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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차, '라스 다니엘손' 수석 부사장 '올 뉴 XC90' 80만대 목표!

기자 발행일 2016-02-01 12:42:42



[TV리포트(카리포트)=정영택 기자]29일 (금) 일산전시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볼보차그룹 수석부사장인 라스 다니엘손과 부사장 야리 코호넨이 2016 버전을 발표했다. 프리미엄 자동차의 격전지인 한국에서 ‘스웨디시 럭셔리’를 모토로 프리미엄 브랜드로 입지를 굳히고, 한국 시장에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지난 해 볼보자동차는 글로벌 시장에서 ‘올 뉴 XC90’을 출시하며, 럭셔리 SUV 시장에서 프리미엄 자동차 메이커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지난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화제를 모은 볼보의 새로운 플래그십 세단 ‘더 뉴 S90 ‘ 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라스 다니엘손 수석 부사장은 “XC90은 볼보를 새로운 브랜드로 다시 태어나게 한 상징적인 모델로, 트랸드에 민감한 한국 소비자들도 사랑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면서 “올 한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스웨디시 럭셔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해 한국에서 진정한 럭셔리 카 메이커로 평가 받겠다”고 강조했다.

국내 시장에서 새로원진 볼보의 상징 모델인 ‘올 뉴 XC90’을 상반기와 하반기에 순차적으로 출시 한다. 특히, 상반기에는 XC90을 고객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고객 접점의 마케팅 전략에 집중할 계획이다.



볼보자동차 '올 뉴 XC90'의 출시는 올 3월 예상하고 있다.

정영택 기자 jungyt81@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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