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현대자동차(주)가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안전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제7회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 사전 예약을 31일(수)부터 시작한다.
사전 예약은 키즈현대 홈페이지(http://kids.hyundai.com)/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원하는 날짜와 시간에 맞춰 가족단위는 1장당 5명까지 입장이 가능한 개인 입장권을, 어린이집, 유치원 등의 기관은 1장당 30명까지 입장이 가능한 단체 입장권을 선택하면 된다.
현대차는 미래세대의 주인공인 우리 어린이들에게 다양한 안전 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안전에 대한 조기 교육은 물론 안전 사고 예방에 기여하고자 지난 2012년부터 ‘어린이 안전짱 체험 박람회’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로 7회를 맞이하는 이번 박람회는 2월 22일(목)부터 2월 24(토)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현대자동차 어린이 대표 사이트인 키즈현대 홈페이지를 통해 배운 안전 상식들을 어린이들이 현장에서 몸으로 직접 체험하며 익힐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박람회 입장은 1월 31(수)일부터 2월 13(화)일까지 키즈현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한 어린이와 학부모, 교사의 경우 가능하며, 어린이는 온라인 ‘어린이 안전짱 학습하기’ 프로그램을 학습한 후 안전증을 발급받아 함께 제출해야 한다.
박람회는 1부(10시~13시)와 2부(14시30분~17시30분)로 나뉘어 하루에 2회씩 진행될 예정이며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주기 위해 매회 개장 후 한 시간 반 이후부터는 현장 상황을 고려하여 예약을 하지 못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현장 입장을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최근 관심을 받고 있는 차세대 모빌리티를 체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이 외에도 평창 동계올림픽 맞이 동계스포츠 체험 VR을 비롯 3개의 체험 부스와 반려견 안전 교육 등 약 30여개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또한 어린이 안전 뮤지컬, 안전한 손씻기 등의 이벤트도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