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카리포트)=임재범 기자] 현대차그룹이 미래자동차에 대한 관심을 보여주는 제 13회 대학생 자율주행차경진대회 본선이 26일 인제스피디움에서 진행된 가운데 계명대 BISA팀(교수 이호승)이 우승을 거머쥐며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예심 등을 통해 본선에 오른 11개팀은 총 2랩(A코스 2.6km)의 주행을 통해 결승을 진행했고, 여기에서 계명대는 빠른 스피드와 정확한 주행능력으로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계명대는 결승에서 2분13초163(1랩)와 2분14초320(2랩)에 총 4분27초483의 기록을 보였고, 베스트 스피드는 69.068km/h의 성능으로 경쟁팀들을 물리쳤다. 특히, 계명대 자율주행차량은 코스에 적용된 장애물을 산뜻하게 통과해 자율주행에 대한 기술력을 입증했다.
happyyjb@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