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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알못 김엄마, 위험한 차. 밤마다 집나갈 겁니다. SM6 TCe300 인스파이어 타봤습니다

임재범 기자 발행일 2023-07-28 02:54:57


 
차알못 김엄마가 경험하더니 ‘위험한 차’라고 합니다. 밤마다 껄고 나간다고 하네요.

오랜만에 르노 SM6를 시승했습니다. TCe300 인스파이어 모델인데요. SM6는 르노코리아의 대표 중형세단이죠.

직렬 4기통 1.8리터 터보 심장에서 최고출력 225마력을 뽑아 냅니다. 경쟁사 2.0리터 가솔린 터보심장과 비교해도 수치상 크게 차이가 없는 힘을 내는 심장이죠.

SM6의 외형은 그닥 크게 달라지지 않았지만, 매트릭스 헤드램프를 비롯해 시대 흐름을 반영한 주행보조장치, 각종 편의장치 등 아낌없이 담았습니다. SM6가 그동안 걸어온 시간만큼이나 수정과 보완으로 보다 나은 퍼포먼스로 태어난 TCe300 인스파이어 모델인데요.

차알못 김엄마가 직접 경험한 리얼 후기. 영상으로 함께 할께요.

 

SM6 TCe 300 인스파이어에는 르노모터스포츠가 다져 온 기술력과 감성을 녹아놨습니다. 인스파이어 전용 라디에이터 그릴과 19인치 알로이 휠이 들어가고 인스파이어 전용 사이드 엠블럼이 붙었습니다.

실내는 알칸타라를 아낌없이 사용함으로써 스포츠 감성과 기능성을 표현했습니다. 또한 동급 최초의 LED 매트릭스 비전 헤드램프도 빼놓을 수 없겠죠. 상향등 내부에 좌우 총 36개의 LED를 제어하는 헤드램프는 전방 카메라가 주행상황을 스스로 인지해 맞은편 차량의 눈부심을 피하면서 상시 상향등으로 야간 주행에서도 넓고 밝은 시야를 확보합니다.



SM6는 TCe 260 및 TCe 300 터보 직분사 가솔린 엔진과 2.0 LPe LPG 액상분사 엔진의 파워트레인으로 구분됩니다.

TCe260은 르노그룹과 다임러가 공동개발한 엔진으로, 최고 출력 156마력, 최대 토크 26.5kg·m(260Nm)로부터 실용영역인 1,500~3,500 rpm 구간에서 우수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복합 연비는 13.6km/L(16”&17” 타이어 기준)으로 우수한 효율성도 겸비하고 있죠.

TCe 300은 르노그룹의 고성능 브랜드 알핀(Alpine)과 르노 R.S. 모델에 탑재되는 고성능 엔진이다. 최고 출력 225마력, 최대 토크 30.6kg·m(300Nm)로부터 풍부한 견인력과 탁월한 가속력을 발휘하며, 다이내믹한 주행성능에 대한 호평을 지속적으로 받고 있습니다.

2.0 LPe 140마력, 19.7kg.m토크의 기본적인 LPG엔진 성능을 갖추고 있으며, 유류비 절감, 저공해자동차 혜택 등의 경제성을 중시하는 고객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모델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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