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터스포츠

보쉬 전동공구, 레이싱팀 ‘팀 106’과 후원 협약

기자 발행일 2016-06-03 09:59:08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전동공구 분야의 글로벌 리더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가 한류스타 류시원이 감독으로 있는 레이싱팀 ‘팀 106(team 106)’과 연간 후원 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보쉬 전동공구는 ‘팀 106’ 레이싱팀과 2016 공식 후원 협약을 통해 ‘팀 106’의 테크니컬 스폰서로서 레이싱 카 제작 및 정비에 사용되는 전공공구 제품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31일 오후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한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 본사에서 박진홍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 대표, 류시원 ‘팀 106’ 감독이 모인 가운데 후원식을 체결했다.

박진홍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 대표는 “보쉬 전동공구는 국내 모터스포츠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을 펼쳐오고 있으며, 올해는 탄탄한 실력을 갖추고 국내외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팀 106의 테크니컬 서포터로서 보쉬의 혁신적이고 파워풀한 제품들을 지원할 것”이라 전했다.

류시원 ‘팀 106’ 감독은 “모터스포츠는 첨단 기술과 스피드, 파워가 공존하는 매력적인 스포츠로, 자동차 산업의 발전뿐 아니라 축제 문화도 이끌어가고 있다“며 “전동공구 분야의 명품 기업인 보쉬 제품을 지원받아 이번 2016 슈퍼레이스 챔피언 등극 노릴 것”이라 밝혔다.

한편, ‘팀 106’은 지난 4월 막을 올린 ‘2016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슈퍼 6000 클래스에서 정연일 선수가 포디엄에 오르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오는 6월 3~5일 중국 주하이, 17일~19일 상하이에서 경기를 앞두고 있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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