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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대차, 2045년 탄소중립 선언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1-09-07 02:19:01
    현대차가 친환경 기술 바탕의 차별화된 기후변화 대응으로 2045년까지 탄소중립을 실현한다. 현대차는 6일(현지시간) 독일 뮌헨에서 열린 'IAA 모빌리티 2021(IAA Mobility 2021)’ 보도발표회에서 자동차 생산부터 운행, 폐기까지 전 단계에 걸쳐 탄소 순배출 제로(0)를 달성하기 위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순배출이란 전체 배출량에서 제거 또는 흡수된 양을 차감한 실질적인 배출량을 뜻한다. 「2045년 탄소중립」 구상의 핵심은 ▲클린 모빌리티(Clean Mobility) ▲차세대 이동 플랫폼(Next-generation Platform) ▲그린 에너지(Green Energy)를 축으로 한 ‘기후변화 통합 솔루션’이다. 전동화 역량의 지속적인 확대는 물론 에너지 전환 및 혁신 모빌리티 플랫폼 개발에도 박차를 가해 미래 세대이자 탄소중립의 시대를 살아갈 첫 번째 세대인 ‘제너레이션 원(Generation One)’을 위한 지속 가능한 미래를 앞당긴다는 것이 현대차의 복안이다. ※ 제너레이션 원: 탄소중립 실현에 따른 긍정적인 변화를 몸소 느끼며 살아갈 첫 미래 세대를 지칭하여 현대차가 붙인 이름 구체적으로 현대차는 2040년까지 차량 운행, 공급망(협력사), 사업장(공장) 등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량을 2019년 수준 대비 75% 줄이고 이와 더불어 CCUS(탄소 포집·활용·저장 기술) 등을 도입해 2045년까지 실질적인 배출량을 제로화 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 장재훈 사장은 IAA 보도발표회에서 "현대차는 ‘인류를 위한 진보'라는 비전 아래 세상을 위해 옳은 일을 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다"며 "기후변화는 부정할 수 없는 현실이자 직면하고 있는 도전 과제이며, 전 인류의 각별한 관심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어서 장 사장은 “2045년까지 제품과 사업 전반에서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보다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친환경 모빌리티와 에너지 솔루션 투자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유럽에서 2035년, 기타 주요 시장에서 2040년까지…앞당긴 전동화 일정 현대차는 우선 전체 탄소 배출량의 80% 이상을 차지하는 차량 운행 단계에서의 배출 저감을 위해 제품 및 사업 구조의 전동화 전환을 가속화한다. 현대차는 전 세계에서 판매하는 완성차 중 전동화 모델의 비중을 2030년까지 30%, 2040년까지 80%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지역별로는 2035년까지 유럽 시장에서 판매하는 전 모델을 배터리 전기차와 수소 전기차로만 구성하고, 2040년까지 기타 주요 시장에서도 순차적으로 모든 판매 차량의 전동화를 완료한다는 전략이다. 이번에 발표한 일정은 2040년까지 주요 시장에서 전 라인업 전동화를 추진한다는 현대차의 기존 계획을 더욱 앞당기고 구체화한 것이다. 이보다 앞서 2030년까지 전 모델을 수소∙배터리 전기차로 전환하기로 한 제네시스도 현대차의 완전 전동화 추진에 힘을 보탠다. 특히, 수소 전기차와 연료전지시스템은 현대차가 탄소중립 목표에 한걸음 다가서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현대차는 수소 전기차 RV 라인업을 현재 1종에서 3종으로 확대한다. 2023년 하반기 ▲넥쏘 페이스리프트(부분변경) 모델 ▲다목적 차량(MPV) 스타리아 급 파생 수소 전기차 모델을 선보인 후 2025년 이후에는 ▲대형 SUV 모델 출시를 검토 중이다. 이 밖에 현대차는 중장기적으로 비자동차 영역으로도 수소연료전지 시스템 보급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수소 생태계 확장에 기여할 계획이다. ■ 아이오닉5 기반 로보택시: 지속 가능한 교통망 구축에서 온실가스 배출 감소까지 현대차는 이날 전용 전기차 모델 아이오닉5를 기반으로 모셔널(Motional)과 공동 개발한 로보택시 실물을 일반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 모셔널(Motional): 현대차그룹과 앱티브가 공동으로 설립한 자율주행 합작법인 현대차는 전동화와 자율주행 기술을 융합한 로보택시를 탄소중립 비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대표적인 차세대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선정했다. 더 친환경적이고, 더 안전한 로보택시의 확산으로 자동차를 경험하는 방식의 근본적인 변화를 도모하고 지속 가능한 라이프스타일을 촉진한다는 전략이다. 도시 환경적 관점에서 로보택시는 에너지를 덜 소비하고 효율적인 운영으로 교통체증을 해결해 줄 수 있다. 이는 궁극적으로 보다 지속 가능한 교통망의 구축 및 온실가스 배출 감소와 연결될 것으로 현대차는 보고 있다. 로보택시와 같은 플릿(Fleet) 차량의 전동화 전환은 개인이 전기차를 구매하고 운전하는 것보다 더 많은 양의 이산화탄소를 더 빠르고 꾸준하게 줄일 수 있기 때문에 중요하다. ※ 플릿(Fleet): 정부, 차량 공유 업체, 렌터카 회사 등 법인에게 대규모 물량으로 공급하는 차량 현대차는 모셔널을 통해 오는 2023년 글로벌 차량 공유 업체 리프트에 완전 무인 자율주행이 가능한 아이오닉5 로보택시를 공급하기로 했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달 아이오닉 5 로보택시가 미국 자동차공학회(SAE) 기준 레벨 4 자율주행 기술을 인증받았다고 발표했다. 레벨 4는 차량의 자동화된 시스템이 상황을 인지 및 판단해 운전하고, 비상시에도 운전자 개입 없이 차량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수준이다. 현대차는 로보택시 외에도 도심 항공 모빌리티(Urban Air Mobility, 이하 UAM)와 같은 다양한 친환경 차세대 모빌리티 플랫폼을 개발하고 상용화할 계획이다. 2028년에 도심 운영을 위한 전동화 UAM을 시장에 내놓고 2030년에는 인접 도시를 서로 연결하는 제품을 내놓는다는 구상이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2019년 임직원들과의 대화에서 "그룹의 미래사업의 50%는 자동차, 30%는 UAM, 20%는 로보틱스가 맡을 것"이라며 UAM 사업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 ‘재생 에너지’와 ‘그린 수소’로 전세계 사업장 탄소배출 제로화 「2045년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세 번째 축은 ‘그린 에너지’다. 현대차는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사용을 늘려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등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노력을 본격화한다. 전 세계에 있는 현대차 사업장의 전력 수요 90% 이상을 2040년까지, 100%를 2045년까지 재생에너지로 충족시킨다는 목표다. 이 중 체코 공장은 가장 먼저 2022년에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이 완료될 예정이다. 이런 목표는 현대차가 지난 7월 참여한다고 발표한 「RE100」 캠페인 취지와도 맞닿아 있다. 「RE100」은 2050년까지 전 세계 사업장에 필요한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 기반 전력으로 대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더 나아가 현대차는 중장기적으로 생산 단계에서 온실가스 배출이 없어 궁극의 친환경 에너지로 불리는 ‘그린 수소’ 생산 협력을 위해 노력하고, 향후 사업장의 주요 에너지원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현대차가 구상하고 있는 그린 에너지 솔루션은 V2G(Vehicle to Grid), 전기차 배터리를 재사용한 에너지 저장장치(Second Life Battery Energy Storage System, 이하 SLBESS) 등 에너지 기술에 대한 장기 투자와 상용화도 포함한다. ※ V2G: 전기차를 전력망과 연결해 유휴 전력량을 상호 활용하는 양방향 충전 기술 ※ SLBESS : 수명이 다한 전기차 배터리를 회수해 에너지 저장장치로 활용하는 기술 현대차는 화석연료 에너지 수요를 줄이면서 재생 에너지의 안정적인 저장, 공급, 사용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할 수 있다고 보고 두 기술에 적극 투자하고 있다. 현대차는 앞으로 출시될 전기차 모델에 V2G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외부 파트너사들과 함께 시범·실증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SLBESS 분야에서도 다양한 공동 개발을 수행하는 등 신사업 개척을 위해 전방위적인 협력을 지속적으로 모색한다. 내년에는 독일에서 실증 사업을 시작한다. ■ 아이오닉6 컨셉 ‘프로페시’, 아이오닉5 로보택시, 수소사회 조형물 등 전시 현대차는 IAA 모빌리티 2021 기간 동안 500m2(약 160평)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기후변화 통합 솔루션’의 각 축을 대표하거나 상징하는 전시물로 꾸몄다. 현대차는 향후 출시할 두 번째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6의 컨셉카인 ‘프로페시(Prophecy)’를 전시하고 하반기 공개 예정인 아이오닉 브랜드 대형 SUV 컨셉의 실루엣을 미리 선보이는 등 전동화 차량 중심의 클린 모빌리티 솔루션을 소개했다. 현대차가 모셔널과 공동 개발한 아이오닉 5 로보택시는 이번 전시회에서 일반에 처음으로 실물이 공개되며 탄소중립 생태계 내 유기적인 모빌리티 플랫폼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관 중앙에는 친환경 수소 생성부터 저장, 운반, 사용까지 수소의 전체 가치사슬을 예술적으로 표현한 ‘수소사회 조형물(Hydrogen Society Centerpiece)’이 설치돼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독일 자동차 산업협회는 70년 넘게 이어온 프랑크푸르트 모터쇼를 독일 뮌헨으로 개최지를 옮기고 이름도 IAA(Internationale Automobil-Ausstellung)모빌리티로 바꿔 순수 자동차 전시회에서 탈피해 모빌리티 영역 전반을 아우르는 플랫폼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IAA 모빌리티 2021’는 7일부터 12일까지 5일 동안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개된다. 한편, 현대차는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한 로드맵을 상세히 기술한 ‘탄소중립 백서’를 7일 회사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 폭스바겐, IAA 모빌리티 2021 월드 프리미어 ‘ID. 라이프(ID. LIFE)’ 최초 공개

    폭스바겐, IAA 모빌리티 2021 월드 프리미어 ‘ID. 라이프(ID. LIFE)’ 최초 공개

    데일리 뉴스
    임재범 2021-09-07 00:41:09
    (2021년 9월 6일) 폭스바겐 브랜드는 현지 시각 9월 6일 오전 10시,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IAA 모빌리티 2021(The International Motor Show IAA MOBILITY 2021)’에서 ID. 패밀리의 첫 번째 소형 세그먼트 콘셉트 모델인 ID. 라이프(ID. LIFE)를 최초로 공개했다. 폭스바겐 브랜드는 가속화 (ACCELERATE) 전략을 통해 좀 더 많은 사람이 지속가능한 모빌리티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가속화 전략의 일환으로 폭스바겐은 당초 계획보다 2년 앞당긴 2025년까지 오늘 ‘IAA 모빌리티 2021’에서 최초로 선보인 ID. 패밀리의 소형 세그먼트 부문 모델의 양산형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가격은 2만에서 2만 5천 유로 사이로 책정될 예정이며, 이번 ‘IAA 모빌리티 2021’ 현장에서 향후 출시될 소형 ID. 패밀리 모델의 느낌을 먼저 체험해 볼 수 있다. 이번 소형 순수 전기 크로스오버 모델의 대표적인 콘셉트는 지속가능성, 디지털 기술, 유행을 타지 않는 디자인과 혁신적인 실내 공간 등이 내포되었다. 파워풀한 비율과 간결한 스타일의 ID. 라이프는 도심형 모빌리티의 미래적인 콘셉트를 제시한다. 사람 중심의 ID. 라이프 라이프는 초기 개발 단계부터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감성을 자극하는 드라이빙 경험, 다양한 사용자 성향을 고려해 설계됐다. ID. 라이프의 순수하면서도 시대를 초월하여 유행을 타지 않는 매력적인 외부 디자인, 사용자 중심의 실내환경, 그리고 혁신적인 디지털 테크놀로지는 젊은 소비층의 니즈를 충족시킨다. 안면 인식 소프트웨어와 결합된 카메라를 통해 차량 접근이 가능하며, 여유 있는 좌석 덕분에 실내는 영화관이나 게임 라운지로 이용할 수 있고, 스마트폰 충전 트레이는 도어 포켓에 통합되어 있다. 이렇듯 ID. 라이프의 디자인은 명확하고 간결하면서도 고품질의 심플한 디자인으로 설명된다. ID. 라이프는 장식적인 요소와 부가적인 부품이 필요 없다. 차체와 유리 표면, 루프를 수평으로 가로지르는 디자인은 ID. 라이프의 순수한 디자인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며, 에어 챔버 직물 (Air Chamber Textile) 소재로 제작된 탈착식 루프는 탁월한 개방감과 동시에 차량 중량을 줄여준다. 천연∙재활용 소재 활용. 라이프의 지속가능성은 특히 재료와 페인트 마감재 선택에 집중적으로 반영되었다. 차체용 클리어코트에는 바이오 기반의 경화제와 함께 우드칩이 천연 착색제로 사용된다. 이는 추후 차량 제작 시, 차체 바디 제작에 재활용 소재를 활용할 수 있으며 추가 도색 마감 작업이 필요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루프 및 전면 커버의 에어 챔버 직물 소재는 페트병을 100% 재활용하여 제작된다. 특히 바이오 오일, 천연고무, 벼 껍질과 같은 재료가 ID. 라이프 타이어의 기본 재료로 사용된다. 실내는 FCS(Forest Stewardship Council) 인증 목재를 사용한 대시패널, 아트밸러스 에코(ArtVelours Eco) 소재의 시트 표면 및 도어 트림과 조합된 뒷좌석으로 구성됐으며, 헤드레스트와 도어 미러 패드에는 직물이 사용됐다. 이와 함께 중고 타이어 조각들이 도어 고무 페인트 마감에 사용되어 두드러진 표면 구조를 형성한다. 혁신적인 디지털 운영 개념. 라이프의 카메라와 디스플레이는 내/외부 미러를 모두 대체한다. 오픈탑 디자인의 스티어링 휠에 있는 육각형 모양의 터치 패널을 통해 기어 선택뿐 아니라 방향 지시등, 경적, 앞유리 와이퍼의 기능을 제어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이 컨트롤 시스템에 통합되어 운전자가 내비게이션, 인포테인먼트 기능을 편리하게 제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모든 차량의 데이터에 온라인으로 접근할 수 있다. 크로스오버의 특징을 가진 도심형 차. 라이프는 표현력이 뛰어난 디자인, 편안한 접근성, 높아진 좌석 포지션 및 이례적으로 가변적인 인테리어를 갖춰 미래 도심형 모빌리티의 이상적인 콘셉트를 제시한다. 또한 컴팩트한 차체, 뛰어난 시야 확보, 190㎜의 지상고, 전방 26도, 후방 37도의 경사각을 갖춰 오프로드 드라이빙의 즐거움도 느낄 수 있게 해준다. 게임 라운지로 사용 가능한 좌석. 라이프는 다양한 종류의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실내를 순식간에 영화관이나 게임 라운지로 바꿀 수 있다. 실내에 게임기와 프로젝터가 탑재되어 있으며, 대시 패널에서 확장되는 프로젝션 스크린은 실제 스크린 역할을 해준다. 그 외의 장치들은 필요에 따라 내부 230V/16A 전원 공급 장치에 연결할 수 있다. 탑승자는 뒷좌석에서 다양하고 편안한 문화생활을 즐기기 위해 ID. 라이프의 앞좌석 등받이를 원하는 방향대로 접을 수 있으며, 다리 받침대 역할로 사용할 수도 있다. 앞좌석과 뒷좌석 등받이를 완전히 접으면 평탄화되어 눕기에 편한 공간이 연출된다. 최대 1,285L의 적재 공간. 라이프는 앞좌석과 뒷좌석 등받이의 폴딩이 가능하여 실내를 다용도로 사용할 수 있어 탑승자의 기호에 따라 적재 공간을 확장하거나 탑승자의 편의성을 높일 수 있다. ID. 라이프는 최대 333L의 트렁크 공간을 제공하고, 뒷좌석 등받이와 조수석 등받이를 접게 되면 적재 용량이 최대 1,285L까지 확장된다. 전면의 에어 챔버 직물 소재 커버 아래에 68L의 추가 보관 공간도 사용할 수 있으며 충전 케이블을 넣을 수 있도록 전면 패널 아래 8L 정도의 별도 공간도 이용할 수 있다. 고전압 배터리 충전 연결부 외에도 230V(16A)의 전원 연결부가 있어 외부 전기 장치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다. 최초의 MEB 기반 전륜구동 전기차. 라이프는 폭스바겐의 전기차 범용 플랫폼인 MEB의 소형차 전용 버전을 기반으로 한다. 172kW(234PS) 전기 모터가 탑재된 ID. 라이프는 전륜구동이 적용된 최초의 MEB 기반 차량이다. MEB의 유연성을 통해 컴팩트한 차체에도 넉넉한 실내공간과 적재공간을 제공하여 효율적인 공간 활용성을 자랑한다. ID. 라이프는 정지 상태에서 100km/h까지 6.9초 만에 도달하며 57kWh의 고전압 배터리를 탑재해 최대 주행거리가 WLTP 기준 400km 안팎이다. 웨이 투 제로(Way to Zero). 라이프는 완전한 전동화 모빌리티를 지향하는 폭스바겐의 MEB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8번째 콘셉트카다. 폭스바겐은 "가속화 전략(ACCELERATE Strategy)” 하에 2030년까지 유럽과 북미, 중국 시장 내 전체 판매량에서 전기차의 점유율을 최소 70%로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ID. 라이프는 소형 전기차 출시를 통해 고객층을 더욱 넓히려는 폭스바겐의 의지를 담은 모델이다. 폭스바겐은 합리적인 가격의 전동화 모빌리티와 첨단 디지털화, 지속 가능한 생산 및 고품질 표준을 결합해 전동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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