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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볼보 SUV 라인업 ‘XC RANGE’

    (영상) 볼보 SUV 라인업 ‘XC RANGE’

    데일리 뉴스
    2018-10-26 18:19:23 임재범
    독일산 브랜드로 점령됐던 국내 수입 SUV 시장이 지각변동을 일으키고 있다. 스웨덴 자동차 브랜드 볼보자동차의 판매 가속성이 놀라울 정도다. 23일 강원도 정선 파크로쉬 리조트에서 볼보자동차 SUV 라인업 3개 모델 미디어 시승행사가 개최됐다. 시승에 앞서 SUV 판매량과 XC모델의 설계부터 안전장치, 첨단장치까지 영상을 통해 설명.   전 세계적으로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2013년 22%에 불과하던 국내 수입차 SUV 시장 점유율은 올해 9월까지 31%를 돌파하며 5년 만에 동기간 대비 무려 141%라는 고공 성장을 이뤘다. (2018년 1월~9월 국내 수입차 SUV 판매량: 61,520대, 2013년 동기간 국내 수입차 SUV 판매량: 25,550대)   볼보자동차코리아는 SUV 시장의 성장에 맞춰 2016년 The All-New XC90을 시작으로, The New XC60과 The New XC40을 잇따라 출시하며 볼보만의 XC 라인업, ‘XC 레인지’를 완성했다. 스웨디시 럭셔리를 지향하며 등장한 XC90과 The New XC60은 국내 프리미엄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 쌍두마차로 평가 받았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지난 6월 ‘콤팩트 SUV’ The New XC40을 출시하며, 한달 판매량 906대를 달성하는 등 국내시장 진출 이래 최대 판매기록까지 경신했다. 이렇게 완성된 XC 레인지의 판매량은 올해 9월까지 총 3,199대를 기록했으며 올해 상향 조정한 목표대수 8,500대 중 약 53%인 4,500여대를 판매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별첨[표1]   또한, 이 같은 판매 목표를 달성할 경우 볼보자동차의 XC레인지는 지난 2013년과 비교했을 638% 이상의 놀라운 성장률을 기록하게 된다.   유로 NCAP 1위 ‘XC 레인지’, 최신 안전기술 집약된 인텔리세이프 전 차종 기본 적용 국내외 수많은 수상기록을 통해 상품성을 인증 받은 XC 레인지는 시티 세이프티, 충돌 회피 지원 기능, 도로 이탈 보호 시스템 등 볼보자동차의 최신 안전 기술을 기본 적용했다. 볼보자동차가 이야기하는 스웨디시 럭셔리의 핵심 역시 ‘사람 중심’의 안전철학이 기본으로 XC레인지를 통해 정수를 보여주고 있다.   볼보자동차의 XC레인지는 전 차종이 유럽신차안전도평가기관인 ‘유로앤캡(EURO NCAP: New Car Assessment Programme)’에서 각 차량이 속한 세그먼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최고의 안전성을 입증했다. 특히 The New XC60의 경우 모든 모델 가운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안전’에 있어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빼어난 상품성과 가격 경쟁력 바탕으로 스웨디시 라이프스타일 선도하는 ‘XC 레인지’ 뛰어난 제품력을 바탕으로 상품성을 인증 받은 XC레인지는 반자율 주행 기능인 파일럿 어시스트(Pilot Assit), 지능형 안전시스템인 인텔리세이프(Intellisafe) 등 볼보의 최신 편의기술을 전 차량 라인업에 기본으로 적용했다. 또한, 시원한 개방감을 즐길 수 있는 파노라믹 선루프(Panoramic Sunroof), 주차 편의를 돕는 파크 어시스트 파일럿(Park Assist Pilot), 차량 내부로 유해 물질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차단하는 시스템인 실내 공기 청정 시스팀(IAQS: Interior Air Quality System) 등도 전 차량 라인업에 기본 탑재됐다. 더불어, 더 뉴 XC60인스크립션과 더 뉴 XC90 인스크립션, 엑설런스 트림은 차내에서 만들 수 있는 최고의 음향을 선사하는 영국의 하이엔드 스피커인 바워스&윌킨스(B&W, Bowers & Wilkins), 360° 카메라 기술, 1열의 안마 기능 등 프리미엄 옵션을 적용했다.   가격경쟁력 또한 볼보자동차코리아가 내세우는 성공전략 중 하나이다. 다양한 첨단 옵션사항들을 기본으로 적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유럽의 나라들과 비교해 최소 1,000만원 이상 낮은 가격으로 책정했다. 이는 한국시장의 잠재력을 인정한 스웨덴 본사의 전략이기도 하다.   마지막으로, 나만의 개성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제품을 선택하는 소비 트렌드가 국내에서도 강해진 것도 한 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워라밸(work-life balance)와 삶의 여유를 중요시하는 트렌드가 많아짐에 따라 ‘스웨디시 럭셔리’ 가치가 각광을 받고 있는 것. 여기에 북유럽 특유의 기능미를 중시한 ‘XC 레인지’의 심플한 디자인이 경쟁이 치열한 프리미엄 수입차 시장에서 차별화 요소로 작용한 것이다.   ‘스웨디시 럭셔리’ 가치는 볼보자동차가 제공하는 수입차 업계 최고 수준의 무상보증 서비스와 직결된다. 볼보자동차코리아는 경쟁 SUV 라인업과의 차별화를 위해 일부 수입 브랜드에서 유상으로 판매되고 있는 추가 워런티 서비스까지 무상으로 제공한다. XC RANGE를 포함한 볼보자동차의 전 모델은 5년 10만㎞의 무상 보증 수리는 물론 해당 보증 기간 동안 일부 소모성 부품을 무상으로 지원한다. 이 같은 서비스 패키지는 유지비용을 절감해 고객 부담을 낮추고 차량 잔존가치는 향상시키는데 기여하며 안전을 넘어 볼보자동차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표현한다.  
  • (영상) 제네시스 G80 Sport, 비상활주로 질주 (제로백, 장거리연비)

    (영상) 제네시스 G80 Sport, 비상활주로 질주 (제로백, 장거리연비)

    시승기
    2018-10-22 11:20:58 임재범
      제네시스 G70과 스팅어가 출시될 때에는 제로백 가속성능을 내세웠었는데요. 먼저 내놓은 G80 스포츠 모델의 경우는 퍼포먼스만 홍보할 뿐 가속성능을 자랑하지 않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는 제네시스 G80 SPORT HTRAC 제로백입니다.   G70 3.3T가 나오기 전까지 제네시스 라인업 가운데 가장 퍼포먼스를 자랑했던 차량이죠. 지금은 G70 3.3T가 가장 빠릅니다. 파워트레인은 동일합니다. G70 3.3T와 EQ900 3.3T와 엔진과 변속기가 같아요. 모델 별 덩치와 무게 차이로 제로백 수치가 달라지죠. G70 3.3T 제로백이 4.7초로 국산차량 중 가장 빠른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과연 G80 스포츠는 몇 초를 기록할지 궁금하네요. 지금부터 제로백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스포츠모드로 변경.   런치컨트롤 기능은 없기 때문에 브레이크와 가속페달을 동시에 밟고 출발하겠습니다. 생각보다는 부드럽고 묵직한 발진력 G70초 만큼 빠르지는 않지만, 묵직한 파워를 느끼기에 충분한 가속력입니다. 제로백 5초 26을 기록해줬네요. 무게 감량을 조금만 더 했더라면 4초대로 들어갈 수 있지 않았을까 싶어요. 스포츠카 수준이죠.   제원상 수치는요. 최대토크를 1,300rpm부터 52.0kgm 힘을 뿜어내는데요. 4,500rpm까지 강력한 펀치력으로 발진합니다. 370마력의 최고출력은 6,000rpm에 도달하면서 발휘합니다. 여기에 후륜구동을 기반으로 한 8단 자동변속기가 구동력을 전달하는데요. 네바퀴에 골고루 구동력을 전달하며 발진하기 때문에 보다 안정된 감성의가속력을 보여줍니다.   스포츠 모드에서는 스피커를 통해 배기음을 가중하기까지 합니다. 몸무게는 2톤(공차중량 2,090kg)이 넘어요. 꽤 무거운 편이죠. 알루미늄과 카본파이브 사용으로 몸무게 감량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인증받은 복합연비는 리터당 8km라고 하네요. (복합 8.0km/L, 도심 7.0km/L, 고속도로 9.8km/L)   어제 서울에서 광주까지 달려왔는데요. 트립상 평균연비는 12.6㎞/L라고 기록됐습니다. K9 3.8과 비슷한 수준의 연비 수치를 보여줬습니다.   고양동 상우주유소를 출발해서 풀투풀 할 목적지 주유소까지 총 337.1㎞ 달려왔습니다.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를 도달하는데 5초 26의 성능을 보여 준 제네시스 ‘G80 스포츠 HTRAC’이었습니다.  
  • (영상) G80 커넥티비티 서비스(안드로이드 오토)

    (영상) G80 커넥티비티 서비스(안드로이드 오토)

    시승기
    2018-10-21 11:19:46 임재범
    최근에 현대·기아자동차가 구글과 카카오 모빌리티와 손잡고 커넥티비티 서비스(Connectivity Service)를 시작했습니다. 쉽게말해 구글의 차량용 폰 커넥티비티 서비스인 안드로이드 오토(Android Auto) 서비스를 말합니다.  휴대폰에서 사용되는 안드로이드 기반 각종 서비스를 자동차에서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든 인포테인먼트 기능입니다.   G80 스포츠 HTRAC에서 안드로이드 오토와 제네시스 커넥티드 드라이브를 사용해봤습니다. 먼저 안드로이드 오토는 차량내 USB포트에 스마트폰을 연결한 뒤 차량 내비게이션 홈 화면에서 안드로이드 오토 아이콘을 선택하면 서비스가 시작됩니다.   안드로이드 오토를 통해 가능한 기능은 내비게이션(카카오내비)와 전화, 문자메시지, 미디어 재생(멜론, 벅스, 지니), 구글 어시스턴트(음성 지원) 등이 가능한데요.   미디어 어플리케이션과 연동돼 음성 명령 만으로 원하는 노래를 재생하거나 중단할 수도 있다. 오늘의 날씨, 나의 스케줄, 주요 스포츠 경기 결과 등을 음성으로 물어보면 답해주기도 합니다.   명령은 스티어링 휠의 음성인식 버튼 또는 안드로이드 오토 화면의 마이크 모양을 누르거나, 단순히 ‘오케이 구글’이라고 말하는 것 만으로도 음성인식 작동이 시작됩니다.   안드로이드 오토의 가장 큰 특징은 이러한 모든 기능을 음성으로 제어하는 구글 어시스턴트가 적용된 것이다. 구글의 인공지능 비서 서비스인 구글 어시스턴트가 탑재돼 음성 명령으로 길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운전 중에도 전화를 걸거나 문자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는 점입니다.   제네시스 커넥티드 드라이브는요. 스마트폰에서 차량을 컨트롤 할 수 있는 장치. 서비스 입니다. 내 차의 에어컨, 히터를 미리 켜거나 주차 위치도 확인하실 수 있고요. 목적지를 미리 설정해 차량으로 전송할 수도 있습니다.   위급상황 구난서비스도 가능합니다. 예를들어, 사고로 인한 에어백 전개 시, 신호가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 긴급 구난 센터에 전송됨과 동시에 신속한 긴급구조 및 사고지원이 가능하고요.   차량 도난 시 차량추적이 가능한데요. 경찰에 도난 신고 확인 후 제네시스 커넥티드 서비스 긴급 구난 센터에서 도난 차량의 현재 위치 및 주행 경로 등을 경찰에 실시간으로 제공된다고 합니다.
  • i30 N Line 24일 출시, i30 N 생김새 그대로

    i30 N Line 24일 출시, i30 N 생김새 그대로

    신차
    2018-10-19 20:55:41 임재범
      고성능 N의 감성을 기본차에 적용한 N Line 첫 번째 모델 ‘i30 N Line’이 국내 출시된다고 합니다.   현대자동차는 고성능 N으로부터 영감을 받은 디자인에 스포티한 주행감성을 더한 ‘i30 N Line(아이써티 엔 라인)’의 외장 디자인을 공개하고 이달 24일(수)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i30 N Line’은 현대자동차 고성능 N 상품 포트폴리오 상 기본차와 고성능 N 모델 중간에 위치한 모델로, i30에 고성능 디자인과 성능 패키지를 장착해 고성능차 입문과 저변확대를 위해 개발됐다고 하네요.   이번에 외장을 공개한 ‘i30 N Line’은 고성능 N의 디자인 감성을 입혀 스포티하면서 과감한 스타일로 변화시켰으며, 기존 i30 가솔린 1.6 터보 스포츠 프리미엄에 대체된다고 합니다.   디자인 변화뿐만 아니라 서스펜션 일부 튜닝과 함께 미쉐린 PS4 타이어까지 적용해 기존 i30의 주행감각을 더욱 향상시켰습니다.   전면 디자인은 블랙 메쉬타입의 N Line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전용 프런트 범퍼를 적용해 더욱 대담하고 역동적인 스타일로 구현됐고요. 블랙 베젤 헤드램프와 가로로 배치된 LED 주간주행등까지 더해져 스포티한 감성으로 극대화됐습니다.   측면 디자인은 ‘아웃사이드 미러’와 차량 측면 ‘DLO 라인(도어 글래스 라인)’을 블랙으로 마무리했으며, 역동성이 강조된 N Line 전용 18인치 알로이 휠을 기본적용 됐습니다.   후면 디자인 N Line 전용 엠블럼과 N Line 전용 리어 범퍼, 전용 리어 디퓨져를 적용하고, 듀얼 머플러 팁까지 장착해 고성능차 감성입니다.   현대차 관계자는 “i30 N Line은 고성능 N의 감성을 기본차에 적용해 고객에게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앞으로 N Line 적용 모델을 점차 늘려가겠다”고 말했습니다.     <고성능 N 상품 포트폴리오>   한편 현대차는 지난 6월 부산 모터쇼에서 고성능 N 상품 포트폴리오 전략과 향후 전개 방향을 발표한 바 있다.   먼저 고성능 N 포트폴리오 최상단에 모터스포츠를 두고, 모터스포츠 참가를 통해 터득한 노하우와 기술력을 일반 차량에 지속 적용시킴으로써 N 라인업 전체를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모터스포츠 바로 아래에는 선도적인 고능성 브랜드 입지를 구축하기 위해 이미지 리더로 고성능 스포츠카가 위치한다.   다음은 현재 출시된 벨로스터 N과 같은 고성능 N 모델로, 고성능 전용 파워트레인, 섀시, 신기술 등을 탑재해 운전의 재미를 추구하는 고성능차 고객을 만족시킨다.   고성능 N 아래는 고성능 N의 감성을 현대차의 다양한 일반모델에 적용해 고객 선택의 폭을 넓힌 N Line으로, 기본차에 고성능 N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디자인과 성능 사양 패키지를 추가한 트림이다.   이들 포트폴리오와 함께 고성능 기능 및 감성 강화를 원하는 고객을 위해 커스터마이징 부품 및 사양을 별도로 추가할 수 있는 ‘N Option(엔 옵션)’을 운영할 예정이며, N Option은 현대차 일반 모델은 물론 N Line, 고성능 N 모델 전반에 걸쳐 제공된다.  
  • 12.3 인치 3D 클러스터, 2019년형 G70 출시

    12.3 인치 3D 클러스터, 2019년형 G70 출시

    신차
    2018-10-17 09:51:26 임재범
      17일 제네시스가 상품성을 대폭 강화시킨 2019년형 G70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2019년형 G70는 ▲최첨단 신기술 적용으로 운전자 편의성 향상 ▲고객 선호사양 적용 ▲기본성능 및 디자인 고급감 강화 등을 통해 상품 경쟁력을 높인 것이 특징인데요.   세계 최초로 12.3인치 3D 클러스터를 적용해 정보기술(IT) 성능을 향상, 운전자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습니다. 12.3인치 3D 클러스터는 별도의 안경 없이 운전자의 눈을 인식해 다양한 주행 정보를 입체 화면(3D)으로 구현하는 첨단 신기술입니다. 운전자 선택에 따라 2D와 3D 전환이 가능하며, 취향에 맞게 테마 화면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수동으로 화면을 설정할 경우 모던, 스페이스, 엣지 등 3가지 테마의 화면을, 드라이브 모드 연동 시 컴포트, 스포트, 스마트, 에코, 커스텀 등 선택한 모드에 따라 다채로운 입체효과를 보여줍니다. (※ 동일 화면 : 모던∙컴포트∙스마트 / 스페이스∙커스텀∙에코 / 엣지∙스포트)   제네시스는 ‘스마트 전동식 트렁크’를 신규 탑재함과 동시에 ▲외부 공기를 차단하고 실내 순환 공기를 반복 필터링해 실내 공기를 정화하는 ‘공기 청정 모드’ ▲고화질 DMB(해상도 1,280 x 720) ▲전동식 파킹 브레이크(오토 홀드 기능 포함) 등 고객 선호사양을 전 모델에 기본 장착했습니다.   이어 기존에는 가솔린 3.3 터보 스포츠 모델의 기본사양이었던 ‘에코 코스팅’을 전 모델에 기본 적용했고요. (※ 에코 코스팅 : 페달 조작 상황별 변속기 제어로 주행 연비 개선)   또한 가솔린 3.3 터보 스포츠 모델에서 HTRAC(AWD)을 선택할 경우 기계식 차동기어 제한장치(M-LSD)가 동시 적용되는 ‘다이내믹 AWD 시스템’을 신규 도입했다고 합니다. 다이내믹 AWD 시스템은 전후 구동력 배분 시스템(AWD)과 좌우 구동력 배분 시스템(M-LSD) 통합 제어를 통해 최고 수준의 주행성능을 보여주는 장치입니다.   뿐만 아니라 가솔린 3.3 터보 스포츠 모델 전용 신규 19인치 다크스퍼터 휠을 추가하고, 기존 18인치 휠의 컬러(라이트 실버그레이) 를 변경해 디자인 고급감을 높였습니다.   가격은 ▲가솔린 2.0 터보 모델이 어드밴스드 3,701만원, 엘리트 3,956만원, 스포츠 패키지 4,251만원 ▲디젤 2.2 모델이 어드밴스드 4,025만원, 엘리트 4,300만원 ▲가솔린 3.3 터보 스포츠 모델이 엘리트 4,511만원, 프레스티지 5,228만원.   제네시스 관계자는 “지난해 9월 출시한 중형 럭셔리 세단 G70는 국내시장에서만 올해 월평균 1,000대 이상 팔리며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았다”며 “국내고객들의 많은 사랑과 관심에 보답하기 위해 신규 첨단사양, 디자인 개선, 고객 선호사양 추가 등을 통해 상품성을 대폭 강화했으며 앞으로도 고객맞춤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제네시스는 G70 고객 케어를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내년 2월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윈터타이어를 구매할 수 있는 ‘제네시스 G70 윈터타이어 구매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존 제휴중인 한국타이어사뿐만 아니라 미쉐린타이어사와도 추가로 제휴를 맺어 고객 선택 폭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 (영상) 프랑스 대표 상용차, 르노 ‘마스터’를 말하다

    (영상) 프랑스 대표 상용차, 르노 ‘마스터’를 말하다

    신차
    2018-10-17 02:32:51 임재범
    르노그룹의 대표 상용차(밴) 마스터가 국내 출시를 알렸습니다. 르노 마스터는 지난 1980년에 1세대 모델이 출시됐으며, 1997년에 2세대, 3세대는 2010년 출시하며 전세계 43개국에서 38년 동안 변화를 거듭하면서 판매되고 있습니다. 이후 2014년 3세대 페이스리프트 모델이 출시되며 현재까지도 유럽 지역 내 상용차 시장의 대표 아이콘으로 자리잡고 있는 마스터입니다.   차체크기는 전장(마스터 L)X전폭X전고mm가 각각 5,050(5,550)X2,020X2,350(2,485), 휠 베이스 3,185(3,685)mm로 국내 중형 상용차 모델들과 충분한 경쟁력을 갖췄습니다. 적재함 크기는 장X폭X고mm가 각각 2,505(3,015)X1,705X1,750(1,940)으로 넉넉한 적재공간을 확보해 1,300kg(1,200kg)의 실용성을 구축한 것이 특징입니다.   세미 보닛 차량만의 디자인을 통해 고급스러우면서도 당당한 이미지를 만들어 내고 있는데요. 대형 라디에이터 그릴을 통해 강인함과 당당한 인상을 줍니다.   사이드미러는 하단 보조 미러를 추가해 후방 및 사각지대 시계가 확보됐습니다. 넓은 슬라이딩 도어로 화물적재 및 하차가 쉬워 업무효율 및 편의성이 증대됐습니다. 타이어는 콘티넨탈이 기본으로 윈터타이어 패턴을 갖춘 사계절 타이어가 적용됐습니다.   실내공간은 운전자 중심의 디자인과 공간배치로 실용성 있는 실내로 디자인 됐습니다. 수납공간은 엄청나게 많아요. 무려 15개나 구비되어 있어요. 특히, 대형 화물차에서나 볼 수 있었던 오버헤드 콘솔이 있어 정리와 수납이 한결 편리해 졌고, 조수석 벤치 시트는 폴딩타입으로 테이블과 컵홀더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국내 출시된 2개 모델 마스터의 특징은 적재함입니다. 화물칸 공간활용성이 아주 뛰어납니다. 전륜구동 모델이 수입된 르노 마스터의 파워트레인은 3.0 트윈터보 디젤과 6단 수동변속기가 적용됐습니다. 최고출력 145마력, 최대토크 36.7kgm의 힘을 갖췄습니다. 특히, 적용된 파워트레인은 출발 가속영역인 1,500rpm에서 최대토크가 나오는데요. 최대 적재용량을 싣고도 여유로운 주행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경제 운전을 돕는 ECO 모드와 오토스탑&스타트 시스템, 에코모드와 함께 에너지 스마트 매니지먼트(ESM) 등이 추가로 적용돼 연료효율성도 높아요. 인증받은 연비는 마스터 S 가 복합 10.8km/L, 고속 10.6km/L, 도심 10.9km/L. 마스터 L 은 복합 10.5km/L, 고속 10.2km/L, 도심 10.8km/L로 효율성 높혔습니다.   안전성 측면에서도 마스터는 기존의 경쟁 차종과 차원이 다른 수준을 갖추고 있다. 전륜 구동 방식의 마스터에는 도로 조건에 맞춰 구동력을 제어하는 익스텐디드 그립 컨트롤 기능이 함께 제공되기 때문에 한국 지형과 날씨에 최적화된 주행 성능을 갖췄습니다.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LDW)과 경사로 밀림방지 장치, 차체자세 제어장치, 트레일러 흔들림 조절기능까지 기본 적용됐습니다. 뿐만 아니라, 차선이탈 경보 시스템은 기본 품목인데요. 동급 상용차 모델에서는 아직 적용된 바 없다고 하네요. 여기에 와이드 뷰 미러, EBD와 ABS의 적용, 브레이크 어시스트 시스템(BAS) 등과 함께 후방 경보 시스템, 오모빌라이저, 기어 변속표시는 물론 세미 보닛 타입 구조의 마스터는 충분한 충격흡수 존을 갖추고 있어 전방 충돌 사고 시 운전자와 탑승객의 안전을 확보해 줍니다.   르노삼성차 김태준 영업본부장은 “그간 국내에서 판매되는 중형 밴 타입의 상용차 모델은 차량의 가격은 물론, 유지/보수를 위한 총 소유 비용이 높아서 개인 사업 및 중소형 비즈니스 규모에서 운영하기 어려웠던 것이 사실”이라며, “르노삼성차는 마스터를 통해서 합리적인 가격과 유지, 관리의 경제성, 편리한 A/S 등을 제공하여, 중형 상용 밴 시장을 개척해 갈 것이고 시장 점유율을 10% 이상 차지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국내에 출시된 제품은 마스터 S(Standard)와 마스터 L(Large)의 2가지 버전으로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각각 2,900만원, 3,100만원으로 책정됐고요. 예약 판매가 시작된 후 현재까지 250대 계약이 됐다고 합니다.  
  • (영상) 비상활주로 질주한 K9 제로백

    (영상) 비상활주로 질주한 K9 제로백

    시승기
    2018-10-14 10:14:39 임재범
      비상활주로를 목적지로 달려갔습니다. 서울에서 광주까지 풀투풀 연비테스트에 이어 제로백이 궁금해서요. 더 K9 플래티넘 AWD 모델의 가속력을 경험했습니다.   더 K9 트립 중에 가장 많이 판매된 람다 3.8 GDi 엔진에 AWD 입니다 가솔린 직분사 심장인데요. 5,000rpm에서 40.5kg·m를 뿜어내고요. 315마력을 6,000rpm 도달하면서 발휘하는 엔진입니다. 공차중량만 2톤(2,005kg)을 넘기는 무게입니다. 육중한 무게가 느껴지긴 하지만 기대이상의 부드럽고 차분한 펀치력을 보여주더군요.   기록은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세요.클릭....https://tv.naver.com/v/4266943
  • (영상) 341.8km, 더 K9 장거리주행 풀투풀 연비

    (영상) 341.8km, 더 K9 장거리주행 풀투풀 연비

    시승기
    2018-10-11 12:39:48 임재범
    기아자동차 플래그십 세단 더 K9으로 장거리 주행연비를 체크해 봤습니다. 그 동안 더 K9을 3.3T와 5.0 2개 모델을 소개했었고요. 오늘은 플래티넘 모델입니다 가솔린 3.8리터 GDi심장을 품었는데요. 8단 자동변속기를 통해서 AWD(All Wheel Drive) 구동력을 갖추고 있는 차량입니다.   지난 추석연휴 늦은밤 출발했었는데요. 이번 한가위 연휴 3일간 전국의 고속도로 통행료가 무료더라고요. 공짜라 좋긴 했습니다.   기아 더 K9 출시도 벌써 7개월이나 지난 현재(10월11일). 더 K9의 럭셔리함과 첨단 주행 안전장치 그리고, 편의장비에 대해서는 많이 경험하시고 보셨을 거에요. 타면 탈수록 반자율주행의 편안함은 더 이상 말이 필요 없어요. 스스로 알아서 달려갑니다.   시트 색상은 다크 브라운입니다. 이전에 퀀텀 시승 때는 블랙이었었죠. 블랙보다는 나은 것 같아요. 더 K9은 퀀텀(타우 V8 5.0), 마스터즈(람다 V6 3.3T), 플래티넘(3.8 V6) 세 개 엔진라인업으로 구성됐는데요.   플래티넘 모델의 제원상 수치는 최고출력은 6,000rpm에서 315마력을 발휘하고요. 최대토크는 5,000rpm에서 40.5kg·m를 뿜어냅니다. 터보차저가 달리지 않아서 토크밴드, 토크영역구간은 없지만, 힘이 부족하다는 느낌은 전혀 받을 수 없었습니다. 안정된 주행감을 비롯해 편안함까지 더했습니다. 3.3터보 보다는 순간가속은 살짝 부족하겠지만 말이죠. 이차가 인증 받은 고속도로 연비는 10.1km/L라고 합니다. (19인치 휠에 AWD기준) (공인연비 - 복합 8.3km/L, 도심 7.3km/L, 고속 10.1km/L) 무게도 상당합니다. 2톤이 넘어요 (공차중량 2,005kg)   HAD(Highway Driving Assist, 고속도로 주행보조 장치)가 적용된 현대기아차 라인업은 고속도로 주행에 있어 최적의 장치가 아닐까 싶네요. 육중한 덩치와 무게만큼이나 더 K9은 차분하고 주행감이 아주 럭셔리 합니다. 그렇다고 소파 드리븐처럼 출렁임은 전혀 느낄 수 없었습니다. 그냥 편안할 뿐이었습니다.   이번에도 연료를 가득 채우고 출발해서, 도착과 동시에 다시 연료탱크를 채워서 연료 소비량을 체크하는 풀투풀(Full to Full) 방식으로 측정했습니다. 주유소에서 주유소까지 연비인데요. 이날 주행한 거리는 341.8㎞. 휴게소를 한번도 쉬지 않고 정확히 3시간 50분 걸렸고요. 도착 후 주유금액은 47,000원.   트립상 평균연비는 영상을 통해 확인해보세요. 기아차 ‘더 K9 플래티넘’이었습니다.  
  • (영상) 메르세데스-AMG GT S와 E63 4MATIC+ 서킷질주

    (영상) 메르세데스-AMG GT S와 E63 4MATIC+ 서킷질주

    시승기
    2018-10-10 11:56:21 임재범
    태풍이 지나가고 요 몇 일 너무 화창한 하늘을 보여주네요.   지난 8일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AMG 스피드웨이 익스피리언스 데이(AMG Speedway Experience Day)를 개최했는데요.   AMG 두 개 모델로 서킷을 살짝 질주 할 수 있었습니다. 메르세데스-AMG GT S와 메르세데스-AMG E63 4MATIC+인데요. 동일한 엔진을 사용하고 있지만, 변속기와 구동방식, 무게가 달라지면서 주행감성과 퍼포먼스가 각기 다른 머신으로 표현된다는 점이 놀랍더군요.   먼저, 두 개 모델 주요 성능은~   메르세데스-AMG GT S 엔진: 3,982cc V형 8기통 직분사 트윈 터보 가솔린 엔진 힘: 최고출력 522마력(@6,250rpm), 최대토크 68.2kgm (@1,800-5,000 rpm) 가격: 2억 900만원 구동: AMG 스피드 시프트 DCT 7단 AT, RWD(후륜구동) 성능: 0→100km/h  3.8초   메르세데스-AMG E63 4MATIC+ 엔진: 3,982cc V형 8기통 직분사 트윈 터보 가솔린 엔진 힘: 최고출력 571마력(@5,750~6,500rpm), 최대토크 76.5kgm(@2,250~5,000rpm) 가격: 1억 5,200만원 구동: AMG 스피드 시프트 MCT 9단 AT, AWD(전자식사륜구동) 성능: 0-100km/h  3.5 초   입니다.   영상으로 살짝 눈요기 정도만 하시고요. 자세한 정보는 추후 시승을 통해 다시 보여드리겠습니다.  
  • (영상) 메르세데스-AMG GT S 4도어 쿠페 간단소개

    (영상) 메르세데스-AMG GT S 4도어 쿠페 간단소개

    신차
    2018-10-09 17:03:50 임재범
    8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AMG 스피드웨이 익스피리언스 데이(AMG Speedway Experience Day Event)를 개최했는데요. 내년 2월 또는 상반기 국내 출시 계획인 'AMG GT S 4도어 쿠페'가 전시되어 있더군요. 시승은 못해봤지만, 영상으로 간단하게 보여드릴게요.
  • (영상)  2019년형 G4 렉스턴의 바뀐점 - 간단리뷰

    (영상) 2019년형 G4 렉스턴의 바뀐점 - 간단리뷰

    시승기
    2018-10-07 12:54:51 임재범
    쌍용자동차의 플래그십 SUV G4 렉스턴이 2019년 형 상품성 개선모델을 5일 시승했습니다.   먼저 2019 G4 렉스턴은 배기가스를 대폭 저감하는 선택적촉매환원장치(SCR)를 적용해 오는 2019년 9월 시행되는 배기가스규제(유로6d)를 1년 앞서 만족시켰다고 합니다.   외관에서는 18인치 다이아몬드커팅휠로 변경됐고요. 터치로 도어를 열고 잠글 수 있는 터치센싱 도어가 적용됐습니다. 헤리티지(Heritage) 모델은 전용 엠블럼이 1열 우측 도어에 부착됐습니다.   실내는 일부 디자인과 소재 변화를 줬다고 하고요. 동승석 워크인(walk-in) 디바이스와 운전석 전동식 요추받침대(4방향), 스마트폰 거치가 가능한 2열 암레스트에 트레이(컵홀더)가 신규 적용됐다고 하네요.   이밖에 변속기 레버 디자인과 나파가죽시트, 인스트루먼트 패널, 도어트림에 적용된 퀼팅 패턴이 세련되게 변경됐습니다.   판매가격은 트림별로 ▲럭셔리 3,448만원 ▲마제스티 4,045만원 ▲헤리티지 4,605만원이며, 스페셜 모델인 유라시아 에디션(Eurasia Edition)은 3,795만원(모든 판매가격 개별소비세 인하 기준)이라고 합니다.  
  • (영상) LEXUS ES300h 타봤더니

    (영상) LEXUS ES300h 타봤더니

    시승기
    2018-10-06 11:20:57 임재범
    7세대로 진화한 렉서스 ES시리즈의 하이브리드 모델 ES300h를 잠시 경험했습니다.   렉서스코리아가 4일 잠실 커넥트 투에서 미디어 시승행사가 진행됐었는데요. 서울양양간고속도로를 달려 가평까지 왕복하는 시승구간에서 신형 ES300h를 시승할 수 있었습니다.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세단 ES는 1989년 1세대를 시작으로 고급스러운 승차감, 정숙성, 편안한 실내 공간과 같은 다양한 매력과 함께 글로벌 누적 220만대 이상이 판매되며 렉서스브랜드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아온 모델입니다.   이날 시승행사를 통해 신형 ES300h의 편안함과 정숙성을 경험 할 수 있었고요. ‘도발적인 우아함’을 디자인 컨셉으로 개발된 공격적인 디자인을 비롯해 편의성과 공간활용성을 느껴봤는데요. 짧은 시승을 통해 장단점을 살펴봤습니다.  
  • (현장영상) 7세대 렉서스 ES 300h에 대해 알아볼까요?

    (현장영상) 7세대 렉서스 ES 300h에 대해 알아볼까요?

    신차
    2018-10-02 21:12:51 임재범
    렉서스브랜드를 이끌어온 핵심모델 ES가 일곱번째 진화를 알렸습니다. 뉴 ES300h 출시현장을 다녀왔는데요.   2일 렉서스코리아가 잠실 커넥트 투에서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세단 뉴 제너레이션 ES 300h의 미디어 행사와 동시에 판매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ES는 1989년 1세대를 시작으로 고급스러운 승차감, 정숙성, 편안한 실내 공간과 같은 다양한 매력과 함께 글로벌 누적 220만대 이상이 판매되며 렉서스브랜드의 아이콘으로 자리잡아온 모델입니다.   신형 ES300h는 ‘도발적인 우아함’을 디자인 컨셉으로 개발되어 럭셔리 세단다운 우아함을 유지하면서도 동시에 스포티한 이미지를 전한다고 합니다. 렉서스 브랜드의 상징인 스핀들 그릴에는 세로형 패턴이 도입되어 ES만의 개성을 담았으며 쿠페 스타일의 사이드 실루엣으로 주행의 역동성을 표현했고요.   감각적인 드라이빙 퍼포먼스는 뉴 제너레이션 ES 300h의 ‘반전’매력 포인트라고 합니다. 새롭게 개발된 GA-K (Global Architecture-K) 플랫폼으로 고급스러운 승차감은 기본, 날카로운 핸들링, 강화된 차체 강성, 최적의 무게 배분을 통해 운전의 재미를 전하는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세단으로 거듭났다고 하는데요.   경량화와 효율을 추구한 새로운 하이브리드 시스템에는 신개발 2.5L 엔진이 탑재되어 뛰어난 응답성과 시원한 가속감, 동급 최고 수준의 연비(복합 연비 17.0km/l), 친환경 성능의 최적의 밸런스를 갖췄습니다.   정숙성은 한층 더 진화됐다고 하네요. 안 그래도 조용한 차가 더 조용해졌다는 얘기죠. 플로어 사일렌서의 커버리지를 확대하여 노면 및 엔진 소음 유입을 억제하고, 마이크로 소음을 감지하여 스피커로 소음을 다시 상쇄 시키는 액티브 노이즈 컨트롤 기술이 도입되면서 편안하고 안락하게 업그레이드 됐다고 합니다.   10개의 에어백은 기본이고요. 보다 업그레이드된 렉서스 세이프티 시스템 플러스(LSS+)로 사고 예방에 효과적인 네 가지 안전 예방 기술(긴급 제동 보조시스템 PCS, 차선 추적 어시스트 LTA,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 DRCC, 오토매틱 하이빔 AHB)까지 갖췄고요. 새로워진 LSS+는 밀리미터 웨이브 레이더의 감지 범위 확대 및 카메라 성능향상으로 주간, 야간 보행자 및 자전거 운전자까지 감지한다고 합니다.   트렁크 공간은 더 넓어졌고요. 넉넉한 뒷좌석 레그룸, 탁 트인 측면 시야가 전하는 공간성에 대형 헤드 업 디스플레이, 12.3인치 디스플레이, 핸즈프리 파워 트렁크, 17스피커 마크레빈슨 프리미엄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과 같은 다양한 편의사양을 통해 럭셔리한 디테일이 주는 안락함이 있다고 하네요.   한국 토요타 자동차 타케무라 노부유키 사장은 “이번 뉴 제너레이션 ES 300h의 타겟 고객은 단순히 유행을 쫓는 사람이 아닌 자신의 기준과 가치로 선택을 하고 자신만의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사람이다. 뉴 제너레이션 ES 300h가 전하는 ‘하이브리드의 대담한 반전’은 이러한 타겟층을 만족 시킬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더 새로워진 ES 300h를 직접 만나 보시고 감각적인 하이브리드 퍼포먼스를 직접 체험해 보시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국내시장에 판매되는 신형 ES300h는 수프림, 럭셔리, 럭셔리플러스, 이그제큐티브 등 4가지 사양으로 판매가격(V.A.T포함)은 각각 5,710만원, 6,050만원, 6,260만원, 6,640만원 이라고 합니다.  
  • (영상) ‘악동’ 코나(KONA) 일렉트릭 / Hyundai KONA EV

    (영상) ‘악동’ 코나(KONA) 일렉트릭 / Hyundai KONA EV

    시승기
    2018-10-01 18:11:49 임재범
    한번 충전으로 408km를 달릴 수 있는 완전히 상용화된 전기차입니다. 장거리 주행에 불안함이 없어졌어요. 고속도로를 달리더라도 이제 대부분 휴게소마다 급속충전기가 설치되어 있어서 충전에 대한 걱정도 덜었습니다.   이제 전기차도 전국 어디던 못 가는 곳이 없는 차량이 됐다고 볼 수 있겠죠. 이산화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저공해자동차’라고 스티커가 붙어 있긴 한데, 전기차는 표기를 ‘무공해자동차’로 바꿔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 수소전지차 넥쏘는 ‘맑은공기자동차’? 라고 해야 맞지 않나요?   암튼 오늘은 코나 EV 입니다. 경기도 고양에서 인제스피디움까지 달려가고 있는데요. 네비게이션 상 주행거리가 170km라고 나오네요. 현재 이 차량의 배터리량이 64%, 주행가능거리가 246km. 하지만 휴게소마다 충전기가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걱정 없이 달릴 수 있습니다. 외형은 기존 코나와 당연히 같고요. 다른 부분은 엔진이 없기 때문에 그릴부분을 깔금하게 막아놨습니다. 공기저항을 줄이는 효과가 있죠. 패턴디자인으로 고급스러움이 더해졌고요.   그릴 오른쪽부분을 누르면 충전구가 열리는데요. 콤보방식 입니다. 그리고, 내연기관이 아니라서 머플러는 당연히 없습니다. 급속충전기에 물리면 80% 충전하는데 54분 정도 기다려야 되고요. 이후부터는 충전 속도가 좀 느려집니다. 100% 충전하려면 80% 급속충전 이후 완속충전기와 물려 놓으면 됩니다. 트렁크 용량은 332리터인데요. 가솔린 모델과 29리터 수치상 차이가 있긴 한데, 깊이가 살짝 높아진 차이라 크게 와 닿지는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요. 실내로 들어서면 환합니다. 밝게 맞아주는 느낌 이랄까요. 실내로 들어서는 순간 넥쏘 느낌을 순간 살짝 받았습니다. 센터터널 디자인이 비슷해서 이런 느낌을 받은 것 같아요. 디자인이 아주 간결하고 산뜻함이 있네요. 깔끔해요.   차원이 다른 꼼꼼함이 있어요. 고급스러워요. 소형 SUV이지만 공간활용성이 좋고요. 수납공간이 많아요. 넥쏘와 실내구조적인 부분은 같습니다. 얼마전 기아차 니로EV를 잠깐 시승했었는데요. 니로EV에 이어 코나EV까지 경험해보면서 이제야 완성차라는 느낌이 드네요. ‘물 올랐구나’라는 느낌? 미래에는 600km, 800km, 1000km까지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요. 계기판도 깔끔합니다. 차량의 많은 정보를 보여주지만, 더 많은 정보는 센터페시아 상단 TFT LCD 8인치 터치스크린에서 보여줍니다. 니로EV는 변속기가 다이얼방식이지만 현대차 EV모델은 변속기를 버튼으로 통일화 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죠.   시트 불편함은 거의 느낄 수 없습니다. 단단하면서도 허벅지부터 허리를 안착시키는 느낌이랄까요. 장거리를 달려도 크게 불편함이 없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회생제동 기능도 이전 아이오닉EV와 비교해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오토(AUTO)와 홀드(HOLD) 기능이 더해졌고요. 회생제동 LV0에서 LV3까지 나눠놨습니다. LV3는 거의 브레이킹 수준으로 브레이킹을 하지 않아도 정차 수준까지 속도를 줄여줘 회생제동만 효율적으로 사용해도 거의 브레이크 사용 없이 주행 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어느 정도 몸에 익으면 주행가능거리가 점점 더 늘어나지 않을까 싶어요. 코나 EV가 품은 힘은 아주 짜릿했습니다. 수치상 최고출력은 150kW. 마력으로 환산하면 204마력이나 됩니다. 코나 1.6 터보가 177마력이니깐. 27마력이 더 높은 수치네요. 토크도 13.3kg.m 토크가 더 높아요. 395N∙m니깐. 40.3kg.m 토크라고 할 수 있겠죠. 펀치력이 기대 이상으로 시원합니다.   재밌는 건 와인딩 성능인데요. 어지간한 코너도 바닥에 달라 붙어서 달려가는 느낌입니다. 무게중심이 낮아서 주행안전성이 너무 좋은 것 같아요. 하체도 단단한 편입니다. 날렵한 느낌. ‘악동’이라는 표현이 어울릴 것 같아요. 헤드업 디스플레이도 있고요. 반자율 주행기능도 있습니다. 액티브크루즈컨트롤(ACC)과 LKAS 등 주행안전기능들이 합쳐진 시스템인데요. HAD(고속도로 주행보조)도 더해지면서 고속도로 주행성능이 아주 좋아요. 여느 내연기관 차량과 주행안전 편의사양이 동일합니다.   전기차라고 해서 부족한 부분이 전혀~ 없습니다. 오히려 더 안정된 주행성능과 정숙성. 효율성을 갖춘 차량이라고 말씀 드리고 싶네요.   가격은 모던과 프리미엄으로 나눠놨는데요. 각각 4,650만원과 4,850만원이라고 합니다. 여기에 정부보조금 1,200만원과 지차체보조금 서울기준으로 500만원을 더하면 1,700만원을 보조 받을 수 있는데요. 올해 예산은 거의 끝났고 하네요. 내년을 기대해봐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 내년 보조금은 줄어지만 주행거리는 점점 더 늘어나는 차량이 나오기 때문에~ 내년에는 더 업그레이드 된 차량이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코나 EV의 경우 현재 보조금 받으면 2,950만원에서 3,150만원에 구입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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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데일리 뉴스
    2018-09-28 16:49:08 임재범
    기아차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쇼핑관광축제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 이하 KSF)'에 참가한다.기아자동차(주)는 모닝, K5, K7 등 7개 주요 차종에 대해 선착순 총5천대 한정으로 최대 7%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KSF 연계 할인 이벤트를 28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KSF는 내수촉진과 외국 관광객 유치, 한류확산 등을 위해 9월 28일부터 10월 7일까지 개최되는 쇼핑관광축제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며 소비자들의 높은 기대를 충족시키고 있다.총 7개 주력 차종을 대상으로 2%에서 최대 7%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이번 할인 행사는 28일 선착순 판매 개시 이후 차종 별 한정 수량이 모두 소진될 때까지 지속된다. (※ 대상차종 소진 시 자동 종료, 기본조건/공통타겟조건 중복 적용 불가, 택시 출고 시 적용제외)각 차종 별 할인율은 정상가 대비 ▲모닝 7% ▲레이 2% ▲K5 최대 7% ▲K7 최대 7% ▲스토닉 3% ▲쏘렌토 3% ▲카니발 3%이다.이에 따라 대한민국 대표 경차 모닝은 92만원의 할인 혜택을, 레이는 31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기아차의 대표 세단 모델인 K시리즈의 경우 K5는 174만원, K7은 229만원까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여기에 12월 31일 부로 종료되는 정부 개소세 인하 혜택을 포함시킬 시 고객이 받는 혜택은 K5의 경우 220만원, K7의 경우 290만원에 달한다. (※ 차종 별 주력 트림 기준)최대 할인 금액을 적용하면 주력 트림인 ‘K7 2.4 가솔린 리미티드’ 모델은 3,040만원(※ 개소세 인하 전 가격 3,330만원)에, ‘K5 2.0가솔린 프레스티지’ 모델은 2,310만원(※ 개소세 인하 전 가격 2,530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세부 할인 금액 및 대상 차종 유무 등 기타 문의 사항은 기아차 전국 영업점에서 확인 가능하다.기아차 관계자는 "내수 경기 활성화를 위한 2018 코리아 세일 페스타 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고자 이번 할인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기아자동차의 주력 차종을 대상으로 하는 통 큰 이벤트인 만큼 많은 고객들께서 참여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자료제공 기아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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