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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터보. 중형세단 최강. 기아 신형 K5, ‘돌격 앞으로!’

    1.6터보. 중형세단 최강. 기아 신형 K5, ‘돌격 앞으로!’

    시승기
    임재범 2019-12-12 23:15:49
    12월 12일 3세대 K5가 출시를 알렸습니다. 우파tv(우파)와 함께 K5 1.6터보 모델을 시승했습니다.    날렵하고 역동적이면서도 우아하고 하이테크한 미래 지향적 디자인을 갖춘 파격적인 신차입니다. 3세대 K5는 ▲차량과 운전자가 능동적으로 교감하는 국산차 최고 수준의 첨단 ‘상호 작용형 기술(인터랙티브 기술)’ 적용 ▲다양한 첨단 편의 사양 탑재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대폭 강화 ▲3세대 신규 플랫폼 적용 및 N.V.H 개선 ▲차세대 파워트레인 탑재한 4개 모델 동시 출시 ▲운전자 중심의 구조와 미래지향적이고 하이테크한 이미지를 갖춘 실내 ▲강렬함 그 자체의 과감하고 다이내믹한 외장 디자인 등이 특징입니다.   1세대 K5는 세련되고 당당하며 다이내믹한 디자인으로 글로벌 시장에 깊은 인상을 남겼으며 2세대 K5는 1세대의 디자인 정체성을 유지하며 더 고급스럽고 감성적인 디자인적 특징을 지니고 있죠. 3세대 K5에 3세대 신규 플랫폼을 적용해 ▲든든한 핸들링과 민첩한 차체 움직임 ▲높은 차폐감을 통한 N.V.H 개선 ▲중량 절감으로 가속 및 제동 성능 향상 ▲다중골격 엔진룸 구조 적용으로 충돌 안전성 강화됐다고 합니다. 3세대 K5는 기회, 쇄신, 대범함, 열정 등을 모두 포함한 기아차 디자인 스토리의 완전히 새로운 장(Chapter)이라고 합니다. 기존 쏘나타에 적용됐던 첨단기능들은 모두 적용됐는데요. 추가로 탑제 된 기능들 위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3세대 K5의 가장 큰 특징은 차량이 운전자 및 주변 환경과 적극적으로 상호 작용하는 첨단 신기술이 적용됐다는 점입니다.   ▲음성 인식 차량 제어 ▲공기 청정 시스템(미세먼지 센서 포함) ▲하차 후 최종 목적지 안내 ▲테마형 클러스터 ▲카투홈 등 국산차 최고 수준의 첨단 상호 작용형 기술(인터랙티브 기술)이 탑재됐는데요.   음성 인식 차량 제어는 “에어컨 켜줘”와 같은 직관적인 명령뿐만 아니라 “시원하게 해줘”, “따뜻하게 해줘”, “성에 제거해줘”와 같이 사람에게 대화하듯 자연스럽게 얘기할 경우에도 운전자의 요구를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춰 공조뿐만 아니라 창문, 스티어링 휠 열선, 시트 열선 및 통풍, 뒷유리 열선 등을 모두 제어할 수 있습니다.   공기 청정 시스템(미세먼지 센서 포함)은 실내 공기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해 이를 4단계(좋음, 보통, 나쁨, 매우 나쁨)로 공조창에 표시하고 나쁨 혹은 매우 나쁨일 경우 고성능 콤비 필터를 통해 운전자의 별도 조작이 없어도 자동으로 공기를 정화시키는 기능입니다.   하차 후 최종 목적지 안내는 운전자가 차량에서 하차한 위치와 차량 내비게이션에 설정된 최종 목적지가 달라 도보로 이동해야 할 경우 스마트폰 지도로 차량이 정차한 지점과 최종 목적지의 위치를 표시해주는 기능입니다.   테마형 클러스터는 드라이브 모드, 날씨(맑음, 흐림, 비, 눈 등), 시간 등의 주변환경 변화에 따라 12.3인치 클러스터의 배경 화면과 밝기를 자동으로 바꿔 운전의 즐거움과 몰입감을 높여주는 기술입니다.   추가로 쏘나타와 동일한 장치로는 근거리무선통신(NFC, Near Field Communication) 기술, 디지털 키, 주행영상기록장치(빌트인 캠, Built-in Cam),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Remote Smart Parking Assist),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이 적용됐고요. 주행 안전장치로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Rear Cross-Traffic Collision-Avoidance Assist)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Blind-Spot Collision-Avoidance Assist) ▲차로 유지 보조(LFA, Lane Following Assist)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Lane Keeping Assist) ▲고속도로 주행 보조(HDA, Highway Driving Assist) ▲안전 하차 보조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NSCC, Navigation-based Smart Cruise Control) ▲후측방 모니터(BVM, Blind-Spot View Monitor) ▲서라운드 뷰 모니터 ▲운전자 주의 경고 등 다양한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이 적용됐네요.   가격은 ▲가솔린 2.0 모델이 2,351~3,092만원 ▲가솔린 1.6 터보 모델이 2,430~3,171만원 ▲LPi 일반 모델이 2,636~3,087만원 ▲LPi 2.0 렌터카 모델이 2,090~2,405만원 ▲하이브리드 2.0 모델이 2,749~3,365만원인데요. (※ 개별소비세 3.5% 기준)       가솔린 2.0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G2.0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으며 최고출력 160마력(ps), 최대토크 20.0(kgf·m)의 동력성능을 갖췄고요.   가솔린 1.6 터보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G1.6 T-GDi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으며 최고출력 180마력(ps), 최대토크 27.0(kgf·m)의 동력성능을 갖췄습니다.   LPi 2.0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L2.0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으며 최고출력 146마력(ps), 최대토크 19.5(kgf·m)의 동력성능을 냅니다.   하이브리드 2.0 모델은 스마트스트림 G2.0 HEV 엔진과 6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됐으며 최고출력 152마력(ps), 최대토크 19.2(kgf·m)의 동력성능입니다. 특히 하이브리드 2.0 모델은 태양광으로 차량 배터리를 충전해 주행가능거리를 증가시키고 배터리 방전을 막는 ‘솔라루프’가 장착돼 연료비를 더 절약할 수 있다고 하네요. 솔라루프는 야외에서 하루 6시간(국내 일평균 일조시간) 충전 시 1년 기준 총 1,300km가 넘는 거리를 더 주행할 수 있게 해주며 장기 야외 주차 등으로 인한 차량 방전을 예방한다고 하네요.  
  • 용인스피드웨이_페라리 F8 트리뷰토 & 포르토피노

    용인스피드웨이_페라리 F8 트리뷰토 & 포르토피노

    시승기
    임재범 2019-12-09 13:49:10
    용인스피드웨이 트랙을 달렸습니다. 그 현장 영상 입니다.  차골라주는 예쁜누나가 경험한 택시 드라이빙 영상입니다.  경험이후 이틀간 속이 안좋았다는.. 아래 영상 클릭 슈퍼카 브랜드 페라리의 강력한 8기통 엔진 ‘페라리 F8 트리뷰토 (Ferrari f8 tributo)’ 시승했습니다. 정혜지 대표와 함께 페라리 F8 트리뷰토를 느껴볼게요. ‘F8 트리뷰토’는 지난 2019년 7월 18일 국내 출시를 알린 모델인데요. 11월 26일 용인 스피드웨이에서 미디어 시승행사가 개최됐습니다. 페라리 F8 트리뷰토는 페라리 스포츠 모델의 다이내믹한 면모와 페라리만의 레이싱DNA를 표현하기 위해 서킷에서 열렸습니다.   지난 3월 제네바모터쇼에서 공개된 트리뷰토는 페라리 엔진 역사의 새로운 기준점을 제시한 강력한 8기통 터보 엔진을 탑재했습니다. 최고 출력 720마력 리터당 최고 출력 185마력의 성능을 선보이는 8기통 터보 엔진은 2016년부터 2019년까지 4년 연속 올해의 엔진상 대상 수상 및 2018년 지난 20년간 엔진상을 수상한 모든 엔진 가운데 최고의 엔진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차지한바 있습니다. 경량화 솔루션을 적용해 이전 모델인 488 GTB보다 40kg가벼워진 차체는 승차감은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스포티함과 민첩성을 향상시켰으며 10%의 공기역학 효율성 향상과 함께 사이드 슬립 앵글 컨트롤 시스템도 최신 6.1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면서 극한의 상황에서의 컨트롤 기능을 높였습니다. 제로백 가속성능은 2.9초, 피오라노 트랙에서 1분 22.5초의 랩 타입을 기록하며 동급 라인업 중 최고 수준의 성능을 갖춘 모델로 탄생된 모델입니다. 페라리 스타일링 센터 에서 디자인한 내외부 디자인은 고성능 퍼포먼스를 위한 공기역학적 제한사항들이 자동차의 디자인으로 재해석 반영돼 디자인의 가치를 높였다하고요. 488피스타에서 처음 도입된 후 신형 모델에 맞게 재설계 된 덕트는 다운포스를 높여 빠른 스피드의 안정적인 주행을 선보이면서도 결정적인 라인을 강조해 페라리 고유의 스타일링 요소가 충분히 드러날 수 있도록 하는 데 집중했다고 합니다. 실내의 경우 페라리 미드리어 엔진 베를리네타의 특징인 드라이버 중심의 콕핏 형태 운전석을 유지하면서 차세대 HMI시스템을 도입해 더 깔끔하고 편리한 운전석 및 조수석 인터페이스를 갖췄습니다.      
  • BoNa의 섹시시승기_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

    BoNa의 섹시시승기_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

    시승기
    임재범 2019-12-05 08:34:04
    카리포트가 전 걸그룹 큐피트 멤버 보나와 섹시 시승기 시작합니다. 보나와 함께한 첫번째 시승차량은 아우디 중형 세단 ‘더 뉴 아우디A6 45 TFSI 콰트로 (The new Audi A6 45 TFSI quattro)’인데요.  영상으로 확인해보시죠~ ‘더 뉴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A6’의 8세대 완전 변경 모델로 ‘A6 45 TFSI 콰트로’, ‘A6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두 가지 라인으로 선보였습니다.   새로운 아우디 디자인 언어를 보여주는 보다 세련되고 스포티한 디자인과 동급 경쟁 모델 중 가장 넓은 차체, 더욱 강력해진 성능과 우수한 연비, 그리고 최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유럽 신차 안전도 평가 기관인 유로 NCAP의 충돌 테스트에서 최고 등급인 별 5개 획득, 미국 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가 안전성이 확인된 차량에만 부여하는 ‘톱 세이프티 픽 플러스(Top Safety Pick+)’에 선정되는 등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에 걸맞은 최고 수준의 안전성도 입증된 모델이라고 합니다.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TFSI) 엔진 및 7단 S 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하여 최고출력 252마력, 최대토크 37.7kg.m를 발휘하고요.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적용하였으며, 최고속도 210km/h (안전 제한 속도),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6.3초라고 합니다.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11.4km/l. (도심연비 10.0km/l, 고속도로 연비 13.7km/l)   익스테리어 그릴, 범퍼, 디퓨저 등에 ‘S 라인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기본으로 적용했으며 ‘파노라믹 선루프’,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그리고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LED 테일라이트’를 장착하여 세련된 외관 디자인에 스포티함을 한층 강조했습니다.    이전 세대 대비 늘어난 전장과 휠베이스 길이 덕분에 보다 여유로운 앞/뒷좌석 헤드룸과 동급 경쟁 모델 대비 가장 넓은 실내 공간을 자랑하고요. 이 밖에도 ‘패들 시프트 및 열선이 적용된 3-스포크 스티어링 휠’, ‘엠비언트 라이트 패키지’를 기본으로 장착하여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와 아우디만의 고품격 감성 품질을 고스란히 담았다고 합니다.   ‘아우디 버츄얼 콕핏 플러스’에 햅틱 피드백이 적용된 ‘듀얼 터치 스크린 내비게이션’을 장착, 운전자가 모든 차량 관련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습니다.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하차경고 시스템과 교차로 보조 시스템 등이 적용된 ‘프리센스 360°’ 등 운전자는 물론 보행자의 안전까지 생각하고요. 가격은 66,797,000원이고, 프리미엄은 70,724,000원.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더 뉴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 제원   더 뉴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 더 뉴 아우디 A6 45 TFSI 콰트로 프리미엄 엔진 직렬 4 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TFSI) 엔진 엔진 배기량(cc) 1,984 구동형식 사륜구동 변속기 7단 S 트로닉 자동변속기 최고출력(hp/rpm) 252 / 5,000 - 6,000 최대토크(kg·m/rpm) 37.7 / 1,600 - 5,000 최고속도(km/h) 210 (안전 제한 속도) 0→100km/h 가속성능(s) 6.3 연비(km/l) (복합/도심/고속도로) 11.4 (복합), 10.0 (도심), 13.7 (고속도로) CO2 배출량(g/km) 150 공차중량(kg) 1,820 전장/전폭/전고(mm) 4,950 / 1,885 / 1,460 가격 (개별소비세 인하 적용) 66,797,000원 70,724,000원  
  • 현대모비스, 전사적 AI 실험…팀마다 ’인공지능 전문가’ 키운다

    현대모비스, 전사적 AI 실험…팀마다 ’인공지능 전문가’ 키운다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12-04 08:59:58
    - 임직원 AI 활용 능력 향상 위한 전문 교육 첫 진행…현장 AI 인력 양성 목적 - 코딩·데이터 처리·머신러닝 등 이론·실습 병행…업무 전반에 AI 적용해 효율 향상   - 내년부터 임직원 직무교육과정으로 제도화해 본부·팀 단위 전문인력 육성 계획    현대모비스가 임직원들의 인공지능(AI) 활용 능력 향상을 위한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 도입한다. 자율주행을 위한 딥러닝 SW 알고리즘 등 인공지능 관련 신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현대모비스는 연구개발 과정 뿐 아니라 업무 전반에 인공지능을 활용한 예측, 분석 기법을 적용해 효율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현대모비스는 임직원들의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AIM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AIM은 AI for Mobis의 줄임말로 실무 중심의 AI 전문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현대모비스가 개발한 전문 교육 과정이다.    현대모비스는 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데이터사이언스팀 주관으로 전사 AI 활용을 위한 실무 조직(TFT)을 구성해 약 4개월간 준비 과정을 거쳤다. 이론 교육과 함께 AI 분석 기법을 실제 업무에 도입해 보면서 현장 적용 가능성을 검증해 본 것이다.   현대모비스는 이 과정에서 실무에 적용 가능한 AI 알고리즘을 개발해 공정 개선과 불량률 감소 등 업무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었다. 현대모비스는 교육 과정 구성 단계에서도 직원 설문조사, 온라인 교육 사전 체험 등을 통해 임직원들의 니즈를 구체적으로 파악했다.   현대모비스가 일부 연구소와 생산, 물류 현장에 인공지능을 도입해 소프트웨어를 검증하거나 품질 불량을 검출한 사례는 있었지만, 인공지능 활용 능력을 전사 차원으로 확대하기 위해 사내 전문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AI를 모든 업무에 전략적으로 활용하라..전사에 AI 마인드 심는다   AIM 프로젝트는 ▲AI 전문가 양성 과정 ▲AI 전략 과정 ▲AI 심화 과정 등 으로 진행된다. 직원들의 다양한 수준을 고려해 기초와 심화 과정, 실습과 사례 중심의 교육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AI 전문가 양성 과정’에 선발된 직원들은 약 5개월간 기존 업무를 떠나 파견 형태로 교육을 받는다. 2개월간 외부 전문 교육기관에서 교육을 받고 나머지 3개월은 현장에서 실무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직원들은 현업 업무 부담 없이 AI 전문 교육 과정에 집중할 수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미 16명의 직원을 선발했으며 내년 4월까지 이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과정은 코딩(컴퓨터 프로그래밍), AI 알고리즘 이론, 데이터 처리와 분석 실습 등으로 이뤄진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교육 과정을 완료한 직원들이 실무 현장에서 AI를 활용한 독자적인 프로젝트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인력으로 활약하길 기대하고 있다.   경영진을 대상으로 한 ‘AI 전략 과정’도 운영된다. 이 과정은 본부장급 이상 임원들이 AI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를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마인드와 역량을 향상시키는 과정이다.   임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인 만큼 조직 운영의 관점에서 AI를 적용한 제조 프로세스 혁신과 AI와 빅데이터가 가져올 디지털 전환 등에 대한 내용이 교육의 중심이다.  AI 전략 과정은 올해를 시작으로 연 1회 전일 오프라인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일부 선발된 직원과 경영진 뿐 아니라 일반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AI 심화 과정’도 진행된다. 이 과정은 현대모비스 직원 전체의 기본적인 AI 활용 역량을 높이기 위해 코딩 스킬 향상과 머신 러닝 강의 등으로 이뤄진다. 교육 대상은 현대모비스 전체 팀 당 1명 수준인 340여 명으로 이달 중순부터 시작해 약 3개월간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정창모 현대모비스 데이터사이언스팀장은 “AI 교육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기 위해 내년부터는 연 2회, 회당 6개월씩 직무교육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매년 20명 가량 실무 중심의 현장 AI 인력을 양성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지난해 초 데이터사이언스팀을 신설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한 예측, 분석 기법을 실제 업무에 적용해 문제점을 개선하는 창의적인 업무 혁신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 토요타 코리아, ‘비 세이프 윈터 서비스 캠페인’

    토요타 코리아, ‘비 세이프 윈터 서비스 캠페인’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12-04 08:49:20
    서비스 센터 입고고객 대상 각종부품과 공임 10%할인, 현장에서는 경품이벤트   토요타 코리아는 12월 2일(월)부터 12월 21일(토)까지 토요타 딜러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비 세이프 윈터 서비스 캠페인(Be Safe Winter Service Campaign)’을 실시한다.   캠페인 기간 중 토요타 딜러 공식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는 모든 토요타 고객에게 타이어 및 하이브리드 시스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며 ▲에어 클리너 엘리먼트 ▲캐빈 에어필터 ▲순정 타이어 ▲SMS(Smart  Maintenance Service)패키지 ▲와이퍼 러버, 블레이드 ▲브레이크 패드, 디스크 ▲엔진 플러시 첨가제 ▲12V 배터리 ▲0W40 엔진오일 ▲하이브리드 메인 배터리의 가격과 공임에 대해서는 10% 할인혜택을, 30만원 이상 유상수리 고객에게는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한다.   또한, 호텔 숙박권(1명), CJ 기프트카드(10명), 영화 관람권(20명), 스타벅스 쿠폰(400명)이 걸린 경품 이벤트도 실시한다. ‘요! 토요타!*’ 고객용 어플리케이션에서 응모 가능하며 결과는 바로 확인 가능하다.   토요타 코리아의 강대환 상무는 “겨울철, 토요타 고객분들이 안전한 드라이빙을 즐기실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토요타가 전하는 이번 서비스 캠페인으로 차량점검도 받으시고 경품당첨의 행운도 잡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아우디 코리아, ‘더 뉴 아우디 A8 L 55 TFSI 콰트로’ 출시

    아우디 코리아, ‘더 뉴 아우디 A8 L 55 TFSI 콰트로’ 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12-04 08:35:13
      A8’의 4세대 완전 변경 모델 3.0L V6 TFSI 엔진,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 탑재… 최고 출력 340마력, 최대 토크 51 kg.m의 파워풀한 성능   출시현장 라이브 영상 입니다.       아우디 (부문 사장: 제프리 매너링)는 아우디의 플래그십 프레스티지 대형 세단, ‘더 뉴 아우디A8 L 55 TFSI 콰트로 (The new Audi A8 L 55 TFSI quattro)’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더 뉴 아우디 A8 L 55 TFSI 콰트로’는 ‘아우디 A8’의 완전 변경 4세대 모델로 다이내믹한 성능, 넓어진 실내 공간과 최상의 안락함, 새로운 디자인 언어를 적용해 한층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디자인, 최첨단 편의 및 안전 사양 등 ‘아우디 럭셔리 클래스의 미래(The future of the luxury class)’를 보여주는 모델이다.   ‘아우디 A8’은 아우디의 플래그십 프레스티지 대형 세단으로 아우디가 지향하는 기술력과 성능, 디자인 등 아우디 브랜드의 정수를 그대로 담아낸 모델로 동급 플래그십 모델 중 가장 다이내믹한 세단으로 명성을 얻으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아우디A8’은 2018년 ‘월드 카 오브 더 이어(WCOTY)’의 ‘2018년 월드 럭셔리 카’에 선정되어 세계 시장에서 아우디의 혁신적인 기술력과 우수성을 입증했다.   강력하고 다이내믹한 성능과 효율성까지 겸비한 파워트레인 ‘더 뉴 아우디 A8 L 55 TFSI 콰트로’는3.0L V6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TFSI) 엔진 및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를 탑재하여 최고출력340마력, 최대토크 51 kg.m를 발휘한다. 여기에 아우디의 독보적인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결합해 아우디만의 다이내믹한 주행 성능을 이끌어 낸다. 최고속도 210km/h (안전 제한 속도),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은 5.8초로 민첩하고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퍼포먼스를 선사한다. 연비는 복합 연비 기준 8.8km/l이다. (도심연비 7.7km/l, 고속도로 연비 10.9km/l)   아우디의 혁신 기술이 집약된 ‘다이내믹 올 휠 스티어링(Dynamic all-wheel steering)‘은 스포티한 조향에도 흔들림 없는 안정감을 결합해 스티어링의 움직임을 최적의 휠 각도로 만들어주어 향상된 핸들링을 선사한다. 차체 중량은 아우디 스페이스 프레임을 활용한 혁신적인 경량 구조 기술을 통해 전체 중량은 감소하면서 우수한 강도 및 강성으로 보다 뛰어난 주행 안전성은 물론, 연비 향상에도 기여했다.   우아함과 역동성을 한 차원 더 끌어올린 디자인과 전 세대 대비 넓고 안락해진 실내 공간 ‘더 뉴 아우디 A8 L 55 TFSI 콰트로’의 디자인은 컨셉카인 “아우디 프롤로그”의 디자인을 기반으로 한층 고급스럽고 역동적이며, 새로운 플래그십 세단의 스타일을 선도한다. 수직으로 뻗은 전면부는 부드럽게 흐르는 후면부와 만나 시각적 긴장감을 자아내며, 볼륨감 있게 강조된 휠 아치는 전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어온 아우디의 상시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새롭게 디자인된 넓고 곧은 싱글 프레임 그릴과 유려하면서도 날렵한 차체 디자인은 스포티한 우아함과 세련되고 진보적인 위상을 상징적으로 나타낸다.   ‘더 뉴 아우디 A8 L 55 TFSI 콰트로’에는 ‘스포츠 익스테리어 패키지’를 기본으로 적용해 프론트 범퍼 알루미늄 블레이드, 스포티한 사이드 실 디자인과 알루미늄 및 매트 블랙 색상의 허니콤 인서트로 마감된 리어 범퍼로 세련된 외관에 스포티함을 한층 강조했다.   또한, 날카로운 실루엣의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X형상과 파란색 LED 조명으로 시각화 된 아우디 레이저 라이트를 탑재해 새로운 아우디 디자인의 진보적이며 우아함을 그대로 보여준다. 아우디 레이저 라이트를 탑재한 ‘HD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는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를 가지고 있으며,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 범위를 밝힌다.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적용된 ‘OLED 테일 라이트’는 입체적인 디자인으로 차량 후면에 생기를 불어넣으며 ‘더 뉴 아우디 A8 L 55 TFSI 콰트로’의 디자인을 완성한다. 또한, ‘OLED 테일 라이트’는 OLED를 통해 기하학적 형태의 빛을 균일하게 밝혀주며 빛의 밝기도 자유롭게 조절해 향상된 가시성과 안전성을 자랑한다. 또한 차량 잠금/해제 시, 독특한 빛의 움직임을 보여준다.   ‘더 뉴 아우디 A8 L 55 TFSI 콰트로’의 실내는 이전 세대 대비 길어진 5,310mm의 전장과 3,128mm의 휠 베이스, 더욱 넓어진 전폭과 높아진 전고로 레그룸에서 헤드룸까지 넓고 여유 있는 실내 공간으로 안락함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전좌석에 마사지 및 통풍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한 안락한 시트와 ‘앰비언트 라이트 패키지’ 등을 기본으로 장착하여 아우디만의 고품격 감성 품질을 고스란히 담았으며 편안한 이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최첨단 안전 및 편의사양 ‘더 뉴 아우디 A8 L 55 TFSI 콰트로’에는 아우디의 혁신적인 첨단 기술이 집약된 다양한 안전 및 고급 편의사양을 탑재했다. ‘아우디 버츄얼 콕핏 플러스’에 햅틱 피드백이 적용된 ‘듀얼 터치 스크린 내비게이션’을 장착하여 운전자가 모든 차량 관련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다. 또한,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를 통해 운전자는 승인된 스마트폰의 컨텐츠를 바로 이용할 수 있으며, ‘헤드업 디스플레이‘, ‘뱅앤울롭슨 어드밴스드 사운드 시스템’, ‘무선 충전’, 뒷좌석에 탑재된 태블릿인 ‘리어 시트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편의 사양을 탑재해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더했다.   ‘더 뉴 아우디 A8 L 55 TFSI 콰트로’는 센서와 알고리즘으로 구성된 지능형 시스템이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운전자를 지원하며 차량을 더욱 효과적으로 제어한다.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과 ‘액티브 레인 어시스트’가 결합된 ‘어댑티브 크루즈 어시스트’, ‘하차경고 시스템’, ‘교차로 보조 시스템’, ‘프리센스 360°’ 등 운전자는 물론 보행자의 안전까지 생각하는 다양한 최첨단 안전 사양을 탑재해 진일보한 주행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차량-운전자-네트워크 간의 연결을 통해 다양한 안전ž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이 장착되어, 운전자는 마이 아우디 (myAudi)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차량 원격 제어는 물론, 차량 상태 확인과 차량 찾기, 긴급출동 요청 등의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시각화된 정보를 통해 공기의 질을 관리할 수 있는 ‘프리미엄 에어 패키지’를 탑재하여 차량 내부의 공기의 질을 보다 깨끗하고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더 뉴 아우디 A8 L 55 TFSI 콰트로’의 가격은 147,328,000원이다.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더 뉴 아우디 A8 L 55 TFSI 콰트로’ 주요 제원 엔진 V6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 (TFSI) 엔진 엔진 배기량(cc) 2,995 구동형식 사륜구동 변속기 8단 팁트로닉 자동변속기 최고출력(hp/rpm) 340 / 5,000-6,400 최대토크(kg·m/rpm) 51 / 1,370-4,500 최고속도(km/h) 210 (안전 제한 속도) 0→100km/h 가속성능(s) 5.8 연비(km/L) 8.8 (복합) / 7,7 (도심) / 10.9 (고속도로) CO2 배출량(g/km) 197 공차중량(kg) 2,165 전장/전폭/전고(mm) 5,310 / 1,945 / 1,495                                                                
  • 없는 게 없는, 2020년형 레이

    없는 게 없는, 2020년형 레이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12-04 08:22:04
    이젠 경차도 다 같은 경차가 아니네요 기아자동차가 3일(화) 다양한 안전사양과 고객 선호 편의사양을 적용해 상품성을 강화한 ‘2020년형 레이’를 출시했습니다.기아차는 2020년형 레이에 ▲전방충돌 방지보조(FCA) ▲차로이탈 방지보조(LKA) ▲운전자 주의경고(DAW) 등 첨단 지능형 주행안전 기술(ADAS)을 묶은 ‘드라이브 와이즈’ 옵션을 전 트림에서 선택할 수 있게 해 안전성을 높였다.또한 ▲프로젝션 헤드램프와 LED리어콤비네이션 램프, 블랙 럭셔리 알로이 휠 등이 포함된 ‘스타일 패키지’와 ▲전자식 룸미러, 운전석 전동식 허리지지대, 2열 히티드 시트 등이 포함된 ‘컨비니언스 패키지’도 전 트림에서 옵션으로 선택 가능하다. 아울러 기아차는 2020년형 레이에 컬러 LCD클러스터를 적용해 운전 중 차량정보를 확인하기 편하게 했으며 8인치 디스플레이 오디오, 8인치 스마트 내비게이션을 ‘멀티미디어 패키지’를 통해 선택할 수 있게 하는 등 다양한 고객 편의사양을 적용했다. 이 외에도 기아차는 주력트림인 럭셔리 트림에 2열 6:4 분할&슬라이딩 시트와 러기지 언더 트레이를 기본 적용해 공간 활용성을 높여 경차임에도 넓은 공간성을 갖는 레이의 장점을 극대화했다.2020년형 레이는 다양한 고객 편의 사양을 확대 적용했음에도 가솔린 모델 ▲스탠다드 1,350만원 ▲럭셔리 1,470만원 ▲프레스티지 1,570만원이며, 밴(VAN) 모델 ▲스탠다드 1,260만원 ▲럭셔리 1,300만원 ▲스페셜 1,345만원 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책정됐다.(※밴 모델은 동승석 에어백을 제외한 옵션 선택 불가)기아차 관계자는 “레이는 개성있는 디자인과 뛰어난 공간성으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스테디셀러”라며, “기아차는 상품성을 강화하고 고객 선택폭을 넓힌 2020년형 레이 출시를 통해 고객들의 만족감을 한층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 BMW 차량화재, 중간조사결과 발표

    BMW 차량화재, 중간조사결과 발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12-04 08:08:45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최근(10.27~11.3) 6건의 BMW 차량화재, 중간조사결과 발표 자료 공유합니다.   □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권병윤)은 최근 수도권 일대에서 발생한 6대의 BMW 차량화재 원인규명을 위해 정밀조사(자동차안전연구원)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히면서, 그동안 조사한 중간결과를 발표하였다.   ① 328i(10.27 경기 의정부) ② 5GT(10.28 경기 남양주)   ③ 640d(10.29 경기 의왕, EGR 리콜대상)   ④ 525d(10.29 경기 성남, EGR 리콜대상)   ⑤ 320d(11.01 서울 마포, EGR 리콜대상)   ⑥ X6(11.03, 경기 용인)   □ 우선 화재차량 6대는 각각 다른 모델 차량으로 화재원인도 다르며, 작년 520d 등에서 집중 발생한 EGR(배기가스 재순환장치) 결함과도 모두 무관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ㅇ 1대(328i)는 가솔린 차량(EGR 미장착), 5대 디젤 차량 중 3대(640d․525d․320d)는 리콜 대상차량이나 시정조치를 받았고, EGR 누수시험․흡기다기관 상태 확인을 통해 문제없음을 확인하였다.   □ 6대의 화재 발화지점과 화재원인을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① BMW 328i(10.27 화재, 의정부)는 고온(500℃ 이상)에서 작동하는 삼원 촉매장치*에서 화재가 발생되었고, 원인은 촉매장치 관리부실**로 판단된다.   * NOx, CO, HC를 3원 촉매(백금, 팔라듐, 로듐)을 통해 H2O, CO2로 산화․환원 ** 공식 서비스센터가 아닌 일반 정비업체에서 잘못 수리한 영향   ② 5GT(10.27 화재, 남양주)는 현장조사(10.29) 결과, DPF(미세먼지 저감장치) 주변의 열흔, 소음기 내 백색가루 및 DPF 고장코드 등으로 미뤄 DPF 파열로 화재가 발생된 것으로 추정되나, 소유자의 조사 거부로 정확한 원인분석이 불가하였다.   ③ 640d(10.29 화재, 의왕)는 배기관 부근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으며, 원인은 연료리턴호스와 인젝터(연료공급장치)간 체결 불량에 따른 연료 누유가 원인으로 판단된다.   ④ 525d(10.29 화재, 성남)는 배기관 부근에서 화재가 발생되었으며, 원인은 터보차저 파손 및 엔진오일 유입으로 인한 DPF 파열로 나타났으며, 터보차저 파손 원인은 추가 조사 중이다.   ⑤ 320d(11.1 화재, 마포)는 배기관 부근에서 화재가 발생하였으며, 원인은 연료공급호스 체결 불량(호스 중간부분 이탈 확인)에 따른 연료 누유로 판단되며, 체결 불량 원인은 추가 조사 중이다.   ⑥ X6(11.3 화재, 용인)는 배기관 부근에서 화재가 발생되었으며, DPF 파열로 화재가 발생된 것으로 추정되며, DPF 파열 원인에 대하여는 환경부 등 관계부처와 공동조사를 통해 규명할 계획이다.   □ 국토교통부 자동차정책과 윤진환 과장은 “앞으로 3건(525d, 320d, X6)의 화재원인은 철저한 조사(KATRI, 자동차안전연구원)를 통해 규명할 계획”이라면서, ”자동차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주기적인 점검․정비 및 자동차 검사가 필수적이며, 특히, 디젤 차량은 배기가스 경고등 점등 시(DPF, 터보차저 이상시 작동) 반드시 주행을 멈추고 정비를 받아야 한다“며, 운전자 주의사항을 당부하였다.    
  • 신형 K5, 사흘 만에 1만대

    신형 K5, 사흘 만에 1만대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11-26 16:14:39
          다음달 출시 예정인 3세대 K5가 기아차 모델 중 역대 최단기간인 사흘 만에 사전계약 1만대를 돌파했다.   기아자동차는 지난 21일부터 전국 영업점을 통해 사전계약에 들어간 3세대 K5의 계약대수가 사흘 만에 1만 28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2014년 6월 출시한 ‘올 뉴 카니발’이 보유하고 있던 16일 기록을 무려 13일이나 단축시킨 것이다.   3세대 K5의 고객 반응 속도는 기아자동차 역사상 전례가 없을 정도로 빨랐다.   사전 계약 첫날 대수만 보더라도 기존 2세대 K5의 올 1~10월 한달 평균 판매대수 3,057대보다 약 2배가 많은 7,003대가 계약됐다.   특히 이번 K5의 사전계약 신기록은 전세계적인 SUV 열풍으로 인해 지난 5년간(2014~2018년) 국산 중형세단의 산업수요가 무려 19.8%나 감소하는 어려운 상황에서 달성한 것이다. ※ 국산 중형세단 산업수요 : 2014년 206,753대 → 2018년 165,905대 ※ 국산 중형SUV 산업수요 : 2014년 125,190대 → 2018년 208,587대   따라서 3세대 K5 출시가 국내 중형세단 시장의 활기를 되찾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3세대 K5가 역대급으로 빠른 고객 반응을 이끌어낼 수 있었던 데에는 한 눈에 각인될 정도의 강렬한 디자인의 영향이 컸다”며, “특히 패스트백 스타일의 역동적인 아름다움과 혁신적인 디자인 요소를 대거 적용하는 등 디자인 혁신을 통해 다른 중형세단들과 확실히 차별화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기아차는 차세대 디자인 정체성과 함께 혁신적인 하이테크 디자인 요소를 대거 적용해 3세대 K5만의 강렬한 인상과 존재감을 구현했다.   3세대 K5의 외관은 ▲혁신적인 신규 디자인 요소 적용으로 감탄을 자아내는 전면부 ▲패스트백 스타일과 역동적인 아름다움을 극대화한 측면부 ▲독창적인 디자인 요소를 강조하면서도 고급감과 안정감을 구현한 후면부 등을 통해 더욱 과감하고 역동적인 모습으로 진화했다.   특히 전면부 디자인은 강렬함 그 자체로 혁신적인 신규 디자인 요소가 디자인 혁신을 이끌었다.   기존 기아차 디자인의 상징이었던 ‘타이거 노즈(Tiger Nose)’ 라디에이터 그릴은 헤드램프와의 경계를 과감히 허물고 모든 조형 요소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형태로 진화함으로써 기아차 디자인 정체성을 그릴에서 전면부 전체로 확장시켰다.   진화한 모습의 타이거 노즈 라디에이터 그릴은 기존보다 가로 너비가 크게 확장됐기 때문에 훨씬 더 당당하고 존재감 있는 이미지를 갖췄으며 향후 출시되는 기아자동차의 신차에 순차 적용될 기아차 차세대 디자인 정체성이다.   K5의 라디에이터 그릴 패턴 디자인 또한 한층 정교해졌다. 외관은 날카롭지만 촉감은 부드러운 ‘샤크 스킨(Shark Skin∙상어껍질)’을 모티브로 삼아 역동적이면서도 고급스럽게 디자인됐다.   또 주간주행등(DRL, Daytime Running Lights)은 바이탈 사인(Vital Sign) 을 연상시키는 역동적인 그래픽으로 디자인돼 마치 차량의 심장이 뛰는 것 같은 느낌을 준다.   뿐만 아니라 3세대 K5는 운전자 및 주변환경과 교감하며 운전 시 몰입감을 높이고 감성적인 즐거움을 제공한다.   대표적으로 ▲음성 인식 차량제어 ▲공기 청정 시스템(미세먼지 센서 포함) ▲카투 홈 ▲하차 후 최종 목적지 전송 서비스 ▲테마형 클러스터 ▲기아 디지털 키 ▲빌트인 캠(주행 영상기록장치) ▲개인화 프로필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 등 다양한 첨단 편의 기술을 대거 적용했다.   이번 3세대 K5의 가격은 ▲가솔린 2.0 모델이 2,351만원 ~ 3,092만원 ▲가솔린 1.6 터보 모델이 2,430만원 ~ 3,171만원 ▲LPi 일반 모델이 2,636만원 ~ 3,087만원 ▲LPi 2.0 렌터카 모델이 2,090만원 ~ 2,405만원 ▲하이브리드 2.0 모델이 2,749만원 ~ 3,365만원으로 책정될 예정이다. (※ 개별소비세 3.5% 기준)   한편 기아차는 3세대 K5의 사전계약을 기념해 사전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먼저 기아자동차 멤버십 ‘레드멤버스’ 전용카드로 1,500만원 이상 결제하고 세이브오토(포인트 선지급)를 이용한 사전계약 고객의 경우 1년 간 외관 손상을 보상해주는 ‘K-스타일케어’ 서비스에 무상으로 가입시켜준다. (※ 2020년 1월 31일까지 출고하는 개인 및 개인사업자 고객 限)   또한 선택 품목 중 ‘10.25인치 UVO 내비게이션’ 또는 ‘스마트 커넥트’를 선택한 사전계약 고객 중 100명을 추첨해 해당 품목을 무상 장착해준다. (※ 개인 및 개인 사업자 고객 限, 자세한 내용은 기아차 홈페이지 www.kia.com 참조)   이외에도 2020년 1월 31일까지 차량을 출고하는 고객은 취등록세 무이자 분할납부 지원 프로그램과 초기부담은 대폭 완화하고 월 납입금은 반값 수준으로 낮춘 ‘K5 스타터 패키지 구매프로그램’를 이용할 수 있다.   자동차 업계 최초로 카카오맵의 3D 스카이뷰를 활용한 외장 공개 이벤트 역시 3세대 K5 디자인에 대한 뜨거운 관심으로 누적 접속 건수가 45만 건을 넘어섰으며, 이벤트 경품 당첨자는 이달 27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 인천시 첫 번째 수소충전소

    인천시 첫 번째 수소충전소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11-24 23:39:40
    현대자동차와 SK가스가 함께 구축 현대자동차가 남동구에 위치한 SK행복충전 논현 충전소(LPG충전소, 청능대로 468번길 1)에 ‘H 수소충전소’의 문을 열었다.현대자동차가 SK가스와 함께 진행한 인천시의 첫 번째 수소충전소인 ‘H인천 수소충전소’의 설비 구축을 완료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2일(금) 밝혔다‘H 수소충전소’는 지난해부터 현대차가 수소 충전소 구축 확대의 마중물 역할을 위해 도심과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 자체 구축하고 있는 충전소로, 이는 현대차와 에너지 업체가 전략적 협력을 통하여 수소 산업 발전을 도모한다는 데에 큰 의미가 있다.‘H인천 수소충전소’는 당초 현대차가 자체 구축 예정이었던 도심 4개소(부산,국회,인천,강동(예정))와 고속도로 휴게소 4개소(여주,안성,함안,하남) 등 총 8기의 수소충전소 중 7번째로 구축된 충전소이며, 내년 초에 H강동 수소충전소가 마지막으로 개소한다. ‘H 인천 수소충전소’는 인천에 위치한 첫 수소충전소로 총 216.86㎡의 면적에 일 60대 이상의 수소전기차를 완충할 수 있으며, 연중무휴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되어 인천 및 수도권 서부권역 운전자의 충전 편의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현대자동차와 SK가스가 협력하여 추진 중인 ‘H인천 수소충전소’는 ‘에코 스테이션(Eco Station)’ 이름으로 기존 LPG 충전 기능에 추가로 수소 충전까지 가능한 친환경 충전소로 변화를 담고 있다.현대자동차 관계자는 “LPG 충전소 운영 경험을 보유한 SK가스와의 협업으로 수소충전소의 경제성과 안전성을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라며, “앞으로도 우리나라가 진정한 수소사회로 거듭날 수 있도록 수소전기차 보급 및 충전 인프라 확충에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현대자동차 월드랠리팀, 한국팀 사상 최초 WRC 종합 우승 달성

    현대자동차 월드랠리팀, 한국팀 사상 최초 WRC 종합 우승 달성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11-13 09:07:42
        F1(포뮬러원)과 쌍벽을 이루는 세계 최정상급 모터스포츠 대회인 2019 월드 랠리 챔피언십(World Rally Championship, 이하 WRC)에서 현대자동차가 정상에 우뚝 섰다. 한국팀이 세계적인 모터스포츠 대회에서 종합 챔피언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자동차는 2019 WRC에서 참가 6년 만에 제조사 부문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고 13일(수) 밝혔다. WRC는 서킷을 달리는 일반 자동차 경기와는 달리 포장과 비포장 도로를 가리지 않고 일반 도로에서 경기가 펼쳐지는 것이 특징이다.   14~17일 호주에서 올해 마지막 14번째 경기가 열릴 예정이었으나 호주 동부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로 취소되면서 18점의 적지 않은 차이로 선두를 유지하던 현대 월드랠리팀의 종합 우승이 자동 확정됐다. 제조사 순위는 한 해 열리는 경기의 성적에 따른 누적 점수로 가려지는데, 현대 월드랠리팀은 13번째 경기까지 380점을 기록해 2위 도요타팀의 362점 보다 18점이 앞선 상황이었다.   아울러 현대 월드랠리팀 소속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 선수는 올해 3승을 거두며 4년 연속 드라이버 부문 준우승을 차지했다. 드라이버 부문 종합 우승은 아쉽게 도요타팀이 가져갔지만 현대 월드랠리팀의 안드레아스 미켈슨(Andreas Mikkelsen), 다니 소르도(Dani Sordo), 세바스티안 로엡(Sébastien Loeb)이 ‘i20 Coupe WRC’ 경주차의 탄탄한 성능에 힘입어 고르게 점수를 보태 제조사 부문 종합 우승을 일궈냈다.   출전 선수 중 누적 점수가 가장 높은 선수가 차지하는 드라이버 종합 우승과는 달리 제조사 종합 우승은 매 경기 팀에서 상위 2명의 점수를 누적 합산해 결정하기 때문에 선수의 실력뿐만 아니라 출전하는 랠리카의 성능과 내구성이 동시에 뒷받침돼야 달성 가능하다.   이로써 지난해 현대자동차의 서킷용 경주차 ‘i30 N TCR’이 거둔 WTCR(월드 투어링카 컵•World Touring Car Cup) 팀과 드라이버 부문 종합 우승에 이어 비포장 노면으로 대표되는 랠리 대회마저 종합 우승을 차지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이는 세계 굴지의 자동차 제조사들간의 경쟁을 통해 차지한 값진 우승으로 현대자동차의 기술력이 세계적인 수준에 올랐음을 입증한다.   현대 월드랠리팀 소속 선수들은 올해 성능을 한층 보강한 i20 Coupe WRC 랠리카의 주행성능을 바탕으로 대회 초반부터 안정적인 주행을 이어왔다. 4차전 프랑스 랠리와 5차전 아르헨티나 랠리에서 연속 우승을 바탕으로 제조사 부문 선두에 올랐으며 8차전 이탈리아 랠리, 13차전 스페인 랠리에서도 우승컵을 거머쥐며 제조사 최초 종합 우승을 이룩했다. 현대 월드랠리팀은 올해 4차례 우승을 포함해 모두 13차례 시상대에 오르며 역대 최고 성적표를 받아 모터스포츠 분야에 강력한 인상을 남겼다.   현대자동차는 2014년 WRC에 재도전한 첫해 4위로 쉽지 않은 출발을 했으나, 이듬해 2015년 3위를 기록한 후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제조사 부문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오는 2020년에는 올해 드라이버 부문 종합 우승을 차지한 오트 타낙 선수가 현대 월드랠리팀으로의 이적이 결정되어 있는 만큼 2019년에 이어 제조사 부문 종합 우승 달성과 동시에 드라이버 부문 종합 우승 달성까지도 기대된다.   현대자동차 상품본부장 토마스 쉬미에라(Thomas Schemera) 부사장은 “현대자동차가 우승 경력이 많은 강력한 브랜드들과 경쟁해 WRC 진출 역사상 처음으로 제조사 우승 타이틀을 거머쥐어 기쁘다”며, “모터스포츠를 통해 발굴된 고성능 기술들은 양산차 기술력을 높이는데도 큰 영향을 주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적극적인 모터스포츠 활동을 통해 얻은 기술로 고객들에게 운전 즐거움 주는 차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표1. 2019 WRC 제조사 순위 순위 제조업체 순위 총점 1 현대 월드랠리팀 380 2 도요타 가주 레이싱 월드랠리팀 362 3 시트로엥 월드랠리팀 284 4 M-스포츠 포드 월드랠리팀 218     표2. 2019 WRC 드라이버 순위 순위 드라이버 순위 소속팀 총점 1 오트 타낙(Ott TÄNAK) 도요타 가주 레이싱 263 2 티에리 누빌(Thierry NEUVILLE) 현대 월드랠리팀 227 3 세바스티앙 오지에(Sébastien OGIER) 시트로엥 월드랠리팀 217 4 안드레아스 미켈슨(Andreas MIKKELSEN) 현대 월드랠리팀 102 5 엘핀 에반스(Elfyn EVANS) M-스포츠 포드 월드랠리팀 102  
  • 떴다. 외장완전공개, 강렬한 신형 K5

    떴다. 외장완전공개, 강렬한 신형 K5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11-12 08:59:43
    기아자동차가 다음달 출시 예정인 3세대 K5의 외장 디자인을 12일(화) 공개했다.기아차는 ‘역동성의 진화’를 디자인 콘셉트로 과감한 디자인 요소를 적극 적용해 한 번만 봐도 뇌리에 박히는 3세대 K5만의 강렬한 인상과 존재감을 구현했다.3세대 K5의 외관은 ▲혁신적인 신규 디자인 요소 대거 적용으로 감탄을 자아내는 전면부 ▲패스트백 스타일과 기존 디자인의 파격적인 진화로 역동적인 아름다움을 극대화한 측면부 ▲독창적인 디자인 요소를 강조하면서도 고급스럽고 안정감 있는 후면부 ▲동급 최대 수준의 휠베이스, 늘어난 전장, 낮아진 전고로 한층 스포티해진 옆모습 등을 통해 더욱 과감하고 더욱 다이내믹한 모습으로 진화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 디자인3세대 K5의 전면부 디자인은 강렬함 그 자체로 혁신적인 신규 디자인 요소가 대거 적용됐다.지금까지 기아차 디자인의 상징이었던 ‘타이거 노즈(Tiger Nose)’ 라디에이터 그릴은 헤드램프와의 경계를 과감히 허물고 모든 조형요소들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형태로 진화함으로써 기아차의 디자인 정체성을 그릴에서 전면부 전체로 확장시켰다.진화한 모습의 타이거 노즈 라디에이터 그릴은 기존보다 가로 너비가 크게 확장됐기 때문에 훨씬 더 당당하고 존재감 있는 이미지를 갖췄으며 향후 출시되는 기아자동차의 신차에 순차 적용될 기아차 차세대 디자인 정체성이다..K5의 라디에이터 그릴 패턴 디자인 또한 한층 정교해졌다.그릴 패턴은 상어껍질처럼 거칠고 날카로운 외관을 갖췄지만 부드러운 촉감을 갖춘 직물인 ‘샤크스킨(Shark Skin)’을 모티브로 삼아 역동적이면서도 고급스럽게 디자인됐다.주간주행등(DRL, Daytime Running Lights)은 바이탈 사인(Vital Sign) 을 연상시키는 역동적인 그래픽으로 디자인돼 차량의 심장이 뛰는 것 같은 느낌으로 K5에 생명력을 부여한다.프론트 범퍼는 쾌속선(Hydro Foil )이 파도를 일으키며 물 위를 빠르게 달려 나가는 모습을 형상화해 유려하면서도 다이내믹한 모습을 갖췄다.에어 인테이크 그릴과 에어 커튼은 라디에이터 그릴의 조형과 조화를 이루며 차량의 고급스럽고 날렵한 이미지를 강조한다. ■ 측면부 디자인3세대 K5의 측면부 디자인은 확대된 제원, 패스트백 스타일, 기존 디자인의 파격적인 진화 등으로 역동적인 아름다움을 극대화했다.K5는 2,850mm의 동급 최대 수준 휠베이스와 기존 대비 50mm 늘어난 전장(4,905mm), 25mm 커진 전폭(1,860mm) 등 확대된 제원을 통해 공간성이 크게 향상됐으며 20mm 낮아진 전고(1,445mm)로 다이내믹한 스포티 세단의 모습을 갖췄다.K5의 짧은 트렁크 라인 및 긴 후드 라인은 차량의 스포티한 느낌을 더욱 강화하고 풍부한 볼륨감이 강조된 차체는 실루엣에서 느껴지는 역동성이 차량 전체로 확산되는 느낌을 섬세하게 표현한다.기아차는 K5 고유의 디자인적 특징이라고 할 수 있는 측면 유리 크롬 몰딩을 기존보다 더 두껍게 하고 트렁크 리드까지 길게 연결함으로써 과감하고 날렵해 보이는 미래지향적 패스트백 이미지를 구현했다.K5의 타이어 휠은 총 6개의 알로이 휠로 구성됐으며 컬러를 통한 단계별 차별성을 부여했다.(※ 라이트 그레이(16”) → 다크 메탈(17”) → 하이글로시 블랙(18”, 19”)) ■ 후면부 디자인3세대 K5의 후면부 디자인은 전면부와의 연결성을 강조했으며 독창적인 디자인 요소를 통해 고급스럽고 안정감 있는 모습을 갖췄다.리어콤비램프는 좌우가 리어 윙 형상으로 연결돼 넓고 안정적인 느낌과 함께 스포티한 이미지를 선사하며 램프가 켜질 경우 K5만의 독창적이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더욱 강조한다.리어콤비램프의 그래픽은 전면부 DRL과 동일하게 심장박동 형상이 적용돼 차량에 활력을 부여한다.좌우의 두 리어콤비램프를 연결하는 그래픽 바는 간격을 두고 점점 짧아지는 형태의 점등 패턴으로 속도감과 역동성을 표현한다.트렁크 리드는 블랙 투톤 처리로 과감하게 축소됐으며 측면 유리 크롬 몰딩은 투톤의 경계로 이어져 넓은 트렁크를 가진 세단의 편의성을 유지하면서 동시에 패스트백의 이미지를 극대화한다.리어 범퍼는 짜임새 있는 구성과 스포티한 듀얼 머플러 형태의 크롬 가니쉬로 존재감과 역동성을 강화했다.
  • 더 뉴 그랜저 실제모습 / 사전계약

    더 뉴 그랜저 실제모습 / 사전계약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11-04 10:34:29
        신차급 변화를 달성한 ‘더 뉴 그랜저’의 사전계약이 시작됐다.   현대자동차㈜는 이달 출시 예정인 프리미엄 세단 더 뉴 그랜저의 사전계약을 전국 영업점에서 시작한다고 4일(월) 밝혔다.   더 뉴 그랜저는 2016년 11월 출시 이후 3년 만에 선보이는 6세대 그랜저의 페이스리프트 모델로, 현대차를 새롭게 대표할 플래그십 세단으로서 강화된 상품성과 혁신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 ‘R-MDPS 장착’ 3.3 가솔린, ‘신규 탑재’ 2.5 가솔린 등 엔진 라인업 4종   더 뉴 그랜저는 2.5 가솔린, 3.3 가솔린, 2.4 하이브리드, 3.0 LPi 등 총 네 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동시에 출시된다.   3.3 가솔린 모델은 6기통 3.3 가솔린 엔진이 구현하는 최고출력 290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3.3가솔린 모델에 기본 적용된 R-MDPS(랙 구동형 파워스티어링)는 응답성 향상을 통해 개선된 조향감을 제공한다.   2.5 가솔린 모델은 차세대 엔진 스마트스트림 G2.5 엔진을 신규 탑재하며 기존 2.4 가솔린 모델 대비 연비와 동력성능, 정숙성을 모두 개선했다. 스마트스트림 G2.5 엔진은 속도와 RPM(분당 회전수)을 고려해 MPI(간접분사) 또는 GDi(직접분사) 방식을 선택, 연료를 최적으로 분사한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개선된 17인치 하이브리드 전용 에어로 휠을 장착하는 등 공력 성능을 높였으며, 3.0 LPi 모델은 LPi 탱크를 기존 실린더 형태 대신 원형으로 새롭게 적용해 적재 공간을 키웠다.   아울러 더 뉴 그랜저는 19인치 휠 공명기 적용, 후면 유리 두께 증대, 하체 보강 등을 통해 한 차원 개선된 실내 정숙성을 구현했다.     ■ 탑승자, 보행자 모두 배려하는 최첨단 편의 ·안전사양   더 뉴 그랜저는 탑승자뿐만 아니라 보행자까지 세심히 배려하는 최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을 대거 적용했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FCA-JT)다.   현대차 최초로 적용한 공기청정 시스템은 미세먼지 감지 센서와 마이크로 에어 필터로 구성됐다. 미세먼지 감지 센서는 실내 공기질을 실시간 모니터링해 현재 차량 내 공기 오염 수준을 ▲매우 나쁨 ▲나쁨 ▲보통 ▲좋음 네 단계로 알려주며, 초미세먼지(1.0~3.0㎛)를 99% 포집할 수 있는 마이크로 에어 필터는 차량 내 공기를 깨끗하게 만들어준다.   2세대 스마트 자세제어 시스템은 장시간 주행 시 럼버 서포트(허리 지지대)를 자동으로 작동시켜 척추 피로를 풀어주는 사양으로 현대차 최초로 적용됐다.   후진 가이드 램프와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PCA-R, Parking Collison-Avoidance Assist-Reverse)는 보행자의 안전까지 배려한 사양이다. 그동안 대형차급에 주로 적용된 후진 가이드 램프는 차량 후진 시 LED 가이드 조명을 후방 노면에 비춰 보행자와 주변 차량에게 차량의 후진 의도를 전달한다. PCA-R은 후진 주차 시 후방 장애물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경고하고 브레이크를 제어해준다.   더 뉴 그랜저의 대표적인 주행 안전사양은 전방 충돌방지 보조-교차로 대향차 (FCA-JT, Forward Collision-Avoidance Assist-Junctuon Turning) 기술이다. 현대차 최초로 적용된 이 사양은 교차로에서 좌회전할 경우 마주 오는 차량과 충돌하지 않도록 위험을 방지해준다.   이밖에 더 뉴 그랜저에는 ▲운전자가 방향 지시등을 켜면 후측방 영상을 클러스터(계기판)에 표시해 안전한 주행을 돕는 ‘후측방 모니터(BVM, Blind-spot View Monitor)’ ▲정차 후 후측방 접근 차량을 감지하면 뒷좌석의 문을 잠그고 경고해주는 ‘안전 하차 보조(SEA, Safe Exit Assist)’ ▲스마트키를 이용해 차량을 앞, 뒤로 움직여 협소한 공간에서도 주차와 출차를 편리하게 하도록 돕는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RSPA, Remote Smart Parking Assist)’ 등 최첨단 편의 및 안전사양이 적용됐다.   ■ 신차급 디자인 변화 … 더 웅장해지고 넓어진 플래그십 세단   더 뉴 그랜저는 비례, 구조, 스타일링, 기술의 4가지 기본 요소의 조화를 지향하는 현대차의 새 디자인 방향성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를 적용하는 동시에 플래그십 세단이라는 정체성에 걸맞은 디자인 혁신을 이뤄냈다.   먼저 더 뉴 그랜저는 전장이 4,990mm로 60mm 늘어나 차체가 웅장해졌다. 기존보다 40mm 늘어난 휠베이스(축간거리)와 10mm 늘어난 전폭은 플래그십 세단이라는 명칭에 부합하는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한다.   외장은 그릴과 헤드램프가 일체형으로 된 전면부 디자인을 현대차 양산차로는 처음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현대차는 지난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콘셉트카 ‘르 필 루즈(Le Fil Rouge)’를 통해 이 일체형 전면부 디자인을 처음 선보인 바 있다.   그릴은 보석 모양의 ‘파라메트릭 쥬얼(Parametric Jewel)’ 패턴으로 꾸며졌으며, 주간주행등(DRL)으로 ‘히든 라이팅 램프’가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됐다. 히든 라이팅 램프는 시동이 켜 있지 않을 때는 그릴의 일부이지만 시동을 켜 점등하면 차량 전면부 양쪽에 마치 별이 떠 있는 듯한 모습을 구현한다.   후면부는 기존 디자인을 계승 발전했다. 더욱 얇고 길어진 리어램프가 와이드하면서 동시에 낮고 안정적인 인상을 완성했다.   내장은 넓고 길게 뻗은 수평적 디자인을 통해 라운지와 같은 고급스러운 공간으로 꾸며졌다. 현대차 최초로 적용된 터치식 공조 컨트롤러는 감성적인 그래픽을 구현하며, 동급 최고 수준의 12.3인치 클러스터와 12.3인치 내비게이션은 경계가 없는 심리스(Seamless) 형태로 자리해 높은 시인성을 제공한다.   아울러 인체공학적인 플로팅 타입의 전자식 변속버튼(SBW)과 고급 가죽 소재가 적용된 센터콘솔은 편안하고 직관적인 UX(사용자 환경)를 완성했다.   ■ ‘엔진을 옵션처럼’ 수평적인 트림 운영 … 최상위 ‘캘리그래피’ 트림 도입   현대차는 고객이 더 뉴 그랜저의 트림을 보다 쉽게 선택할 수 있도록 수평적인 구조로 트림을 운영하기로 했다. 엔진 별로 선택할 수 있는 트림이 상이한 일반적인 형태 대신, 원하는 트림을 자유롭게 고른 뒤 엔진을 옵션처럼 선택할 수 있도록 트림을 운영하는 것이다.   가솔린, 하이브리드 모델을 구입하는 고객은 엔진 사양과 관계없이 ▲주요 고객 선호 사양이 탑재된 ‘프리미엄’ ▲고급 편의사양을 갖춘 ‘익스클루시브’ ▲최상위 트림으로서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는 ‘캘리그래피’ 등 3가지 트림 중 하나를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 일반 판매용 3.0 LPi 모델은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2개 트림 운영)   최상위 캘리그래피 트림은 향후 현대차 다른 차종에 연계 운영될 최고급 트림으로서 고급스러움을 강화했을 뿐만 아니라 디자인 차별화로 희소성까지 확보했다. 더 뉴 그랜저의 캘리그래피 트림은 외장에 19인치 스퍼터링 알로이 휠과 반광크롬 범퍼 그릴 및 몰딩을 포함한다. 아울러 내장에는 퀼팅 소재 등이 적용되며, 12.3인치 클러스터와 터치식 공조 컨트롤러가 기본 탑재된다.   익스클루시브 트림은 안전 하차 보조(SEA) 등 신규 첨단 운전자보조 시스템(ADAS) 사양과 후진 가이드 램프, 후측방 모니터(BVM) 등 고급 편의 사양을 갖췄다. 마지막으로 프리미엄 트림은 미세먼지 감지 센서,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Car, Pedestrian : 직선도로 자동차 및 보행자) 등 편의 및 안전사양을 비롯해 12.3인치 내비게이션과 풀 LED 헤드램프 등을 포함한다.   더 뉴 그랜저의 색상은 외장 ▲미드나잇 블랙 ▲화이트 크림 ▲쉬머링 실버 ▲햄턴 그레이 ▲녹턴 그레이 ▲블랙 포레스트 ▲옥스포드 블루 ▲글로윙 실버(캘리그래피 트림 전용) 등 8종과 내장 ▲블랙 원톤 ▲ 브라운 ▲네이비 원톤 ▲베이지 ▲카키 원톤 등 5종의 조합으로 출시된다.   더 뉴 그랜저의 판매 가격은 최저 3,294만원부터 책정될 예정이다. 가솔린 및 하이브리드 모델의 가격은 엔진 별로 ▲2.5 가솔린 3,294만~4,158만원 ▲3.3 가솔린 3,578만~4,399만원 ▲2.4 하이브리드 3,669만~4,539만원 범위 내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트림 별 가격은 ▲프리미엄 3,294만~3,719만원 ▲익스클루시브 3,681만~4,062만원 ▲캘리그래피 4,108만~4,539만원의 범위 내에서 정해진다. 별도로 프리미엄, 익스클루시브 2개 트림이 운영되는 일반 판매용 3.0 LPi 모델은 3,328만~3,766만원 내에서 최종 가격이 확정될 예정이다. (※ 단, 위 가격은 사전계약 참고용으로 최종 가격은 출시 후 공개함)   한편, 현대차는 더 뉴 그랜저 사전계약을 기념해 이벤트를 마련했다. 사전계약 고객을 대상으로 200명을 추첨해 ▲ 12.3인치 클러스터, 터치식 공조 컨트롤러 등이 탑재된 ‘플래티넘’ ▲19인치 휠, 나파가죽 시트 등이 포함된 ‘디자인 플러스’ ▲나파가죽 시트, 스웨이드 내장재 등이 적용된 ‘인테리어 디자인’ 중 한 가지 옵션 패키지를 무상 장착해줄 계획이다. 구 분 더 뉴 그랜저 전 장(mm) 4,990 전 폭(mm) 1,875 전 고(mm) 1,470 축 거(mm) 2,885 엔진 형식 2.5 가솔린 3.3 가솔린 2.4 HEV 3.0 LPi 배기량 (cc) 2,497 3,342 2,359 2,999 최고출력 (ps) 198 290 159 235 최대토크 (kgf·m) 25.3 35.0 21.0 28.6
  • 미녀정비사가 몰아본 르노삼성 QM6 1.7 디젤

    미녀정비사가 몰아본 르노삼성 QM6 1.7 디젤

    시승기
    임재범 2019-10-30 13:24:49
        sh모터스 소속 여성정비사 장서진씨와 QM6 1.7디젤을 함께 시승해봤습니다.   가성비 좋은 QM6 엔진라인업이 아주 다양해졌습니다. 2.0리터 가솔린/디젤/LPG 엔진에 이어서 1.7리터 디젤엔진이 추가됐는데요. 다운사이징 엔진이죠.   경제성을 꼼꼼하게 따지는 소비자들에게 혹~ 할 수 있는 스펙을 갖춘 모델이 아닐까 싶어요. 17~18인치 휠 기준으로 리터당 14.4km입니다. 싼타페와 쏘렌토, 이쿼녹스보다 살짝 더 높은 수치로 인증 받았다고 합니다. (복합 14.4km/L, 도심 13.1km/L, 고속도로 16.3km/L)   DPF와 SCR(선택적 촉매 환원) 시스템이 적용됐습니다. 요소수방식이죠. 요소수 용량은 16L 이고 매 6,000km 주행 시 보충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고 하네요. 덕분에 강화된 디젤배출가스기준(Euro6D_Temp)을 충족했다고 합니다. CO2 배출량이 132g/km에 불과해요.   수치상 힘은 그닥 높다고 불 수는 없지만, 일반적인 주행에서는 부족함이 전혀 없어요. 무단변속기(CVT)와 물려서 그런지다.   최대토크는 1,750~2,750rpm에서 34.6kg.m / 최고출력은 3,750rpm에서 150ps   부담없이.. 편안하게 타고 다니기에 적합한 차량이 아닐까 싶기도 해요. 오르막 와인딩 구간에서는 배기량의 한계가 뭔지 느낄 수도 있겠으나, 퍼포먼스를 강조한 패밀리 SUV라는 점을 인지하면 ‘이정도 힘도 적당한 추진력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스포츠카가 아니잖아요.   스티어링 그립감은 좋아요. 살짝 무겁다는 느낌이 들 수도 있지만, 주행에 있어서는 안정감이 있습니다. 시트는 단단합니다. 장거리 주행에 피로도가 높지 않을 것 같습니다. 마사지 기능도 있어요.   신호대기 시에 진동 아닌 진동이 올라오는 듯 한데요. 바퀴가 굴러감과 동시에 이 차가 1.7리터 인지 2.0리터인지 구분이 어려워 집니다. 차음제로 실내유입 소음 보강. 정숙성 향상에 노력했다는 얘기겠죠.   2열 리클라이닝 시트도 자랑거리라고 할 수 있겠네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ACC)’, ‘차간거리경보시스템(DW)’, 보행자도 감지하는 ‘자동긴급제동시스템(AEBS)’도 적용됐어요.   QM6 1.7 dCi 2WD모델(부가세 포함) ▲SE 트림 2,725만원 ▲RE 트림 3,019만원 ▲RE 시그너처 트림 3,319만원입니다.     THE NEW QM6 dCi 1.7 dCi 2WD 전장(mm) 4,675 전폭(mm) 1,845 전고(mm) (샤크안테나 장착시) 1,670(1,700) 축거(mm) 2,705 윤거(전/후, mm) 1,595/1,590 최저지상고(mm) 190 서스펜션(전/후) 맥퍼슨 스트럿/멀티링크 브레이크(전/후) 벤틸레이티드 디스크 엔진형식 디젤 직분사 터보 배기량(cc) 1,749 최고출력(ps/rpm) 150/3,750 최대토크(kg.m/rpm) 34.6/1,750 ~ 2,750 복한연비(km/ℓ) 14.4 (17”, 18”) / 14.2 (19”)  
  • 기아차, 신형 K5 렌더링 이미지 공개

    기아차, 신형 K5 렌더링 이미지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9-10-29 11:14:43
      기아자동차가 오는 12월 출시 예정인 3세대 신형 K5의 렌더링 이미지를 최초 공개했다.   기아차는 기존 K5의 우수한 디자인을 뛰어넘기 위해 스포티한 이미지를 한층 강화하고 한번만 봐도 뇌리에 박히는 3세대 K5만의 강렬한 인상과 존재감을 구현했다.   신형 K5는 ‘역동성의 진화’를 디자인 콘셉트로 날렵한 패스트백 스타일로 진화했으며 기아차는 과감한 디자인 요소를 적극적으로 적용해 강렬하고 미래적인 이미지를 구현했다.   신형 K5의 외장 디자인은 ▲기존에 분리되어 있던 요소들의 결합을 통한 안정적이면서도 다이내믹한 모습 ▲더 두꺼워진 측면 유리 몰딩을 더 짧아진 트렁크 리드까지 확장해 과감하고 날렵해진 패스트백 스타일 이미지 ▲전후면의 조형과 연계된 강렬한 느낌의 라이팅 스트럭처(Lighting structure) 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특히 전면부의 경우, 기아차는 개별적으로 분리되었던 기존 K5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헤드램프의 배치 형식을 모두 허물고 그릴과 헤드램프를 유기적으로 연결함으로써 기존 타이거 노즈(Tiger Nose)에서 진화한 ‘타이거 페이스(Tiger Face)’를 선보였다.   타이거 페이스는 기아차의 차세대 디자인 방향성을 보여주는 디자인 요소로 향후 출시되는 기아자동차의 신차에 순차 적용될 예정이다.   이어 기아차는 ‘심장박동’을 형상화한 헤드램프 및 리어램프 등을 적용해 생동감과 역동성을 증폭시켰다.   신형 K5의 실내는 ‘운전자 중심의 미래지향성’을 콘셉트로 디자인됐으며 ▲대시보드부터 문까지 연결되며 차량 내부 전체를 가로지르는 수평적 가니쉬를 통한 넓은 실내 공간감과 개방감 ▲클러스터와 AVN(Audio, Video, Navigation)까지 끊김 없이 연결되는 입체적인 디스플레이를 통한 하이테크하고 미래적인 이미지 ▲운전자를 감싸는 비대칭 형태의 운전석 레이아웃 등이 특징이다.   기아차 관계자는 “3세대 신형 K5는 혁신을 넘어선 혁신으로 진화한 미래형 세단”이라며 “1세대 K5가 대한민국 자동차 디자인의 역사를 다시 썼다면 3세대 K5는 글로벌 시장에서 국산차의 뛰어난 디자인을 널리 알리는 차량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아차는 3세대 신형 K5를 오는 12월 국내시장에서 세계 최초로 출시할 계획이며 오늘부터 K5 브랜드 사이트(https://www.kia.com/kr/vehicles/new-k5/microsite.html)을 통해 다양한 렌더링 이미지를 순차적으로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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