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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요타 크라운 시승기, 새로운 왕관이 선사하는 짜릿하고 편안한 드라이빙 경험

    토요타 크라운 시승기, 새로운 왕관이 선사하는 짜릿하고 편안한 드라이빙 경험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5-11-21 15:53:07
    강렬하면서도 우아한 외관 디자인과 아늑하고 편안한 실내 공간과 승차감 가속감과 효율성을 모두 잡은 파워트레인 & 실제 연비 실제 주행가능거리 1,030km. 실오너 "만족도 100점"
    토요타 16세대 크라운과의 실제 드라이빙 경험을 더욱 깊이 있게 파헤쳐 보려고 합니다. 특히, 제가 크라운을 직접 경험하며 느꼈던 점들에 더해, 몇 달 전 크라운을 직접 구매하여 운영 중인 사촌형의 생생한 오너 후기까지 함께 담아 더욱 사실적인 이야기를 전달해 드리려고 해요. 사촌형은 1년 가까이 차량을 검색하고 고민한 끝에 크라운을 선택했다고 하니, 그 이유와 만족감은 어느 정도 되는지 직접 들어보는 기회가 되기도 했습니다. 크라운을 처음 만났을 때, 도로 위에서 그 독특한 존재감에 저도 모르게 시선이 향했습니다. 일반적인 세단의 형태를 벗어난 크로스오버 실루엣은 낮고 날렵한 세단의 비율과 SUV의 당당함이 조화를 이루며 확실히 눈에 띄었어요. 특히, 주간 주행등(DRL)이 날렵하게 디자인된 해머헤드 스타일의 전면부는 첫 만남부터 강렬한 인상을 주기에 충분했고, 후면부의 가로로 길게 이어진 LED 테일램프는 미래지향적인 세련미와 함께 크라운만의 확고한 개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도로를 달리는 내내 주변 사람들의 시선이 느껴질 만큼, ‘새로운 크라운’의 파격적인 변신은 매우 성공적이라고 생각해요. 단순한 디자인 변화를 넘어, '나는 토요타 크라운이다'라고 당당히 말하는 듯한 자신감이 느껴졌습니다. 본격적인 시승에 나섰을 때, 크라운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부드러운 시작과 함께 예상치 못한 강력함을 선사했습니다. 제가 시승한 2.4리터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 모델은 그야말로 '역동성' 그 자체였습니다. 2.4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과 모터의 조합으로 총 시스템 출력 348마력(ps)을 뿜어내며, 6단 자동 변속기를 통해 부드러우면서도 강력한 가속감을 경험할 수 있었어요. 고속도로 합류 시에도 주저함 없는 파워를 보여주었고, 마치 저의 의도에 따라 즉각적으로 반응하는 듯한 민첩함에 감탄했습니다. 특히, 토요타 크라운에 탑재된 바이폴라 니켈 메탈 배터리는 이러한 성능의 핵심 비결인데요.이 배터리는 전기의 내부 저항을 획기적으로 줄여 순간적인 고출력을 안정적으로 낼 수 있게 하고, 토크가 필요한 구간에서 모터의 개입을 더욱 적극적으로 만들어 연비 향상에도 기여합니다. 감속 시에는 더 높은 전류로 회생제동력을 강화하여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부품 수 감소로 배터리 자체의 다운사이징까지 실현하여 차량 전체의 효율성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됐죠. 공식 복합연비는 2.4리터 듀얼 부스트 하이브리드 모델이 11.0km/ℓ, 2.5리터 직병렬 하이브리드 모델은 17.2km/L입니다. 2.4리터 모델의 경우 주행 스타일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지만, 정체 구간이 많은 도심 주행에서도 13km/L 중후반대를 꾸준히 기록하며 하이브리드 특유의 효율성을 확실히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특히, 고속 주행에서는 기대 이상의 연비(15.3km/L)를 보여주어 장거리 운전 부담을 크게 덜어주었습니다. 2.5리터 모델의 오너인 사촌형의 실제 운전 경험을 들어보니, 일상적인 운전에서 20km/L이상의 연비를 기본 달성하며 연료 효율성에 큰 만족감을 표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가득 주유했을 때 트립상 주행가능거리가 1,000km이상 기록되는 모습에 만족감이 높았다고 전했습니다. 운전석 문을 열고 실내로 들어서는 순간, 아늑하고 정돈된 분위기에 먼저 감탄했습니다. '아일랜드 아키텍처' 컨셉 덕분인지, 마치 저만을 위한 독립된 공간에 들어선 듯한 느낌이었죠. 고급스러운 소재들이 꼼꼼하게 마감된 것은 물론, 대시보드와 도어를 감싸는 듯한 디자인은 심리적인 안정감까지 선사했습니다. 특히, 은은하게 빛나는 '웜 스틸(Warm Steel)' 장식은 차분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더해주었고, 시트에 적용된 섬세한 파이핑 디테일의 천연 가죽 시트는 촉감마저 부드러워 장시간 운전에도 전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크라운의 승차감은 '쾌적함'이라는 단어가 가장 잘 어울렸습니다. 운전 중 피로감을 느낄 때마다 시원한 바람을 선사하는 앞좌석 통풍 시트와 뒷좌석 열선 시트, 열선 스티어링 휠 등은 사소해 보이지만 실제 운전에서는 큰 만족감을 주었고, 파노라마 선루프를 통해 쏟아지는 햇살은 실내를 더욱 환하고 개방감 있게 만들어주었습니다. 밤이 되면 실내를 은은하게 밝히는 앰비언트 라이트가 운전의 감성적인 만족도를 한층 더 끌어올려 주었고요. 가변제어 서스펜션(AVS)은 고속 주행 중 불규칙한 노면에서도 차체 흔들림을 최소화하며 부드럽게 나아가는 느낌을 주었고, 코너 선회 시에는 감쇠력을 즉각적으로 높여 차량의 롤링을 억제해 안정적이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핸들링으로 믿음감이 높았습니다. 노면에서 올라오는 자잘한 충격까지 능숙하게 걸러주는 능력은 장거리 운전에도 피로감을 덜어줄 것 같았습니다. 또한, 크라운은 토요타의 최신 예방 안전 기술인 ‘토요타 세이프티 센스(TSS)’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하여 탑재했습니다. 교차로에서의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PCS)이 오토바이까지 인식하는 등 작동 범위가 확장된 점은 운전자에게 더욱 큰 안심을 주었죠. 능동형 주행 어시스트(PDA)는 전방 상황을 미리 인지하여 속도 제어나 스티어링 보조를 해주었고, 도로 표지판 어시스트(RSA)는 제한 속도를 알려주는 것은 물론 필요시 경고까지 해주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운전을 지원했습니다. 이 모든 시스템들이 주행 내내 저의 든든한 조력자가 되어주는 듯해 심리적으로도 매우 안정적인 드라이빙을 할 수 있었어요. 사촌형은 크라운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기존 세단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독특한 디자인과 안정적인 하이브리드 기술, 그리고 토요타 특유의 뛰어난 내구성에 대한 신뢰가 결정적이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실제 운전하면서 느껴지는 편안한 승차감과 생각보다 훨씬 만족스러운 연비, 그리고 다양한 첨단 안전 기능들이 운전의 피로감을 줄여주어 '역시 크라운'이라는 생각을 자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단순히 출퇴근 용도를 넘어 주말 나들이나 장거리 여행에도 정말 든든한 파트너가 되어준다"며 매우 만족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트렁크 공간도 골프백 4개까지 넉넉하게 들어가는 등 실용성까지 갖춰 럭셔리 라이프스타일에 어울리는 공간성을 제공한다는 점도 큰 장점으로 꼽았습니다. 토요타 크라운은 전통과 혁신, 그리고 효율성과 성능을 절묘하게 융합한 매력적인 모델이었습니다. 세련된 디자인과 부드럽고도 강력한 주행감각, 뛰어난 효율성을 자랑하는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 그리고 오너가 직접 경험한 실용성과 만족감까지. 시승하는 내내 운전자와 동승자 모두에게 만족감을 선사했습니다. 단순히 목적지에 도달하는 것을 넘어, 이동하는 모든 과정에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토요타 크라운, 도심 속 당신의 특별한 파트너가 될 준비가 되어있는 차량이었습니다.임재범기자 happyyjb@naver.com
  • [AD]현대차∙기아 하이브리드 급성장 뒤엔 알파엔진부터 쌓은 기계공학 노하우 있었다

    [AD]현대차∙기아 하이브리드 급성장 뒤엔 알파엔진부터 쌓은 기계공학 노하우 있었다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3-12-29 01:41:58
    현대차∙기아, 올 11월까지 글로벌 HEV 77만대 판매…역대 최다
    최근 하이브리드카 열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그동안 꾸준히 하이브리드카 기술력을 쌓아온 현대차∙기아의 선제적 대응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2011년 현대차∙기아가 세계 최초로 병렬형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독자 개발했던 선택이 하이브리드 시장 경쟁에서 다른 업체들보다 한발 앞설 수 있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는 평가다.업계에 따르면 올해 11월까지 국내에서 판매된 하이브리드카는 처음으로 30만 대를 돌파, 지난해 21만 1,304대 대비 40% 이상 성장하며 역대 최다를 기록할 전망이다. 2016년만 해도 6만 2천여 대 수준에 불과했지만 불과 7년 만에 5배 가까이 성장한 셈이다. 더욱이 연말까지 하이브리드카 성장세가 지속 이어질 경우 역대 처음으로 경유 차를 앞서게 될 것이란 예상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 현대차∙기아는 특히 올해 11월까지 국내에서만 하이브리드카 총 25만 4,258대를 판매, 전체 실적에서 하이브리드카가 차지하는 비중은 21%를 기록했다.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현대차∙기아의 하이브리드 모델들은 무서운 기세로 급성장하고 있다. 올 11월까지 해외시장에서 총 51만 3천 대(선적 기준)의 하이브리드카를 판매했다. 올해 들어서만 전 세계에서 전년 동기 대비 32% 증가한 76만 7천 대의 하이브리드카를 판매한 것이다. 현대차∙기아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글로벌 3위 업체 자리를 지킬 수 있었던 데에는 전기차 시장에서의 높은 입지와 함께 하이브리드카 시장에서도 성공적인 대응을 펼쳤기 때문에 가능했다.현대차∙기아는 10년 이상 꾸준히 발전시켜 온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기반으로 당분간 이어질 글로벌 친환경차 경쟁에서 돌파구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 엔진 변속기 개발에서 쌓은 기계공학 노하우, 독자 하이브리드 시스템 개발로 이어져하이브리드카는 내연기관 엔진과 전기모터가 합쳐진 차량으로, 구조상으로는 내연기관차나 전기차보다 더 복잡한 기술 메커니즘이 적용된다. 특히 다양한 주행 상황에 따른 엔진과 모터 구동의 정밀 제어 기술 확보가 필수다.2011년 현대차∙기아는 세계 최초로 '병렬형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탑재된 쏘나타/K5 하이브리드를 선보이면서 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당시만 해도 도요타와 GM 등이 '직병렬형(복합형)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내놓고 시장 지배력을 강화하고 있었다. 과거 도요타 역시 병렬형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구현해 보려고 시도했지만 결국 포기했었다.현대차∙기아가 '병렬형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독자 개발할 수 있었던 배경에는 엔진과 변속기 개발을 통해 축적한 우수한 기계공학 역량이 기반이 됐다. 자동차의 심장에 해당하는 엔진은 기계공학의 '꽃'으로 여겨진다. 모든 기계공학 기술의 집약체로 꼽히기 때문이다. 현대차는 1991년 대한민국 최초의 독자개발 엔진인 '알파 엔진'을 시작으로 글로벌 완성차 업체 위치로 올려놓은 수없이 많은 엔진을 개발해 왔다. 2019년에는 엔진의 종합적인 성능을 획기적으로 높여주는 CVVD(Continuously Variable Valve Duration)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CVVD는 엔진의 작동 조건에 따라 흡기 밸브가 열려 있는 기간을 최적화하는 기술로, 첨단 엔진 제어 기술력과 함께 발상을 전환하는 창의력이 접목된 결정체로 꼽힌다. 또 2009년에는 완성차 업체로는 세 번째로 6단 자동변속기 독자 개발에 성공하면서 글로벌 변속기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기술력을 쌓기도 했다. 이처럼 수십 년간 축적해 온 기계공학 노하우를 바탕으로 현대차∙기아는 경쟁사가 가지고 있던 특허를 피하면서도 구동 효율을 향상시킬 수 있는 최초의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었다.첫 하이브리드 시스템 양산 이후에도 현대차∙기아는 꾸준히 성능개선과 효율 증대를 도모해 왔다. 다양한 차급으로 확대 적용을 위해 크고 작은 배기량의 엔진과 결합시켰으며,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DCT 변속기를 장착하기도 했다. 특히 2020년에는 180마력을 자랑하는 1.6 터보 엔진을 기반으로 한 하이브리드 모델을 출시하기도 했다.또한 연비를 향상시키기 위해 첨단 소재 기술을 활용,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중량을 저감하는 한편, 회생제동 개입 수준을 조절하는 패들 시프트(paddle shift)를 적용하기도 했다. 더욱이 하이브리드 시스템의 핵심 부품인 배터리도 직접 개발했다. 지난 8월 출시한 싼타페 하이브리드에는 현대차그룹이 직접 개발한 하이브리드 전용 배터리가 처음으로 탑재됐다. ■ 하이브리드 시스템 지속 개선∙발전 추진…글로벌 호평 견인전기차와 수소전기차 등 차세대 신기술 개발에 집중하면서도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지속 발전시켜 온 현대차∙기아의 판단은 적중했다. 지난달 출시된 기아 카니발 하이브리드는 지금까지 현대차∙기아가 확보한 모든 하이브리드 기술이 대거 적용되면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카니발 1.6 터보 하이브리드는 최고 14.0km/ℓ의 뛰어난 연비뿐만 아니라 시스템 최고 출력 245마력(엔진 최고 출력 180마력), 시스템 최대 토크 37.4kgf∙m(엔진 최대 토크 27.0kgf∙m)의 우수한 동력성능을 자랑한다.시스템 합산 최고 출력은 지금까지 현대차그룹이 선보인 하이브리드카 중 가장 높은 출력이다. 54Kw급 고성능 모터가 탑재됐기 때문이다.구동 모터를 활용한 승차감 향상 기술도 눈에 띈다. E-핸들링은 구동 모터의 토크를 기반으로 차량의 앞뒤 수직력을 분배 제어해 선회 응답성과 안정성을 높여주는 기능이다. 긴급 회피 조향을 돕는 E-EHA(Electrically Evasive Handling Assist)는 긴급 상황에서 작동하는 조향 보조 기능이다.E-라이드는 과속방지턱 통과 전 구동 모터의 감속 토크를 통해 차 앞부분이 위로 들리는 움직임을 줄이고, 과속방지턱을 통과한 뒤에는 모터 구동을 통해 차 앞부분이 아래로 떨어지는 움직임을 줄여준다.이러한 높은 상품성 덕분에 카니발 하이브리드는 전체 카니발 계약 고객 가운데 70%를 차지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현대차∙기아의 하이브리드카 모델에 대한 글로벌 전문지들의 호평도 지속 이어지고 있다. 지난 10월, 현대차의 소형 SUV 코나 하이브리드는 독일의 자동차 전문 매체 '아우토 빌트(Auto Bild)'가 진행한 비교평가에서 도요타의 코롤라 크로스 하이브리드를 압도하며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코나 하이브리드는 평가항목 중 △바디 △편의성 △파워트레인 △주행성능 등 4개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종합점수 564점으로 543점을 받은 코롤라 크로스 하이브리드를 제쳤다.지난해 9월에는 기아 스포티지 하이브리드는 아우토 빌트의 하이브리드 SUV 비교평가에서 540점에 그친 도요타 RAV4를 23점 차이로 앞서기도 했다. 두 결과는 그간 글로벌 하이브리드카 시장을 주름잡던 도요타 주요 하이브리드 모델에 앞섰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기아 니로 하이브리드는 올 초 미국 유력 자동차 전문 평가 웹사이트 ‘카즈닷컴(cars.com)’이 발표한 ‘2023 최고의 차 어워즈(2023 Best of Awards)'에서 경쟁 모델들을 제치고 당당히 최고의 차 자리에 올랐다.더욱이 올해 1월 한국자동차전문기자협회가 발표한 '대한민국 올해의 차'에는 현대차 그랜저 하이브리드가 선정되기도 했다. 현대차∙기아는 당분간 지속될 하이브리드카 성장세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효율과 성능을 대폭 향상시킨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 개발에도 박차를 가한다. 2025년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차세대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고성능 엔진과 결합될 예정이며, 연비 측면에서도 획기적인 개선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 글로벌 하이브리드카 시장 2030년까지 지속 성장 전망전기차 시대로의 과도기 과정이 다소 길어지면서 하이브리드카에 대한 시장 전망도 밝은 상태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글로벌 포춘 비즈니스 인사이트’에 따르면 전 세계 하이브리드카 시장은 올해 19.2% 성장한 2,718억 달러(약 360조 5,400억 원) 규모로 점쳐진다. 이 업체는 오는 2030년까지 하이브리드카 시장의 연평균성장률(CAGR)은 7.3%로 4,439억 1000만 달러(약 589조 원) 규모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결국 수년 이내에 불어올 전기차 대중화 흐름을 막을 수 없겠지만 그전까지 하이브리드카 시장의 성장세는 멈추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더욱이 글로벌 OEM들은 갈수록 까다로워지는 글로벌 환경규제에 대응을 위해서도 하이브리드카 시장이 어느 정도 완충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하이브리드카 시장이 지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업체 간 하이브리드카 신차 경쟁도 뜨겁다. 최근 도요타는 5세대 프리우스를 선보였으며, 르노코리아는 내년 출시를 목표로 중형 하이브리드 SUV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BMW와 렉서스 등도 하이브리드 신규 모델을 추가로 국내에 들여올 계획이다. 현대차∙기아 관계자는 "내연기관 차량에서 전동화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는 가운데, 급증하고 있는 하이브리드카 수요에도 적극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고객들에게 더 나은 운전 경험과 친환경 차량에 대한 다양한 선택의 폭을 제공하기 위해 지금까지 쌓아온 모든 기술 개발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차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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