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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겨울에 맛보는 오픈주행, E400 카브리올레

    (영상) 겨울에 맛보는 오픈주행, E400 카브리올레

    시승기
    임재범 2019-01-30 08:02:51
    좋아요 ♡, 구독 부탁드려요…. 영하의 날씨는 아니지만 싸늘한 겨울에 오픈카를 시승했습니다. ‘E클래스 400 카브리올레(E400d Cabriolet)’인데요. 신형 E클래스는 AMG디자인에 파워트레인의 변화가 가장 큰 차량입니다. 3.0리터 V형 6기통 가솔린 터보엔진과 9단 자동변속기(9G-TRONIC)가 조합됐습니다. 이를 통해 333마력(@5,250-6,000), 48.9kg.m(@1,600-4,000)의 힘을 발휘합니다. 2톤(1,995kg)에도 못 미치는 무게에 333마력이면 밟으면 밟는 데로 나간다는 얘기죠. 5.5초면 시속 100km까지 도달하는 4인승 스포츠카에 뚜껑까지 열수 있는 차량입니다. 주행감은 두말하면 잔소리로 들릴 수도 있습니다. 아주 부드러워요. 정숙한 가솔린에 아홉 단계로 촘촘하게 나눠놓은 9단 자동변속기(9G-TRONIC)의 역할이 크다는 얘기겠죠. 탑을 열고 닫았을 때 정숙성 차이가 엄청나네요. 탑이 3겹이라 외부소음 차단율이 좋은 편이에요. 서스는 서스펜션 방식의 에어 바디 컨트롤 서스펜션(AIR BODY CONTROL suspension)이라고 합니다. 당연히 승차감은 좋아요. 서스펜션의 강도를 세 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요. 컴포트-스포츠-스포츠+로 나눠놨고요. 주행모드는 다섯가지로 나눠놨습니다. 컴포트-스포츠-스포츠+-인디비주얼-에코 중에 선택할 수 있는데요. 부드러운 승차감을 원할 때는 차분하게, 고속주행이나 와인딩에서는 다이내믹한 승차감과 날카로운 핸들링을 즐길 수 있도록 해놨네요. 솔직히 주위 시선이 좀 따갑게 느껴지네요. 제 귀에 들리지는 않지만, ‘미친놈’이란 소리를 할겁니다. 오늘은 얼굴 철판 깔아야 되는 날인가 봅니다. 이 날씨에 오픈하고 달리니깐 말이죠. 근데, 오늘처럼 추운날씨에도 문제없습니다. 차가운 기운은 있지만, 엉따에 뒷목에 따뜻한 바람을 불어 넣어줘서 아주 춥지는 않아요. 벤츠에서는 ‘에어스카프(AIRSCARF®)’라고 하는데요. 히팅팬이 장착된 시트 윗부분에서 머리와 목 부위를 따뜻한 공기로 감싸주는 역할을 합니다. 속도에 따라 바람세기는 자동 조절됩니다. 전동식 ‘에어캡(AIRCAP®)’도 있는데요. 뒤에서 들어오는 바람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바람을 막아주니깐 대화도 가능하겠죠. 아무튼 그다지 춥지 않은 환경에서 오픈 주행이 가능하다는 거죠. 오히려 정차했을 때보다 달릴 때 더 따뜻합니다. 바람막. 바람층이 생겨서 히터바람을 안에서 돌게 만드는 효과이지 않을까 싶어요. 소프트탑은 달리는 중에도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시속 50km/h이하에서 작동되는데요. 20초면 충분합니다. 벤츠 디자인의 포인트라면 반짝이는 삼각별을 시작으로 엣지와 곡면라인에서 우아하고 역동적인 모습입니다. 존재감 넘치는 AMG 패키지인데요. 크롬핀 장식 다이아몬드 라디에이터 그릴, Full-LED 멀티빔 인텔리전트 전조등, 에어 바디 컨트롤, 20인치 AMG 휠, 듀얼배기, 측면 에어인테이크 등이네요. 인테리어는 정말 고급져요. E220d 카브리올레는 계기판이 아날로그 였었는데, 이차는 12.3인치 디스플레이로 배열된 와이드 스크린 콕핏 디스플레이(Wide-Screen Cockpit Display)가 적용됐습니다. AMG 라인 인테리어 패키지의 한 부분인데요. D컷 핸들과 피아노 라커 센터 콘솔과 메탈 위브 트림, 나파 가죽 시트, 인조가죽 대쉬보드, AMG 페달과 매트라고 합니다. 오픈카라 탑이 들어가야 될 공간이 있어서 트렁크 공간은 넓지 않아요. 톱을 닫았을 때 385리터 오픈하면 310리터에 불과합니다. 아쉬운 점은 여전히 4매틱입니다. 사륜구동도 동시에 적용됐더라면, 겨울에도 보다 안전하게 타고 다닐 텐데 말이죠. 연비는 그닥 좋지는 않아요. 인증받은 복합연비가 9.9km/L입니다. (복합 9.9km/L, 도심 8.8km/L, 고속도로 11.6km/L) 연비를 고려한다면 디젤심장을 품은 E220d 카브리올레를 선택해야겠죠. 이밖에 많은 첨단 주행안전 보조장치와 편의장치는 다들 아시는 내용이라 생략하고요. 마지막 한가지를 더 얘기한다면, 제가 항상 강조하는 LED전조등입니다. 이 녀석의 눈은 멀티에요. 양쪽 전조등에 각각 84개의 LED가 개별 점멸 제어가 된다고 합니다. 정확하고 정밀한 빛 조절이 가능하겠죠. 위아래 좌우로 전방 시야 모든 방향을 다이내믹하게 비춰준다는 얘기죠. 멀티빔 LED 헤드램프(MULTIBEAM LED Headlamps)라고 합니다. 국내에서 판매되는 가격은 부가세포함 9,660만원. 4Matic이 적용되면 1억을 훌쩍 넘기겠네요. 아빠들의 드림카 E400 Cabriolet였습니다.
  • (영상) 연비좋은 오픈카, E220d 카브리올레 - 단박시승기

    (영상) 연비좋은 오픈카, E220d 카브리올레 - 단박시승기

    시승기
    임재범 2018-11-21 11:38:30
    디젤 심장을 품은 오픈카로는 국내 처음입니다. 메르세데스-벤츠 E 220 d 카브리올레(The New Mercedes-Benz E 220 d Cabriolet)인데요. 16일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에서 C-클래스의 부분변경 모델 공개행사에 앞서 6년 만에 풀 체인지 된 3세대 더 뉴 CLS400d 4MATIC과 E220d Cabriolet 간단 시승행사가 열렸습니다. 더 뉴 E220d 카브리올레는요. 기존 3.0리터 V6 가솔린 엔진의 E400 카브리올레에 이어서 직렬 4기통 2.0리터 디젤엔진이 장착되면서 선택의 폭이 넓어진 거죠. 최고출력- 194마력 (@3,800rpm)최대토크- 40.8kg·m (@1,600-2,800rpm) 변속기는 9G-TRONIC 제로백- 7.7초 복합연비- 14.2 (2등급) 외형은 AMG 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로 다이내믹한 모습입니다. 세단 모델 대비 낮게 위치한 크롬핀 장식의 다이아몬드 라디에이터 그릴과 중앙의 삼각별, 19인치의 AMG 5 트윈 스포크 알로이 휠로 존재감을 뿜어냅니다. 차체크기- 길이 4,840mm, 너비 1,860mm, 높이 1,440mm 팽팽하게 당겨진 소프트탑은 윈도우와 함께 근육질의 후면부로 조화롭게 이어지며 우아하면서도 날렵하게 흐르는 라인을 그립니다. 소프트탑이 닫혀있을 때에도 E-클래스 쿠페와 유사한 실루엣으로 완벽한 비율을 자랑합니다. 인테리어는 스포티함과 우아함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데요. AMG 라인 인테리어 패키지가 적용됐으며, 무광 블랙 애쉬 우드 트림으로 멋스러움을 더했다. 더 뉴 E220d 카브리올레의 안전성도 강화됐습니다. 안전한 주행을 위해 차체 강성을 향상시키고 첨단 전복 방지 시스템이 적용됐고요. 차체의 대부분을 다이 캐스트(die-cast) 알루미늄 및 강철 시트로 구성함과 동시에 알루미늄 하이브리드 디자인의 인텔리전트 경량 구조라고 합니다. 또한, 예기치 못한 충돌을 대비해 카브리올레 모델만을 위해 고안된 롤-오버 프로텍션(roll-over protection) 시스템이 적용됐다고 하네요. 현존하는 모든 국제 충돌 안전 기준을 만족시킬 뿐 아니라 실생활에서 일어나는 사고를 기반으로 하는 보다 엄격한 메르세데스-벤츠의 자체 안전 기준도 충족한다고 합니다. 메르세데스-벤츠만의 혁신 기술인 에어캡(AIRCAP®) 및 에어스카프(AIRSCARF®) 등 최신 오픈탑 기술은 계절에 상관없이 일상에서도 운전자 및 동승자가 쾌적한 오픈탑 주행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3겹의 클래식한 소프트탑은 시각적으로도 아름다운 실루엣을 완성시키지만 차량 내부로 유입되는 소음도 효과적으로 차단시켜주며 최적의 정숙성을 갖췄습니다. 50km/h 이하의 속도에서도 20초 이내 소프트탑 개폐가 가능하며 차량 밖에서도 스마트 키로 소프트탑을 여닫을 수 있습니다. 더 뉴 E 220 d 카브리올레에는 메르세데스-벤츠의 독보적인 탑승자 보호 시스템인 프리-세이프®(PRE-SAFE®)가 기본사양인데요. 프리-세이프®는 주행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사고가 발생할 임박한 상황을 미리 감지하여 경고하며, 필요한 경우 스스로 예방조치를 해 탑승자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기능입니다. 예를 들어, 급 브레이크, 강한 오버스티어 또는 강한 언더스티어, 위험한 스티어링 조작 등의 사고 위험을 감지할 경우, 시스템이 스스로 탑승자의 부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루프와 창문을 닫아주고, 탑승자의 좌석 위치를 바로잡아 에어백이 팽창하기 위한 최적의 상태로 맞춰주는 등 부상을 최소화하고 예방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는 안전 장치 입니다. 주차공간을 스스로 찾아서 전진·후진 주차는 물론, 자동 출차 기능까지 포함한 완벽에 가까운 자동 주차 기능을 지원하는 동급 최고 수준의 액티브 파킹 어시스트(Active Parking Assist)도 탑재됐네요. 또한, 좌우 각각 84개의 LED 개별 점멸 제어로 보다 정확하고 정밀한 빛 조절이 가능한 최초의 전자제어 하향등 기능을 포함하는 멀티빔 LED 헤드램프(MULTIBEAM LED Headlamps)를 비롯해, 최고급 플래그십 세단인 더 뉴 S-클래스에 탑재된 디자인의 3-스포크 스티어링 휠이 새롭게 적용되어 조작성을 높였습니다. 터치 컨트롤(Touch control) 버튼은 스티어링 휠 양쪽에 위치해 계기반 메뉴, 멀티미디어 시스템 등 모든 조작을 손쉽게 할 수 있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주행을 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국내판매가격- 7,45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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