대부분의 기자들이 가장 먼저 확인한 것은 디자인도, 주행거리도 아니었다. 모두의 시선은 가격표로 향했다.7,294만원.순간 행사장 곳곳에서 작은 탄성이 흘러나왔다. 플래그십 순수 전기 세단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예상보다 훨씬 공격적인 가격이었기 때문이다. 7월 22일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차세대 플래그십 순수 전기 세단 ES90을 국내에 공식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출시에서 가장 큰 화제는 단연 가격이다. 볼보는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반영해 글로벌 주요 국가보다 약 5,000만원 이상 낮은 수준으로 가격을 책정했다고 밝혔다.실제로 유럽 시장에서는 독일 기준 ES90 시작 가격이 7만1,990유로(약 1억 원대 수준)부터 시작한다. 반면 국내에서는 세제 혜택 기준 7,294만원부터 구매할 수 있어 글로벌 시장과 비교해 상당히 공격적인 가격 경쟁력을 확보했다. 행사에서 이윤모 볼보자동차코리아 대표는 "사실상 마진이 마이너스인 수준"이라며 한국 시장을 위해 본사와 오랜 협상을 거쳐 만들어낸 가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이 볼보 글로벌 세단 판매 2위 시장인 만큼 미래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략적 투자라고 강조했다.ES90은 단순히 S90의 전기차 버전이 아니다.세단의 우아함, 패스트백의 실용성, SUV 수준의 넓은 공간을 하나로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플래그십이다. 전장 5,000mm, 휠베이스는 3,102mm에 달한다. 긴 휠베이스 덕분에 2열 공간은 대형 럭셔리 세단 수준이며, 스칸디나비아 거실을 연상시키는 미니멀한 인테리어는 첫인상부터 기존 볼보와는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실내 역시 플래그십다운 구성을 갖췄다.최상위 울트라 트림에는 25개의 스피커와 1,610W 출력의 바워스앤윌킨스 오디오가 적용되며, 전동식 일렉트로크로믹 글라스 루프와 4존 공조 시스템, 공기 정화 시스템까지 기본 철학인 '사람 중심'을 그대로 담아냈다.볼보가 ES90에서 가장 자신 있게 내세우는 부분은 배터리와 전동화 기술이다. ES90은 볼보 최초의 800V 전기 아키텍처를 적용한 모델이다. 국내에는 92kWh 배터리를 사용하는 싱글모터 후륜구동 모델과 106kWh 배터리를 탑재한 트윈모터 AWD 모델이 판매된다. 350kW 초급속 충전을 지원해 10%에서 80%까지 약 22분이면 충전이 가능하며, 단 10분 충전만으로 최대 약 300km를 주행할 수 있다. 최대 주행거리는 WLTP 기준 706km에 달한다.배터리는 앞뒤 차축 사이 바닥에 배치해 무게 중심을 낮췄고, 약 50:50의 이상적인 무게 배분을 구현했다. 충돌 시에는 차체 구조와 안전 케이지가 배터리를 보호하도록 설계됐다. 또한 전원이 꺼진 상태에서도 실내 온도 유지 기능과 스티어링 휠 및 시트 열선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해 겨울철 활용성도 높였다.배터리 공급과 관련한 질문도 이어졌다. 최근 EX30 리콜 이슈 이후 배터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볼보는 ES90에 CATL 배터리를 적용하지만 특정 업체에 한정하지 않고 차량 특성에 따라 한국 업체를 포함한 다양한 공급사와 협력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또한 한국 판매 모델과 유럽 판매 모델은 동일한 배터리와 동일한 생산 공장에서 제작된다고 설명했다. ES90은 단순히 전기차가 아니라 '소프트웨어가 정의하는 자동차(SDV)'라는 점도 강조됐다.SPA2 플랫폼 위에 구축된 ES90에는 엔비디아와 퀄컴이 함께 개발한 휴긴 코어(Hugin Core)가 탑재된다. 차량의 안전, 배터리 관리, 주행 성능, 인포테인먼트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해 처리하며 OTA 업데이트를 통해 시간이 지날수록 기능과 성능이 향상된다. 볼보는 최근 S&P 모빌리티의 SDV 역량 평가에서 최고 등급(Level 5)을 획득한 점도 함께 소개했다.안전은 역시 볼보다운 접근이다.5개의 카메라와 5개의 레이더, 12개의 초음파 센서를 활용한 '세이프 스페이스 테크놀로지'가 적용된다. 여기에 실내에는 최대 1mm 움직임까지 감지하는 레이더 기반 승객 감지 시스템이 탑재돼 아이나 반려동물이 차량 안에 남아 있을 경우에도 이를 인식할 수 있다. 행사에서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정숙성에 대한 설명이었다.볼보 엔지니어들은 전기차 특유의 모터 고주파음을 줄이기 위해 모터를 어쿠스틱 커버로 감싸고, 오일 냉각 방식과 대형 부싱, 캐스트 알루미늄 차체 구조를 적용했다고 소개했다. 여기에 공기저항계수(Cd) 0.25의 공력 설계와 이중 접합 차음 유리를 더해 역대 볼보 가운데 가장 조용한 실내를 구현했다고 자신했다.국내 판매 모델은 ▲싱글모터 익스텐디드 레인지 플러스 7,294만원 ▲싱글모터 울트라 8,055만원 ▲트윈모터 플러스 7,960만원 ▲트윈모터 울트라 8,741만원 ▲트윈모터 퍼포먼스 울트라 9,541만원으로 구성된다. 5년 또는 10만km 일반 보증과 소모품 교환 서비스, 8년 또는 16만km 고전압 배터리 보증, 15년 OTA 지원, 5년 5G 디지털 서비스도 기본 제공된다.행사를 마치며 가장 강하게 남은 인상은 의외로 디자인이나 성능보다 '가격'이었다. 최근 프리미엄 전기 세단 시장은 BMW i5, 메르세데스-벤츠 EQE, 아우디 A6 e-트론 등 경쟁이 치열하다. 하지만 ES90은 800V 아키텍처와 700km에 달하는 주행거리, 차세대 SDV 플랫폼, 볼보 특유의 안전 철학, 그리고 글로벌 시장 대비 파격적인 가격까지 더하면서 시장 판도를 흔들 만한 강력한 카드를 꺼내 들었다.볼보가 말한 것처럼 이번 ES90은 단순한 신차가 아니라, 한국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에서 브랜드의 위상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한 가장 공격적인 승부수로 읽힌다. 그 승부가 시장에서 어떤 결과를 만들어낼지는 이제 소비자의 선택이 답해줄 차례다.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임재범
2026-07-23 00: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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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넥센스피드레이싱 3라운드는 레이싱모델들의 향연!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26일 넥센스피드레이싱 3라운드가 강원도에 위치한 “인제스피디움” 열렸다. 3라운드 넥센스피드레이싱은 3백명이 육박하는 관중들이 몰리면서 인산인해를 이뤘다. 자동차 용품 전시를 위한 부스에서는 수많은 자동차 업체 관계자들이 차량용품을 전시하며, 레이싱모델을 세우고 관중들의 시선을 사로 잡았다. 다음 넥센스피드레이싱 4라운드는 7월 24일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진행 된다. 강원(인제)=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2016-06-26 12:17:06
레이싱 모델
[포토]매력적인 눈빛으로 시선을 사로잡는 레이싱모델 채시아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26일 넥센스피드레이싱 3라운드가 강원도에 위치한 “인제스피디움” 열렸다. 3라운드 넥센스피드레이싱 카멋진넘팀 전속 모델 채시아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레이싱모델 채시아는 2016년 카멋진넘팀 소속 전속모델로 활동 하고 있다. 다음 넥센스피드레이싱 4라운드는 7월 24일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진행 된다. 강원(인제)=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2016-06-26 12:08:06
레이싱 모델
[포토]우월한 몸매 과시! 레이싱모델 보라!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26일 넥센스피드레이싱 3라운드가 강원도에 위치한 “인제스피디움” 열렸다. 3라운드 넥센스피드레이싱 카멋진넘팀 전속 모델 보라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레이싱모델 보라는 2016년 카멋진넘팀 소속 전속모델로 활동 하고 있다. 다음 넥센스피드레이싱 4라운드는 7월 24일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진행 된다. 강원(인제)=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2016-06-26 11:34:44
레이싱 모델
[포토]볼륨감 있는 몸매! 레이싱모델 송이나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26일 넥센스피드레이싱 3라운드가 강원도에 위치한 “인제스피디움” 열렸다. 3라운드 넥센스피드레이싱 J5레이싱팀 전속 모델 송이나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레이싱모델 송이나는 2016년 J5레이싱팀소속 전속모델로 활동 하고 있다. 다음 넥센스피드레이싱 4라운드는 7월 24일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진행 된다. 강원(인제)=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2016-06-26 11:27:54
레이싱 모델
[포토]레이싱모델 유리안, 아찔한 몸매로 관중들의 시선 사로잡아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26일 넥센스피드레이싱 3라운드가 강원도에 위치한 “인제스피디움” 열렸다. 3라운드 넥센스피드레이싱 GRBS레이싱팀 전속 모델 유리안이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레이싱모델 유리안은 2016년 GRBS소속 전속모델로 활동 하고 있다. 다음 넥센스피드레이싱 4라운드는 7월 24일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진행 된다. 강원(인제)=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2016-06-26 11:21:27
레이싱 모델
[포토]귀엽고 앙증맞은 눈빛! 레이싱모델 서윤지!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26일 넥센스피드레이싱 3라운드가 강원도에 위치한 “인제스피디움” 열렸다. 3라운드 넥센스피드레이싱 RBBS팀 전속 모델 서윤지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레이싱모델 서윤지는 2016년 REBS 브레이크 제조업체 (대표 진광배) 소속 전속모델로 활동 하고 있다. 다음 넥센스피드레이싱 4라운드는 7월 24일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진행 된다. 강원(인제)=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2016-06-26 11:13:03
레이싱 모델
[포토]무더위를 날리는 미소 천사 레이싱모델 박하!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26일 넥센스피드레이싱 3라운드가 강원도에 위치한 “인제스피디움” 열렸다. 3라운드 넥센스피드레이싱 J5레이싱팀 전속 모델 박하가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레이싱모델 박하는 2016년 J5 서스팬션 제조업체 (대표 조병만) 소속 전속모델로 활동 하고 있다. 다음 넥센스피드레이싱 4라운드는 7월 24일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진행 된다. 강원(인제)=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2016-06-26 1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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