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기

EV6 차.미.녀. 흥분했다. 시승부터 초고속충전까지..

임재범 기자 발행일 2021-09-14 10:23:37

▲ EV6 차.미.녀. 흥분했다. 시승부터 초고속충전까지.. (kia ev6 gt line review)

 

 

카리포트 차미녀가 EV6를 드디어 시승했습니다.

현대차그룹이 자체 개발한 E-GMP 전기차 전용플랫폼이 기아차에 최초 적용된 EV6 인데요.

EV6가 눈에 들어오자 흥분을 가라 앉히질 못했는데요.



EV6는 아이오닉5와 동일한 파워트레인이지만 배터리 용량이 77.4kW로 아이오닉5(72.6kW)보다 EV6가 더 많은 배터리셀이 차체 바닥에 깔려 있습니다. 당연히 주행가능거리는 더 높겠죠.

 

국내에서 인증받은 주행가능거리가 475km.

EV6를 통해 자칭 ‘기아빠’라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영상을 통해 함께 보시죠.

 

 
▲ EV6 차.미.녀. 흥분했다. 시승부터 초고속충전까지.. (kia ev6 gt line review)

 


EV6는 ▲신규 디자인 철학 ‘오퍼짓 유나이티드(Opposite United)를 형상화한 내∙외장 디자인 ▲국내 최초 3.5초의 0-100km/h 가속시간(GT 모델 기준)으로 대표되는 역동적인 주행성능 ▲지속가능성 의지를 담은 친환경 소재 ▲800V 초고속 충전이 가능한 멀티 충전 시스템 ▲이동하는 에너지 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 ESS) 개념의 V2L(Vehicle To Load) ▲고객 중심의 최첨단 안전∙편의사양 등이 적용돼 최상의 상품성을 갖춰낸 것이 특징이다.


 

EV6 롱 레인지(항속형) 모델에는 77.4kWh 배터리가 장착돼 1회 충전 시 산업부 인증 기준 최대 주행거리가 475km(2WD, 19인치 휠, 빌트인 캠 미적용 기준)에 달해 전기차 주행 거리를 중시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친환경차 시장에서 기아의 입지를 확대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스탠다드(기본형) 모델의 경우 58.0kWh 배터리가 장착돼 370km(2WD 기준)의 최대 주행거리를 인증 받았다.

 

판매 가격은 스탠다드 모델 ▲에어(Air) 4,730만원 ▲어스(Earth) 5,155만원 롱 레인지 모델 ▲에어(Air) 5,120만원 ▲어스(Earth) 5,595만원 ▲GT-Line 5,680만원이다. (※ 친환경차 세제혜택 및 개별소비세 3.5% 반영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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