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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딜락 포뮬러1 팀 2026년 시즌 시트 확정, '발테리 보타스-세르히오 페레즈’

    캐딜락 포뮬러1 팀 2026년 시즌 시트 확정, '발테리 보타스-세르히오 페레즈’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5-08-27 11:56:06
    통산 10승의 발테리 보타스와 6승의 세르히오 페레즈 영입
    캐딜락 포뮬러1 팀(이하 F1 팀)은 통산 10회 그랑프리 우승자인 ‘발테리 보타스(Valtteri Bottas)’와 6회 그랑프리 우승자인 ‘세르히오 페레즈(Sergio Pérez)’의 영입을 공식 확정하며, 2026년 데뷔 시즌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이번 영입을 통해 캐딜락 F1 팀은 합계 500회 이상의 그랑프리 출전 경험과 100회 이상의 포디움 입상, 그리고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을 갖춘 최적의 드라이버 조합을 확보하게 되었으며, 팀의 경쟁력 있는 기반 구축에 두 드라이버가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발테리 보타스는 "캐딜락 F1 팀과 첫 대화를 나눈 순간부터 야심 차지만 동시에 현실성 있는 비전에 특별함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이는 단순한 레이싱 프로젝트가 아니라 장기적인 비전을 가진 도전이다. 시작부터 함께 만들어가며 진정으로 F1 그리드에 어울리는 팀을 완성해가는 일에 참여한다는 것은 흔치 않은 기회다"라고 소감을 밝혔다.그는 이어 "세계 최고의 팀들과 함께 일한 경험에 견줘봐도 캐딜락 F1 팀은 같은 수준의 전문성과 열정을 갖췄다고 생각한다"라며, "미국 모터스포츠의 위대한 유산을 가진 캐딜락이 F1이라는 세계 무대에 진출하는 역사적인 순간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뜻깊고, 세계 최고의 서킷에서 미국 레이싱 정신을 대표하게 된 것에 매우 영광스럽다"라고 덧붙였다.세르히오 페레즈는 "캐딜락 F1 팀 합류는 제 커리어에 있어 매우 짜릿한 도전이고, 팀과 첫 대화를 나눈 순간부터 이 프로젝트에 담긴 열정과 강한 의지를 느낄 수 있었다”라며, “함께 성장하며 최전방에서 경쟁할 수 있는 팀을 만들어가는 과정에 참여할 수 있어 매우 영광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미국 모터스포츠의 전설적인 브랜드 캐딜락의 F1 팀을 이끄는 것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는 동시에 그 책임을 충분히 감당해 낼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라며, " 역동적인 팀 라인업의 일원으로서 이 팀이 아메리카 대륙을 대표하는 경쟁력 있는 팀으로 성장할 것이라 믿는다”라고 밝혔다.팀 대표인 그래엄 로우던(Graeme Lowdon)은 "경험이 풍부한 두 드라이버 영입은 F1에서 성공하기 위한 강력한 의지의 표현이다”라며, “이들의 리더십과 피드백, 실전에서 다져진 실력과 스피드는 팀의 성공을 현실로 만들어가는 데 매우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마크 로이스(Mark Reuss) GM 사장은 "풍부한 경험과 승리에 대한 흔들림 없는 열정을 보유한 두 드라이버가 캐딜락 레이싱 패밀리에 합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이들과 함께 캐딜락, GM, 그리고 나아가 모터스포츠 역사에 길이 남을 미국 모터스포츠의 토대를 만들어 가는 중"이라고 전했다.한편, GM과 TWG 모터스포츠의 지원을 받는 캐딜락 F1 팀은 혁신과 퍼포먼스를 기반으로 기초부터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으며, 인디애나 피셔스, 노스캐롤라이나 샬럿, 영국 실버스톤을 거점으로 미국의 엔지니어링 역량과 유럽의 레이싱 전문성을 하나로 결합해 운영될 예정이다. 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드라이버 프로필* 발테리 보타스(Valtteri Bottas)- 국적: 핀란드- 생년월일: 1989년 8월 28일- F1 데뷔: 2013년- F1 레이스 출전: 246회- F1 레이스 우승: 10회- F1 레이스 포디움: 67회- F1 폴 포지션: 20회- F1 최고 랩타임: 19회- F1 월드 챔피언십 최고 성적: 2위 (2019년, 2020년) * 세르히오 미첼 체코 페레스 멘도사(Sergio Michel "Checo" Pérez Mendoza)- 국적: 멕시코- 생년월일: 1990년 1월 26일- F1 데뷔: 2011년- F1 레이스 출전: 281회- F1 레이스 우승: 6회- F1 레이스 포디움: 39회- F1 폴 포지션: 3회- F1 최고 랩타임: 12회- F1 월드 챔피언십 최고 성적: 2위 (2023년)
  • 스크린에 담아낸 서킷 위의 광기, 박진감 넘치는 영화 'F1 더 무비'

    스크린에 담아낸 서킷 위의 광기, 박진감 넘치는 영화 'F1 더 무비'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5-06-27 13:04:14
    영화 F1 더 무비 관람 및 포르쉐 모터스포츠의 특별한 존재감
    2025년 여름, 영화 'F1 더 무비(F1: The Movie)'가 국내외 팬들의 기대 속에 6월 25일 개봉했다. 브래드 피트와 댐슨 이드리스가 주연을 맡고, 루이스 해밀턴이 제작에 참여한 이 영화는 단순한 픽션이 아닌, 현실의 F1 서킷을 배경으로 실제 선수들과 레이스카가 출연하며 박진감 넘치는 몰입감으로 빠져들게 한다.26일 저녁 포르쉐코리아의 초대로 IFC몰 CGV를 찾았다. “영화 아닌 경험”… 오감 자극하는 실사 레이스이 영화는 무엇보다 ‘리얼함’이 최대 강점이다. 스크린 속으로 빠져들게 만든다. 2023년 실버스톤, 스파-프랑코르샹, 야스 마리나 등 실제 F1 그랑프리 서킷에서 촬영됐으며, 모든 주행 장면은 F2 기반 머신으로 실제 레이스 주행을 통해 촬영되었다. 덕분에 영화는 CGI 대신 ‘현실의 속도’를 스크린 위로 구현해 냈다고 한다. 아이맥스, 돌비시네마, 4DX 등 특별관에서 상영되는 이 영화는 엔진음과 바람 소리, 진동 효과까지 입체적으로 담아낸다.실제 레이스를 관람하는 듯한 현장감은 “단순한 영화가 아니라 레이스 현장에 와 있는 듯한 착각”이라는 관객 후기를 이끌어냈다. 포르쉐 911 RSR, 극 초반 강렬한 등장특히 인상적인 장면은 영화 초반, 주인공 소니 헤이즈가 복귀전을 치르는 첫 주행에서 등장하는 포르쉐 911 RSR이다. 포르쉐코리아가 미디어를 초대한 이유다. 르망 시리즈 등 GT 클래스에서 활약해온 이 차량은 극중 F1과의 대비를 상징하면서도, 포르쉐 팬들에게는 반가운 ‘깜짝 선물’ 같은 존재다. 게다가 실제 포르쉐가 참여한 2024 데이토나 24시 내구 레이스에서는 영화 속 팀인 ‘APXGP’ 리버리를 입은 포르쉐 머신이 실전 주행에 나서며 영화와 현실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주목을 받았다. 브래드 피트의 감정선, 스피드 뒤에 숨은 고독극 중 브래드 피트가 연기한 ‘소니 헤이즈’는 F1을 떠났다가 한참 뒤 돌아온 50대 베테랑 드라이버다.단순히 레이스에만 초점이 맞춰진 캐릭터가 아니라, 시간과의 싸움, 실패의 기억, 세대 간 간극 등 복합적인 정서를 지닌 인물로, 피트는 이를 절제된 감정 연기로 설득력 있게 표현해냈다. 서킷에 복귀한 첫 장면에서는 긴장감과 동시에 자신감이 교차하는 미세한 표정 변화가 돋보이고, 젊은 드라이버 조슈아(댐슨 이드리스)와의 관계에서는 ‘이해’와 ‘경쟁’이라는 두 감정이 교차하며, 삶의 무게를 짊어진 베테랑의 심리를 사실감 있게 풀어낸다. 피트 특유의 ‘말보다는 눈빛과 표정으로 말하는 연기’는 F1이라는 무대의 격렬한 소리와 대조되며 오히려 더 큰 여운을 남긴다.특히 마지막 레이스 전, 고개를 들고 헬멧을 쓴 그의 얼굴은 “이제 정말로 출발할 준비가 됐다”는 느낌을 깊이 있게 전한다. 결론적으로 F1 더 무비는 영화의 형식을 빌린 ‘실사형 레이스 체험기’에 가깝다. 포르쉐 911 RSR의 인상적인 등장과 더불어, 현실과 픽션을 아우르는 연출은 모터스포츠 팬이라면 놓쳐선 안 될 경험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브래드 피트는 이 영화에서 단순한 배우가 아니라, 기록을 넘어 감정을 그리는 드라이버로 자리한다.그의 복귀는 단순한 서사가 아니라, ‘시간과 인간’이라는 주제를 레이싱이라는 장르로 전달해낸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단, 평범한 상영관이 아닌 특별관에서 관람할 때 이 영화는 비로소 완성된다.‘극장으로 가는 것이 아닌, 서킷에 입장하는 것’이라는 말을 증명해주는 이 영화는, F1의 세계를 누구보다 가까이서 체감하고 싶은 이들에게 강력히 추천할 수 있는 작품이다. 총평 : 레이스와 인간의 교차점에서, F1의 본질을 묻다시각·청각 몰입감 ★★★★★주행 장면 완성도 ★★★★★브래드 피트 연기력 ★★★★☆서사·드라마 구성 ★★★☆☆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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