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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모터쇼-영상] 2018 부산모터쇼에 선보인 신차 36종

    [부산모터쇼-영상] 2018 부산모터쇼에 선보인 신차 36종

    모터쇼
    임재범 2018-06-13 20:05:16
    6월 7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2018 부산모터쇼’가 6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열흘간의 화려한 모터쇼가 시작됐습니다.   이번 부산 모터쇼에서는 쌍용차를 비롯해 수입차에선 볼보, 폭스바겐, 혼다, 포르쉐, 캐딜락, FCA, 포드, 링컨, 캐딜락 등의 완성차 브랜드가 불참을 선언하면서 ‘반쪽 짜리’ 모터쇼라는 오명을 남기게 됐습니다.   2018 부산모터쇼 영상- 1부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모델(월드 프리미어)부터 국내 출시를 앞둔 신차까지 다양한 차종이 출품됐습니다. 국내외 19개 완성차를 비롯해 자동차 부품 및 용품, 캠핑카 등 총 183개 관련 업체가 참가했습니다.   전시된 차량은 국내브랜드 96대와 해외브랜드는 98대로 기타 출품 차량 9대까지 포함해 총 203대가 전시됐습니다. 이 가운데 월드 프리미어 2종과 아시아 프리미어 4대, 코리아 프리미어 30대 등 36개 차종을 선보였습니다.   2018 부산모터쇼 영상- 2부 국내 완성차 브랜드로는 현대자동차와 기아자동차, 제네시스, 한국지엠, 르노삼성자동차, 현대상용차, 기아상용차, 에디슨모터스 등 8개 업체가 부스를 마련했고요. 수입 브랜드로는 토요타, 렉서스, 인피니티, 닛산, 아우디, 메르세데스-벤츠, BMW, 미니, 재규어, 랜드로버, 만트럭 등 11개 업체가 참여하면서 총 19개 완성차 브랜드가 참여했습니다.  2018 부산모터쇼 영상- 3부 현대차는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한 콘셉트카 '르필루즈'에 이어 두 번째 콘셉트카인 'HDC-2 그랜드 마스터 콘셉트'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는데요. 현대차 만의 디자인인 '현대룩'을 입혔다는 게 현대차의 설명입니다. 향후 현대차 디자인의 핵심 아이덴티티가 될 전망입니다.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또 다른 콥셉트카는 아시아 최초로 공개된 제네시스 브랜드의 '에센시아 콘셉트'였는데요. 에센시아는 제네시스의 첫 전기차 모델 콘셉트카입니다. 미래 스포츠카의 모습에 클래식한 분위기를 물씬 자아내며 눈길을 끌었습니다.   단순하면서도 날렵한 디자인이지만 탄소 섬유가 적용된 모노코크 바디로 버터플라이 도어 개폐 방식으로 도어가 열리는 것도 미래차에 가까운 모습이라고 할 수 있겠죠.   미디어데이에서 루크 동커볼케 제네시스 디자인 총괄 부사장은 "전기차 기반의 GT(그란투리스모) 차량에 대한 제네시스의 비전을 보여줌과 동시에 제네시스 디자인 철학인 동적인 우아함과 디자인 DNA를 담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아자동차가 7일 ‘2018 부산 국제모터쇼’ 언론공개 행사에서 ‘니로 EV’를 처음 공개했습니다. 소형 SUV 콘셉트카 ‘SP’를 비롯해 지난해 세계 최대 튜닝쇼 ‘세마(SEMA)’에 출품했던 ‘스팅어 GT 와이드 바디 튜닝카’를 국내 최초로 선보였습니다. 1970년대 레이싱 GT에서 영감을 얻어 와이드 펜더를 품은 타이어 및 날렵한 측면부를 구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니로 EV는 최소 380km 이상의 1회 충전 주행거리, 미래지향적이면서 독창적인 내∙외장 디자인, 동급 최장 축거를 기반으로 하는 여유로운 실내공간, 넉넉한 트렁크 용량, 각종 첨단 안전/편의사양 등 국산 소형SUV 최고 수준의 상품경쟁력을 확보한 것이 특징입니다.   한국GM은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쉐보레 이쿼녹스를 국내 출시를 알렸습니다. 중형 SUV 모델인 캡티바를 대체하는 모델로 경영정상화 이후 내놓는 두 번째 차종이다. 또한 국내 도입 여부를 검토 중인 대형 SUV 트래버스와 픽업트럭 콜로라도 등 19대 차량이 전시됐습니다.   르노삼성차는 르노 브랜드 최초로 국내 출시된 ‘클리오’가 메인 무대를 지켰습니다. 르노삼성의 라인업 SM6와 QM6, QM3를 비롯해 SM7, SM5, SM3, SM3 Z.E. 등 모든 차종이 자리를 빼곡히 채웠습니다. 이밖에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 르노 120년 주년을 기념해 브랜드 최초의 생산판매 모델인 ‘Type A 부아트레’도 선보였습니다.   BMW는 친환경 스포츠카 i8 로드스터와 신형 X4, X2, M4 CS 등을 국내에 소개하며 총 15개 차량이 전시된다. 미니는 6대 차량을 선보이며 미니와 미니 5도어 페이스리프트, 고성능 모델인 JCW 컨트리맨, JCW 컨버터블, JCW GP 등 5종이 코리아 프리미어로 공개됐습니다.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월드 프리미어 모델 1종을 비롯해 차량 16대가 부스를 메웠는데요. 현재 판매되는 자종은 전혀 없이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을 떠울립니다.   세계 최초의 내연기관 자동차인 ‘페이턴트 모터바겐(Patent Motorwagen)’을 비롯해 ‘메르세데스(Mercedes)’라는 브랜드 명칭을 최초로 사용한 ‘메르세데스-심플렉스(Mercedes-Simplex)’ 등 총 10대가 전시됐다.   1886년 칼 벤츠에 의해 개발된 페이턴트 모터바겐은 세계 최초로 발명한 가솔린 자동차이자, 세계 최초로 특허를 받아 가솔린 자동차 역사의 시작을 알린 차로도 유명하다. 또한 S-클래스의 효시인 ‘메르세데스-벤츠 220 카브리올레 B(Mercedes-Benz 220 Cabriolet B)’와 독보적인 플래그십 차량 ‘메르세데스-벤츠 600 풀만(Mercedes-Benz 600 Pullman)’ 등이 전시되며 과거부터 미래자동차 프로젝트원까지 부스를 채웠습니다.   재규어와 랜드로버는 각각 8대 차량을 전시했는데요. 재규어는 F-페이스 SVR과 전기차 I-페이스를 전면에 내세웠고요. 랜드로버는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레인지로버 롱 휠베이스 모델과 레인지로버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라인업을 앞세웠습니다.   아우디도 모터쇼에 참여해 디젤게이트 사태로 실추된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나섰다. 프레스 컨퍼런스를 통해 콘셉트카 3대를 공개했으며, Q2, 신형 Q5, 신형 TT RS 쿠페, 신형 A8 등 4개 모델을 코리아 프리미어로 선보였습니다.   토요타와 렉서스는 각각 9대, 8대를 출품했습니다. 토요타는 아발론 하이브리드를 공개하고 렉서스는 풀체인지를 거친 신형 ES300h를 국내시장에 처음으로 소개했습니다.   닛산은 미래형 전기 스포츠카인 블레이드 글라이더와 X-트레일을 국내 최초로 선보이고 주력 모델 등 총 7대를 전시했습니다. 인피니티는 중형 SUV 모델인 신형 QX50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처음 공개하며 총 6대로 부스를 꾸몄고요.   만트럭은 중소형 카고트럭인 ‘TGL 4x2’를 아시아 프리미어로 내놨습니다. 대형급 캡이 적용돼 풀사이즈 침대를 갖춘 모델로 중소형 트럭 운전자 편의를 끌어올렸다고 합니다.   이밖에 메르세데스-벤츠 밴 공식서비스 업체인 와이즈오토와 캠핑카 업체 밴택디엔시, 수입 픽업트럭 및 SUV 병행수입업체 RV모터스, 국내 전기차 업체 에디슨모터스가 부스를 채웠습니다.   제 2전시장 3층에서는 7개국 109개 업체, 220개 부스로 구성된 ‘한국자동차제조산업전’이 열리고 18개 회사, 282개 부스로 이뤄진 ‘캠핑카쇼’도 전시됐습니다.
  • 아우디 비전 나이트(Audi Vision Night) 개최

    아우디 비전 나이트(Audi Vision Night) 개최

    신차
    임재범 2018-06-07 06:57:07
    아우디 코리아(사장: 세드릭 주흐넬)는 2018 부산 국제 모터쇼 개막을 하루 앞둔 6일 저녁, 부산시 기장군에 위치한 힐튼 부산 호텔에서 ‘아우디 비전나잇(Audi Vision Night)’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아우디 코리아는 지난 2년 반 동안 고객 신뢰 회복 및 비즈니스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온 아우디 코리아의 비즈니스 플랜과 비전을 발표하고, ‘아우디 Q5’, ‘아우디 Q2’ 를 비롯해 미래 이동성에 대한 아우디의 열정과 비전을 담은 레벨4 자율주행 전기 컨셉트카 ‘아우디 일레인(Elaine)’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습니다.   2년 만에 첫 공식석상에 선 아우디 코리아 세드릭 주흐넬 사장은 이날 본격적인 발표에 앞서 한국과의 특별한 인연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국내 고객을 비롯해 딜러와 임직원에 대한 사과와 신뢰할 수 있는 아우디로 거듭나겠다는 각오로 ‘아우디 비전 나잇’의 문을 열었습니다. 아우디 코리아 세드릭 주흐넬 사장은 “아우디 코리아는 지난 2년 반 동안 고객 신뢰 회복 및 비즈니스 정상화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리콜을 성실히 이행하고, 서비스 네트워크 확충 및 역량 강화에 집중하며 내실을 다져왔다”며, “오랜 시간 아우디 코리아를 믿고 기다려준 고객들과 쉽지 않은 상황에도 함께 노력해준 딜러사 및 임직원들에게 감사 드리며, 다시 신뢰할 수 있는 아우디로 거듭나겠다”고 말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영상으로 보시죠~ 작년 11월 ‘뉴 아우디 R8’을 시작으로, 지난 3월 ‘A6 35 TDI’ 등 일부 모델의 출시, 판매를 시작한 아우디 코리아는 올해 하반기 출시 예정인 A4를 추가로 출시하고, 2018년 판매 목표를 15,000대로 설정했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2019년 아우디는 새로운 도심형 스포티 SUV ‘아우디 Q2’와 베스트셀링 모델인 ‘아우디 Q5’를 비롯해 A6, A7, A8, 그리고 브랜드 첫 번째 전기차 모델인 ‘e-트론’ 등을 포함해 13종의 신차를 출시하고 20,000대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하네요. 2020년에는 프리미엄 SUV ‘아우디 Q7 부분변경 모델’, 새롭게 선보이는 ‘아우디 Q4,’ ‘아우디 A4 부분변경 모델’, 하이엔드 SUV’ 아우디 Q8’ 등을 포함한 10종 가량의 신 모델을 한국에 선 보이고 30,000대 판매를 목표로 아우디의 프리미엄 브랜드로서의 존재감을 공고히 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 확~ 달라진 QM6, 외유내강 ‘QM6 2019’

    확~ 달라진 QM6, 외유내강 ‘QM6 2019’

    시승기
    임재범 2018-06-05 21:27:59
        QM6를 보면 도시남자의 강인함을 풍깁니다. SM6의 얼굴 그대로 일관된 아이덴티티입니다. 생긴 모습만 봐도 ‘시크한 매력’이 있어요. 이차는 2.0 dCi 4WD RE Signature 모델에 거의 모든 옵션을 넣고, 바디키트 액세서리까지 적용한 차량입니다. 보이는 것처럼 외관만 봐도 뭔가 꽉~찬 느낌입니다.   감각적인, 간결함, 따뜻한. 이 세가지 르노 디자인 철학이 바디키트가 더해지면서 완벽함을 더하는 느낌 이랄까요. 역동적이면서 힘있고 강인함을 물씬 풍기는 디자인이죠. 인테리어도 마찬가지에요. SM6 그대로 입니다. 대쉬보드와 도어 패널 상단 재질이 아주 부드러워요.   쿠션 폼이 들어간 플라스틱 재질인데요. 플라스틱과 달리 안락함을 더해주는 것 같네요. 특히, 스티어링 휠 그립감이 아주 두툼하니 좋아요. 살짝 D컷 형태고요. 림이 작지도 않고 크지도 안은 적당한 사이즈에요. 아담해서 조작하기 좋네요. 센터콘솔 양쪽 손잡이는 가죽에 스티치 장식으로 마감됐는데요. 감촉이 단단하고 고급스러워요. QM6만의 존재감을 각인 시키는 내외관 디자인이 아닐까 싶네요.   시트는 아주 포근합니다. 몸을 감싸 안는 말랑말랑함이 있는데요. 등과 허리를 잘 잡아줘서 안락한 포근함이 있어요. 등받이가 곡면이라 편안하고 여유가 있어요. 세미 버킷 형태의 나파가죽이라고 합니다.   디젤 심장을 품었습니다. 엄청 조용하네요. 가솔린차량을 타야 될 이유가 있을 정도로 조용합니다. 실내공간으로 유입될 만한 틈에 단도리를 잘 쳐놓은 것 같아요. 기존 QM6 디젤 모델과 많이 다른 느낌이에요. N·V·H죠. 방음·방청·방진이 엄청 잘됐어요. 뿐만 아니라 소음을 줄이기 위해서 보스(BOSE) 스피커가 역할을 하고 있는데요.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ANC)’이라고 해서 차량 안으로 유입되는 엔진음을 분석하고 적절한 반대파장으로 소음을 상쇄 시켜준다고 합니다. 사람의 귀로 들리는 음을 정숙하도고 느낄 수 있을 정도로 파장을 보내는 장치죠.   정차 시 소음 측정과 아스팔트기준으로 60㎞/h, 100㎞/h에서 소음 측정 수치를 알아보겠습니다. 정차 시 49dB로 측정됐네요. 60㎞/h에서 50~51 dB, 100㎞/h에서는 50 dB. 40~60dB이 도서관 소음 수치. 도서관 수준의 소음 수치를 보여주는 QM6 디젤입니다. 이 측정 수치는 참고용일 뿐입니다.   도로 상황 주변 여건에 따라 달라 질 수 있기 때문이죠. 승차감도 아주 부드러워요. 단단한 느낌보다는 폭신하게 잡아주는 하체에요. 노면 요철을 거의 흡수해버리네요. 진동을 걸러내고 올라옵니다. 네바퀴 굴림이라 주행감, 코너링 성능은 나무랄 곳이 없어요. 노면을 움켜잡고 탈출하는 느낌이 있어요. 기대를 크게 하지 않아서인지 모르겠지만~ 기대 이상으로 차 좋은데요. 첫째로 스타일 좋고, 두 번째는 정숙하고, 세 번째는 주행안정성이 좋고, 네 번째는 연비? 서울시내 출퇴근 정체구간과 시내 주행만 50여 ㎞를 주행해봤는데요.   트립 상 리터당 8.9㎞ 수치를 기록해주더라고요. 막히는 길과 정체구간을 주로 달렸는데… 나쁘지 않은 수치 입니다. 반면 시속 100㎞로 고속도로만 달렸더니 리터당 16㎞이상 기록해줍니다. (정부 공인 표준연비 : 복합 11.7㎞/L, 도심 11.1㎞/L, 고속도로 12.4㎞/L(19인치 타이어 기준))   이차의 심장은 2.0리터 dCi 디젤 직분사 터보엔진을 품었습니다. 기존과 동일합니다. 상품성 높인 연식 변경 모델입니다. 7단 수동모드가 가능한 자트코(Jatco)사의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CVT)를 통해서 177마력, 38.7㎏·m 토크의 힘을 발휘합니다.   급 가속에서는 엔진반응이 그 닥 빠르게 다가오지는 않지만, 묵직~하고 차분하게 속도계 수치를 올려줍니다. 사륜구동이라는 장점은 와인딩 구간과 인터체인지 코너를 진입할 때 위력을 보여주더라고요. 불안감 없이 아스팔트를 물고 탈출하는 느낌입니다. 사륜구동의 안전성이 여기서 나오는 거죠. 아리따운 미인과 함께 사륜구동 차량의 장점을 살려서 오프로드를 살짝 달려볼까 합니다.   이차는 오프로드에 최적화된 차라기 보다는 도심형 사륜구동에 가까운 차량입니다. 근데~ 오프로드 주행에 부족함을 모르겠어요. 잘 달려주고, 안정된 주행감성을 느낄 수가 있어요. 온로드에서는 전혀 느낄 수 없었던 오프로드 주행성능을 경험하게 되네요. 기대했던 것 보다~ 아니 기대 이상이에요. 오프로드 성능이 너무 좋아요. 도심에서만 달리기엔 너무 아까운 QM6 4WD인 것 같아요. QM6에는 전자식 풀타임 4륜구동 시스템(All mode 4X4-i, AWD)이 적용됐는데요. 저속·고속 상관없이 자동으로 전륜과 후륜에 토크를 효율적으로 분배하는 함으로써 안정된 주행을 가능하게 하는 장치 입니다. 전후 토크 배분비율은 100:0부터 50:50까지 노면상황에 감지하며 실시간으로 배분율이 달라지게 됩니다. 이때 중요한 것이 전자제어 시스템인데요. 언제 어떤 방식으로 토크 분배를 제어하는지가 주행성능을 판가름하기 때문입니다. 험로주행에 대한 자동차제작사의 노하우가 중요한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바로 르노-닛산 얼라이언스의 노하우죠.
  • 전세계 1억대 판매기록, ‘2018 슈퍼 커브’ 출시영상

    전세계 1억대 판매기록, ‘2018 슈퍼 커브’ 출시영상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8-06-05 20:39:45
    배달 오토바이의 정석·스쿠터의 교과서, 혼다 슈퍼 커브가 5년 만에 새롭게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혼다코리아가 5일 서울 더 플라자 호텔에서 ‘전 세계 커브 모터사이클의 오리지널, 2018 슈퍼 커브(Original Cub, 2018 Super Cub)’의 공식 출시 행사를 갖고 국내 시장 판매를 알렸습니다. 올해 판매목표를 3천대로 잡았다고 합니다.    올해로 탄생 60주년을 맞이하는 슈퍼 커브는 1958년 처음 출시된 이후 현재까지 전 세계 160개국에서 1억대 판매를 기록한 모델로 혼다를 상징하는 차량입니다.   전 세계 커브 모터사이클의 개발 컨셉과 디자인, 그리고 기술까지 모든 분야에서 시작이 되는 모델로 전 세계인에게 실용성과 경제성을 동시에 인정받았었는데요.   혼다 창업주 소이치로의 ‘사람을 가장 편안하게 만드는 모터사이클을 제작하겠다’는 신념으로 개발된 슈퍼 커브는 혼다 기업 철학 그 자체이자 혼다가 전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기업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었습니다.   ‘2018 슈퍼 커브’는 클러치 레버 조작 없이 왼쪽 발목의 움직임만으로 변속이 가능한 자동 원심식 클러치와 낮은 차체 중심으로 승하차가 쉬운 언더본 프레임(Underbone Frame)이 적용됐습니다. ‘누구나 쉽고 편리하게 운전이 가능한 모터사이클’을 계승한 모델이라는 얘기죠.   경제성과 내구성을 겸비한 공랭식 4스트로크 단기통 109cc 엔진을 장착해 기존 대비 향상된 최대출력 9.1마력, 최고속도 91km/h의 힘을 발휘합니다.   혼다만의 독자적인 전자제어 연료공급 장치인 PGM-FI를 탑재해 한층 강화된 국제 배출가스 규제 EURO4를 대응하고, 62.5km/ℓ(60km/h 정속주행시)의 뛰어난 연비를 자랑합니다. 기름 냄새만 맡아도 0.1리터 심장이 뛰지 않을까 싶네요.   슈퍼 커브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 클릭~   이외에도 프론트 디스크 브레이크, LED 헤드라이트, 기어 포지션 표시등을 적용하고 리어 캐리어 사이즈 대형화와 프론트 캐리어를 기본으로 채용하는 등 국내 시장 및 소비자를 고려한 설계와 사양들이 대폭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한편, 혼다코리아는 전 세계가 인정한 신뢰성과 탁월한 상품성을 자랑하는 슈퍼 커브의 탄생 60주년을 기념해 ‘2018 슈퍼 커브’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2년 주행거리 무제한 보증의 혜택을 제공합니다.   혼다코리아 정우영 대표이사는 “모든 커브 모터사이클의 시작이자 6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슈퍼커브를 5년 만에 국내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출시하는 것은 국내 시장과 혼다코리아에게 대단히 의미 있는 일”이라며 “새로워진 슈퍼 커브를 통해 보다 더 많은 고객 분들이 즐거움과 편리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가격은 237만원(VAT포함).카리포트tv=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 [카리포트tv] 캐딜락 어반 럭셔리 SUV XT5 시승했습니다

    [카리포트tv] 캐딜락 어반 럭셔리 SUV XT5 시승했습니다

    시승기
    임재범 2018-06-03 00:37:50
    아메리칸 럭셔리 자동차 브랜드하면 ‘캐딜락’을 꼽죠. 역대 미국대통령 전용차량으로 이어져오기도 했습니다. ‘캐딜락’은 미국을 상징하는 자동차브랜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난 30일 지엠코리아가 국내시장에 판매하는 캐딜락의 대표차량 ' CT6, XT5, 에스컬레이드' 3개 차종을 체험 할 수 있는 미디어시승행사를 열었습니다.   ‘라이프 힐링 캠프 위드 캐딜락(Life Healing Camp with Cadillac)’이라는 주제로 경기도 남양주 소재 글램핑장에서 개최됐는데요. 추첨을 통해 어반 럭셔리 SUV 'XT5'를 시승했습니다. XT5 시승영상 클릭   여성 운전자들로부터 인기 몰이 중인 중형SUV, 어반 럭셔리 SUV 'XT5'입니다. 미래지향적인 외관 디자인과 고급스럽고 안락한 승차감이 자랑거리였습니다. 캐딜락 XT5는 가솔린 3.6리터 V형 직분사 엔진과 초정밀 전자제어 변속 시스템이 적용된 8단 자동변속기가 결합됐는데요. 6,600rpm에서 최고출력 314마력, 최대토크는 5,000rpm에 도달하면 37.5㎏.m의 힘을 네 바퀴에 골고루 구동력을 분배(AWD)하며 안정된 주행성능을 자랑합니다.   2톤(공차중량 2,015㎏)을 넘긴 무게에도 넘치는 힘에서 부족하지 않는 주행성능을 보여줍니다. 빗길과 눈길 등 사계절이 뚜렷한 한국지형에 안성맞춤인 차량이라고 할 수 있겠죠. 서스펜션은 전륜-독립형SLA, 후륜-멀티링크가 적용됐습니다. 트렁크 공간은 850리터. 뒷좌석을 접으면 최대 1,784리터까지 적재공간이 늘어납니다. 인증받은 연비는 복합 8.9㎞/L, 도심 7.7㎞/L, 고속도로 10.9㎞/L.   XT5에는 핸즈프리 리프트게이트를 비롯해 전방 거리 감지 시스템, 보행자 감지 시스템, 전/후방 자동 브레이킹 시스템, 차선 변경 경고 시스템, 사각지대 경고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자동 주차 보조 시스템 등 다양한 안전 및 편의 사양들이 적용됐습니다. 경쟁차종으로는 BMW X3, 볼보 XC60, 벤츠 GLC, 아우디 Q5, 렉서스 NX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 터보 올린 신형 어코드 2.0 질주

    터보 올린 신형 어코드 2.0 질주

    시승기
    임재범 2018-06-01 00:45:05
      혼다 신형 어코드 미디어 시승행사가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경기도 양평 현대블룸비스타에서 개최됐습니다. 이번 10세대까지 진화하며 42년의 역사를 가진 중형세단 어코드인데요. 어코드 사상 최초로 터보차저를 얹은 고성능 고효율 파워트레인과 혼다 만의 첨단 기술까지 집약시키며 역대 어코드의 정점을 찍는 모델로 알려져 있습니다.   국내 판매되는 라인업은 어코드 2.0 터보 스포츠, 1.5 터보, 하이브리드 3가지 모델로, 시승에 투입된 엔진은 2.0 터보입니다. 2.0리터 직분사 VTEC 터보 엔진과 혼다가 독자 개발한 10단 자동변속기가 궁합을 하고 있고요. 6,500rpm에서 최고출력 256마력, 37.7kg.m의 최대토크 1,500~4,000rpm에서 발휘됩니다. 수치만으로도 주행성능을 가늠할 수 있을 정도로 파워풀은 가속력을 보여주더군요. 시승기는 아래 영상에서~  클릭   국내에서 인증받은 연비는 복합 10.8㎞/L, 도심 9.3㎞/L, 고속도로 13.5㎞/L 이산화탄소 배출량 158g/㎞ 차체크기는 전장 4,890㎜, 전폭 1,860㎜, 전고 1,450㎜, 축거 2,830㎜ 공차중량 1,550㎏ 연료탱크용량 56리터 가격은 1.5 터보 3,640만원, 2.0 터보 스포츠 4,290만원, 하이브리드 EX-L 4,240만원, 하이브리드 Touring 4,540만원(VAT 포함)
  • 픽업트럭 렉스턴 스포츠 리얼 연비

    픽업트럭 렉스턴 스포츠 리얼 연비

    시승기
    임재범 2018-05-31 10:01:48
        인천에서 광주까지 픽업트럭 연비테스트를 했습니다. 이니 시도를 했으나~ 하필이면 토요일 공휴일이 5월 5일 어린이날 이었습니다. 뉴스에는 이날 새벽 5시부터 정체가 시작되고 있다는 정보에~ 오히려 ‘정오 지나서 출발하면 덜 막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점심식사 후 출발을 했는데요. 생각과 달리 하루 종일 정체가 이어지는 날이었습니다. 이미 출발은 했으니 그냥 가는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되어 버린 거죠.   의도하지 않게 고속도로 주행 연비 뿐만이 아니라~ 공휴일 고속도로 정체 연비까지 테스트하게 되었답니다.   렉스턴 스포츠의 연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영상으로 대체합니다. 시승차는 쌍용자동차 만의 유일한 무기. 픽업트럭이죠. ‘렉스턴 스포츠’입니다. 실용성이 기본인 ‘무쏘 스포츠’부터 ‘엑티언 스포츠’, 코란도 스포츠’에 이어서 고급스러움까지 더한 픽업. ‘렉스턴 스포츠’입니다. 현재 시장에서 아주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차량입니다. 이유는 가성비죠. 성능대비 착한 가격대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화물 실을 수 있는 럭셔리 대형 SUV. 화물차라고 볼 수가 없어요. 너무 조용합니다. 솔직히 V6엔진이나 터보를 더했으면 더 재밌는 가속성능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지만 고속주행 위주로 주행하시는 분이라면 그다지 크게 힘이 부족하다고 느끼지 않을 것 같아요. 딱 적당한 것 힘으로 보여집니다. 저속에서는 촘촘한 기어비로 세팅이 됐지만 고단인 6단으로 갈수록 기어비가 늘어지는 맛이 있습니다. 2.2리터 LET 디젤엔진과 아이신제 6단 자동변속기의 조합인데요. 실제 주행해보면 꽤나 만족스러운 조합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요. 수치상 출력은 181마력에 불과하지만 1400rpm부터 뿜어내는 40.8㎏.m를 아주 묵직하게 몸을 밀어붙입니다. 저속에서는 적당히 경쾌하게 반응합니다. 부드럽고 강한 힘으로 느껴져요. 2800rpm까지 최대토크로 몰아가는데요. 터보 엔진이었다면 토크 영역이 꽤 넓어지지 않았을까 생각해봅니다 ‘렉스턴 스포츠’는 속도가 높아질수록 부드럽고 중후한 가속력을 보여줍니다. 스티어링 휠 반응도 가벼운 편입니다. 조향에 따른 반응도 가벼운 편이고 무게감도 덜한 편이라 다루기 좋은 느낌이랄까요. 다만 차량의 기본적인 하체 세팅이 다소 출렁이고 디젤 엔진 고유의 진동이 자잘하게 느껴지는 편이라 처음에는 그 느낌이 다소 낯선 것도 사실이지만, 어느 정도 적응이 끝나면 ‘편안함’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G4렉스턴보다 고속주행 승차감은 살짝 떨어진다고 볼 수는 있어도 오프로드에서는 렉스턴 스포츠만큼 지면을 다져놓은 것처럼 부드럽게 만드는 차가 있을까 싶어요. 탑승자를 위한 편안함을 잊지 않았어요. 고속에선 오히려 살짝 출렁이는 면도 있어요. 전륜 더블위시본 서스펜션이 불규칙한 노면을 흡수하지만 후륜 5링크 코일 스프링이 차체를 단단하게 고정하는 편입니다. 픽업트럭이나 만큼 화물칸이 중요한 부분입니다. 적재용량이 400㎏ 이고요. 데크 용량은 1,011리터로 확대되면서 코란도 스포츠보다 112리터가 더 넓어졌습니다. 편안하고 안락한데다 가성비는 덤이 될 수 있는 전천후 럭셔리 픽업트럭 렉스턴 스포츠 였습니다.
  • 레드와인 품은 SM6 2019 타봤어요

    레드와인 품은 SM6 2019 타봤어요

    시승기
    임재범 2018-05-24 16:15:04
    2019년형 SM6라고 합니다. 상품성을 강화한 모델이라고 하는데요. 색상도 추가됐어요. 아주 깊이 있는 ‘보르도레드’ 라고 합니다. 와인이름이죠. 정열적인 피빛 레드와인 색상입니다.   기본사양에 S-link 패키지 (8.7인치 내비게이션, Bose 서라운스 시스템, CD플레이어, 뒷유리 메뉴얼 선블라인드)만 적용된 시승차입니다. 주행보조시스템 (차간거리 경보, 어댑티브 크루즈컨트롤 차선이탈경보, 헤드업 디스플레이)들과 썬루프, 나파가죽시트, 19인치 휠, 댑핑 컨트롤 등이 제외됐다고 합니다. 사각지대 경보시스템, LED 헤드램프, 통풍시트, 주차 조향 보조시스템 등은 기본적용. 19년 형으로 업그레이드 되면서 스티어링 휠과 연동되는 LED 안개등이 기본이 됐고요. 이 녀석은 2.0리터 가솔린 엔진에 7단 EDC변속기가 조합됐습니다. 독일 게트락사의 EDC (듀얼 클러치) 변속기입니다. 변속감은 기어를 물고 가는 타이트한 듀얼 클러치만의 주행감을 보여줍니다. 센터터널에 자리한 꽃잎모양의 버튼을 누르면, 드라이브 모드를 에코-컴포트-스포츠-퍼스널-뉴트럴. 5가지 주행모드로 변환 할 수 있습니다. 4,400rpm에 도달하면서 20.6kg.m 최대토크로 가속을 이어가고요. 5,800rpm에 이르면서 최고출력 150마력을 발휘합니다. 아주 부드러운 가속감을 보여줍니다. 스티어링 휠은 ‘랙 구동형 전자식 파워 스티어링(R-EPS)’입니다. 스티어링 반응이 아주 좋아졌어요. 공인연비- 복합 12.0㎞/L, 도심 10.5㎞/L, 고속도로 14.4㎞/L 전반적으로 차분하고 정숙해요. 패밀리세단으로써 안성맞춤이 아닐까 싶네요. 고급진‘보르도 레드’와 상품성 강화로 소비자를 유혹하기에 충분한 ‘2019년 형 SM6’ 였습니다.  
  • 제로백 3.4초, 609마력, 76.5토크, 'M x-Drive'. 6세대 M5 타봤습니다

    제로백 3.4초, 609마력, 76.5토크, 'M x-Drive'. 6세대 M5 타봤습니다

    시승기
    임재범 2018-05-24 15:47:31
      시속 100㎞까지 도달하는데 3.4초면 도달하는 성능을 갖춘 신형 M5 시승했다. M5모델 중 가장 빠른 6세대 '뉴 M5'다. 뉴 M5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과 고성능 스포츠카의 특성을 융합한 모델이다. M5는 1984년 첫 선을 보인 후 세계에서 가장 빠른 비즈니스 세단으로 자리잡았다. 이번에 공개된 6세대 뉴 M5의 가격은 1억 4,690만원(VAT포함)이다. 뉴 M5는 M시리즈 최초의 사륜구동 시스템 'M x-Drive'가 탑재됐다. 구동모드도 선택이 가능하다. 후륜구동(2WD), 사륜구동(4WD), 사륜구동 스포츠(4WD Sport) 모드로 구성되어 있어서 도로 상황이나 운전자 취향에 따라 원하는 모드로 선택할 수 있다. 사륜구동 스포츠 모드는 후륜에 더 많은 토크를 배분, 더 다이내믹한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 순수 후륜구동 모드(2WD)로 전환하면 이전 세대의 M5와 동일한 수준의 스릴 넘치는 주행이 가능하다. 뉴 M5는 M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접목된 최신 4.4리터 V8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 최고출력 608마력, 최대토크 76.5kg.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8단 M스텝트로닉 변속기는 가볍고 빠른 기어 변속으로 민첩성을 갖췄다. 운전자는 다양한 주행 모드 설정을 취향에 따라 손쉽게 바꿀 수 있다. 버튼을 누르면 이피션트, 스포츠, 스포츠 플러스 등 세 가지 주행모드 중 하나로 변경할 수 있다. M 스포츠 스티어링 휠에 장착된 M1, M2 버튼을 통해 미리 저장한 맞춤 주행 모드를 실행할 수도 있다. M5 모델 최초로 루프를 탄소섬유강화플라스틱(CFRP)로 제작, 경량화와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한 것도 특징이다. 새롭게 디자인된 리어 디퓨저와 M 리어 스포일러, M 전용 트윈 테일파이프는 강렬하고 스포티한 외관을 완성한다. 사이드 미러와 에어브리더 역시 M 전용 제품이 탑재됐다.  
  • 똘똘한 ‘더 K9 퀀텀’ 타봤더니~

    똘똘한 ‘더 K9 퀀텀’ 타봤더니~

    시승기
    임재범 2018-05-24 15:42:30
        최근 ‘핫 이슈’가 되고 있는 기아 더 K9입니다.   이유는 제네시스 G80 가격에 럭셔리 대형 세단을 탈 수 있다는 점과 호화로운 실내, 승차감, 최첨단 편의 장치들과 고속도로 반자율 주행기능이 운전자를 아주 편안하게 만들어주기 때문입니다. 시승차는 더 K9 가운데 가장 높은 사양 퀀텀입니다.   더 K9 퀀텀이 품은 5.0리터 타우엔진은 워즈오토가 선정한 10대 엔진에 이름을 올린 심장입니다. 워즈오토는 타우엔진에 대해 ‘힘 전달이 부드럽고, 동력성능에서도 최고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합리적 가격. 현대·기아차가 보유한 세계적인 기술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더 K9을 처음 봤을 때 디자인 측면에서 호불호가 살짝 갈리고 있습니다. ‘이 얼굴이 정말 피터 슈라이어 사장의 작품이 맞나?’라고 생각할 정도로 지금까지 기아차가 만들어온 패밀리 룩이랑 다른 모습을 하고 있죠. 벤츠의 얼굴과 벤틀리 뒷모습이 살짝 닮은 듯한 느낌이 중후한 고급스러움이 있어서 마음에 들어 하는 사람들로 나누더라고요.   전면 디자인이 후면까지 그대로 이어졌는데요. 두 가닥의 주간주행등에 하단 LED시퀀스 방향지시등은 포인트 인 것 같아요. 너무 멋있지 않으세요? 살아있는 느낌입니다. 이 느낌이 후면 콤비네이션 램프까지 그대로 이어졌습니다.   현재 도로에서 보이는 차량들 중에 일체감이 가장 뚜렷한 모습입니다. 듀얼 크롬 머플러는 범퍼 일체형으로 깔끔합니다. 이 녀석을 경험하고 나면 더 K9의 매력에 완전히 빠져버리지 않을까 싶네요.   인테리어를 살펴보면, 전 화이트 색상의 환한 실내가 좋더라고요. 이차는 온통 블랙입니다. 너무 중후한 느낌이에요. 지난 미디어 시승행사 당시에는 실내가 화이트여서 좀 더 젊은 감각을 보여줬었는데요.   실내 색상에 따라 분위기가 완전 달리 보이는 느낌이네요. 이차는 오너용이 아니라 회장님차라는 느낌이 더 강하게 옵니다. 시트에 앉는 순간부터 뭔가 모르게 힐링하는 기분이 들어요. 편안함과 인테리어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마치 스웨덴 인테리어. 스칸디나비안 분위기가 물씬 나요. 적절하게 천연 리얼우드가 이런 감성을 만들어내는 것 같네요. 반짝이지 않는 나무라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스티어링 휠은 4포크. 독특한 디자인이죠. 리얼우드가 더해지면서 아주 고급스러운 느낌이고요. 두툼하니 그립감도 좋아요.   12.3인치 터치스크린이 실내를 아주 시원하게 만들어줍니다. 화질 좋은 큼지막한 모니터가 달려있는 느낌이에요. 그 아래 가로로 배열된 버튼들과 센터페시아 디자인은 정갈합니다. 고급스러워요. 물론 VIP좌석 뒷자리는 두말하면 잔소리죠. 양쪽 모니터부터 시트 안착감, 퀄팅 패턴이라 등을 잘 잡아주는 느낌입니다.. 물론 승차감이 따라주니깐 편안함을 더욱 유지해주는 부분이죠.   전후 모두 멀티링크 전자제어 서스펜션(ECS)이 적용됐고요. 노면 질감을 1,024단계까지 세분하게 구분해서 감쇠력을 제어한다고 합니다. 기술이 워낙 좋아져서, 관리가 어려운 에어 서스펜션보다 더 좋은 것 같아요. 푹신함도 단단함도 아닙니다. 적절히 양쪽을 모두 조합한 느낌입니다. 대형세단 특유의 묵직함에 쫀득함이 있어요. 울렁이는 아스팔트 표면을 일정하게 고른 노면으로 만들어버리는 재주가 있습니다. 전후 무게배분도 50:50으로 맞췄다고 하네요. 이차의 후드 속에는 5천cc 심장이 숨겨져 있습니다. 배기량이 ‘깡패’라는 말처럼 주행에 있어서 부족함이 전혀 없습니다. 힘이 넘쳐요. 다루기 쉽고 매끈합니다. ‘야생마’라기보다 ‘경주용마’? 길 들려진 ‘야생마’? 그런 여유가 있어요. 5.0리터 NA 심장이 움직이는 주행질감은 확실히 다른걸 느낄 수 있습니다. 터보를 올려서 힘을 뽑아내며 달리는 질감이랑은 확실히 여유 있어요. 제원상 최고출력이 425마력(@6,000rpm)이고요. 53.0㎏.m의 최대토크를 5,000rpm에서 뿜어냅니다. 후륜기반의 8단 자동변속기와 궁합을 이뤘고요. 한 단계 더 진화된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을 통해서 네 바퀴에 구동력을 전달합니다. 공인연비 - 복합 7.5㎞/L, 도심 6.4㎞/L, 고속 9.5㎞/L 실제 운행해본 결과 좀 더 나오는 것 같아요. 고속주행에서는 연비가 너무 잘 나와요. 14㎞/L? (반자율 주행기능) 리터당 15㎞? 배기량이 높고 출력이 넉넉하다 보니깐 rpm수준이 1200~1500rpm까지 rpm 사용이 높지 않으니깐 연료를 많이 사용하지 않습니다 배기량이 낮은 차량은 속도 120㎞/h (rpm회전이 높아서)으로 달려도 연료를 많이 사용하게 되지만, 퀀텀은 배기량에 여유가~ 힘이 너무 넉넉하기에 여유가 있습니다. 그래서 기름을 덜 먹습니다. 낮은 엔진회전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오히려 시내주행에서는 리터당 10㎞를 기록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대략 리터당 7~8㎞ 대를 보여주더라고요. 대형세단의 장점이라면 고속주행에서 차체무게와 덩치로 타력위주로 주행을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반자율주행 기능으로 달리면 중후한 주행감성으로 좋은 연비를 보여준다는 얘깁니다.   4가지 주행모드에 따라 계기판이 화려하게 변신하는데요. 그래픽이 정말 끝내줍니다. 눈을 즐겁게 해줘요. 수소전지차 넥소에서 보여줬던 후측방 화면을 계기판 화면을 통해 사각지대를 깔끔하게 비춰줍니다. 대박이죠.ㅎ 방향지시등을 계속 켜고 다닐 수도 없고. 참~~   이번에는 반자율주행 기능입니다. ADAS 기능이 전트림 기본으로 들어간 장치인데요. 일반도로에서도 잘 작동하는 편이긴 한데, 고속도로에 들어서면서 빛을 발합니다. 내비게이션과 연동되면서 계기판 상단에 ‘AUTO’라고 나옵니다. 현대차는 ‘HDA’라고 표시되죠. 지금부터 제가 할 일은 거의 없습니다. 전방을 힐끔힐끔 봐주면서 잘 가고 있는지 봐주면 됩니다. 스티어링 휠 아래 리얼 우드에 손만 살짝 올려 놓고 있으면 됩니다. 촉감이 정말 좋네요. 살아있는 나무를 만지는 느낌?   대략 5분 가량을 고속도로를 달렸는데요. 스티어링 휠을 잡으라는 안내가 없더라고요. 도로 코너 상황에 따라 스티어링 휠의 움직임이 많을수록 멘트경고가 빨리 뜬다고 하네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와 차로 이탈방지, 차로 유지보조(LKAS) 기능과 스마트크루즈 컨트롤이 연계된 상태이고요. 더 K9의 경우는 기능이 하나 더 추가 됐습니다. 전방 차량을 인식하고 따라가는 기능입니다 두 번째 대박입니다. 알아서 달려줍니다. LKAS와 이 기능이 동시에 작동 되면서 고속도로 주행이 아주 편안하고 안락해졌다는 얘깁니다. 또 한가지가 있는데요. 고속주행 중에 코너구간이 나오면 스스로 속도를 줄여주는 기능까지 조만간 전국 고속도로는 알아서 척척 갈 수 있는 날이 오지 않을까 싶어요. 더 K9이 가진 세 번째 대박. 터널 입구에서 모든 창문이 닫히고 공조장치가 외풍에서 내풍으로 전환됐다가 터널을 통과하면 다시 외풍으로 바뀝니다. 탑승자를 위한 배려죠.   최근 시승해본 모델들 중에 가장 똑똑한 녀석입니다. 럭셔리한데다 똑똑하기까지 한 더 K9 퀀텀(Quantum)이었습니다. 너무 편안해요. 대신 운전 재미는 없어요.
  • 모터사이클에 레이싱모델이 빠질 수는 없죠-스케치영상-Racing Model

    모터사이클에 레이싱모델이 빠질 수는 없죠-스케치영상-Racing Model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8-04-13 03:13:05
    라이딩 문화를 오감으로 즐길 수 있는 서울모터사이클쇼가 서울 코엑스에서 레이싱모델들과 함께 화려한 막을 올렸다. 한국이륜자동차산업협회(KOMIA)와 코엑스(COEX)가 공동주최하는 국내 유일 최고의 모터사이클쇼 ‘제2회 2018 서울모터사이클쇼(2nd Seoul Motorcycle Show 2018)’가 12일 개막, 15일까지 나흘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Enjoy Your Life!’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2018서울모터사이클쇼는 국내 최초 전시되는 다채로운 모터사이클을 소개할 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까지 마련해 국내 모터사이클 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하는 전시회로 새롭게 탈바꿈, 라이더들에게는 축제의 자리, 일반인들에게는 이색 나들이 장소가 될 전망이다. 2018 서울모터사이클쇼에는 BMW, 할리데이비슨, 가와사키, 스즈키, 인디언모터사이클, 베스파, 피아지오, MV아구스타, 리와코 등 완성차 업체들이 대거 참가해 라이더의 눈길을 사로잡는 자사의 대표 모터사이클 모델들을 선보였다. 신차의 경우 국내 최초 공개 17종을 포함해 총 70여종의 모터사이클이 전시됐다. 이외에도 헬멧 제조 전문업체 HJC와 아라이코리아, 오토바이 용품 전문업체 해리통상을 비롯해 각종 모터사이클 액세서리 및 부품업체들도 대거 참가, 모터사이클 마니아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번 2018 서울모터사이클쇼에서는 사전 참관 접수를 마친 동호회 대상으로 단체 포토월 및 휴게공간을 제공하는 등 국내 모터사이클 라이더들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소통과 문화의 공간도 별도로 마련해 모터사이클 마니아들의 눈길을 끌었다.
  • [카리포트TV] 9900만원, Motorrad HP4 레이스

    [카리포트TV] 9900만원, Motorrad HP4 레이스

    신차
    임재범 2018-04-12 20:54:35
    최고출력 215마력, 최대토크 12.2kg.m. 최고의 성능 구현한 슈퍼 스포츠 모터사이클 수작업 통한 개별 제작으로 전 세계 750대 한정 모델, 국내 10대 BMW 그룹 코리아가 4월 12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8 서울모터사이클쇼’에서 BMW 모토라드 홍보대사인 배우 송재림씨와 함께 슈퍼 스포츠 모터사이클 ‘뉴 HP4 레이스’를 국내 최초로 공개했다. 뉴 HP4 레이스는 레이스 트랙에서 최고의 성능을 구현하기 위해 첨단 기술과 혁신적인 소재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BMW 뉴 HP4 레이스는 메인 프레임을 100% 탄소섬유로 제작해 7.8kg이라는 가벼운 프레임 중량을 구현했다. 또한, 전면과 후면의 휠도 탄소섬유로 제작해 강도는 높이고, 무게는 경합금 알로이 휠 대비 약 30% 가량 줄였다. 이와 함께 스프링과 브레이크 부분에 가장 높은 수준의 레이싱 기술을 적용했다. 프론트의 FGR 300 서스펜션과 리어의 TTX36 GP 스프링 스트럿 등 '슈퍼바이크 월드 챔피언쉽'과 '모토GP' 경기에서 사용된 올린즈(Öhlins)사의 부품을 적용했다. 밀링 및 판금 부품으로 만들어진 경합금의 언더슬렁 스윙암 역시 '슈퍼바이크 월드 챔피언쉽'에서 사용된 부품을 동일하게 사용했다. 또한 월드컵 출전용 모터사이클에서 볼 수 있는 브렘보(Brembo)의 GP4 PR 모노블록 브레이크 캘리퍼 2개를 장착한 브레이크를 적용했다. 특히 코팅된 티타늄 피스톤과 니켈 도금된 단일 피스 알루미늄 캘리퍼는 현재 사용 가능한 재료 중 가장 강력한 부품 조합이다. 6.75mm 두께의 320mm T-타입 경주용 강철 브레이크와 어우러져, 뛰어난 제동 성능을 제공한다. HP4 레이스는 '내구(Endurance) 레이스'나 '슈퍼바이크 월드 챔피언쉽'의 기준을만족하는 순수 레이싱용 엔진을 장착했다. 최고출력은 215마력, 최대토크는 12.2kg.m이며, 엔진 회전 속도는 'S 1000 RR'보다 300rpm이 더 늘어난 14,500rpm으로 증가되었다. 이와 함께 최고의 성능을 내기 위해 최적화된 변속비가 적용된 6단 레이싱 기어박스를 적용했다. HP4 레이스의 가격은 부가세포함 9,900만원이다.
  • [카리포트TV] 조혜지 아나운서가 수소전지차 넥쏘와 코나 일렉트릭을 소개합니다

    [카리포트TV] 조혜지 아나운서가 수소전지차 넥쏘와 코나 일렉트릭을 소개합니다

    신차
    임재범 2018-04-12 20:28:10
    현대차가 ‘EV 트렌드 코리아 2018’에서 수소전지차 넥쏘와 소형 SUV전기차 코나 일렉트릭으을 공개했다. 코나 일렉트릭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SUV) 전기차로, 장거리 주행용으로 개발됐다. 코나의 차체에 전기차용 배터리와 모터를 넣었다. 이광국 부사장은 "코나 일렉트릭은 동급 최고 수준의 주행거리를 갖춘 세계 최초의 소형 SUV 전기차"라면서 "국가대표 전기차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코나 일렉트릭은 1회 충전으로 406km 주행이 가능하다. 서울과 대전을 왕복할 수 있고, 서울역에서 부산역까지 갈 수 있다. 급속으로 80%까지 충전 가능하며 시간은 54분 정도 소요된다. 라디에이터그릴과 일체형 범퍼 등으로 기존의 코나와는 세부적인 요소에 디자인 차별점을 뒀다. 국내 판매 가격은 4650만~4850만 원이며 1회 충전 주행거리가 254km인 라이트 패키지는 350만 원 더 저렴하다. 회사는 코나 일렉트릭 구매자에게 출고일로부터 2년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충전카드를 제공한다. 코나 일렉트릭은 21일동안 1만 8000대가 사전 예약됐다. 올해 환경부에서 보조금을 지원하는 전기차는 총 2만8000대로, 수요 증가에 따라 기존 2만 대에서 8000대를 추가했다. 현대차는 현재 잠정적으로 예약 접수를 중단했다. 올해 1만2000대 이상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 [카리포트TV] 1회 충전으로 406km, 코나 일렉트릭 출시현장(KONA Electric)

    [카리포트TV] 1회 충전으로 406km, 코나 일렉트릭 출시현장(KONA Electric)

    신차
    임재범 2018-04-12 20:23:02
    현대차의 코나 일렉트릭은 소형 스포츠유틸리티(SUV) 전기차로, 장거리 주행용으로 개발됐다. 코나의 차체에 전기차용 배터리와 모터를 넣었다. 이광국 부사장은 "코나 일렉트릭은 동급 최고 수준의 주행거리를 갖춘 세계 최초의 소형 SUV 전기차"라면서 "국가대표 전기차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코나 일렉트릭은 1회 충전으로 406km 주행이 가능하다. 서울과 대전을 왕복할 수 있고, 서울역에서 부산역까지 갈 수 있다. 급속으로 80%까지 충전 가능하며 시간은 54분 정도 소요된다. 라디에이터그릴과 일체형 범퍼 등으로 기존의 코나와는 세부적인 요소에 디자인 차별점을 뒀다. 국내 판매 가격은 4650만~4850만 원이며 1회 충전 주행거리가 254km인 라이트 패키지는 350만 원 더 저렴하다. 회사는 코나 일렉트릭 구매자에게 출고일로부터 2년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는 충전카드를 제공한다. 코나 일렉트릭은 21일동안 1만 8000대가 사전 예약됐다. 올해 환경부에서 보조금을 지원하는 전기차는 총 2만8000대로, 수요 증가에 따라 기존 2만 대에서 8000대를 추가했다. 현대차는 현재 잠정적으로 예약 접수를 중단했다. 올해 1만2000대 이상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 [카리포트TV] BMW PHEV 740e·i8 & EV i3

    [카리포트TV] BMW PHEV 740e·i8 & EV i3

    신차
    임재범 2018-04-12 20:06:13
    BMW코리아가 12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막한 ‘EV 트렌드 코리아 2018’에 i3 부분변경 모델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스포츠카인 i8, 7시리즈 PHEV 버전인 740e 등 3종을 전시했다. 부분변경을 거친 i3 94Ah는 전면 범퍼 디자인과 풀LED 헤드램프, 측면 크롬 장식 등이 더해졌다. 방향지시등 역시 LED가 적용됐으며 기존 원형 디자인에서 일자형으로 바뀌었다. 후면은 LED 테일램프가 적용돼 보다 세련된 느낌을 구현했다. 외장 컬러는 임페리얼 블루와 멜버른 레드 등 2가지 컬러가 추가돼 총 6종을 고를 수 있다. 파워트레인은 eDrive 전기모터와 94Ah 고전압 리튬이온 배터리가 조합됐다. 최고출력 170마력, 최대토크 25.5kg.m의 성능을 발휘하며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도달에 걸리는 시간은 7.3초다. 최고속도는 시속 150km다. 배터리 충전 용량은 27.2kWh로 1회 충전 시 최대 208km를 주행할 수 있다. 충전 시간은 DC 급속 충전 시 약 40분이 소요되며 전용 충전기를 활용하면 약 4시간이 걸린다. 트림은 럭스(LUX)와 솔플러스(SOL+) 등 2가지로 판매된다. 740e는 플래그십 세단인 7시리즈에 BMW eDrive 기술이 접목된 PHEV 모델이다. 블루 컬러 라디에이터 그릴과 전용 배지, 충전 소켓 커버 등이 더해졌다. 최고출력 258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성능을 발휘하는 4기통 가솔린 엔진과 전기모터(113마력, 25.5kg.m)가 조합돼 합산 최고출력 326마력, 최대토크 51.0kg.m의 동력성능을 갖췄다. 전기 구동 시스템은 고전압 리튬이온배터리로부터 에너지를 공급받으며 가속이 필요할 때는 엔진에 부스트를 더해준다. 국내 판매가격은 1억441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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