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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슈퍼레이스 3라운드 격전지, 'KIC 전격 해부'

    CJ슈퍼레이스 3라운드 격전지, 'KIC 전격 해부'

    모터스포츠
    김현수 2019-06-13 16:08:48
    ASA 6000 클래스 (사진=슈퍼레이스)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3라운드가 오는 16일 전남 영암에 위치한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개최된다.이번 3라운드는 올 시즌 첫 KIC 치러지는 만큼 다양한 변수가 존재해 경기 결과 예측이 더욱 어려워졌다. 특히 올 시즌 첫 최상위 클래스인 ASA 6000에 출사표를 던진 드라이버들이 있어 순위 결정에 난항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KIC 코스 (사진=슈퍼레이스) 과거 포뮬러 원(F1) 레이스를 치렀던 KIC는 총 18개의 코너를 갖춘 5.615km 길이의 서킷이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이 열리는 에버랜드 스피드웨이(4.346km), 인제 스피디움(3.908km) 등 국내 다른 서킷들에 비해 긴 코스에 속한다.특히 장거리 직선 구간(1.2km)과 급격한 코너가 뒤섞여 레이스의 다양한 재미를 한꺼번에 느낄 수 있다. 다른 서킷들과는 달리 주행 방향이 반 시계 방향이라는 점도 독특하다. 또한 레이스의 시작과 끝을 볼 수 있는 그랜드스탠드에서는 직선 구간을 내달리던 경주차가 각도가 예리한 1번 코너에 접어드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급격히 속도를 늦추다 코스를 이탈하거나 상대의 빈틈을 노려 추월에 성공하는 등 흥분을 끌어올릴 장면이 연출되는 곳으로 알려져 있다.KIC의 코스를 살펴보면 크게 3개의 구간으로 구분된다. 각 구간의 개성이 뚜렷해 레이스를 관전하는 포인트도 다양하다.스타트 지점부터 3번 코너가 나타나는 지점까지, 직선 구간의 앞뒤로 급격한 코너가 배치된 곳이 1구간이다. 최고속도를 낼 수 있는 구간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코너 진입 시 감속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스타트 라인에서 최고속도를 낼 수 있는 코스 최장거리 직선 구간으로 이어지는 1~2번 코너, 길쭉한 직선 주로 이후 갑자기 등장하는 예리한 각도의 3번 코너 등 추월을 노릴 수 있는 포인트도 존재한다. 직선 구간에서는 F1의 경우 시속 300km 가량, 경주차의 경우 성능에 따라 시속 250km 안팎의 속도를 낼 수 있다. KIC에서 가장 우렁찬 배기음을 들을 수 있는 구간이기도 하다.이어지는 2구간은 그 자체로 별도의 서킷으로 운영될 만큼 다양한 요소가 혼재돼 드라이버의 실력을 평가할 수 있다. 좌우 곡선 주로가 연달아 나타나는 4~6번 코너는 모든 구간을 통틀어 가장 속도가 낮아지는 곳이며, 코너의 안쪽보다 바깥쪽이 낮아 자칫 집중력을 놓칠 경우 코스를 벗어나거나 스핀이 일어날 수 있다. 이 구간에서 시간과 속도를 손해 본다면 전체적인 랩 타임도 악영향을 받는다. 바다 풍경이 바라다보이는 3구간은 속도를 낼 수 있는 구간이 짧고 블라인드 구간들이 섞여 있어 속도를 끌어올리기 부담스럽다. 곧 직선 구간을 만날 수 있지만, 그전에 전 코스를 통틀어 가장 각도가 예리한 16번 코너를 무리 없이 빠져나가야만 한다. ASA 6000 클래스 (사진=슈퍼레이스) 지난해 KIC에서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ASA 6000 클래스의 레이스가 세 차례 열렸다. 비가 내리는 와중에 진행된 2라운드 경기에서는 정회원(서한 GP)이 깜짝 우승을 차지하며 해당 클래스의 개인 통산 첫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3라운드 경기에서는 해당 클래스 첫 시즌에 도전한 김종겸(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이 '폴투윈'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6라운드 경기에서는 라스트 랩 마지막 코너에서 야나기다 마사타카가 앞서가던 조항우(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의 작은 실수를 파고들며 역전 우승을 차지하는 드라마가 펼쳐졌다. 매번 예측불허의 레이스가 펼쳐졌던 KIC인 만큼 이번 3라운드 일정도 흥미진진한 경기가 기대된다.
  • CJ슈퍼레이스, 2차 오피셜 테스트 '3라운드 예열 끝'

    CJ슈퍼레이스, 2차 오피셜 테스트 '3라운드 예열 끝'

    모터스포츠
    김현수 2019-06-05 12:04:30
    2차 오피셜 테스트 데이 (사진=슈퍼레이스) 2019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의 최상위 레벨 ASA 6000 클래스에 출전하는 차량 15대가 지난 4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에서 오피셜 테스트에 나섰다. 지난 1, 2라운드 경기를 통해 드러난 문제점을 보완하면서 오는 16일 영암 코리아인터내셔널 서킷(KIC)에서 열리는 3라운드 경기를 준비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각 팀 차량들은 기대 이상의 빠른 랩 타임을 기록하며 다가올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한 랩이 3.908km인 인제스피디움에서 3차 주행까지 1분36초대의 기록이 가장 빨랐다. 하지만 4차 주행부터 랩 타임이 크게 단축되면서 괄목할만한 기록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 조항우 (사진=슈퍼레이스) 조항우(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가 4차 주행 첫 랩에서 1분35초929를 기록하면서 가장 먼저 35초대에 발을 들였다.이전까지 인제스피디움에서 열렸던 공식 경기 기준으로 슈퍼 6000 클래스의 최고 랩 타임은 정의철(엑스타 레이싱)이 지난 2017년에 기록한 1분36초350이었다. 비록 테스트 주행이기는 했지만 종전 최고 기록을 단축한 선수들이 다수 등장한 것은 의미가 크다. 지난 시즌 챔피언인 김종겸(아트라스BX 모터스포츠)도 1분36초322초 종전 정의철의 기록을 단축하는 데 성공했다. 오일기(ENM 모터스포츠)도 6차 주행에서 1분36초207을 기록, 정의철보다 빠른 랩 타임을 기록했다. 정연일(ENM 모터스포츠)이 4차 주행에서 1분35초777로 조항우의 기록을 단축하자 5차 주행에 나선 조항우가 이를 다시 1분35초700으로 단축하면서 이날의 최고 기록을 작성하는 등 서로 간의 경쟁심이 실전 못지 않았다.랩 타임이 빨라진 이유로는 올 시즌 ASA 6000 클래스 차량의 변화에 따른 출력 회복이 꼽힌다. 올 시즌 소음기 설계를 개선해 기존 측방에서 후방으로 바꾸면서 지난해 손해 봤던 엔진 출력을 회복했다. 460마력의 출력에 더해 차량 후미에 적용한 디퓨저로 다운포스가 향상됐고 타이어의 그립도 좋아지면서 레이스 머신다운 면모를 되찾았다. 올 시즌 더욱 역동적인 레이스를 기대하고, 관전할 수 있는 이유다. 랩 타임이 빨랐던 선수들의 차량이 모두 한국타이어를 장착하고 있었던 점도 눈여겨볼 부분이다.오피셜 테스트를 통해 차량의 개선점을 찾고 드라이빙 감각을 끌어올린 각 팀과 선수들은 다가오는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 경기를 준비한다. 전남 영암군의 KIC에서는 올해 첫 경기를 치르는 만큼 변수가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테스트를 통해 여러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임을 증명한만큼 실전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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