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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 PV5, 단순히 '차'가 아니었다! ‘PV5 테크데이’

    기아 PV5, 단순히 '차'가 아니었다! ‘PV5 테크데이’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5-08-04 00:25:52
    지난 7월 22일, 경기도 광명에서 기아 '더 기아 PV5 테크 데이' 현장에 다녀왔습니다.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 경험이었는데요. 그동안 PBV라는 개념은 많이 들었지만, 구체적인 물류운송의 '미래'를 느낄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 기아는 PV5를 "차량 그 이상의 플랫폼"이라고 불렀는데, 현장에서 직접 보니 이 말이 과장이 아니더라고요. PV5는 단순한 전기차가 아니라, 'E-GMP.S'라는 전용 전동화 플랫폼과 '통합 모듈러 아키텍처(IMA)'를 기반으로 완전히 새로운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하는 '플랫폼' 그 자체였습니다. 특히, 루프나 도어 같은 주요 부품들을 모듈처럼 교체할 수 있는 '플렉시블 바디 시스템'은 소형부터 대형까지, 물류든 여객이든 심지어 레저용이든 원하는 대로 척척 변신할 수 있는 무한한 유연성을 보여줬죠. 넓고 평평한 실내 공간은 물론, 튼튼한 '외골격 환형 구조'까지 갖춰 안정성과 정숙성(NVH)도 꽉 잡았다고 합니다. 어디든, 어떤 목적이든 맞춰줄 준비가 되어 있는 차량이었습니다. 현장에서는 초기 계약 가능한 모델인 '패신저(5인승)'와 '카고(롱)' 모델을 볼 수 있었는데요. 공간 활용성에 대한 깊은 고민이 느껴졌습니다. 패신저 모델은 긴 축간거리 덕분에 대형차 수준의 실내 공간을 자랑했고, 시트를 자유롭게 배열할 수 있어서 온 가족 나들이나 차박, 피크닉 같은 레저 활동에도 딱 좋을 것 같았습니다. 낮은 2열 스텝고와 넓은 슬라이딩 도어는 어린이나 어르신, 휠체어 사용자도 정말 편하게 타고 내릴 수 있게 설계되었습니다. 그리고 카고 모델은 최대 4,420리터의 광활한 화물 공간에 낮은 적재고까지, 물류나 상업용으로 정말 효율적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국내 표준 파렛트도 거뜬히 실리고, V2L(Vehicle to Load) 기능으로 현장에서 전기를 끌어 쓸 수 있다는 점은 비즈니스에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가격이 가장 중요한 부분일텐데요. 시작가격은 카고 롱 스탠다드 4,200만원, 카고 롱 롱레인지 4,470만원중반부터 예정이라고 합니다. 정부와 지차체 합한 전기화물차 보조금이 평균 1,500만원을 제하면 2천원대에 구입이 가능합니다. 패신저 모델은 베이직이 4,540만원, 플러스가 4,820만원으로 전기차(승용)보조금을 받더라도 3천만원 중반대부터 4천만원대에 구입이 가능하겠네요. 그리고 전기차 구매 보조금은 국가보조금과 지자체 보조금으로 나뉘는데요. 환경부 보조금은 같지만 각 지자체의 정책에 따라 지역별로 다를 수 있다는 점. 주행 가능 거리(PV5는 일부 모델이 440km 미만이라 보조금 감소폭이 적용될 수도 있어요)나 배터리 용량, 그리고 차량의 용도(승용/화물 등)에 따라서도 달라질 수 있답니다. 특히 영업용이나 소상공인을 위한 혜택이 더해지면 추가적인 지원을 받을 가능성도 있어서, 구매하시는 분들께는 더 큰 매력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확한 보조금 정보는 ‘무공해차 통합누리집(ev.or.kr)’에서 확인하시면 가장 정확하답니다. PV5는 어떤 용도로든 최적화될 수 있는 '차량 그 이상의 플랫폼'인 만큼, 정말 다양한 업종에서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 거라는 기대를 해봅니다.물류 및 배송: 카고 모델은 낮은 적재고와 넓은 화물 공간 덕분에 소상공인의 라스트 마일 배송이나 택배 서비스에 최적화될 거예요. 전기차라 유지비도 적게 들 테니, 비즈니스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겠죠. 특히 넉넉한 공간으로 인해 물품 적재 및 배송 과정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수 있어요.승객 운송/모빌리티 서비스: 패신저 모델은 휠체어 접근성이나 넓은 실내 공간 덕분에 공항 셔틀, 병원 셔틀, 복지 택시, 심지어 미래에는 로봇 택시 등으로도 활용될 수 있어요. 대가족이나 여러 명이 함께 이동하는 경우에도 정말 유용할 것 같고요.캠핑/레저: 유연한 시트 배열과 넉넉한 공간은 가족 단위의 캠핑, 차박, 피크닉 등 레저 활동에 안성맞춤이에요. V2L 기능으로 야외에서 가전제품도 사용할 수 있으니, 움직이는 나만의 아지트가 될 수도 있겠죠. 넓은 실내는 활동에 필요한 다양한 장비를 싣기에도 충분할 거예요.모바일 비즈니스: '플랫폼'이라는 특징을 활용해 이동형 카페, 푸드 트럭, 모바일 오피스, 이동식 진료소, 심지어 이동식 스튜디오나 작업 공간 등으로도 변신할 수 있어요. 정말 상상하는 모든 것이 현실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공간을 자유롭게 커스터마이징하여 나만의 특별한 사업 공간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이랍니다. 테크데이 현장에서 한눈에 들어온 카고 하이루프 모델.카고 하이루프 모델은 더 높은 내부 공간이 필요한 특수 화물 운송이나, 이동식 점포 등 특정 비즈니스 니즈를 충족시키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였습니다. 현재 일반 카고 모델의 광활한 적재 공간에 높이까지 확보된다면, 말 그대로 '움직이는 작업장'으로서의 가치가 더 커지겠죠? 최대 지상고는 2,200mm로 거의 대부분의 건물 지하주차장 진입이 가능한 차량이었습니다. 특히, 조수석을 하단으로 삽입 할 수 있어서 조수석 공간까지 간편하게 내리고 실을 수 있는 편의성이 돋보였답니다. 아직 가격이나 구체적인 제원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특수 목적용 차량 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됐습니다. PV5는 하드웨어만 혁신적인 게 아니었습니다. 12.9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에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운영체제(AAOS) 기반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탑재되었고, 다양한 앱을 설치할 수 있는 '앱 마켓'까지 적용된다고 합니다. 그리고 현대차그룹과 포티투닷이 개발한 차량 관제 솔루션인 '플레오스 플릿'은 기업들의 차량 관리 효율을 혁신적으로 높여줄 핵심 기능이 될 것입니다. '기아 애드기어'처럼 개인의 취향에 맞춰 차 공간을 꾸밀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옵션도 정말 매력적이었어요. 물론, 중국산 전기차들과의 경쟁이나 초기 시장 안착이라는 숙제는 남아있겠지만, PV5가 가진 독보적인 활용성, 소프트웨어 확장성, 그리고 사용자 친화적인 설계는 분명 기아만의 강력한 무기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단순한 가격 경쟁을 넘어, 사용자에게 장기적인 가치와 비즈니스 효율 증대라는 큰 그림을 보여주려는 기아의 전략은 PV5의 미래를 더욱 기대하게 만들었답니다. 이번 테크데이는 단순한 신차 공개가 아니라, 기아가 제시하는 '미래 모빌리티'의 비전을 직접 체험하는 자리였습니다. PV5가 우리의 일상과 비즈니스에 어떤 혁신적인 변화를 가져올지, 정말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지켜본 자리였습니다.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 모빌리티 혁신 ‘더 기아 PV5’ 계약 개시

    모빌리티 혁신 ‘더 기아 PV5’ 계약 개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5-06-10 12:48:22
    - 기아, 브랜드 첫 전용 PBV ‘PV5’ 패신저·카고 모델 10일(화) 국내 계약 시작 - 주행가능거리 패신저 358km·카고 377km… 배터리 80%까지 30분 내 충전
    기아가 브랜드 최초의 전동화 전용 PBV ‘더 기아 PV5(The Kia PV5, 이하 PV5)’의 사양 구성과 가격을 공개하고 10일(화)부터 계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PV5는 PBV 전용 전동화 플랫폼 ‘E-GMP.S(Electric-Global Modular Platform for Service)’를 기반으로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된 하드웨어와 최적의 비즈니스 환경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 솔루션이 통합된 신개념의 중형 PBV이다.즉 PV5는 기존 제조사 중심의 생산, 판매 방식에서 벗어나 고객이 요구하는 다양한 형태의 모빌리티 서비스, 물류, 레저 활동 등에 대응할 수 있어 고객 중심의 진정한 모빌리티 혁신을 시작하는 차량이라 할 수 있다.E-GMP.S는 전기차 전용 플랫폼 E-GMP의 우수한 전동화 기술력을 바탕으로 PBV에 최적화된 상품성을 구현하기 위해 개발됐으며, 편평한 플로어와 넓은 실내 및 화물 공간, 다양한 어퍼 바디 탑재가 용이한 구조를 갖춰 유연한 라인업 확장이 가능하다.기아는 PV5 개발 초기부터 일반 고객은 물론, 국내외 고객사 및 컨버전 파트너들과 긴밀히 협력해 실제 사용자의 요구를 차량과 솔루션에 적극 반영했다.기아는 ‘차량 그 이상의 플랫폼(Platform Beyond Vehicle)’이라는 PBV 정의 아래 혁신성과 실용성을 겸비한 다양한 컨버전모델을 지속 출시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변화에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기아 국내사업본부장 정원정 부사장은 “PV5는 고객의 비즈니스와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변화할 수 있는 혁신적인 모빌리티 플랫폼”이라며 “확장성과 실용성을 바탕으로 일상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모빌리티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PV5의 다양한 라인업 중 패신저(5인승, 2-3-0)와 카고(롱) 우선 출시PV5는 루프, 도어, 테일게이트 등 주요 차체 부품을 모듈화한 ‘플렉시블 바디 시스템(Flexible Body System)’ 적용과 컨버전 개발 체계 등을 통해 ▲다양한 시트 배열의 ‘패신저’ ▲제원 및 적재용량이 각기 다른 3종의 ‘카고’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을 위한 차량 ▲샤시캡 등 기본 모델과 다양한 컨버전모델 라인업을 갖췄다.기아는 PV5의 전체 라인업 중 패신저(5인승, 2-3-0) 모델과 카고(롱) 모델을 시장에 먼저 선보인다.① PV5 패신저 PV5 패신저는 여유로운 실내 및 적재 공간과 유연한 시트 활용성, 차별화된 편의성을 갖춰 모빌리티 서비스는 물론, 가족용 차량으로서 차박, 피크닉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만족시키는 모델이다.PV5 패신저는 2,995mm에 달하는 긴 축간거리를 바탕으로 PE룸 설계 및 시트 배치 최적화를 통해 넉넉한 실내 공간을 제공하며, 탑승 인원과 목적에 따라 1/2/3열 시트 배열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특히 이번에 먼저 출시된 ‘5인승 2-3-0 모델’은 2열 시트에 리클라이닝과 ‘폴드 & 다이브’ 기능이 적용돼 사용 목적에 따라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으며, 트렁크 용량은 기본 1,330ℓ에서 2열 시트 미사용 시 최대 2,310ℓ까지 확장된다. (※ VDA 기준, 연구소 자체 측정) 기아는 트렁크의 러기지 보드 아래에 실외 V2L 커넥터와 소화기를 포함해 다양한 물품을 수납할 수 있는 대용량 트레이를 적용했으며, 운전석 전방 크래쉬패드 상단, 도어 트림, 1열 플로어 하단 등 차량 곳곳에 실용적인 수납 공간을 배치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또한, 모든 연령대가 PV5를 편안하게 승하차할 수 있도록 저상화 플로어 설계를 통해 399mm의 낮은 2열 스텝고(지면에서 2열 도어 스텝까지의 높이)를 구현하고, B필라에 긴 어시스트 핸들을 적용해 누구나 쉽게 탑승할 수 있도록 했다.아울러 슬라이딩 도어의 개방폭을 휠체어도 통과 가능한 775mm 수준으로 확보해 캐리어나 부피가 큰 짐을 든 상태에서도 편리한 승하차가 가능하도록 했으며, 1열 시트백 하단에 풋레스트를 기본 적용해 2열 탑승객이 장거리 이동 시 다리를 편히 뻗고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PV5 패신저는 최고 출력 120kW, 최대 토크 250Nm의 전기 모터와 71.2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한 롱레인지 단일 모델로 운영되며, 4.5km/kWh의 전비를 바탕으로 358km의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확보했다. (※ 복합, 산업부 인증 완료 기준)350kW급 충전기로 급속 충전 시 배터리 충전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약 30분이 소요된다. (※ 연구소 자체 측정 기준)PV5 패신저의 외장 색상은 ▲클리어 화이트 ▲스틸 그레이 ▲오로라 블랙 펄 ▲프로스트 블루 ▲시티스케이프 그린 ▲소프트 민트 ▲레이크하우스 그레이 총 7가지, 실내 색상은 ▲딥 네이비 ▲딥 네이비 & 도브 그레이 ▲에스프레소 브라운 & 오닉스 블랙 총 3가지로 운영된다. ② PV5 카고PV5 카고는 넓은 화물 공간은 물론, 낮은 적재고(지면에서 테일게이트 개구부 최하단까지의 높이)와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갖춰 다양한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모델로, 적재 용량에 따라 ▲컴팩트 ▲롱 ▲하이루프 등으로 운영된다.PV5 카고는 차량 전장 4,695mm의 롱 모델 기준, 화물 공간이 최대 길이 2,255mm, 폭 1,565mm, 높이 1,520mm에 이르러 최대 4,420ℓ까지 적재할 수 있으며, 트렁크 개구폭은 최대 1,343mm에 달해 국내 기준 1,100mmⅩ1,100mm 규격의 표준 파렛트도 무리 없이 실을 수 있다. (※ 적재 용량 : VDA 기준, 연구소 자체 측정)또한 적재고를 419mm 수준으로 낮춰 한 번의 스텝으로 적재함 상하차 작업이 가능하며, 열림 각도를 95°, 180° 두 가지로 조정 가능한 양문형 테일게이트와 적재 공간 내 LED 조명을 적용해 작업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였다.여기에 조명, 그물망, 고정 장치 등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용품을 장착할 수 있는 ‘L-Track 마운팅’을 적재 공간에 적용하고, 배터리 전력을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는 V2L 기능 등을 더해 고객의 업무 효율성과 실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PV5 카고는 71.2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한 롱레인지 모델과 51.5kWh 용량의 배터리를 탑재한 스탠다드 모델로 운영되며,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는 각각 최대 377km(전비 4.7km/kWh), 280km(전비 4.8km/kWh)이다. (※ 복합, 산업부 인증 완료 기준)롱레인지와 스탠다드 모델 모두 350kW급 충전기로 급속 충전 시 배터리 충전량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약 30분 소요된다. (※ 연구소 자체 측정 기준) PV5 카고의 외장 색상은 ▲클리어 화이트 ▲스틸 그레이 ▲오로라 블랙 펄 총 3가지, 실내 색상은 ▲딥 네이비 단일 색상으로 운영된다. ■ PBV 전용 특화 사양 탑재해 고객들에게 새로운 경험 제공PV5는 PBV 전용 특화 사양을 대거 탑재해 고객들에게 혁신적인 차량 경험을 제공한다.기아는 PV5에 16:9 비율의 12.9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안드로이드 자동차 운영체제(AAOS, Android Automotive OS) 기반의 PBV 전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다양한 목적의 서드파티(제3자) 앱 설치가 가능한 ‘앱 마켓(App Market)’을 현대차그룹 최초로 적용해 소프트웨어 측면의 확장성을 더했다.신규 디스플레이는 화면 분할 기능을 통해 내비게이션 지도와 앱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멀티태스킹 환경을 제공해 운전 중 화면 이동 소요를 최소화한다.또한 기아는 현대차그룹과 포티투닷(42dot)이 공동 개발한 차량 관제 솔루션 ‘플레오스 플릿(Pleos Fleet)’을 PV5와 함께 최초로 선보인다.플레오스 플릿은 실시간 차량 텔레매틱스 기술을 활용해 별도 단말기 설치 없이 차량 상태, 운전자 분석, 원격 제어 등 다수 차량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어 물류·운송·택시·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에서 비즈니스 전반의 성과를 높이고 운영비용 절감 효과 또한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아는 이 같은 PBV 특화 소프트웨어 외에도 PV5의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상품인 ‘기아 제뉴인 액세서리(Kia Genuine Accessories)’와 ‘기아 애드기어(Kia AddGear)’를 함께 선보인다.기아 제뉴인 액세서리는 패신저 모델에서 ▲차박 여행객을 위한 ‘러기지 평탄화 데크’ ▲야간 활동을 돕는 ‘LED 테일게이트 램프’ 등 레저 특화 용품으로 구성되며, 카고 모델에서는 ▲화물 공간 활용성을 높이는 ‘L-Track 패키지’ ▲휠하우징 돌출부를 보완하는 ‘휠하우징 커버 스토리지’ 등 비즈니스 맞춤형 커스터마이징 상품으로 구성된다.기아 애드기어는 고객이 각종 모듈화된 용품을 차량 실내 및 적재 공간에 자유롭게 장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PV5에 기아 최초로 도입됐다.기아 애드기어 사용자는 휴대폰 거치대, 멀티 트레이, 휴지통, 후크 등 다양한 용품을 운전석 전방 크래쉬패드, 센터 콘솔, 러기지 사이드 및 루프 트림 등에 손쉽게 설치해 개인 맞춤형 차량 공간을 구성할 수 있다.이 밖에도 기아는 PV5에 ▲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OTA) ▲100W C타입 USB 충전 단자(전용 케이블 제공) ▲깔끔한 실내 바닥을 유지해주는 ‘TPO(열가소성 폴리올레핀, Thermoplastic Olefin) 카페트’ ▲워크 어웨이 락 등 편의사양을 기본 적용했으며, ▲2열 스마트 파워 슬라이딩 도어 ▲실내외 V2L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스템 ▲기아 디지털 키 2 등을 선택사양으로 운영한다.한편 기아는 카고용 시스템 선반, 러기지 테이블 등 국내 유수의 제휴사와 애프터마켓 전용 상품으로 협업 개발한 ‘기아 컬렉션(Kia Collection)’도 선보여 PV5의 폭넓은 차량 경험 가치를 제공할 예정이며, 이 상품들은 온라인 ‘기아 샵(Kia Shop)’에서 구매할 수 있다. ■ 고강성 차체와 다양한 최신 기술 적용해 뛰어난 안전성과 주행 효율 확보 기아는 PV5에 전방 다중골격 구조를 적용해 충돌 안전성을 강화하고, 고전압 배터리가 탑재되는 차체 하부와 승객 탑승 공간을 중심으로 초고장력강과 핫스탬핑 강판을 대거 적용하는 등 우수한 차체 강성과 내구성을 확보했다.또한 7 에어백 탑재와 함께 ▲전방 충돌방지 보조 ▲차로 유지 보조 2 ▲내비게이션 기반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 ▲고속도로 주행 보조 ▲횡풍 안정 제어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HoD) ▲운전자 주의 경고 ▲전/후방 주차 거리 경고 등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기본 사양으로 제공해 안전한 주행을 지원한다.이 외에도 좁은 골목길 주행이나 주차 시 운전자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측방 주차 거리 경고 ▲후방 주차 충돌 방지 보조(패신저 모델 한정)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측방 모니터 등을 선택사양으로 운영한다.PV5는 회생제동 기술과 공력 성능 등을 바탕으로 전기차 특유의 정숙성과 효율적인 주행 품질도 갖췄다.PV5는 모든 회생제동 단계에서 가속 페달만으로 감속과 정차까지 가능한 ‘i-페달 3.0’과 전방 교통 흐름 및 내비게이션 정보를 기반으로 회생제동 강도를 자동 조절하고 차간 거리에 따라 정차까지 가능한 ‘스마트 회생제동 3.0’을 적용해 운전 편의성과 승차감은 물론, 효율적인 전력 회수를 통한 전비 및 주행가능거리 개선까지 실현했다.또한 박스형 실루엣의 실용적인 디자인에도 불구하고 PV5는 공기저항계수 0.28(카고 모델 기준)의 우수한 공력 성능을 확보해 복합 기준 1kWh당 최고 4km 후반대의 뛰어난 효율을 달성했다.이를 위해 기아는 전륜 휠 아치의 곡률, 루프 후방의 챔버 형상, 테일게이트 측면 엣지 디자인을 최적화했으며, 냉각 유동을 능동적으로 제어할 수 있는 ‘외장형 액티브 에어 플랩(AAF)’ 탑재, 풀 언더커버 적용을 통한 평평한 차량 하부 구현 등으로 차량 전반의 공기 흐름을 효과적으로 개선했다.이 밖에도 PV5는 1열 이중접합 차음 글라스, 플로어 분리형 흡음 패드 등을 적용해 실내 정숙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 다양한 고객층을 위한 맞춤형 구매 프로그램과 마케팅 프로그램 운영 PV5의 판매 가격은 전기차 세제혜택 적용 전 기준으로, 패신저 모델 ▲베이직 4,709만 원 ▲플러스 5,000만 원, 카고 모델 스탠다드 ▲베이직 4,200만 원, 롱레인지 ▲베이직 4,470 만 원이다. (※ 개별소비세 3.5% 기준, 카고는 비과세 기준)전기차 세제혜택, 정부 및 지자체 보조금을 반영할 경우 지역에 따라 패신저 모델은 3천만 원 중후반대, 카고 모델은 2천만 원 중후반대부터 구매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아는 PV5 계약 개시와 함께 다양한 고객층을 위한 맞춤형 구매 혜택과 전용 금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PV5 패신저 및 카고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은 ▲PV5 5-Zero 할부 ▲PV5 롱런 할부 등 두 가지 할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PV5 5-Zero 할부’는 총 60개월의 할부 기간 중 초기 5개월간 월 납입금 없이 차량을 운행할 수 있으며, 이후 55개월간 연 4.8 % 금리를 적용해 합리적인 금액대로 원리금을 상환하는 방식이다. ‘PV5 롱런 할부’는 120개월의 초장기 할부 시에도 연 5.0%의 합리적인 금리를 적용해 고객의 구매 부담을 줄여준다. 또한 기아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PV5 구매 시 충전비 30만 원을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기아는 PV5에 승용 EV 수준의 보증 혜택을 적용해 고전압 배터리를 포함한 주요 부품에 대해 일반 상용차 대비 강화된 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PV5의 보증기간은 ▲차체 및 일반 부품 3년/6만km ▲동력전달 부품 5년/10만km ▲EV 전용 부품 10년/16만km ▲고전압 배터리 10년/20만km이다. (※ 기간 또는 주행거리 중 먼저 도래한 것을 보증기간 만료로 간주)또한 개인과 법인차량 모두 가입 가능한 ‘PBV 보증연장 서비스’를 통해 차체 및 일반 부품, 동력전달 부품에 대해 7년/14만km까지, EV 전용 부품과 고전압 배터리는 10년/26만km까지 보증기간 연장이 가능하다.기아는 PV5 특별 전시 및 순회 전시 등 전국 단위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병행한다. 기아는 지난 5월 7일(수)부터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브랜드 체험 공간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에서 <The Kia PV5 테마 전시>를 진행하고 있다. 7월 중순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에서는 소상공인과 협업해 여러 비즈니스 환경에 접목한 PV5의 실질적인 활용 가치를 확인할 수 있으며 다채로운 체험형 이벤트도 함께 마련됐다.이어 6월 10일(화)부터 7월 31일(목)까지 전국 주요 판매거점에서 PV5 실차를 경험할 수 있는 순회 전시를 운영할 예정이며, 상세 일정과 장소는 10일(화)부터 기아닷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불어 8월부터는 창고형 대형마트에서도 특별 순회 전시를 진행해 더 많은 고객들에게 PV5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기아는 10일(화)부터 PV5라는 ‘하나의 공간 무한대의 라이프’ 콘셉트의 광고 캠페인을 전개해 PV5만의 혁신적인 공간 활용성과 확장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기아는 PV5 카고와 패신저를 업무와 일상 속에서 자유롭게 활용하는 모습을 담은 디지털 콘텐츠를 올 하반기에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인플루언서와 고객이 함께하는 특별 오프라인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기아는 소상공인이 실제 비즈니스 환경에서 PV5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특별 콘텐츠도 별도로 공개해 실질적인 사용 사례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 오픈베드, 라이트 캠퍼 등 다양한 라인업 전개해 모빌리티 혁신 가속화기아는 이번 패신저(5인승, 2-3-0) 및 카고(롱) 모델을 시작으로 PV5 라인업을 순차적으로 출시해 나갈 계획이다. PV5의 기본 라인업은 ▲패신저 ▲카고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성을 위한 차량 ▲샤시캡 등으로 구성되며, 기본 모델에 특장 사양을 더해 개발한 ▲오픈베드 ▲레저와 휴식에 최적화된 ‘라이트 캠퍼’ ▲패신저 고급화 모델 ‘프라임’ ▲내장/냉동탑차 ▲미닫이탑차 등 다양한 컨버전모델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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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대한통운 2025 오네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종전 성황리 폐막, 뜨거운 피날레 속 새로운 챔피언 탄생
    임재범 2025-11-03 00:40:12
  • 렉서스 NX450h+,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선 감동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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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렉서스 NX450h+, 단순한 이동 수단을 넘어선 감동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임재범 2025-11-02 23:11:10
  • APEC 2025 자동차 관세 타결, 기아차 3분기 실적에 희망의 불씨 지피다! 이재명-트럼프 정상, 새 시대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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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EC 2025 자동차 관세 타결, 기아차 3분기 실적에 희망의 불씨 지피다! 이재명-트럼프 정상, 새 시대 활짝

    임재범 2025-10-31 15:13:24
  • APEC 2025,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자동차 관세 장벽 허물다! 현대모비스, 위기를 기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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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PEC 2025, 이재명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 자동차 관세 장벽 허물다! 현대모비스, 위기를 기회로!

    임재범 2025-10-31 14:39:24
  • 현대자동차, 미래를 향한 수소 여정의 새 장 열다 – 울산 수소연료전지 신공장 기공 및 APEC CEO 서밋에서 글로벌 협력 비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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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자동차, 미래를 향한 수소 여정의 새 장 열다 – 울산 수소연료전지 신공장 기공 및 APEC CEO 서밋에서 글로벌 협력 비전 제시

    임재범 2025-10-30 18:4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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