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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카리포트)=김혜인 기자] 동급 수입차뿐만 아니라 국내산 중형세단까지 위협하는 존재죠. 2천만원 후반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도전장을 던진 스포츠세단, 5세대 부분변경 된 ‘올 뉴 알티마’를 시승했습니다.
신형 알티마의 가속성능과 퍼포먼스, 안전사양을 살펴볼 텐데요. 주행의 즐거움과 퍼포먼스, 안전성 등 가성비 높은 차량이라는 점이 자랑 할 만한 차량입니다.
이차의 변속기는 ‘CVT’라는 무단변속기가 적용됐는데요. 고rpm에 머물고 속도를 올리는 CVT 느낌보다는 수동으로 변속되는 느낌입니다. 효율성이 높다는 이유로 CVT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주행감은 아주 자연스럽습니다.
승차감은 이전 모델보다 개선됐다고 하고요. 코너링 성능과 제동력은 부족함이 없어졌다고 합니다.
급 코너를 과격하게 진입해보면 언더스티어가 생기기 마련인데요. 언더스티어를 억제하면서 안전하게 코너를 탈출하는 느낌이고요. 핸들링은 날카롭습니다.
이차는 2.5리터 가솔린 차량인데요. 3.5리터 모델보다 가장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 차량입니다.
풀 가속하지 않는 이상 힘이 부족하다는 느낌이 들지는 않고요. 고속주행에서도 크게 부족하지는 않는 가속감입니다. 특히, 항속에선 아주 차분하고 안정된 느낌입니다.
엔진 반응은 경쾌하고 빨라요. 제동성능도 차급에 적당한 용량이 아닐까 생각이 드네요.
인증받은 연비는 리터당 13.3㎞가 복합이고요. 고속도로는 리터당 16.6㎞를 달릴 수 있다고 합니다.
외관 디자인은 완전히 새롭게 바뀌었는데요. V-모션 그릴, 부메랑 LED 헤드램프 등에서 강렬한 인상과 존재감을 보여줍니다.
실내는 이전모습 그대로예요. 센터페시아 디자인에서 약간의 변화가 있긴 한데요. 터치스크린이 7인치도 확~커졌습니다. 시트는 단단하지만 편안하고요. 운전의 재미를 줍니다. 허벅지부터 엉덩이, 골반까지 무게를 적절히 분산시킵니다. 장거리 주행에 적당한 시트라고 할 수 있겠죠. 전체적으로 재밌는 차량이라는 결론을 내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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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하지 않은 달리기 성능에 퍼포먼스까지 즐길 수 있는 ‘신형 알티마 2.5’모델과 함께 했습니다.
김혜인 기자 hikim081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