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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날쌘돌이, 닛산 중형SUV 엑스트레일

    (영상) 날쌘돌이, 닛산 중형SUV 엑스트레일

    시승기
    임재범 2019-01-04 14:10:00
    국내 중형 SUV시장에 새로운 녀석이 출사표를 던졌습니다. 닛산 ‘엑스트레일(X-TRAIL)’이라는 녀석인데요. 3세대 부분변경 모델로 국내도로를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엑스트레일’이 글로벌시장에 최초 데뷔한 건 2000년인데요. 2018년 10월기준. 19년간이네요. 600만대 이상 누적판매를 기록한 닛산의 베스트셀링 SUV라고 합니다. 닛산에서는 ‘역동적인 모험’과 ‘자유’, ‘여행’, ‘익사이팅’, ‘아웃도어 SUV’라는 표현을 많이 하더라고요. ‘삶에 활력을 주는 차’라는 얘기겠죠. 가속페달 반응이 상당히 빠르고, 예민합니다. 첫 느낌은 나쁘지 않아요. 어디로 튈지 모를 정도로 길들여지지 않은 ‘조랑말’같은 느낌? 조향도 쉬워요. 누구나 금세 적응 할 것 같고요. 운전이 재밌을 것 같습니다. 반응이 빠릇빠릇 합니다. 가속감뿐만이 아니라 스티어링 휠 반응까지 날쌘 느낌입니다. 사람으로 묘사하면, 젊고 활력 넘치는 20대 남자? ‘날쌘돌이’? 반응 빨라~ 재밌네요. 파워트레인은 알티마와 동일합니다. 직렬 4기통 2.5리터 가솔린(QR25DE) 심장에 D-Step 튜닝한 엑스트로닉 무단변속기(Xtronic CVT)가 조합됐습니다. D-Step 튜닝을 간단히 설명드리면, 무단변속기지만 자동변속기처럼 변속감을 줘서 주행감성을 살린 튜닝으로 보시면 됩니다. 알티마처럼 다이내믹한 주행성능과 연비효율성을 동시에 갖춘 파워트레인이라는 얘기죠. 여기에 AWD(All Wheel Drive)의 주행안전성까지 더해졌습니다. 닛산에서는 인텔리전트 사륜구동 시스템(Intelligent 4x4)이라고 하는데요. 2WD 모드에서는 전륜에 토크를 100% 전달하고요. Auto 모드는 주행상황에 따라 자동으로 최적의 토크 밸런스 배분해 준다고 합니다. 4WD Lock 모드는 전륜과 후륜 토크 배분을 각각 50:50로 고정해줘요. 말 그대로 오프로드 주행모드죠. 연비는~ 이 차가 사륜구동이니깐. 복합 10. 6km/L, 도심 9.6km/L, 고속도로 12.0km/L 순간 가속력은 느낌 있네요. 최고출력 172마력(@6,000rpm)에 최대토크 24.2kgm(@4,400rpm)의 힘으로 밀어 붙입니다. 네 바퀴에서 효율적으로 밀어붙이는 힘이죠. 코너링 성능도 원하는 만큼 정확히 잘 따라 줍니다. 외형은 날렵한 선과 곡선이 조화를 이뤘는데요. 근육질의 역동적인 모습을 표현하고 있습니다. 얼굴은 닛산 패밀리 룩을 그대로 이어받았어요. 두꺼운 크롬으로 반짝이는 V-모션 그릴과 부메랑 형태의 LED 전조등(DRL)과 LED 헤드램프가 적용됐는데요. 닛산 엠블럼이 없어도 닛산이라는 걸 알 수 있을 정도입니다. 부메랑 디자인은 테일램프까지 LED로 빛을 밝히고 있어요. 뭔가 큼지막한 요소들로 라인을 디자인해서 그런지 전체적으로 탄탄한 인상을 풍기는 외형이 아닐까 싶네요. 외형과 달리 인테리어는 아주 고급스럽네요. 실내가 온통 화이트라서 그런지~ 환하고, 깨끗하고, 부드러운 감성입니다. 데시보드와 도어 상단부는 위아래 투톤으로 디자인됐습니다. 시트 안착감도 좋아요. 부드러운 가죽에 무게를 골고루 분배한 편안함이 있는 시트에요. 쿨링기능은 빠졌고요. 열선기능만 두 단계로 조절 할 수 있어요. 기어박스와 데시보드를 가죽과 인조가죽으로 둘렀고요. 곡선을 강조하면서 깔끔하게 마감했네요. 스티어링 휠은 D컷 3포크입니다. 림 폭이 작은데다가 적당한 수준입니다. 그립은 두껍지도 얇지도 않아서 적당한 두께의 그립감? 암튼 실내 감성품질에 신경을 많이 쓴 흔적이 보여요. 엑스트레일은 7인승도 있지만 국내에는 5인승만 들여오고요. 트렁크 공간은 565리터, 2열시트까지접으면 1,996리터까지 사용할 수 있다고 해요. 트렁크 하단은 두 개 받침대로 파티션을 나눠가며 효율적으로 적재할 수 있게 해놔서 좋네요. 디자인을 잘 했죠. 독특한 건 파노라마 썬루프 인데요. 루프를 슬라이딩 오픈하면 유리가 지붕 상단으로 나가는 게 아니라 안으로 슬라이딩 됩니다. 주행안전 편의장치도 빠지지 않았습니다.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기반의 기술이라고 하는데요. 스티어링 휠 왼쪽 하단에 버튼이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코너를 달릴 때 브레이크 압력으로 핸들링 성능을 높이는 인텔리전트 트래이스 컨트롤 (Intelligent Trace Control)도 있고요. 전방 충동 경고와 방지, 사각지대 경고, 차선이탈방지, 엑티브크루즈컨트롤(ACC) 등도 적용됐습니다. 닛산의 다목적 중형 SUV로 치열한 한국 시장 반응이 기대되는 ‘엑스트레일’이었습니다.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하여 2WD 스마트 3,460만원, 4WD 3,750만원, 4WD 테크 4,120만원.
  • (영상) DIFA 2018, 닛산 신형 리프 공개

    (영상) DIFA 2018, 닛산 신형 리프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18-11-02 02:16:42
    한국닛산㈜이 1일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 엑스포에서 신형 리프를 최초로 공개하고 사전계약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신형 리프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판매된 베스트셀링 전기차의 2세대 완전변경 모델로, 한층 역동적이고 세련된 모습으로 진화했다. 지난 2010년 ‘세계 최초의 양산형 100% 전기차’, 1세대 리프의 출시를 시작으로 ‘전기차의 대명사’로 평가 받는 리프는 우수한 품질과 내구성을 바탕으로 전세계 누적 판매량 37만 대(2018년 10월 기준)를 기록한 전기차 역사상 가장 많이 판매된 월드 베스트셀링 전기차다. 이번에 선보이는 신형 리프는 2세대 완전 변경 모델답게, 새롭게 진화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V-모션 그릴, LED 부메랑 헤드램프 등 닛산의 시그니쳐 요소로 닛산 브랜드의 색깔은 유지하되, 넓은 전폭과 낮은 전고의 비율, 푸른 빛의 3D ‘아이스 큐브(Ice Cube)’ 그릴로 한층 역동적이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완성했다. 내부도 고품격 무광 크롬 소재와 가죽 마감의 D컷 스티어링 휠을 통해 스포티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강조했다. 전 좌석 열선 시트 적용과 넉넉한 실내 공간, 435L의 넓은 트렁크 공간으로 탑승자를 배려한 편안함과 실용성까지 확보했다. 신형 리프는 닛산의 미래 방향성인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가 총집약된 것이 특징이다.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는 차를 운전하고, 동력을 공급하고 차가 사회에 통합되는 방식을 바꾸기 위한 닛산의 접근 방식이다. 신형 리프가 보여주는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의 세 가지 핵심 요소는 닛산 인텔리전트 파워(Nissan Intelligent Power), 닛산 인텔리전트 드라이빙(Nissan Intelligent Driving) 및 닛산 인텔리전트 인티그레이션(Nissan Intelligent Integration)이다. 닛산 인텔리전트 파워(Nissan Intelligent Power) 닛산 고유의 짜릿한 주행감은 새롭게 적용된 e-파워트레인을 통해 더욱 강화됐다. 40kWh 고용량 배터리, 신형 인버터 및 고출력 전기 모터를 바탕으로 에너지 효율과 주행 성능을 향상시켰다. 1회 충전 주행거리는 환경부 공인 231km로, 우리나라 1일 평균 자동차 주행거리 39.5km를 충분히 충족시킨다. 최고출력은 기존보다 38% 개선된 110 kW(150마력), 최대토크는 26% 증가한 320Nm(32.6 kg.m)로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단 7.9초만에 도달하는 탁월한 가속력을 발휘한다. 닛산 인텔리전트 드라이빙(Nissan Intelligent Driving) 신형 리프의 닛산 인텔리전트 드라이빙 기술은 e-페달과 주행 안전기술들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새롭게 탑재된 e-페달(e-Pedal)은 페달 하나로 가속부터 감속, 제동까지 가능한 기존과는 새로운 운전 방식을 선사한다. 운전 피로도를 최소화함과 동시에 회생 제동 시스템 역할을 극대화시켜 경제적인 주행부터 짜릿한 주행까지 운전자 취향 및 상황에 맞는 최적화된 주행을 가능하게 한다. 아울러, 신형 리프에는 차량 주변 이미지를 360°로 보여줘 사고 위험을 줄여주는 인텔리전트 어라운드 뷰 모니터, 앞 차와의 거리를 실시간으로 측정하고 교통 흐름에 따라 속도를 조정하는 인텔리전트 차간거리 제어시스템, 코너 주행 시 각 휠에 실리는 브레이크 압력을 조절해주는 인텔리전트 트레이스 컨트롤 시스템 등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 기술들을 대거 적용해 차량 안전성과 주행의 자신감을 제공한다. 닛산 인텔리전트 인티그레이션(Nissan Intelligent Integration) 신형 리프는 전기차와 주택, 건물과 전력망간에 동력을 공유하는 기능을 통해 운전자, 차량과 커뮤니티를 연결시켜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연결성을 누릴 수 있도록 해 준다. 자동차가 사람, 다른 자동차 그리고 도로 위 인프라와 상호 작용이 가능하게 하는 등 지속 가능한 친환경 시스템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이러한 접근은 궁극적으로 원거리 차량 조작, 교통 체증 완화, 효율적인 카셰어링 및 에너지 관리의 효율성 증대 등을 가능하게 한다. 이에 대한 예로, 닛산의 전기차 기술이 단순히 주행만을 위한 기술이 아닌, 사회 전체에 전력을 공급하는 수단으로 활용되는 점을 들 수 있다. 한국닛산 허성중 대표는 “신형 리프는 단순한 전기차가 아닌 우리의 미래 기술적 방향성인 닛산 인텔리전트 모빌리티가 총집약된 모델”이라며,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우수한 상품성으로 국내 전기차 시장에도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한데 이어 “신형 리프는 이전 세대에 비해 성능이 월등히 나아졌음에도 불구하고 5000만원 미만의 가격부터 시작할 예정”라고 밝혔다. 한국닛산은 신형 리프의 국내 첫 공개를 기념해 오는 4일까지 대구 국제 미래차 엑스포 기간 동안, 사전 계약 고객들을 위한 특별 혜택을 마련했다. 전국 닛산 전시장을 통해 신형 리프를 사전 계약하는 고객들에게 차량 무상점검 및 필수 소모성 부품을 교환해주는 FMS(Free Maintenance Service)프로그램 3년 연장 쿠폰과 40만원 상당의 1년치 전기차 충전비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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