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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15만원부터, ‘아이오닉 9’ 타봤습니다

임재범 기자 발행일 2025-02-14 10:33:58


현대차가 만든 전동화 대형 SUV 아이오닉 9이라 많은 기대감으로 미디어 시승행사장으로 향했습니다.



현대차 연구원이 타고 온 테스트카가 싼타페와 나란히 주차되어 있었는데요. 육중한 크기로 싼타페를 주눅들게 만들어 버리는 느낌이랄까요.

 

수치상 크기는 전장 5,060mm / 전폭 1,980mm으로 팰리세이드와 동일 합니다. 높이는 아이오닉9 (1,790mm)이 15mm 낮고, 축간거리는 160mm(3,130mm)가 더 길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EV9 (전장 5,010mm / 전폭 1,980mm / 전고 1,755mm / 축거 3,100mm)로 너비가 같고 아이오닉9보다 수치상 더 작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단 가격적인 면에서 기아 EV9보다 몇 백만원가량 낮게 설정되었기 때문에 어느정도 관심이 집중되는 모델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지금부터 아이오닉 9 스티어링 휠을 돌려보도록 할게요.

영상으로 함께 하시죠~

 

 
시승차 (성능형AWD/6인승/캘리 풀옵션) 9,397만원. (개소세 3.5% 기준)

 

 

아이오닉 9은 E-GMP 기반의 대형 전동화 SUV로 동급 최고 수준의 실내 공간을 갖췄으며 110.3kWh 배터리를 탑재해 현대차 전기차 라인업 중 가장 긴 532km의 1회 충전 주행거리를 달성했다. (※ 19인치 휠 2WD 복합 주행거리 기준)



아이오닉 9의 판매 가격은 7인승 ▲익스클루시브 6,715만원 ▲프레스티지 7,315만원 ▲캘리그래피 7,792만원이며, 6인승 ▲익스클루시브 6,903만원 ▲프레스티지 7,464만원 ▲캘리그래피 7,941만원이다. (※ 세제 혜택 적용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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